ᄉ~ㅇ(시옷~이응)

여여(如如)

근와(槿瓦) 2018. 2. 18. 00:22

여여(如如)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5의 하나. 眞如를 가리킴. 萬有諸法理體는 동일 평등하므로 , 하나의 一法界萬差諸法을 갖추어 어느 것이든지 로 말하면 , 의 뜻이 하나만이 아니므로 如如라 한다. 하고 하다는 뜻.

 

참고

오법(五法) : 迷悟의 본질이 되는 다섯가지. 5라고도 한다. 入楞伽經卷七 등에 있고 ··分別·正智·眞如의 다섯가지다. 現象에 거짓 붙인 이름, 現象의 차별적인 모습, 分別은 생각하는 妄想, 正智眞如에 맞는 智慧, 眞如萬有本體로 사실 그대로의 평등한 진리를 일컫는다. 앞의 세가지는 , 뒤의 두가지는 이다. 佛地五法. 佛地經淸淨法界大圓鏡智·平等性智·妙觀察智·成所作智 등의 4를 가리킨다. 이것을 깨닫게 되는 眞如(前一)와 이것을 깨닫는 菩提(後四)5중에 3(自性身·受用身·變化身)이 담겨진다고 한다. 色心 등의 5. 5. 摩訶止觀에 주장하는 二十五方便중에 ·精進··巧慧·一心.

 

진여(眞如) : 사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물의 本體로서 진실로 영원불변한 것이란 의미로 眞如라고 이름한 것이다. 如如·如實·등으로 부르며, 대승에서는 萬有本體를 일컫는다. 阿含에서는 緣起理法이 영원불변의 진리임을 진여라고 한듯하다. 異部宗 輪論에 의하면 化地部에서는 九無爲를 설하는 가운데 善法眞如·不善法眞如·無記法眞如·道支眞如·緣起眞如를 들고 있는데, 이것은 ··無記三性이나 八聖道緣起理法이 진실로 영원불변한 일을 진여라고 한다.

대승에서는 모든 존재의 본성이 人法二無我이며 모든 차별적인 을 초월해서 절대의 하나인 것을 진여라 이름했으며, 또 이것을 여래의 법신의 自性으로 삼는다. 佛地經論卷七에는 진여란 모든 현상(諸法)實性이라고 하고 그 一味이지만 을 따라서 종종의 구별이 있으며 일체법과 不一不異로서 그 를 보고자 하면 사고도 언어도 미치지 못하는 경지지만 모든 거짓이나 그릇된 견해를 여의고 있다는 점에서 억지로 진여라 이름했다. 또 모든 이 의지하는 바가 되므로 法界, 損減을 여의었으므로 實有, 增益을 여의었으므로 空無, 다만 이것만이 진실이므로 實際, 無分別智의 깨달음이므로 勝義라고 거짓 이름했다고 한다. 진여의 異名으로 大般若經卷三百六十에는 眞如·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十二名이라 함.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二에는, 眞如·空性·無相·實際·勝義·法界六名, 法華玄義卷八下에서는, 實相·妙有·眞善妙色·實際·畢竟空·如如·涅槃·虛空·佛性·如來藏·中實理心·非有非無中道·第一義諦·微妙寂滅14종의 이름을 들고 있다. 一如·一如法界·一法界·眞如實相·眞如一實·眞實際·眞勝義諦등으로도 이름하며 그 모습이 절대평등함을 뜻하며 一相이라고도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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