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삼신(三十三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몸을 化現하는 가운데, 33身으로 크게 나눈 것. (1) 佛身. (2) 辟支佛身. (3) 聲聞身. (4) 大梵王身. (5) 帝釋身. (6) 自在天身. (7) 大自在天身. (8) 天大將軍身. (9) 毘沙門身. (10) 小王身. (11) 長者身. (12) 居士身. (13) 宰官身. (14) 婆羅門身. (15) 比丘身. (16) 比丘尼身. (17) 優婆塞身. (18) 優婆夷身. (19) 長者婦女身. (20) 居士婦女身. (21) 宰官婦女身. (22) 婆羅門婦女身. (23) 童男身. (24) 童女身. (25) 天身. (26) 龍身. (27) 夜叉身. (28) 乾闥婆身. (29) 阿修羅身. (30) 迦樓羅身. (31) 緊那羅身. (32) 摩睺羅伽身. (33) 執金剛神身.
참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 대자대비(大慈大悲)를 근본서원(根本誓願)으로 하는 보살(菩薩)의 이름. .....관세음(觀世音)→觀自在, 光世音, 觀世自在, 觀世音自在, 觀音이라 번역함. 大慈大悲를 근본 誓願으로 하는 보살의 各號. 無量壽經에 의하면 이 보살은 彌陀三尊의 하나로 아미타불의 왼쪽 補處로서 부처의 교화를 돕고 있다. 觀世音이란 "세간의 음성을 觀하는 이"란 뜻으로 사바세계의 중생이 괴로울 때 그 이름을 일심으로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곧 구제한다고 한다. 觀自在(관세음의 異稱)라 함은 지혜로 觀照하므로 自在한 妙果를 증득한 이란 뜻이다. 또 중생에게 일체의 두려움이 없는 無畏心을 베푼다는 뜻으로 施無畏者라 하고, 慈悲를 위주하는 뜻으로 大悲聖者라 하여, 세상을 구제하므로 救世大士라고도 한다. 이 보살이 세상을 교화함에는 중생의 根機에 맞추어 여러가지 형체로 나타나므로, 이를 普門示現이라 하며, 三十三身이 있다고 한다. 왼손에 든 연꽃은 중생이 본래 갖춘 佛性을 표시하고, 그 꽃이 핀 것은 佛性이 드러나서 성불한 뜻을 나타내며, 그 봉오리는 불성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장차 필 것을 나타낸다. 그 종류로는 六觀音(聖, 千手, 馬頭, 十一面, 準提, 如意輪)이 보통이다. 그 중 聖觀音이 本身이고, 기타의 것은 普門示現의 變化身이다.
중생(衆生) : 有情 · 含識이라고도 번역하는데 이것은 心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含識을 含生 · 含情 · 含靈이라고도 하며, 또 많은 生類라는 뜻으로 群生 · 群萠 · 群類라고도 한다. 대체로 이같은 말들은 "生存하는 것"이란 뜻으로 일체의 生類를 가리킨다. 衆生이란 말은 흔히 迷惑의 세계에 있는 生類를 가리키므로 때로는 넓은 의미로 불 · 보살까지도 포함한다. 雜阿含經 卷四十三에는 眼 · 耳 · 鼻 · 舌 · 身 · 意의 六根(여섯 感官)을 犬 · 鳥 · 蛇 · 狐 · 鰐 · 猿의 6종의 동물에 비유하여 흔히 이것을 六衆生이라 하고 六獸의 喩라고 한다.
제도(濟度) : 迷惑의 경계에 헤매는 중생을 인도하여 悟道의 경계에 들도록 구해 주는 것. 濟는 拯濟(증제)란 말이니 救濟와 뜻이 같음. 度는 度脫의 뜻이니 迷惑의 큰 바다(生死苦의 大海)를 건너게 함을 가리킨다.
화현(化現) : 불 ·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 가지로 모양을 변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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