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2040-408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036 / 2116] 쪽
...밀다는 응당 보살마하살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삼먁삼불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보살마하살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삼먁삼불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와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를 떠난 것과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가 아니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가 아니며,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법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가 아니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가 아니며,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보살마하살의 법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성문승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성문
[2037 / 2116] 쪽
승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성문승의 진여와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와 성문승의 진여를 떠난 것과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성문승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가 아니며, 성문승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성문승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가 아니며, 성문승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성문승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성문승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승 무상승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물질의 법성(法性)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물질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물질의 법성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과 물질의 법성을 떠난 것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2038 / 2116] 쪽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의 법성이 아니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이 아니며, 물질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의 법성이 아니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이 아니며, 물질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물질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물질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눈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눈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눈의 영역의 법성과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과 눈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법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귀
[2039 / 2116] 쪽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눈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눈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빛깔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빛깔의 영역의 법성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과 빛깔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빛깔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빛깔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빛깔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도 말아야 하고
[2040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눈의 경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눈의 경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눈의 경계의 법성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과 눈의 경계의 법성을 떠난 것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의 법성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의 법성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눈의 경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눈의 경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반야경-2050-410 (0) | 2017.10.18 |
---|---|
대반야경-2045-409 (0) | 2017.10.17 |
대반야경-2035-407 (0) | 2017.10.14 |
대반야경-2030-406 (0) | 2017.10.12 |
대반야경-2025-405 (0) | 2017.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