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2035-407

근와(槿瓦) 2017. 10. 14. 00:32

대반야경-2035-40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031 / 2116]

...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일체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체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일체지의 진여와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와 일체지의 진여를 떠난 것과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의


                                                                            [2032 / 2116]

진여가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가 아니며, 일체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의 진여가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가 아니며, 일체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일체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체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와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와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를 떠난 것과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가 아니고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가 아니며,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고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가 아니며,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가 아니며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2033 / 2116]

갖 삼마지문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온갖 삼마지문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예류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예류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예류의 진여와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와 예류의 진여를 떠난 것과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의 진여가 아니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가 아니며, 예류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의 진여가 아니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가 아니며, 예류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예류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예류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 불환 아라한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 일래과와 불환향 불환과와 아라한향 아라한과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와 일래향 내


                                                                            [2034 / 2116]

지 아라한과의 진여와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를 떠난 것과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 등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가 아니며 일래향 일래과와 불환향 불환과와 아라한향 아라한과의 진여가 아니며,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가 아니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가 아니며,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에서 구하지도 말아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예류향 예류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독각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독각의 진여와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와 독각의 진여를 떠난 것과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2035 / 2116]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가 아니며 독각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독각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독각향 독각과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보살마하살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삼먁삼불타의 진여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보살마하살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삼먁삼불타의 진여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보살마하살의 진여와 삼먁삼불타의 진여와 보살마하살의 진여를 떠난 것과 삼먁삼불타의 진여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 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진여가 아니며, 삼먁삼불타의 진여가 아니며 보살마하살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삼먁삼불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진여가 아니며 삼먁삼불타의 진여가 아니며, 보살마하살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며 삼먁삼불타의 진여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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