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2050-410

근와(槿瓦) 2017. 10. 18. 00:11

대반야경-2050-41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046 / 2116]

...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뜻의 경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뜻의 경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지계(地界)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지계의 법성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과 지계의 법성을 떠난 것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의 법성이 아니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이 아니며, 지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의 법성이 아니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이 아니며, 지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지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법성


                                                                            [2047 / 2116]

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이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이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


                                                                            [2048 / 2116]

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무명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감촉 느낌 욕망 잡음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명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무명의 법성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과 무명의 법성을 떠난 것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의 법성이 아니며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감촉 느낌 욕망 잡음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이 아니며, 무명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없을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의 법성이 아니며 지어감 내지


                                                                            [2049 / 2116]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이 아니며, 무명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무명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명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내공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내공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내공의 법성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과 내공의 법성을 떠난 것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의 법성이 아니며,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의 법성이 아니며, 내공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의 법성이 아니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이 아니며, 내공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외공 내지 무성


                                                                           [2050 / 2116]

자성공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내공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내공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진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진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진여와 법성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과 진여의 법성을 떠난 것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을 떠난 것에서, 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의 법성이 아니며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의 법성이 아니며, 진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의 법성이 아니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이 아니며, 진여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진여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진여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법성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보시바라밀다의 법성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법...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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