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1885-37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881 / 2116] 쪽
맛 감촉 법 영역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빛깔 영역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눈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눈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눈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눈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눈의 경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눈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귀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소리의 경계 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귀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귀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귀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귀의 경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귀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1882 / 2116] 쪽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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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89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26. 학반야품 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코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냄새의 경계 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코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코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코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코의 경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코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혀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맛의 경계 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으며, 혀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혀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맛의 경계
[1884 / 2116] 쪽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혀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혀의 경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혀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몸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감촉의 경계 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몸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몸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몸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몸의 경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몸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뜻의 경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법의 경계 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뜻의 경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뜻의 경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뜻의 경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뜻의 경계의 더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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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함을 보지 않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뜻의 경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지계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지계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지계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지계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지계의 더함과 덜함을 보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지계의 성품 등은 공하고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이와 같이 배워서 일체지지를 이루어 마치나니, 배울 바 없고 이룰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리자여,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생성과 소멸을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생성과 소멸도 보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취함과 버림을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취함과 버림도 보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물듦과 깨끗함을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물듦과 깨끗함도 보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임과 흩어짐을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임과 흩어짐도 보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더함과 덜함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성품 등은 공하고...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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