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1585-31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581 / 2116] 쪽
...공 무성자성공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과 다르지 않아서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내공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보시바라밀다와 다르지 않아서 보시바라밀다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보시바라밀다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다르지 않아서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시바라밀다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4정려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4정려와 다르지 않아서 4정려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4정려요, 4무량 4무색정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4무량 4무색정과 다르지 않아서 4무량 4무색정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4무량 4무색정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4정려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4무량 4무색정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8해탈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8해탈과 다르지 않아서 8해탈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8해탈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8승처 9차제정 10변처와 다르지 않아서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8승처 9차제정 10변처입니다.
[1582 / 2116] 쪽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8해탈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4념주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4념주와 다르지 않아서 4념주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4념주요,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다르지 않아서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4정단 내지 8성도지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4념주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공해탈문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공해탈문과 다르지 않아서 공해탈문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공해탈문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무상 무원 해탈문과 다르지 않아서 무상 무원 해탈문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무상 무원 해탈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공해탈문이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무상 무원 해탈문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5안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5안과 다르지 않아서 5안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5안이요, 6신통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6신통과 다르지 않아서 6신통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6신통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5안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6신통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부처님의 10력과 다르지 않아서 부처님의 10력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부처님의 10력이요, 4무소외 4무애해 대자 대비 대희 대사 18불불공법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1583 / 2116] 쪽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과 다르지 않아서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부처님의 10력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진여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진여와 다르지 않아서 진여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진여요, 법계 법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법계 내지 부사의계와 다르지 않아서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법계 내지 부사의계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진여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과 다르지 않아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보리요,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는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와 다르지 않아서 일체상지 도상지 일체상지가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는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잊음이 없는 법과 다르지 않아서 잊음이 없는 법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이 없는 것이 곧 잊음이 없는 법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다르지 않아서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1584 / 2116] 쪽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잊음이 없는 법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온갖 다라니문과 다르지 않아서 온갖 다라니문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이 없는 것이 온갖 다라니문이요, 온갖 삼마지문은 생멸이 없는 것과 다르지 않고 생멸이 없는 것은 온갖 삼마지문과 다르지 않아서 온갖 삼마지문이 곧 생멸 없는 것이며 생멸 없는 것이 곧 온갖 삼마지문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온갖 다라니문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들고, 온갖 삼마지문은 둘이 아니고 허망함이 없는 법수에 든다'고 말하였습니다.
20. 무생품(無生品) ①
그 때 구수 선현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觀)할 때에, 나를 생김이 없다[無生]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유정 목숨 나는 것 기르는 것 장부 보특가라 뜻대로 나는 것 어린이 짓는 것 받는 것 아는 것 보는 것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물질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눈의 영역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
[1585 / 2116] 쪽
할 때에, 빛깔의 영역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눈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귀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소리의 경계 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코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냄새의 경계 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혀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맛의 경계 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몸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감촉의 경계 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뜻의 경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법의 경계 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면서 모든 법을 관할 때에, 지계를 생김이 없다고 봄은 끝내 청정하기 때문이며, 수계 화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반야경-1595-319 (0) | 2017.06.04 |
---|---|
대반야경-1590-318 (0) | 2017.06.02 |
대반야경-1580-316 (0) | 2017.05.30 |
대반야경-1575-315 (0) | 2017.05.29 |
대반야경-1570-314 (0) | 2017.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