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1575-31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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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뜻의 경계가 둘이 아니면 뜻의 경계가 아니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둘이 아니면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지계와 둘이 아닌 것과 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지계가 둘이 아니면 지계가 아니요,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둘이 아니면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둘이 아닌 것과 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둘이 아니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아니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둘이 아니면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무명과 둘이 아닌 것과 또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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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무명이 둘이 아니면 무명이 아니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아니면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내공과 둘이 아닌 것과 또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내공이 둘이 아니면 내공이 아니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둘이 아니면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보시바라밀다와 둘이 아닌 것과 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보시바라밀다가 둘이 아니면 보시바라밀다가 아니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둘이 아니면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4정려와 둘이 아닌 것과 또 4무량 4무색정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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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4장려가 둘이 아니면 4정려가 아니요, 4무량 4무색정이 둘이 아니면 4무량 4무색정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8해탈과 둘이 아닌 것과 또 8승처 9차제정 10변처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8해탈이 둘이 아니면 8해탈이 아니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둘이 아니면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4념주와 둘이 아닌 것과 또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4념주가 둘이 아니면 4념주가 아니요,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둘이 아니면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공해탈문과 둘이 아닌 것과 또 무상 무원 해탈문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공해탈문이 둘이 아니면 공해탈문이 아니요, 무상 무원 해탈문이 둘이 아니면 무상 무원 해탈문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5안과 둘이 아닌 것과 또 6신통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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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5안이 둘이 아니면 5안이 아니요, 6신통이 둘이 아니면 6신통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부처님의 10력과 둘이 아닌 것과 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부처님의 10력이 둘이 아니면 부처님의 10력이 아니요,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둘이 아니면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진여와 둘이 아닌 것과 또 법계 법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진여가 둘이 아니면 진여가 아니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둘이 아니면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과 둘이 아닌 것과 또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와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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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둘이 아니면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아니요,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가 둘이 아니면 일체지 도상지 일체상지가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잊음이 없는 법과 둘이 아닌 것과 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런 연유로 제가 '잊음이 없는 법이 둘이 아니면 잊음이 없는 법이 아니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둘이 아니면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리자여, 온갖 다라니문과 둘이 아닌 것과 또 온갖 삼마지문과 둘이 아닌 것의 이러한 모두는 상응하는 것도 아니고 상응하지 않은 것도 아니며, 물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질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할 수 없는 것도 아니어서 모두가 동일한 모양인 이른바 모양 없는 것입니다.
사리자여, 이러한 연유로 제가 '온갖 다라니문이 둘이 아니면 온갖 다라니문이 아니요, 온갖 삼마지문이 둘이 아니면 온갖 삼마지문이 아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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