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회(神會)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낙양 하택사에 있던 당나라 스님으로, 14세에 출가함. 6조 曹溪의 뜻을 받고, 서경으로 가서 구족계를 받다. 景龍 때 조계산으로 돌아왔으나, 6조가 入寂하고 20년간 조계의 頓旨가 침몰되고 嵩嶽의 漸門이 낙양성에 성행하자 서울로 가다. 천보 4(742)년 顯宗記를 지어 南北頓漸의 兩宗을 정하고 숙종 상원 1(760)년 75세를 일기로 入寂함.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