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1230-24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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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혀의 경계는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혀의 경계는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맛의 경계 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맛의 경계 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몸의 경계는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몸의 경계는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감촉의 경계 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감촉의 경계 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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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뜻의 경계는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뜻의 경계는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법의 경계 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법의 경계 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은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지계는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지계는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는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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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는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무명은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무명은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진여라서 허망이 아니고 전도됨이 아니고 거짓된 시설이 아니어서 진실하고 항상하고 변함이 없어 실제 성품이 있다고 하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므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진여가 아니어서 이는 허망이요, 전도됨이요, 거짓된 시설이며 진실이 아니고 항상함이 없고 변함이 있어서 어떠한 실제 성품도 없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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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57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6. 찬대승품 ②
"또 선현아, 만일 진여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진여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부사의계 허공계 단계 이계 멸계 무성계 무상계 무작계 무위계 안은계 적정계 법정 법주 본무 실제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법계 내지 실제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내공(內空)이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내공은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외공(外空)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空)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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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이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은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보시바라밀다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보시바라밀다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4정려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4정려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4무량과 4무색정이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4무량과 4무색정은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4념주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4념주는 실로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대승은 높고도 묘하여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훨씬 초월하느니라.
선현아, 만일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가 실로 성품이 있다면 이 대승은 높은 것도 아니고 묘한 것도 아니어서 온갖 세간의 하늘 인간 아수라 등을 초월하지 못하느니라. 4정단 내지 8성도지는 실로 성...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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