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품(賢哲품)-8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세개몰연(世皆沒淵) 세상사에 깊이 빠진 사람으로
선극도안(鮮克度岸) 피안에 이른 사람은 거의 없다
여혹유인(如或有人) 그 밖의 사람들이 혹 있다 하여도
욕도필분(欲度必奔) 세속의 언덕에서 그저 방황할 뿐이다.
Few are there among men who arrive at the other shore
(become Arhats);
the other people here run up and down the shore.
인간이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방해되는 것은 없다. 노동으로 의무를 수행할 수 없으면 싱긋 웃으며 인내라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봉사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동을 남에게 미루지 말라. 내 집 앞을 내가 직접 깨끗이 한다면 결국 온 세상이 깨끗해 진다. <레오 톨스토이>
출전 : 법구경(서경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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