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700-14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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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6신통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五안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6신통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6신통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6신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6신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6신통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6신통이 고요하다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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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6신통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6신통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五안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6신통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6신통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6신통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6신통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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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6신통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6신통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6신통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과 6신통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6신통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6신통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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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6신통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6신통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과 6신통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과 6신통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과 6신통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과 6신통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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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과 6신통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과 6신통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6신통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6신통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5안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6신통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5안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6신통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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