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660-132

근와(槿瓦) 2016. 9. 15. 01:04

대반야경-660-13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656 / 2116] 쪽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657 / 2116] 쪽

"세존이시여,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라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658 / 2116] 쪽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659 / 2116] 쪽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4무


                                                                            [660 / 2116] 쪽

량과 4무색정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정려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정려가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4무량과 4무색정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반야경-670-134   (0) 2016.09.17
대반야경-665-133   (0) 2016.09.16
대반야경-655-131   (0) 2016.09.14
대반야경-650-130   (0) 2016.09.13
대반야경-645-129   (0) 201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