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650-130

근와(槿瓦) 2016. 9. 13. 01:29

대반야경-650-13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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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념주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념주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념주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념주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념주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4념주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4념주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념주가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얻을 수 있 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


                                                                            [647 / 2116] 쪽

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과 괴


                                                                             [648 / 2116] 쪽

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 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


                                                                             [649 / 2116] 쪽

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 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


                                                                            [650 / 2116] 쪽

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 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벗어난...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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