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215-종조14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4. 紀碑와 贈謚
五十餘年前(西紀1914년)에 日人 中里氏에 의하여 慶州 內東面 暗谷里 止淵시냇가에서 발견된「高仙寺 誓幢和尙碑」의 斷片은 聖師의 紀蹟碑로서 誕生時 瑞應으로부터 入寂까지의 行歷을 紀錄한 것인데 殘落되어 잘 알 수 없으나「大師 德惟宿植 · 道實生知 · 因心自悟 · 學不從師」등의 文句와,「十門和諍論」을 발표하자 諸德이 讚美했다는 사실이며, 孫 仲業이 일본에 往使한 사실 등이 기록되었다. 그 建立年代는 미상이나 仲業의 使倭가 惠恭王 十五年이므로 그 뒤의 일이니 입적후 百年頃이리라고 학자는 말하였다.
그 뒤 고려 肅宗 六년(서기 1101년) 八월에 王은 詔書를 내리어 말하기를
「원효 · 의상은 東方聖人이다. 碑記 · 謚號로 그 덕을 드러내지 못함을 민망히 여긴라. 元曉大聖은「和諍國師」, 義湘大聖은「圓敎國師」라 謚하노니 有司는 계시던 곳에 立石紀德하여 無窮에 드리우도록 하라.」하고 芬皇寺에「和諍國師碑」를 세웠던 것인데 지금 그 碑身은 없어지고 碑趺만 남아 있다.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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