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202-宗祖 元曉聖師篇-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1 一代傳記
1. 聖師의 降生
聖師의 속성은 薛氏요 그 아버지는「談捺乃末」이며 祖父는「仍皮公」, 또는「赤大公」이라고 한다.
「薛氏의 由來」
당초에 新羅가 하나의 국가로 발전되기 이전에「徐羅伐(지금 慶州)」을 중심으로 六個의 부족사회가 있었다. 그 가운데 하나인「明活山 高耶村」, 곧「習志部」라고 하는 部族長에「虎珍」이라는 이가 있었다. 그가 薛氏의 始祖라고 한다.
陸部는 다음에「밝거느리한(朴赫居世干)」을 맞이하여「거느리(統治者)」를 삼은 뒤에 第三代 弩澧王 때에 六部의 號를 改定하고 六姓을 주었다는 것이다. 薛氏도 그 때에 排定된 것이다.
父名「談捺乃末」이란「乃末」은 新羅官職 十七等 가운데「奈麻」「七重奈麻」가 있는데 그 職稱인 듯하다.
聖師는 처음 押梁郡(지금 慶北慶山郡) 佛地村 북쪽 밤골「娑羅栗」이란 밤나무 아래에서 탄생하였다.
[備考]
與地勝覽慶山條에「新羅의 押梁群은 본래 押梁小國으로서 新羅 祗味王이 郡을 두었고, 景德王이 獐山이라 고치고 高麗初에 章山이라 고쳤으며, 顯宗이 慶山에 부쳤다 」고 하였다. 唐僧傳에는「下湘州人이라고 한 바, 三國遺事에서는 下湘州는 지금 昌寧郡인데 押梁은 본래 下湘州의 屬縣이라고 하였으며, 佛地村은 慈仁縣에 屬했으니 押梁郡에서 갈라진 縣이라고」하였다. 與地勝覽에는「慶山縣에 押梁驛이 있다 하고 지금 慶山郡에 慈仁面이 있으니, 그러면 聖師의 生地는 慶北 慶山郡 慈仁面의 어느 洞里가 될 것이다.
娑羅栗樹에 대하여 전설도 있으나 略한다. 어머니가 臨産 무렵에 밤골 밤나무 아래를 지나가다가 갑자기 産故가 있어서 밤나무 아래에서 分娩했다. 師가 出家한 뒤에 그 집을 절을 삼고「開初寺」라 하고 그 나무 곁에 절을 세우고「娑羅寺」라고 하였다 한다.
그 어머니가 처음 聖師를 밸 적에 흐르는 별이 품에 들어오는 것을 꿈꾸었고 분만할 적에는 五色 구름이 땅을 덮었다. 때는 新羅 第二六代 眞平王 三九年(西紀 六一七年)이었다.
어릴적 이름을「誓幢」, 또는「新幢」이라고 했다 하나 믿을 수 없으며, 또는「元曉」라고 하였으니 方言에「첫새벽(始旦) 이란 뜻이라 한다.
[備考]
三國遺事에「師의 小名을「誓幢」이라 하고 커서는「新幢」이라 하였으니「幢」은 俗에서「毛」라고 한다.」하였는데「誓幢」은 新羅軍職에「綠衿誓幢 · 黃衿 · 紫衿」등「九誓幢」이 있으니 이것은 聖師가 軍顧問으로 있을 적의 職稱인「誓幢和尙」일 것이요 小名은 아닐 것이며「新幢」은 誓幢(서당 · 새당)의 訛傳일 것이다.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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