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187-행원문2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2절 모든 소원 이뤄주기
「또 만일 어떤 여자가 아들을 낳기 위하여 관세음보살께 예배 공양하면 복덕과 지혜를 갖춘 아들을 낳을 것이며 딸 낳기를 원한다면 단정하고 용모를 갖춘 딸을 낳을 것이며 전생에 덕의 씨앗(德本)을 심었으므로 뭇 사람이 사랑하고 공경할 것이니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힘이 있느니라.
또 어떤 중생이 관세음보살에게 공경하고 예배하면 그 복은 헛되지 않을 것이니 그러므로 중생은 모두 다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녀야 하느니라. 무진의여, 또 어떤 사람이 六十二억 항하의 모래수처럼 많은 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또 목숨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과 침구와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선남자와 선여인의 공덕은 많은가.」
무진의는 사뢰었다.
「아주 많나이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또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어서 단 한 때라도 예배 공양하였다면 이 두 사람의 복은 꼭 같고 조금도 다름이 없어서 백천 만억 겁에 이르도록 다함이 없을 것이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면 이와 같이 한량없고 그지없는 복덕의 이익을 얻느니라.」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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