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170-행원문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3절 지난 세상의 여러 부처님
부처님은 아난에게 이르셨다.
「지난 과거 오래고 멀며 수를 다 헤아릴 수 없는 겁(劫)에 정광(錠光)여래가 세상에 나오셔서 한량없는 중생들을 제도하시고 교화하여 모두 도를 얻게 하고 열반에 들었다. 다음에 여래가 있었으니 이름을 광원(光遠)이라 하였고 다음에는 월광(月光)여래 · 다음에는 전단향(栴檀香)여래 · 다음에는 선산왕(善山王)여래 · 다음에는 수미천관(須彌天冠)여래 · 다음에는 수미등요(須彌等曜)여래 · 다음에는 월색(月色)여래 · 다음에는 정념(正念)여래 · 다음에는 이구(離垢)여래 · 다음에는 무착(無着)여래 · 다음에는 용천(龍天)여래 · 다음에는 야광(夜光)여래였었다.
또 다음에는 안명정(安明頂)여래요 · 다음에는 부동지(不動地)여래요 · 다음에는 유리묘화(瑠璃妙華)여래 · 다음에는 유리금색(瑠璃金色)여래 · 다음에는 금장(金藏)여래 · 다음에는 염광(炎光)여래 · 다음에는 염근(炎根)여래 · 다음에는 지종(地種)여래 · 다음에는 월상(月像)여래 · 다음에는 일음(日音)여래 · 다음에는 해탈화(解脫華)여래 · 다음에는 장엄광명(莊嚴光明)여래 · 다음에는 혜각신통(慧覺神通)여래 · 다음에는 수광(水光)여래 · 다음에는 대향(大香)여래 · 다음에는 이진구(離塵垢)여래 · 다음에는 사염의(捨厭意)여래 · 다음에는 보염(寶炎)여래였으며,
또 그 다음에는 묘정(妙頂)여래 · 다음에는 용립(勇立)여래 · 다음에는 공덕지혜(功德智慧)여래 · 다음에는 폐일월광(蔽日月光)여래 · 다음에는 일월유리광(日月瑠璃光)여래 · 다음에는 무상유리광(無上瑠璃光)여래 ·다음에는 최상수(最上首)여래 · 다음에는 보리화(菩提華)여래 · 다음에는 월명(月明)여래 · 다음에는 일광(日光)여래 · 다음에는 화색왕(華色王)여래 · 다음에는 수월광(水月光)여래 · 다음에는 제치명(除痴冥)여래 · 다음에는 도개형(度蓋形)여래 · 다음에는 정신(淨信)여래 · 다음에는 위신(威神)여래 · 다음에는 법혜(法慧)여래 · 다음에는 난음(鸞音)여래 · 다음에는 사자음(獅子音)여래 · 다음에는 용음(龍音)여래 · 다음에는 처세(處世)여래였었다.
이같은 모든 부처님들이 다 지나고 그때 또 부처님이 있었으니 이름을 세자재왕(世自在王)여래 · 응공 · 등정각 · 명행족 · 선서 · 세간해 · 무상사 · 조어장부 · 천인사 · 불 세존이라 하였느니라.」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원효(元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효(성전)-172-행원문5 (0) | 2016.07.02 |
---|---|
원효(성전)-171-행원문4 (0) | 2016.07.01 |
원효(성전)-169-행원문2 (0) | 2016.06.29 |
원효(성전)-168-행원문1 (0) | 2016.06.28 |
원효(성전)-167-수행문36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