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95-39

근와(槿瓦) 2016. 6. 16. 00:51

대반야경-195-3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91 / 2116]

...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동남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서북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 명행원만 선서 세간해 무상장부 조어사 천인사 불 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 번기 일산과 향 꽃다발 영락이며 금 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서남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192 / 2116]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동북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 명행원만 선서 세간해 무상장부 조어사 천인사 불 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 번기 일산과 향 꽃다발 영락이며 금 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서북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193 / 2116]

있나이까?"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동남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 명행원만 선서 세간해 무상장부 조어사 천인사 불 박가범이시니라. 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하고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 번기 일산과 향 꽃다발 영락이며 금 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아래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에서 위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


                                                                                                                    [194 / 2116]

,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 명행원만 선서 세간해 무상장부 조어사 천인사 불 박가범이시니라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시는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보살마하살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 번기 일산과 향 꽃다발 영락이며 금 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위쪽으로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불국토 안에 각각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이 있었는데, 이 광명을 보고 저마다 그의 부처님께로 나아가서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공경히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것은 누구의 신력이옵니까? 또 무슨 까닭으로 이런 상서가 있나이까?"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기서 아래쪽으로 부처님의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감인 세계요, 부처님은 명호는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 명행원만 선서 세간해 무상장부 조어사 천인사 불 박가범이시니라지금 보살마하살들에게 큰 반야바라밀다를 설하시면서 넓고 긴 혀를 내시


                                                                                                                    [195 / 2116]

어 삼천대천세계를 다 덮으시고 다시 혀에서 한량없고 수 없는 갖가지의 광명을 내시어 시방의 긍가의 모래처럼 많은 모든 부처님 세계를 두루 비추시니, 지금 보이는 광명이 바로 그 부처님의 혀에서 내신 것이니라."


그 때 모든 보살마하살들은 이 일을 듣고 기뻐 뛰며 저마다 부처님께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감인 세계로 가서 석가모니 부처님과 모든 보살마하살들을 뵙고 예배 공양하고 아울러 반야바라밀다를 듣고자 하오니, 원하옵건대 세존이시여, 가엾이 여기셔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때 그 모든 부처님은 각각 말씀하셨다.
"지금이 바로 때이니라. 그대들 마음대로 가거라."


낱낱 부처님 국토의 한량없고 수 없는 보살마하살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오른편으로 일곱 바퀴 돌고는 한량없는 보배의 당기 번기 일산과 향과 꽃다발 영락이며 금 은 등으로 된 꽃을 장엄하게 가지고 갖가지 으뜸가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잠깐 사이에 이 부처님께 이르러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4대왕중천에서 타화자재천에 이르기까지 범중천에서 색구경천이 이르기까지 저마다 한량없는 갖가지의 향과 꽃다발인 바르는 향 가루 향 사루는 향 나무 향 잎사귀 향 온갖 것을 섞은 향과 열의(悅意)꽃다발 생류(生類)꽃다발 용전(龍錢)꽃다발 한량없는 여러 가지가 섞인 꽃다발을 가지고, 그리고 한량없는 갖가지 하늘 꽃인 올발라화(嗢鉢羅華)꽃 발특마(鉢特摩)꽃 구모타(俱某陀)꽃 분다리(奔茶利)꽃 미묘음(微妙音)꽃 대미묘음(微妙音)꽃과 그 밖의 한량없는 갖가지 하늘의 꽃을 가지고 부처님께로 와서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고 머리 조아려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고 한 쪽으로 물러나 섰다.


그 때 시방에서 모여 온 모든 보살마하살들과 그 밖의 한량없는 욕계와 색계의 하늘들이 바친 갖가지의 보배 당기 번기 일산과 진기하고 묘한 영락과 갖가지 향과 꽃들이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위로 허공에 솟아 어울려 돈대[臺蓋]가 되어 삼천대천의 불국토를 두루 덮었으며, 돈대 꼭대기의 네 모...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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