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元曉)

원효(성전)-111-교리문80

근와(槿瓦) 2016. 5. 2. 00:08

원효(성전)-111-교리문8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대승심을 발함

 

그 때에 사리불은 자리에서 일어나 게송을 읊었다.

 

「「반야의 바다가 구족하건만열반성에 머물지 않나니

마치 저 묘한 연꽃이 높은 언덕에서 나지 않는 것 같네.

 

모든 부처님은 한량없는 세상에 온갖 번뇌를 아주 버리지 않고

중생 건지신 뒤에 마주 끊음은 마치 진흙에서 연꽃이 나는 것 같네.

 

六行의 지위는 보살의 닦는 길이요

三空의 부락은보리의 바른 길이네.

 

나는 이제 머물지 않음에 머물러 부처님의 말씀과 같이

온갖 곳을 돌다가 다시 돌아와보살도갖춘 뒤에 거기서 벗어나리.

 

나는 또 다시 중생들로 하여금 나와 같아서 둘이 없게끔

앞에 온 이나 뒤에 오는 이 모두정각(正覺)을 얻도록 하리.

 

그 때에 부처님은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기특하도다. 그대는 장차 보살도를 성취하여 한량없는 중생들로 하여금·사 바다를 뛰어나게 하리라.

 

그 때에대승무리들은 다보리를 깨닫고소승무리들은三空의 바다에 들어갔다.

<金剛三昧經 入實際品>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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