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74-교리문4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 「진여」에 깨쳐 들어가는 법
묻기를「만일 그렇다면 모든 중생은 어떻게「진여」의 이치에 깨달아 들어가게 되는가.」
「만일 온갖 법은 비록 말하더라도 말로써 말할 수 없고 생각하더라도 생각으로써 생각할 수 없는 줄을 알면 그것을「진여」를 따르는 것이라 할 것이며 만일 생각을 여의면「진여」에 들어갔다고 할 것이다.」
3. 말에 의한「진여」
「다음에「진여」를 말에 의하여 분별한다면 두 가지 뜻이 있다. 一은「여실(如實)히 공(空)한 것」이요 二는「여실히 공하지 않은 것」이니「진여」의 자체가 번뇌를 벗어난(無漏) 자성의 공덕을 갖추어 지녔기 때문이다.」
출전 : 성전(대한불교원효종)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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