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용화종(龍華宗)

대한불교용화종(龍華宗)   용화종은 교조 서백일이 차경석의 제자였던 조제승과 함께 1931년 전남 구례군에「금산사 미륵불교 포교소」라는 간판을 걸고 미륵불교를 포교하였고, 1933년 동면 금정리에 구성사를 창건하면서부터 시작했다. 소의경전은 包光 金映遂선생이 지어준「龍華寶典」을 비롯, 萬法典 · 玄武實記 · 八陽經 · 審判書 · 得觀佛化論 · 미륵성전 · 眞空妙有經 · 聖化眞經 · 彌勒戊佛經 · 彌勒上生經 등을 소의경전으로 하여 불교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증산계를 모체로 하고 있다. 신앙대상은 미륵불을 당래주세불로서 신봉한다. 미륵불은 천지개조의 능력자 또는 창조개조의 조화자로서 생각한다. 즉 미륵불은 석가 3,000년후의 대운을 주재할 용화당래불로서 후천선경을 맡게 된다는 것이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