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원효종(元曉宗)

 

대한불교원효종(元曉宗)

 

대승 불교사상의 구체화이며 민족정신 문화의 창조자인 해동종조 원효성사의 대도를 받들어 민족문화를 창조하고자 김경택을 중심으로 대한불교원효종포교원으로 창립함(1963. 12. 6). 초대종정으로 정수용이 선임됨. 석가모니불을 교조로 하고 원효성사를 종조로, 의상을 중흥조로 한다. 종지는 석가모니불의 自覺覺他의 근본교지와 종조 원효성사의 無量乘 즉 一乘和諍統敎. 通佛敎이념을 받들어 三界唯心의 근본진리를 체득하고 道理雙融 萬善同皎의 大乘行願을 실천하여 대중불교, 생활불교를 구현함으로써 사회교화 불국정토 건설에 이바지함을 종지로 한다. 宗典은 敎典 · 律典 · 儀典 3종으로 나눈다. 교전은 종조의 저서중 金剛三昧經論 · 起信論海東疏 · 法華經宗要 및 遊心安樂道 發心修行章을 本典으로 하고 기타 저서를 참조하여 解行證化의 귀감을 삼는다. 율전은 大乘梵網經을 본전으로 하고 종조의 菩薩戒本持紀要記를 扶疏로 한다. 단 현대적 대중불교 생활불교에 불합리한 條文은 隨方毘廟法 및 開庶法에 의하여 제정할 수 있다. 儀典은 종래의 석문의범 및 古規에 준한다. 총무원은 서울 창신동 안양암에 있다. 전국에 사찰 3백개와 승려 320명(1990년대)이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