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권함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만일 그대가 믿기만 한다면 의심을 활짝 쉬게 되리니, 대장부의 뜻을 내어 진정한 견해를 일으키어 친히 그 맛을 보고 스스로 긍정할 경지에 이르면 그것이 마음을 닦는 사람의 알아 깨치는 곳이요, 따로 계급과 차례가 없기 때문에 ‘활짝 깨달음(頓悟)’이라 하며, 또 말하기를 ‘믿음의 인행(因)가운데서 모든 불과(佛果)의 공덕이 털끝만큼도 다르지 않음을 깊이 알아야 비로소 믿음을 이룬다’고 하셨느니라.”
출전 : 선문촬요(수심결)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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