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耳根,1866)-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귀뿌리. ② 불교에서 이르는, 육근(六根)의 하나. 청각 기관인‘귀’를 이르는 말.
참고
귀뿌리→귀뿌리(316)-국어사전 : 귀가 뺨에 붙은 부분. 이근(耳根). ...귀(313)-국어사전 : ① 오관(五官)의 하나. 사람을 비롯한 척추 동물의 얼굴 좌우에 있으며, 청각과 평형 감각을 맡아봄. 예) 귀에 설다. / 귀가 어둡다. ② <귓바퀴>의 준말. ③ <귀때>의 준말. ④ 바늘의 실을 꿰는 구멍. ⑤ 모난 물건의 모서리. 예) 귀가 반듯하다. ⑥ 넓적한 바닥의 모퉁이. 예) 밭 귀. ⑦ 두루마기의 양쪽 겨드랑이 밑의 손 넣는 구멍. ⑧ 두루마기나 저고리의 섶 끝. ⑨ <불귀>의 준말. ⑩ 바둑판의 네 모퉁이 부분. ⑪ 돈머리에 좀 더 붙은 우수리. 예) 십만 원에 귀가 달렸다. ...귓바퀴(319)-국어사전 : 겉귀의 드러난 부분. 이각(耳殼). 이륜(耳輪). 준) 귀. ...귀때(315)-국어사전 : (액체를 따르는 데 편리하게) 그릇 한쪽에 붙여 만든, 새의 부리처럼 내민 부분. 준) 귀. ...불귀(1091)-국어사전 : 화승총의 총열에 불을 대는 구멍. 준) 귀. ...화승총(火繩銃,2644)-국어사전 : 화승의 불로 화약을 터뜨려 쏘던 구식의 총. 참) 조총. ...화승(火繩,2644)-국어사전 : (지난날, 화약을 터뜨리기 위하여) 불을 붙이는 데 쓰던 노끈. 화약심지. 참) 도화선. ...노끈(473)-국어사전 : →노¹...노¹(472)-국어사전 : (실·삼·종이 같은 것으로) 가늘게 비비거나 꼰 줄, 노끈. ...비비다(1119)-국어사전 : ① 두 물체를 맞대어서 서로 문지르다. 예) 두 손을 싹싹 비비다. ② 어떤 음식물에 다른 음식물 따위를 넣고 한데 뒤섞어서 버무리다. 예) 고추장에 밥을 비비다. ③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어떤 재료를 문질러서 동글게 만들거나 가락이 되게 만들다. 예) 환약(丸藥)을 비비다. ④ 끝이 뾰족한 연장으로 구멍을 뚫으려고 이리저리 돌리다. 예) 송곳을 비비다. ⑤ (노끈 따위를) 꼬다. 예) 심지를 비비다. 작) 뱌비다. ...버무리다(980)-국어사전 : 어떤 것에 다른 것을 골고루 뒤섞다. 예) 김치를 버무리다. ...김치(沈菜,380)-국어사전 : 무·배추·오이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였다가 고추·파·마늘·젓 등에 양념을 버무려 넣고 담근 반찬. ...무²(839)-국어사전 : 십자화과의 일년초 또는 이년초. 채소의 한 가지로 줄기는 1m가량. 뿌리에서 돋은 잎은 깃 모양의 겹잎이며, 봄에 담자색이나 흰 꽃이 핌. 잎과 뿌리는 먹고 씨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임. 나복(蘿蔔). ...배추(963)-국어사전 : 십자화과의 이년초. 채소의 한 가지. 길둥근 잎은 뿌리에서부터 포개져 자라는데 속잎은 황백색, 겉잎은 녹색임. 잎·줄기·뿌리를 다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잎은 김치를 담그는 데 씀. 백채(白菜). ...오이(1710)-국어사전 : 박과의 일년생 만초. 인도 원산의 재배 식물. 초여름에 노란 꽃이 핌. 길쭉한 열매는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익는데, 물기가 많고 맛이 시원함. 물외. 준) 외²...채소(菜蔬,2271)-국어사전 : 밭에 가꾸어 먹는 온갖 푸성귀. 남새. 소채. ...푸성귀(2511)-국어사전 : 가꾸어 기르거나 저절로 나는 온갖 나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나물(419)-국어사전 : ① 식용할 수 있는 나뭇잎이나 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또는 그것을 무친 반찬. ② 채소를 여러 가지 양념으로 무친 반찬. 채(菜). ...무치다(856)-국어사전 : (나물 따위에) 양념을 하여 버무리어 맛을 고르다. 예) 산나물을 진간장에 무쳐서 먹다. ...진간장(-醬,2213)-국어사전 : 오래 묵어서 진하게 된 간장. 농장(濃醬). 준) 진장. ...간장(-醬,47)-국어사전 :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쓰는, 짠 맛이 있는 흑갈색의 액체. 소금물에 메주를 담가 30~40일 우려서 만듦. 준) 장(醬). ...된장(-醬,655)-국어사전 : ① 간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 장재(醬滓). 토장(土醬). ② 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익혀서 간장을 뜨지 않고 그냥 먹는 장. ...고추장(-醬,203)-국어사전 : 메줏가루에 질게 지은 밥이나 떡가루를 익혀 버무리고, 고춧가루와 소금을 넣어서 담근 매운 장. ...고춧가루(203)-국어사전 : 고추를 말려서 빻은 가루. ...고추(苦椒,203)-국어사전 : 가짓과의 일년초. 줄기 높이 60~90c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짐. 잎은 긴 달걀 모양인데 여름에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핌. 초록빛의 열매는 원뿔꼴로 익어 가면서 차차 빨갛게 변함. 매운맛이 있어 양념으로 많이 쓰임. 열대와 온대에서 널리 재배됨. 당초(唐椒). 번초(蕃椒). 본) 고초(苦椒). ...소금(1345)-국어사전 : 짠맛을 내는 무색의 천연 광물성 식품. 염소와 나트륨의 결정성 화합물로 조미료와 방부제로 쓰임. 식염(食塩). 염화나트륨. 예)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다. / 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다. ...염화나트륨(塩化Natrium,1673)-국어사전 : 나트륨과 염소와의 화합물. 소금. 식염. ...나트륨(Natrium독,424)-국어사전 : 알칼리 금속 원소의 한 가지. 은백색이고 연하며 산화하기 쉬움. 지구 상에 다량으로 존재하며, 식염 또는 열을 가하여 녹인 수산화나트륨을 전기 분해를 하여 얻는데, 동물체의 생리 작용에 중요한 구실을 함. 소듐. [Na/11/22.98977] ...염소(塩素,1672)-국어사전 : 기체 원소의 한 가지. 자극적인 냄새가 강한 황록색의 기체. 액화하기 쉬우며, 표백제·산화제·소독제 등으로 쓰임. [CI/17/35.4527] ...절였다가→절이다(2058)-국어사전 : (‘절다’의 사동) 소금이나 식초 따위를 써서 절게 하다. 예) 배추를 절이다. ...절다¹(2054)-국어사전 : ① (푸성귀·생선 따위에) 소금기가 배어들어 숨이 죽다. 예) 배추가 알맞게 절다. ② (땀·때·버릇 따위가) 흠뻑 배어들다. 예) 땀에 전 적삼. ...배어들다(960)-국어사전 : (어떤 기운이나 물기 따위가) 속에까지 스미다. 예) 빗물이 속옷까지 배어들어 온몸이 으스스하다. ...스미다(1425)-국어사전 : ① (물이나 기름 따위의 액체가) 물체에 배어들다. 예) 창틈으로 빗물이 스미다. ② (기체나 바람 따위가) 속으로 흘러들다. 예) 옷 속으로 스미는 찬 바람. ③ 절실하게 느껴지다. 예) 뼛속까지 스미는 고독. ...고추(苦椒,203)-국어사전 : 가짓과의 일년초. 줄기 높이 60~90cm로 가지가 많이 갈라짐. 잎은 긴 달걀 모양인데 여름에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핌. 초록빛의 열매는 원뿔꼴로 익어 가면서 차차 빨갛게 변함. 매운맛이 있어 양념으로 많이 쓰임. 열대와 온대에서 널리 재배됨. 당초(唐椒). 번초(蕃椒). 본) 고초(苦椒). ...파(2457)-국어사전 : 백합과의 다년초. 중국 서부 원산의 재배 식물로, 높이는 60cm가량. 잎은 속이 빈 대롱 모양이며, 초여름에 원추형의 꽃줄기 끝에 흰 꽃이 핌. 잎에는 독특한 냄새와 맛이 있어 음식의 맛을 더하는 데 쓰임. ...마늘(736)-국어사전 : 백합과의 다년초. 서아시아 원산의 재배 식물. 땅속의 비늘줄기 속에 독특한 냄새와 매운맛이 나는 대여섯 쪽의 작은 비늘줄기가 들어 있음. 비늘줄기는 양념감이나 강장제 등으로 쓰임. 대산(大蒜). 호산(葫蒜). ...젓(2067)-국어사전 : 멸치·새우·조기 따위 생선의 살·알·창자 등을 소금에 짜게 절이거나 양념하여 삭힌 것. [멸치젓·새우젓 따위.] ...멸치(801)-국어사전 : 멸칫과의 바닷물고기. 뭄길이 13cm가량. 몸은 원통 모양인데, 등이 검푸르며 배는 은백색임. 우리나라 주요 수산 자원의 하나로 산업적 가치가 큼. 말리거나 젓 따위를 만들어 먹음. 행어(行魚). ...새우¹(1261)-국어사전 : 절지동물 중, 다섯 쌍의 다리를 가진 갑각류(甲殼類)를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머리·가슴 부분과 배 부분으로 되어 있음. 머리와 가슴은 한 개의 껍데기로 덮여 있으며, 배 부분은 일곱 마디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유로이 구부릴 수 있음. ...갑각류(甲殼類,67)-국어사전 : 절지동물의 한 강(綱). 몸이 많은 마디로 되어 있고, 대체로 물에서 삶. 아가미로 숨 쉬며, 자라면서 껍데기를 여러 번 벗어서 바꿈. [게·가재·새우·거북 다리·갯강구 따위.] ...조기¹(2104)-국어사전 : 참조기·수조기·보구치 따위를 두루 이르는 말. 석수어(石首魚). ...양념(1581)-국어사전 : ①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해 쓰는 기름·간장·마늘·고추·파·깨소금·후춧가루 따위. 조미료. ② 재미를 돋우기 위해 덧붙이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담근→담그다(553)-국어사전 : ① 액체 속에 집어넣다. 예) 시냇물에 발을 담그다. / 빨래를 담그다. ② (술·간장·김치·젓갈 따위를 만들 때) 익거나 삭게 하려고, 재료를 버무려 그릇에 넣다. 예) 김치를 담그다. ...반찬(飯饌,925)-국어사전 :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 부식(副食). 부식물. 식찬(食饌). 준) 찬. 참) 공차반. ...공차반(供次飯,233)-국어사전 : 절에서,‘반찬’을 달리 이르는 말. ...0김장(←沈藏,380)-국어사전 : 입동(立冬) 전후에 겨울 동안 먹을 배추김치·깍두기·동치미 따위를 한목 담가 두는 일, 또는 담근 그 음식. 침장(沈藏). 진장(陳藏). ...배추김치(963)-국어사전 : 배추로 담근 김치. ...배추(963)-국어사전 : 십자화과의 이년초. 채소의 한 가지. 길둥근 잎은 뿌리에서부터 포개져 자라는데 속잎은 황백색, 겉잎은 녹색임. 잎·줄기·뿌리를 다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잎은 김치를 담그는 데 씀. 백채(白菜). ...깍두기(386)-국어사전 : 무로 만든 김치의 한 가지. 무를 먹기 알맞은 크기로 모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다음, 여러 가지 양념을 넣고 버무리어 담금. ...동치미(650)-국어사전 : 김치의 한 가지. 통째 또는 크게 썬 무를 잠깐 절이고, 국물을 흥건하게 하여 심심하게 담금. ...썬→썰다(1498)-국어사전 : ① (연장을 써서) 물건을 동강으로 자르다. 동강 내다. ② →써리다. ...흥건하게→흥건하다(2694)-국어사전 : (물 따위가) 많이 괴어 있다. 준) 건하다. ...괴어있다→괴다²(257)-국어사전 : 술이 익으려고 거품이 부걱부걱 솟아오르다. ...부걱(1057)-국어사전 : 액체가 괼 때 비교적 큰 거품이 솟아오르면서 나는 소리. 작) 보각. ...거품(114)-국어사전 : ① 액체 속에 공기가 들어가 둥글게 부푼 방울. 예) 비누 거품. ② 입가로 비어져 나오는 침방울. 예) 입에 거품을 물고 대든다. ③ 실체가 없는데도 가격이 상승하고 투기를 유발하는 등 거품처럼 부풀어오르는 경제 현상을 이르는 말. 예) 금융권 일각에서 심상치 않은 거품이 조성되어 국민 경제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기포(氣泡). ...투기(投機,2443)-국어사전 : ① 확신도 없이 큰 이익을 노리고 무슨 짓을 함, 또는 그러한 행위. ② 시가(時價) 변동에 따른 차익(差益)을 노려서 하는 매매 거래. 예) 부동산 투기. ...차익(差益,2252)-국어사전 : ①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 ② 가격의 개정 따위로 생기는 이익.↔차손(差損). ...비용(費用,1124)-국어사전 : 무엇을 사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 비발², 용비. 예) 비용이 들다. / 여행 비용을 부담하다.
불교에서 이르는, 육근(六根)의 하나⇒00불교에서→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00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佛,950)-뉴사전 : ①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나 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등> 티,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산,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산, nayaka(지도자). 산,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산,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산, lokanatha(세계의 주인). 산, natha(주인). 산, tayin(구도자. 구세자). 산, vidu(어진 분). 산,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念)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覺)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②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00이르는→이르다²(1876)-국어사전 : ① (무엇이라고) 말하다. 예) 공자가 이르기를…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예) 새벽녘에 이르러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예)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모였다. ...말하다(765)-국어사전 : ①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써 남에게 이르다. ② 어떠한 사실을 남에게 알리다. ③ 어떤 일을 부탁하다. ④ (사물의 선악이나 값어치 등을) 평하여 이르다. ⑤ 어떤 사실을 드러내거나 뜻하다.
...00육근의→육근(六根,1775)-국어사전 : (불교) 육식(六識)을 낳는 여섯 가지 근. 곧,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총칭.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가지 감각기관. 여섯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비(鼻)·설(舌)·신(身)·의(意)를 말함. 근(根)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곧,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과,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根)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根)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經)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근(根)→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권 18 등> 산, sad-indriya<AK.Ⅱ, 2> <법화경 6권 ㊅ 9권 47下> ...승의근(勝義根,1483)-뉴사전 : 기관(機官)의 능력 그 자체.→근(根) ...근(根,268)-뉴사전 : ① 산, indriya의 한문해석. 산, indriya라고 하는 말은 일반적으로 기관(機關)·기능·능력 등의 의미인데, 불교용어로서는 기관도 있고, 능력도 있다는 의미로, 근(根)을 해석함. 초목의 뿌리가 성장 발전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줄기나 가지를 생기게 하는 것에서부터 뿌리라고 이름지어져 감각을 일으키는 기관으로의 눈·귀·코·혀·몸의 5근(根)을 말함. 이것들은 4원소가 변화해서 만들어진 특수한 것이고, 보고 듣는 것 등의 기능을 갖고 투명청정하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공간을 점유하고 있음. 이것을 승의근(勝義根)이라고도 함. 이것에 대해 안구(眼球)라든가 고막이라든가 하는 육체적인 기관을 부진근(扶塵根)이라고 함. (1) 감각기관. 부진근(扶塵根)과 같음. (2) 감각기능. 승의근(勝義根)과 같음. 5근(根). 감각기관.→부진근→승의근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下> [단지, 뜻을 뿌리(根) 산, indriya라고 해석할 때는 인식기관의 의미가 된다.] ② 지각능력. ③ 능력. 뛰어난 움직임을 가져오는 것. 또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 산, indriya는 통속어원해석에 의해 인드라(산, Indra), 하늘에 속하는 의미로 그때부터 위의 의미가 유출되어 온 전통적인 해석이 되었음. 중국에서는 근(根)이 능생(能生)·증상(增上)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④ 인간을 깨달음에 속하게 해 가는 것. 즉, 믿음·정진·생각·바름(定)·지혜의 5근(根·5종류의 도덕적인)능력. ⑤ 22근(根). 22의 지배하는 힘. ⑥ 소질. 능력. 천성. 근성. 기근(機根). 정신적 기능. 정신적 소질. 이근(利根)·중근(中根)·둔근(鈍根)의 3종류가 있음. ⑦ 근본 조건의 뜻. 3불선근(不善根)·3선근(善根)을 가리킴. ⑧ 악의 보답을 받는 근원이 되는 죄. 근본업도(根本業道)의 죄. ⑨ 최초의 원인, 가장 근본적인 것의 뜻. 완전히 떠받치는 것의 뜻(일행(一行)의 해석). ⑩ 지배하는 힘.
...00하나→하나(2536)-국어사전 : (수) (사물의 수를 세는) 수의 처음. (명) ① 한가지. 일체(一體). 예)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하여 어려움을 헤쳐 나가다. ② 오직 그것뿐. (주로,‘하나만’의 꼴로 쓰임.) 예) 한평생 남편 하나만을 의지해서 살아가다. ③ 도무지. 조금도. (주로,‘하나도’의 꼴로 쓰임.) 예) 아쉬울 것 하나도 없이 살다. ④ 일종의. (주로,‘하나의’의 꼴로 쓰임.) 예) 담배는 하나의 마약이다.
청각 기관인‘귀’를 이르는 말⇒00청각→청각(聽覺,2300)-국어사전 : 오감(五感)의 하나. 귀가 공기나 물 등을 통해 받은 음향의 자극을 뇌에 전달하여 일으키는 감각. 청감(聽感). ...오감(五感,1695)-국어사전 :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다섯 감각. 오각(五覺).
...00기관인→기관(器官,356)-국어사전 : 생물체를 형성하는 한 부분. 몇 개의 조직으로 이루어져, 일정한 모양과 기능을 지닌 부분. ...청각기(聽覺器,2300)-국어사전 : 소리를 느끼는 감각 기관. 청관(聽官). 청기. 참) 귀. ...청각(聽覺,2300)-국어사전 : 오감(五感)의 하나. 귀가 공기나 물 등을 통해 받은 음향의 자극을 뇌에 전달하여 일으키는 감각. 청감(聽感).
...00귀를→귀(313)-국어사전 : ① 오관(五官)의 하나. 사람을 비롯한 척추 동물의 얼굴 좌우에 있으며, 청각과 평형 감각을 맡아봄. 예) 귀에 설다. / 귀가 어둡다. ② <귓바퀴>의 준말. ③ <귀때>의 준말. ④ 바늘의 실을 꿰는 구멍. ⑤ 모난 물건의 모서리. 예) 귀가 반듯하다. ⑥ 넓적한 바닥의 모퉁이. 예) 밭 귀. ⑦ 두루마기의 양쪽 겨드랑이 밑의 손 넣는 구멍. ⑧ 두루마기나 저고리의 섶 끝. ⑨ <불귀>의 준말. ⑩ 바둑판의 네 모퉁이 부분. ⑪ 돈머리에 좀 더 붙은 우수리. 예) 십만 원에 귀가 달렸다.
...00이르는→이르다²(1876)-국어사전 : ① (무엇이라고) 말하다. 예) 공자가 이르기를…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예) 새벽녘에 이르러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예)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모였다. ...말하다(765)-국어사전 : ①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써 남에게 이르다. ② 어떠한 사실을 남에게 알리다. ③ 어떤 일을 부탁하다. ④ (사물의 선악이나 값어치 등을) 평하여 이르다. ⑤ 어떤 사실을 드러내거나 뜻하다.
...00말→말(759)-국어사전 : ① 사람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데 쓰는 음성, 또는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것. 언어. ② 무엇에 관련된 이야기. ...0음성(音聲,1849)-국어사전 : 사람의 발음 기관에서 나오는 소리. 말소리. 목소리. ...음성(音聲,2009)-뉴사전 : ① 음. 소음. 팔, sadda <那先經 AB ㊅ 32권 696上, 712下> ② 소리. 산, ghosa 산, svara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要集 437>「解諸音聲呪」팔, miga-cakka (짐승의 음성을 해석하는 것.) <四分律 53권 ㊅ 22권 960下 : DN. Ⅰ, p.9> ...0언어(言語,1611)-국어사전 :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 [문자의 사용도 포함하여 말하기도 함.] 말. ...언어(言語,1701)-뉴사전 : ① 말. 산, vac ② 담화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635下> <徒然草 108段> ③ 말하여 나타나는 것. 산, abhidhana <中論 18·7> ④ 주장의 말. 산, vacana <廻諍論 ㊅ 32권 15中 : ad Vigr. Vy. 1>
이근(耳根,2050)-뉴사전 : 청각기관 및 그 능력. 근(根)의 하나.→육근 산, srotra(-indriya) 티, rna ba(hi dban po) <俱舍論 1권 6> 산, srotra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 가지 감각기관. 여섯 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비(鼻)·설(舌)·신(身)·의(意)를 말함. 근(根)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곧,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과,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根)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根)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經)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근(根)→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권 18 등> 산, sad-indriya<AK.Ⅱ, 2> <법화경 6권 ㊅ 9권 47下>
000 이지(1890)-국어사전 : 자음으로 끝난 체언에 붙는 서술격 조사. (모음 뒤에서는‘이’가 생략되기도 함.) ① 서로 다른 두 가지 사실을 견주되, 앞의 사실을 시인하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 예) 고래는 짐승이지 물고기가 아니다. ② 어떤 사실을 약간의 느낌을 담아 베풀어 말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 서술격 조사. 예) 겉모습이야 깔끔한 미남이지. ③ 묻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 서술격 조사. 예) 내일이 며칠이지? 참) 지⁴...지⁴(2185)-국어사전 : 모음으로 끝난 체언에 붙는 서술격 조사. ① 서로 다른 두 가지 사실을 견주되, 앞에 나온 사실을 시인하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형 서술격 조사. 예) 수박이 채소지 과일이냐? ② ㉠ 어떤 사실을 약간의 느낌을 담아 베풀어 말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 서술격 조사. 예) 겨울밤에 먹는 동치미 맛은 참 별미지. ㉡ 묻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 서술격 조사. 예) 아까 전화한 사람이 누구지? ...고래(186)-국어사전 : ① 고래류의 포유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바다에 살며 물고기와 비슷한 모양임. 가끔 물 위에 떠서 폐호흡을 하며, 동물 중에서 가장 큼. ②‘술을 많이 먹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0술(1419)-국어사전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술은 초물에(첫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끝물에) 취한다.(속담) ① 술은 처음 마실 때부터 취하지만 사람은 한참 사귀고 나서야 친해진다는 말. ②‘전처보다 후처에 더 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알코올(alcohol,1547)-국어사전 : ① 탄화수소의 수소를 수산기(水酸基)로 치환한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에틸알코올·메틸알코올·글리세린 등이 있는데, 특히 에틸알코올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음.] ② →주정(酒精). ...주(酒,2366)-뉴사전 : ① 불전(佛典)에서는 술은 셋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만든 슬라 산, 팔, sura 솔라(窣羅)·소라(蘇羅)로 음역, 과일 및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원료로 한 마일레야(산, maireya 팔, me-raya 미려야(迷麗耶)로 음역), 이상의 두가지가 아직 잘 발효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람을 취하게 하기에 충분한 마디야(산, madya 팔, majja 말타(末陀)로 음역)의 3종. 또는 곡주·과실주·약초주의 3종을 말하기도 함. 술은 평정한 마음을 산란시켜 과오를 범하는 원인이 되므로 출가(出家)·재가(在家)에 공통으로 계율로 금지되어 있음. 오계(五戒) 및 십계(十戒)의 제5. 구족계(具足戒)의 90단타(單墮)의 제51, 보살 48경계(輕戒)의 제2에 불음주계(不飮酒戒)를 들고 있음.「장아함경」에 설하는 육실(六失),「사분률」에서 설하는 십과(十過),「대지도론」에서 설하는 35과(過),「사미니계경」에 설하는 36실(失) 등은 모두 음주의 결과로 생기는 과실을 열거한 것임. <楞伽阿跋多羅寶經 4권 ㊅ 16권 514上> 산, madya <Lank. 宋, 魏, 唐> ② 음주를 말함. 산, madya <AK. Ⅳ, 34> ...음주(飮酒,2011)-뉴사전 : ① 술을 마시는 것.「대지도론」(12권)에는 35의 과실을 낳는다고 하였고, 후에는 36의 과실을 낳는다고 함. <分別善惡所起經 ㊅ 17권 518中> <敦煌本 提謂經>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俱舍論 14권 19-20> ② 술을 마시는 것. 범죄의 원인이 되는 점에서 불교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5계의 하나에 넣었다. 팔, sura-meraya-pana <五分戒本 ㊅ 22권 198上 : Pacittiya 51> ...음주삼십오과(飮酒三十五過,2011)-뉴사전 : 술을 마시므로 일어나는 과오를 말함. (1) 재물을 낭비하여 가산을 탕진함. (2) 여러 가지 병을 얻게 됨. (3) 남과 싸우는 근본이 된다. (4) 옷을 벗어도 부끄러움이 없어진다. (5) 이름이 추해져서 남이 공경하지 않는다. (6) 지혜를 회복할 수 없다. (7) 얻어야 할 재물을 얻지 못하고 이미 소득한 재물도 잃는다. (8) 깊이 숨겨야 할 일을 남에게 모두 말해버린다. (9) 여러 가지 사업을 폐하여 이루지 못한다. (10) 취하는 것은 근심의 원인이 된다. 왜냐하면 술에 취해있는 동안은 많은 실수를 범하게 되고, 깨어나면 부끄럽고 근심이 되기 때문이다. (11) 몸의 힘이 빠진다. (12) 얼굴 색이 나빠진다. (13) 아버지를 존경할 줄 모른다. (14) 어머니도 존경할 줄 모른다. (15) 출가 수행자도 존경하지 않는다. (16)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는다. (17) 숙부·백부·백형(伯兄)을 공경하지 않는다. (18) 부처님을 공경하지 않는다. (19) 불법을 공경하지 않는다. (20) 스님을 공경하지 않는다. (21) 악한 사람을 벗으로 한다. (22) 어질고 착한 사람을 멀리한다. (23) 파계하는 사람이 된다. (24) 부끄러워하고 참회하는 마음이 없다. (25) 육정(六情)을 지키지 않는다. (26) 색을 따라 방일한다. (27)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기쁘게 보지 않는다. (28) 귀중한 친척과 지식인에게 모든 사나움이 알려진다. (29) 불선법(不善法)을 행하게 된다. (30) 선법을 버리게 된다. (31) 명인(明人)과 지사(智士)를 믿지 않게 된다. (32) 열반을 멀리 여읜다. (33) 광치(狂癡)의 인(因)을 심는다. (34) 몸이 무너지고 명이 다할 때 악도의 구렁에 떨어진다. (35) 사람 몸을 받으면 태어나는 곳에서 항상 광애(狂騃)한다. ...음주삼십육실(飮酒三十六失,2012)-뉴사전 : 술을 마시므로 일어나는 36종의 실수가 있다. (1) 부모에 불효함. (2) 웃어른과 친구를 경만(輕慢)함. (3) 삼보를 공경하지 않음. (4) 경법(經法)을 얻지 않는다. (5) 사문을 비방함. (6) 거짓으로 남의 허물을 말함. (7) 항상 망녕된 말을 함. (8) 타인을 악한 일로 속임. (9) 말을 옮겨 이간질을 함. (10) 욕을 하여 사람을 상하게 함. (11) 발병의 원인이 됨. (12) 싸움을 하는 원인이 됨. (13) 이름이 나쁘게 소문이 남. (14) 타인에게 미움과 혐의를 받음. (15) 성현을 배척함. (16) 천지(天地)를 원독(怨黷)함. (17) 사업을 패망시킴. (18) 가재를 파산함. (19) 언제나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음. (20) 수치심이 없음. (21) 큰잘못 없는 노복을 구타함. (22) 필요없이 살생을 함. (23) 남의 아내를 간음함. (24) 남의 재물을 도적질 함. (25) 선한 사람을 멀리 함. (26) 악한 사람을 친근함. (27) 항상 분노심을 가짐. (28) 밤낮으로 근심함. (29) 동쪽으로 끌려가고 서쪽에 잡혀다님. (30) 남쪽으로 갔다가 북쪽에 갔다가 우왕좌왕함. (31) 개천에 처박히고 길에 자빠짐. (32) 차에 치이고 말에서 떨어짐. (33) 깊은 물에 빠짐. (34) 등불을 보고도 길을 잃음. (35)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에 죽음. (36) 추운 겨울에는 얼어 죽는다 함. ...음주십과(飮酒十過,2012)-뉴사전 : 술을 마시면 열가지 과실이 일어남. (1) 얼굴 빛이 나쁘고 항상 변하여 선상(善相)이 없어짐. (2) 술을 마신 사람은 위의가 단정하지 못하고 천박하며 비열함. (3) 눈의 시력이 밝지 못하여 바르게 색경(色境)을 분별하지 못함. (4) 술에 취한 사람은 불선법(不善法)을 행하여 권속을 돌보지 않고 스스로 성내는 마음을 일으킴. (5) 농사·사업·살림살이를 파괴하고 파산함. (6)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신체의 조화를 잃게 되어 질병이 발생함. (7) 술에 취하면 투쟁하는 일이 많아짐. (8) 술에 취하면 선법(善法)을 버리게 되어 나쁜 소문이 퍼지게 됨. (9) 술에 취하면 혼미하여 우치하고 비열하여 지혜가 감소됨. (10) 술을 마시면 악업이 날로 증가되어 목숨을 마친 뒤에 악도에 떨어지게 됨. ...불고주(不枯酒,955)-뉴사전 :술을 남에게 팔아 마시게 하지 않는 것.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下> ...불고주계(不酤酒戒,955)-뉴사전 : 술을 팔아 사람들이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계율. 이것은 단순히 마셔서는 안된다는 계율(不飮酒戒)를 더욱 일보적극화(一步積極化)시킨 것.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5.→십중금계 <梵網經 참조> <修證義 7> ...불음주계(不飮酒戒,986)-뉴사전 : 술 마시는 것을 금하는 계율. 재가(在家)·출가의 구별없이 이것을 규정함. 재가인(在家人)에게 있어서는 오계(五戒)의 하나. 술은 불도수행(佛道修行)의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미치게 하기 때문임. 선사(禪寺)에서는 종종「훈주산문(葷酒山門)에 들어가는 것을 금한다」라고 돌에 새겨 표시함. 실제로는「취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으로서 설명되고 있음. <薩婆多毘尼毘婆沙 1권 ㊅ 23권 507上> [표현예] 술에 취해 생업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0포유동물(哺乳動物,2500)-국어사전 :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 ...포유류(哺乳類,2500)-국어사전 : 척추동물의 한 강(綱). 가장 고등한 동물군으로 새끼를 낳아서 젖을 먹여 기름. ...0폐호흡(肺呼吸,2496)-국어사전 : 고등 척추동물이 폐로써 하는 외호흡(外呼吸). ...폐(肺,2493)-국어사전 : <폐장(肺臟)>의 준말. ...폐장(肺臟,2495)-국어사전 : 육상 동물(陸上動物)의 호흡기의 주요 부분. 폐포를 통해 혈액 중의 이산화탄소와 들이마신 산소를 교환함. 사람에게는 흉강의 양쪽, 횡격막 윗부분에 좌우 한 개씩 있음. 부아. 폐부. 허파. 준) 폐. ...부아(1067)-국어사전 : ① →폐장(肺臟). ② 분한 마음. ...0척추동물(脊椎動物,2279)-국어사전 : 동물계의 한 문(門). 등골뼈를 가진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등뼈동물. 유척동물. ...등골뼈(684)-국어사전 : 척추동물의 등마루를 이루는 뼈. 등골. 등뼈. 척골(脊骨). 척량(脊梁). 척량골. 척주(脊柱). 척추. 척추골. ...0짐승(2226)-국어사전 : ① 날짐승과 길짐승을 두루 이르는 말. ② 몸에 털이 나고 네 발을 가진 동물. ③ 바다 속에 사는 동물 가운데서 어류가 아닌 포유동물. [고래나 물개 따위.] ④‘잔인하거나 야만적인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0물고기(868)-국어사전 : 물에 사는,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있는 척추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아가미(1505)-국어사전 : 물에서 사는 동물의 호흡 기관. 보통 빗살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이곳을 통해 물속의 산소를 받아들임. ...지느러미(2190)-국어사전 : 어류나 물에 사는 포유류의 운동 기관. 등·배·가슴·꼬리 등에 있는 납작한 막(膜) 모양의 기관으로, 이것을 놀려서 움직이거나 몸의 균형을 유지함. ...0수박(1393)-국어사전 : 박과의 일년생 만초. 아프리카 원산의 재배 식물. 줄기는 땅 위로 벋고 잎은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짐. 여름에 연한 황색 꽃이 피고, 열매는 박처럼 둥글게 열리는데 수분이 많고 맛이 닮. 수과(水瓜). ...박¹(909)-국어사전 : 박과의 일년생 만초. 재배 식물인데, 줄기는 잔털이 많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으면서 벋음. 여름에 흰 꽃이 피며, 열매는 크고 둥긂. 박속은 나물로 먹고, 거죽은 삶아 말려 바가지를 만듦. 포로(匏蘆).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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