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경(圓覺經,178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대승경전(大乘經典)의 한 가지. 보살들의 물음에 일일이 대답한, 석가여래의 각성(覺性)을 명백히 한 경전.
참고
대승경전(大乘經典)의 한 가지→00대승경전(大乘經典)→대승경(大乘經,444)-뉴사전 : 대승의 가르침을 설하는 경전.「화엄경」「법화경」「열반경」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소승경(小乘經)의 상대되는 말. <正法華에는「방등경」이라 했다. 여기에서는「법화경」을 가리킨다.「大乘經名無量義敎菩薩法佛所護念」무량의(無量義)라고도 이름붙이며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라고도 이름붙이고 부처님에게 배려되는 것이라고도 이름붙일 수 있는 대승경의 뜻. 이것은「법화경」의 다른 이름의 하나이다. (보살에 대한 교계(敎誡 : 가르침)이고 모든 부처님에 의해 호념(護念)되는 것인 대방등경전(大方等經典)으로 커다란 설시(說示)라고 명명되는 법문.)
...00한(2551)-국어사전 : ① (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앞에 쓰이어)‘하나’의 뜻으로 쓰이는 말. ②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서)‘대략’의 뜻으로 쓰이는 말. ③ (누군지 모르거나 초들어 말할 필요가 없을 경우에)‘어떤’‘어느’의 뜻으로 쓰는 말.
...00가지⁴(31)-국어사전 : ① 사물을 종류별로 구별하여 헤아릴 때 하는 말. 예) 세 가지 방법. ② 제기차기할 때 차기 시작하고서 땅에 떨어지기까지의 동안. 예) 이번 가지에는 200을 넘게 찼다.
보살들의 물음에 일일이 대답한→00보살들의→ -들(676)-국어사전 : ① 명사나 대명사 뒤에 붙어, 그것이 복수임을 나타냄. 예) 사람들. 나무들. 그들. 자네들. ② 복수 대명사에 붙어, 그것이 복수임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예) 너희들. 우리들. 저희들. 모두들. ③ (일부 부사 뒤에 붙어) 동작의 주체가 복수임을 나타냄. 예) 잘들 논다. 어서들 오시오. ④ (일부 용언의 활용형에 붙어) 동작의 주체가 복수임을 나타냄. 예) 아직 자고들 있네. 참 좋아들 한다. ...00보살(菩薩,877)-뉴사전 : 산, bodhisattva 팔,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①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行)으로서 깨달음(菩提, 道)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行)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각(覺)을 구하는 유정. ②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③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④ 부처님의 자(子). ⑤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⑥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⑦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보리살타(菩提薩埵,873)-뉴사전 : 산, bodhi-sattva의 음역. 구도자(求道者). 보리삭다(菩提索多)·모지살달박(冒地薩달?縛)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개사(開士)·대사(大士)·고사(高士)·대심중생(大心衆生)·시사(始士)라 번역.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이. 혹은 일반으로 대승교에 귀의한 이. 보통으로 줄여 보살이라 함.→보살 <俱舍論 23권 8>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해석예) 불도를 구하는 중생에게 용건(勇健)한 뜻이 있음. 거기에서 보리살타(菩提薩埵)라 함. <筆記 上 33>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 ①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②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의 7>
...00물음에→묻다³(867)-국어사전 : ① (모르거나 궁금한 것을 알려고) 대답을 구하다. 예) 이름을 묻다. ② 잘못이나 책임을 따지다. 예) 책임을 묻다. ...0따지다(694)-국어사전 : ① 옳고 그름을 밝히어 가르다. ② 샅샅이 캐어묻다. ③ 구체적으로 낱낱이 셈하다. ④ 차근차근 헤아려 검토하다. ...캐어묻다(2374)-국어사전 : 어떤 일을 밝히려고, 자꾸 다짐하여 묻다. 자세히 파고들어 묻다. 준) 캐묻다.
...00일일이→일일이(1920)-국어사전 : 일마다 모두. 사사(事事)이. 예) 일일이 제대로 된 게 없다.
...00대답한→대답(對答,571)-국어사전 : ① 묻는 말에 자기의 뜻을 나타냄, 또는 나타내는 그 말. ② 부름에 응함, 또는 응하는 그 말. 예) 어째 대답이 시원치 않다. ③ 어떤 문제를 푸는 실마리, 또는 그 해답. 예) 이 책은 우리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충분한 대답을 주고 있다. 준) 답. ...실마리(1475)-국어사전 : ① (감았거나 헝클어진) 실의 첫머리. ② 일이나 사건의 첫머리. 단서. 예)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 / 실마리가 풀리다. ...단서(端緖,538)-국어사전 : ① 일의 시초. ② (어떤 사건이나 문제를 푸는) 실마리. 끄트머리. 예) 문제 해결에 단서가 되다. / 살인 사건의 단서를 잡다. ...시초(始初,1453)-국어사전 : 맨 처음. 예) 싸움의 시초.
석가여래의 각성(覺性)을→00석가여래(釋迦如來,1290)-국어사전 : <석가모니여래>의 준말. ...석가모니여래(釋迦牟尼如來,1290)-국어사전 :‘석가모니’를 높이어 일컫는 말. 준) 석가여래. 참) 구세주.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00각성을→각성(覺醒,38)-국어사전 : [깨어나 정신을 차린다는 뜻에서] ① 정신적 방황에서 자기의 갈 바를 깨달음. ② 잘못을 깨달아 정신을 차림.
명백히 한 경전→00명백하다(明白-,804)-국어사전 : 분명하고 뚜렷하다. 예) 명백한 사실. 비) 명료하다. ...분명(分明,1082)-국어사전 : 틀림없이 확실하게. ...틀림없다(2455)-국어사전 : ① 다름이 없다. 꼭 같다. ② 어긋남이 없다. 확실하다. ...0뚜렷하다(706)-국어사전 : <두렷하다>의 센말. ...두렷하다(658)-국어사전 : 흐리지 않고 아주 분명하다. 센) 뚜렷하다. ...명백(明白,593)-뉴사전 : ① 명백한. 산, uttana 티, gsal ba <Mvyut.1304> ② 범성미오(凡聖迷悟)를 초월한 경계(境界). <碧巖錄 2則> ...00한→하다²(2538)-국어사전 : ① (어떠한 상태나 결과가 나타나도록) 몸을 움직이다. 예) 중매를 하다. ② 일부 명사에 으레 딸려 쓰이는 용언들을 대신하여 쓰임. 예)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다(부르다). ③ (어떠한 일에) 주로 마음을 쓰다. 예)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 ④ (표정이나 태도를) 나타내다. 짓다. 예) 밝은 얼굴을 하고 돌아오다. ⑤ (무엇으로) 만들다. 삼다. 예) 강인한 체력을 밑천으로 하다. ⑥ 다루다. 처리하다. 예) 쓰고 남은 재료를 어떻게 할까. ⑦ 일컫다. 예) 이런 경우를 두고 살신성인이라 한다. ⑧ 가지다. 예) 그런 것은 해서 무얼 하나.
...00경전→경전(經典,163)-국어사전 : [영원히 변치 않는 법식과 도리를 적은 서적이라는 뜻으로]‘성인(聖人)의 가르침이나 행실, 또는 종교의 교리들을 적은 책’을 이르는 말. ...경전(經典,99)-뉴사전 : ① 경은 교전(敎典). 전(典)은 전상(典常) 즉 의칙(儀則)의 뜻. 기본·근거가 되는 가르침. 이법(理法)이라 함.「법화경」에는 이 용례가 많다. 산, agra-dharma <正法華 1권 ㊅ 9권 67上 : SaddhP. p.23> (해석예) 언제나 변하지 않는 법도를 말한다. <聞解 2의 568> ② 전하여 가르침이 쓰여진 책자를 말함. 불경. 산, dharmam pravaram… <正法華 1권 ㊅ 9권 64下 : SaddhP. p.9> 산, sutra <正法華 1권 ㊅ 9권 70上 : SaddhP. p.41> ③ 바라문교의 수트라(산, sutra). <出定後語 22> ④ 고선인(古仙人)에 의해 설법된 베다.
원각경(圓覺經,1898)-뉴사전 : 산, Mahahavaipulya-purnabud-dha-sutra-prasannartha-sutra. 이 경의 정확한 명칭은「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으로 줄여서「대방광원각경」·「원각수다라요의경」·「원각요의경」·「원각경」이라 약칭한다. 이 경은 석존께서 문수·보현·보안·금강장·미륵·청정혜(淸淨慧)·위덕자재(威德自在)·변음(辯音)·정제업장(淨諸業障)·보각(寶覺)·원각·현선수(賢善首) 등 12보살들과의 문답을 통하여 대원각의 묘리와 그 관행을 설한 경전이다. 이 경에 관한 주석가의 제일인자라고 할 수 있는 당나라 종밀은 선종의 6조 혜능의 법자인 하택신회(荷澤神會)를 조승(祖承)하는 하택종의 법맥을 이어 받은 인물로 그는 이 경의 소초(疏鈔)를 통하여 하택종의 선양에 힘을 썼었다. 그런데 그는 또 화엄종의 청량대사 징관에게 법을 받아 화엄종을 드날리기도 하였었다. 그리하여 그는 대승불교의 이취(理趣)는 화엄교학으로써 최상의 것으로 하고 선(禪)의 실수(實修)의 극치는 화밀(華密)의 깊은 이치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하는 이른바 교선일치론을 창도하였는데, 그의 이 경에 관한 연구는 바로 이러한 입장을 취하였던 것이다. 또 송(宋)·원(元) 이후의 연구자들도 주로 화엄과 선의 종장들이면서 한결같이 교선일치론의 입장에서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상이 짙은 우리 나라의 불교계에서 이 경은 매우 존중되는 경의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불교 전문 강원의 교과목 중「금강경」·「능엄경」·「대승기신론」과 함께 4교과(四敎科)의 교과목으로 예부터 학습되어 왔던 것이다. ① 구성에 있어서 이 경은 1권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장은 12보살과의 문답을 각각 1장으로 하였기 때문에 12장이 된 것이다. 각 장에서는 이러한 각 보살들의 질문에 대하여 깊이 있고 명쾌한 석존의 설법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서술되어 있다. ② 전역(傳譯)과 주석서로는, 이 경은 당나라의 지승이 지은「개원석교록」제9에 보면, 북인도 계빈국의 승려 불타다라(Buddhartrata, 覺救)가 백마사에서 번역하였으며 근간에 번역되었으나 연대는 알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종밀은 그의「대방광원각경소」를 인용하여 불타다라가 이 경을 중종 장수 2년(693)에 번역하였다고 연대를 밝혀 놓고 있는데 이 연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뒤따르고 있어 확실히 693년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 경이 번역하여 나온 연대는「개원석교록」이 찬술된 개원 18년(730) 이전이라고만 알 수밖에 없다. 이 경에 관한 중국에 있어서의 주석서는 종밀 이전에 이미 유각의 소 1권, 오진의 소 2권, 견지의 소 4권, 그리고 도전의 소 9권 등이 있었지만 이 경의 제일의 주석가요 또한 유포자로서 최고의 권위가 있는 것은 종밀이니 그의 이 경에 관한 주석서는 다음과 같은 9종에 이른다. (1)「대방광원각경대소」12권, (2)「대방광원각경약소」2권, (3)「대방광원각경대소과」2권, (4)「대방광원각경약소과」2권, (5)「대방광원각경대초」13권, (6)「대방광원각경약초」6권, (7)「대방광원각경도량수증의」18권, (8)「대방광원각경예참약본」4권, (9)「대방광원각경도량육시경」1권. 종밀 이후 송으로부터 명·청에 걸쳐 많은 주석서가 나왔지만, 후세의 연구가들은 거의 대부분이 종밀의 주석서에 의거하여 이 경을 연구하는 지침으로 삼아 왔었기 때문에 여기서는 소개를 생략한다. 한편 우리 나라의 경우는 조선시대에 다음과 같은 주석서가 저술되었는데, 전부 현존한다. (1) 함허의「원각경소」3권, (2) 유일(有一)의「원각사기」2권, (3) 의첨의「원각경사기」1권.
000 그러므로(325)-국어사전 : 앞의 내용이 뒤에 오는 내용의 원인·전제·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그러한 까닭으로. 예) 수출 실적이 좋지 않다. 그러므로 당분간 제품 생산량을 줄여야겠다. ...수출(輸出,1407)-국어사전 : 국내의 상품이나 기술 따위를 외국으로 팔아 내보냄. 예) 공산품을 수출하다.↔수입(輸入). ...팔다(2470)-국어사전 : ① 돈을 받고 물건이나 노력이나 권리를 남에게 주다. 예) 품을 팔다. / 사과를 아주 싸게 팔다.↔사다. ② 눈이나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리다. 예) 한눈 팔지 마라. ③ 돈을 주고 곡식을 사다. 예) 양식 팔러 가다. ④ (이름 따위를) 빙자하다. 예) 친구의 이름을 팔고 돈을 얻어 쓰다. ⑤ (부당한 이득을 위해) 속이거나 배반하다. 예) 양심을 팔다. / 나라를 팔다. ⑥ (명성을 얻으려고) 이름을 세상에 퍼뜨리다. 예) 큰 공을 세우겠노라고 자기 이름을 팔고 다닌다. ⑦ 돈을 받고 몸을 허락하다. 예) 밤거리에서 몸을 팔다. ...빙자(憑藉,1137)-국어사전 : ① 남의 힘을 빌려 그것에 의지함. 예) 권력을 빙자하여 큰소리치다. ② 말막음으로 내세워 핑계를 댐. 예) 병을 빙자하여 면담에 응하지 않다. ...수입(輸入,1403)-국어사전 : ① 외국에서 물품 따위를 사들임. 예) 수입 농산물. ② 외국에서 사상문화 등을 들여옴. 예) 외국 문화 수입.↔수출. ...0사들이다(1161)-국어사전 : 물건 따위를 사서 들여오다. ...들여오다(680)-국어사전 : ① 밖에서 안으로 가져오다. ② 물건을 장만하여 집이나 나라 안으로 가져오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