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

인도선과 중국선(정일선사법어집,25페)

근와(槿瓦) 2023. 4. 5. 04:30

인도선과 중국선(정일선사법어집,2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요즘 사람들이 인도선(印度禪)과 중국선(中國禪)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 내용으로 책을 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도선 따로 중국선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경지가 바로 선()입니다. 그 경지를 일구로 바로 들어 보이니 중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므로 이구로 중생들을 제도하셨습니다.

  깨달은 분상에서는 도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일상생활 그대로가 도이고 평상심 그대로가 도입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후에 가고, 오고, 앉고, 일어서고, 눕고, 설법하고, 발 씻고 하는 일거일동이 전부 선()의 경지입니다. 그것이 계계승승(繼繼承承) 내려와서 중국에서 도인이 쏟아졌습니다. 깨달아서 마음대로 법을 잡아 쓰는 것인데, 여기에 인도선 다르고 중국선 다르다는 말은 붙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

인도선(印度禪)인도불교(印度佛敎,2107)-뉴사전 : 인도는 불타의 탄생지로서 불교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인도에서의 불교를 원시불교·부파불교·대승불교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원시불교. 창시기의 불교로, 석존의 생애 중의 가르침을 스승이 입멸한 후에 제자들이 수집·정리하였다. 교단도 이미 발족되어 석존 입적 후 약 100년 동안은 완전한 통일이 유지되었다. ··승의 삼보는 불교를 구성하는 기본요소인데, (: 敎團)은 출가 신자인 비구·비구니와 재가 신자인 우바새·우바이로 이루어져 계율로 규제되며 부처님을 중심으로 모여 그 법을 실천한다. 이 재가 신자는 단가제도(檀家制度)에서의 신자와는 달리 삼보에의 귀의를 서약할 뿐 아무런 속박도 없으며 그 대신 출가 신자에 대한 의식(衣食)의 재정적 지원을 맡고 있었다. 석존은 태자시절의 물질적으로 풍족하던 생활에서도, 출가한 후의 고행에서도 만족을 얻지 못하고 고뇌하였으나, 그 두 극단의 고뇌를 버림으로써 중도(中道)를 깨닫고 불타가 될 수 있었다. 중도란 일체 편견에 구애되지 않는 자세이며, 올바른 견해·결심·언어·행위·생활·노력·사념(思念)·명상의 팔정도(八正道)를 말한다. 5()의 일체는 고(: 苦諦), 그 고의 기원(起原 : 集諦), 고의 초극(超克 : 滅諦), 초극에 이르는 길, 즉 도제(道諦)라는 4개의 진리(四諦)에 의하여 뒷받침되는 것이 팔정도이지만 그 중에서도 도제(道諦)의 내용이야말로 팔정도 바로 그것이며 그 실천에 의해서만 중도가 얻어진다. 일체는 고(一切皆苦)이다 하는 일에서부터 생각해 보아도 5온의 이합(離合)은 항상 변천하는 것이며[諸行無常], 존재하는 것에는 상일 주재(常一主宰)하는 입장은 없는[諸法無我] 것으로, 전변(轉變) 무상한 세계에서 상()을 구하기 때문에 고()가 생기는데, 팔정도에 의한 실천에서 각성이 열리고 열반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도 설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원시불교의 사상적 입장이다.

(2) 부파불교. 불멸 후 100년까지 교단은 착실하게 확대·발전을 이루어, 특히 B.C. 3세기에는 마우리아 왕조의 아쇼카왕이 귀의하여 불교는 거의 인도 전체에 퍼져 교세는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교단의 확대에 따라 내부에 의견의 대립이 나타나 불멸 후 100년이 지난 무렵부터 교단은 보수적인 상좌부(上座部)와 혁신적인 대중부(大衆部)의 두 집단으로 분열되었다. 또한 불멸 후 200년 무렵에는 대중부 속에서 재분열이 일어나, 먼저 일설부(一說部)·설출세부(說出世部)·계윤부(鷄胤部)로 갈리고, 이어서 다문부(多聞部)·설가부(說假部), 또 제다산부(制多山部)·서산주부(西山住部)·북산주부(北山住部) 등으로 분파되었다. 한편 상좌부도 불멸 후 300년 무렵부터 분열이 시작되어 먼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설산부(雪山部)로 갈리고, 설일체유부에서 독자부(犢子部), 독자부에서 법상부(法上部)·현주부(賢冑部)·정량부·밀림산부가 분출되고, 또 설일체유부에서 화지부(化地部), 화지부에서 법장부(法藏部), 다시 설일체유부에서 음광부(飮光部), 이어서 경량부(經量部)가 분출되었다. 이들 20개의 부파는 소승 20부라고도 부르며 이들을 총칭하여 부파불교라고 한다. 상좌부·대중부 사이에는 별로 근본적 차이는 없으나 다만 혁신적인 대중부에는 후일 대승불교로 발전할 기미가 엿보인다. 또한 상좌부 불교는 남방불교로서 오늘에 전한다.

(3) 대승불교. 출가 신자(승려) 중심인 종래의 불교에 대하여 기원 전후부터 재가신자를 포함하는 신앙으로의 탈피를 원하는 대승의 운동이 인도 각지에서 일어났다. 그 밖에 불탑을 중심으로 모여 불탑을 예배함으로써 불타에 대한 신앙을 높이는 재가 신자의 집단인 보살단(菩薩團)이 있어, 이것도 대중 운동에 합체하여 초기 대승불교가 성립되었다. B.C. 1세기부터 A.D. 2세기에 걸쳐반야경·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의 대승경전이 차례로 성립되어, 그들은 3세기 전후에 나가르주나(Nagarjuna, 龍樹)에 의하여 이론적 근거가 부여되면서 대승불교의 확립을 보았다. 용수는 중론(中論)에서 모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하여 생기는 것으로 단독으로 존재하는 일은 없으니, 이것을 깨달으면 진공중도(眞空中道)의 정관(正觀)을 얻을 수 있다는 반야공관(般若空觀)을 설하였는데, 이 설에 기초를 둔 학파를 중관파(中觀派)라고 한다. 이에 대하여 미륵이 시작하고 무착·세친 등이 전개시킨 학파를 유가파(瑜伽派) 또는 유식파(唯識派)라고 한다. 이 학파는 용수의 반야공관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관상(觀想) 등에 의한 수행인 유가행(瑜伽行), 외계(外界)에 실재한다고 생각되는 것은 다만 심식(心識)의 투영이며, 심식만이 실재한다는 유식설, 불성(佛性)은 중생도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것으로 중생 모두가 여래가 될 수 있다는 여래장연기 등을 설하고 있다. 이 두 학파가 중기 대승불교를 형성하였으며 그 후 세친의 학통을 이은 진나(陳那) 등에 의하여 인명(因明 : 불교논리학)이 확립하였다. 후기 대승불교에 이르면 인도교 등의 영향을 받아 다라니나 진언을 중심으로 하는 밀교가 주류를 이루어 점차 타락의 길을 걷다가 이슬람교의 인도 침입도 곁들여 13세기에 종말을 고하였다. 대승불교의 근본사상은 모든 존재는 실체(實體)·()와 같은 것은 없다고 하는 공()의 사상이다. 또 보살(각성을 구하는 사람)의 실천 윤리 덕목으로서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의 육바라밀을 내세우는데, 그 첫째가 보시로 되어 있어 이타행위(利他行爲)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대승불교는 주로 북쪽으로 퍼져 중국과 한국·일본 등에 전해졌다.

...중관(中觀,2381)-뉴사전 : ()가 곧 공()이고 공()이 곧 가()이다라고 직관하는 것. 중도제일체관(中道第溢諦觀)이라고도 함. 삼관(三觀) 가운데 공관(空觀)과 가관(假觀)이 각각인데 반하여 이관(二觀)을 포함하면서 그것에 속박되지 않은 최고의 진리를 말함. 천태종에서 말함. 삼천(三千)의 제법(諸法)이 하나 하나 절대적이라고 관()하는 것. <法華文句 1 346> <小止觀 46472> 삼론종(三論宗)에서 말하는 팔불중도(八不中道)의 이치를 깨닫는 것.팔불중도 ...중관(中觀,2166)-국어사전 : 제법실상과 중도의 이치를 바르게 규명하는 일. ...제법실상(諸法實相,2093)-국어사전 : 불교에서, 우주 사이의 모든 사물이 그대로 진실한 자태로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제법실상(諸法實相,2318)-뉴사전 : 모든 존재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 모든 것의 진실 구극의 모습. 제법실상은 또 실상의 원어로서는 산, dharmata 등이 있음. 중국의 천태종 이후제법(諸法)은 실상(實相)이다라고 독해하는 일이 행해졌음. 현상(現象)으로서의 모든 존재는 그대로 정말 실재의 표현임. 존재하는 것 모두가 진실의 상()이라는 것. (해설) 제법실상은 불교의 진리를 가리키는 말의 하나이며 대승불교를 일관하는 근본사상이지만, 그 의의는 일정하지 않다. (1) 삼론종(三論宗)의 교의에서는 공리(空理)를 제법의 실상이라고 함. 게다가 이 공리는 유·(·)을 함께 파하고, ()한 그 자체에도 집착하여 머무르지 않는 표현을 초월한 것이다. (2) 천태종의 교의에서는 제법실상을 말하는 경우에 삼중(三重)의 구별이 있음. 초중(初重)은 인연소생(因緣所生)의 제법이 그대로 공인 것을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이중(二重)은 공과 유를 제법이라 하고, 따로 중도(中道) 1의제(義諦)의 이()를 세워 실상이라 한다. 삼중은 차별의 현상을 모두 제법이라 하고, 그 제법이 삼제원융(三諦圓融)하고 있는 진실의 존재를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3) 선종에서는 본래의 면목이 제법의 실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4) 정토종에서는 진여(眞如)의 이()를 제법실상이라 하고, 나무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실상법이라 부른다. ...중도(中道,2168)-국어사전 :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일. 중로. 불교에서 이르는, ()나 공()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진실한 도리, 또는 고락의 양편을 떠난 올바른 행법. ...중도(中道,2383)-뉴사전 : 2개의 것이 대립을 하지 않는 것. ()·()의 이견(二見), 또는 유()·()의 이변(二邊)을 떠난 치우치지 않는 중정(中正)의 도를 말함. 원시불교에서는 주로 불고불락(不苦不樂)의 중도를 의미했다. 고행과 쾌락의 양극단을 배척하는 것임. 나가르쥬나(, Nagarjuna 용수(龍樹)중론에서는 연기(緣起)·()·가명(假名)과 동일. 성론사(成論師)는 세제중도(世諦中道)·진제중도(眞諦中道)·진속합론중도(眞俗合論中道)의 삼종중도(三種中道)를 내세웠다. 다른 설도 있다. 천태의 혜문(慧文)에 의하면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 반드시 있는(定有) 것도 아니고 또 그런 것들이 공()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공(: 定空)이라는 것도 아니고,空有不二인 것을 중도라 함. ...정유(定有,2296)-뉴사전 : 절대적으로 있는 것. , asti <中論 15.10> 先定有, purva-nispanna <中論 10.8>

...유가(瑜伽yoga,1806)-국어사전 : 불교에서, 주관·객관의 모든 사물이 서로 응하여 융합하는 일. ...유가(瑜伽,1929)-뉴사전 : , yoga의 음역. 연결한다는 뜻의 어원 유지(, yuj)에서 나온 말. 마음을 다잡는 것. 어떤 목적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힘을 집중한다는 뜻. 마음의 통일. 명상. 뜻을 제어하여, 마음의 통일을 도모하는 수행법. 요가의 목적은 명상에 의해 적정(寂靜)의 신비경(神秘境)에 들어가 절대자의 합일(合一)을 실현하는데 있음. <俱舍論 1813> <瑜伽論 2831437> <沙石集 2(8)>修瑜伽者, yogin <大悲空智經 灌頂品 18593: Hevajra ,10,2>修瑜伽者, yoga-atman <大悲空智經 說密印品 18592: Hera-jra ,7,25> [참고] 요가와 삼마디는 동의임. , yogah samadhih <Dharmottara ad Nyayabi-ndu ,11> 상응하는 것. 진언행자(眞言行者)의 신()·()·()의 작용이 부처님의 신()·()·()의 작용과 합치하는 것. <大日經 31820> <金剛頂瑜伽中略出念誦經 18223이하> 유식설(唯識說)을 신봉하는 학파(, Yogacara)의 약어. 불교외의 요가파와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南海寄歸傳 1>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유식(唯識,18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제법(諸法)은 오직 식()이 변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 [법상종(法相宗)의 근본 원리임.]

 

중국선(中國禪)중국불교(中國佛敎,2382)-뉴사전 : 처음 불교가 전해진 연대에 관하여는 여러 설이 있어 확실하지 않으나, 대체로 1세기 중엽 한나라 때 서역지방을 경유하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서역지방은 옛날부터 인도와 중국을 연결하는 요로에 있어 양쪽 문화의 접촉장소가 되어왔으므로 인도의 불교가 재빨리 서역에 전해지고 다시 중국으로 전래되었다. 그리고 서역지방에도 독특한 불교문화가 개화하였는데, 그 서역 불교의 발자취는 돈황(敦煌)을 위시한 여러 곳의 유적에서 엿볼 수 있다. 초전기(初傳期)에서 4세기까지를 중국불교의 제1기라 할 수 있으며, 이 시대에는 서역방면으로부터의 내입승(來入僧)의 활약이 눈에 띈다. 즉 안세고(安世高)·지루가참(支婁迦懺)·축법호(竺法護)·불징도(佛澄圖) 등이며 그들은 대승·소승의 경전을 번역하여 불교에 대한 중국인의 이해를 넓히는 데 노력하였다. 중국인 불도(佛徒)로 주자행(朱子行)·도안(道安)·혜원(慧遠) 등이 나왔고, 특히 도안·혜원에 의하여 학문적이고 이론적이었던 불교를 실천으로써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불교가 무조건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며 고래의 사상과 유사점 때문에 받아들여지는 일도 있었다. 불타가 황제(黃帝)·노자(老子)와 나란히 제향되는 예가 그것이며, 4세기 무렵부터는 불교의 공()을 노자의 무()로 해석하려는 격의불교(格義佛敎)도 생겨났다. 401년 구마라습이 장안에 들어와 대승경전의 번역을 시작한 때부터 중국불교는 그 제2기에 들어선다. 나습은 여러 경전의 뛰어난 한역(漢譯)을 행하여, 그 한문경전에 의한 불교 본래의 교리연구가 진행하게 되었고, 중국인의 불교에 대한 이해도 넓어져, 이후 중국불교의 사상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 나습의 문하생은 3,000여 명이라 일컬어 그 계통은 일대 교세를 이루고 제2기 불교의 중심이 되었다. 나습 외에도 각현(覺賢)·담무참(曇無懺)·보리류지(菩提流支)·진제(眞諦) 등이 도래하여 경전의 한역을 행하고, 그들 경전의 연구에 따라 삼론(三論)·사론(四論)·성실(成實)·법화(法華) 등 많은 학파가 발생하였다. 또 우발적으로 전래된 여러 경전을 본래의 역사적 발전의 순서로 정리하고 체계를 세우기 위한 교판(敎判 : 敎相判釋)도 성행하게 되어 교학연구는 더욱 진전하였다. ·당 시대에는 전대의 교학연구를 기초로 소의(所依)의 경론(經論)에 의한 종파가 확립되어 국민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에 입각하는 불교의 성립을 보았으며, 이 시대는 중국불교의 황금시대가 되었다. 수나라 때는 우선 지의(智顗)법화경에 의하여 천태종을 개종하고, 이어서 길장(吉藏)은 용수의 삼론(三論)에 의한 삼론종을 확립시켰다. 당대에는 화엄종·선종·정토종·법상종·율종·밀교의 각 파가 성립하였다. 화엄종은화엄경소의(所依)의 종파고 법장(法藏)이 그 교학의 대성자이며, 선종은 이전부터 보리달마에 의하여 전해져 오다가 5조 홍인에 이르러 크게 발전하였고, 다시 그 제자인 혜능과 신수에 의하여 남종·북종의 2대 분파가 생겼으며, 특히 남종파는 임제(臨濟)·위앙(潙仰)·조동(曹洞)·운문(雲門)·법안(法眼)과 임제에서 분파된 양기(楊岐)·황룡(黃龍) 등 이른바 5() 7()이 나와 크게 번영하였다. 정토교는 담란(曇鸞)·도작(道綽)·선도(善導) 등에 의하여 확립되었는데, 명호를 외우며 오로지 아미타불에 귀의하라는 교의(敎義)가 간단하여 민중 사이에 널리 퍼졌다. 법상종은 현장이 인도에서 가져온 유식(唯識) 관계의 경전을 기초로 그의 제자 규기가 개종하였고 율종에서는 도선(道宣)의 계통, 즉 남산종(南山宗)이 번창하였다. 밀교도 선무외(善無畏)·금강지(金剛智)·불공(不空) 등에 의하여 인도에서 전래되었다. ·당의 황금기를 지난 중국불교는 그 후 쇠퇴하기 시작하여 몇 차례의 파불(破佛)을 겪고 또 명나라 때는 중앙에서 통제가 가해지는 등, 활발한 불교활동은 차차 자취를 감추고 다만 선종과 정토교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의 중국 본토에서는 불교활동이 미약하다.

 

부처님(1074)-국어사전 : <부처>의 높임말.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성인(聖人).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 , Buddha ()·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깨달으신깨닫다(390)-국어사전 :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느껴서 알다. ...증오(證悟,2184)-국어사전 : 불도를 닦아 진리를 깨달음. ...진리(眞理,2216)-국어사전 : 참된 도리. 바른 이치. 어떤 명제가 사실과 일치하거나 논리의 법칙에 맞는 것. 언제나, 또는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 ...증오(證悟,2405)-뉴사전 : 깨닫는 것. 진리를 인식하고, 이해함과 동시에,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것. 깨달음. <圓覺經大疏鈔> <秘密安心>

 

경지(境地,165)-국어사전 : 경계 안의 땅. 자신의 특성과 연구로 이룩한 독자적 방식이나 세계. 처지나 환경. 어떠한 단계에 이른 상태.

 

바로(905)-국어사전 : (굽지 아니하고) 곧게. 올바르게. 정직하게. 제대로. 바르게. 동안을 두지 않고 곧. (다른 데 들르지 않고, 또는 시간이 늦어지지 않게) 곧장. 다른 것이 아니라 곧.

 

(,1297)-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문(三門)의 하나. 정신을 가다듬어 번뇌를 버리고 진리를 깊이 생각하며 무아(無我)의 경지로 드는 일. <선종>의 준말. <좌선(坐禪)>의 준말. ...삼문(三門,1221)-국어사전 : 대궐이나 관청 등의 앞에 있는 세 개의 문. , 정문·동협문(東夾門서협문(西夾門). 불교에서,‘산문삼해탈문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교에서, ((()을 아울러 이르는 말.

.....좌선(坐禪,2137)-국어사전 : 불교에서, 가부좌(跏趺坐)를 하고 조용히 앉아서 선정(禪定)으로 들어감, 또는 그렇게 하는 수행. ) (). ...좌선(坐禪,2362)-뉴사전 : 앉아서 바른 선을 수행하는 것. 양발을 합쳐앉아 정신을 집중하고 생각을 집중시켜 무념무상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은 인도의 속어(팔리어 등)jhana(사유하는 것. 명상)의 번역. 선은 범어 선나(禪那)의 준말. 정려(靜慮)라 번역. ()과 혜()가 균등한 심적 상태. 본래 불교에서는 계()·()·()3()이라 하여 수행의 근본을 삼으며, 보살 수행의 6바라밀 중에서도 선정을 필요한 수행법으로 삼고 있음. 선종(禪宗)에서는 불교의 목적은 선정으로서만 이루어진다 하며, 선을 3·6도를 포함한 넓은 뜻으로 해석. 선은 앉아서 닦는 것만이 아니고, 일상의 기거동작(起居動作) 어느때든지 닦는 것임. 그러나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기의 심성(心性)을 밝게 보려고 하면 앉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좌선이라 함. 원전에 보면 그 원어는 여러 가지임. 중국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사용되었고, 천태종에서도 지의(智顗) 등의 설이 있음. 이것이 선종에 의해 일반화한 것임. , nisajja <雜阿含經 11273: AN. , p.168> (해설) 인도의 종교인들이 옛날에 행했었던 행법으로 불교가 그것을 채용한 것이다. 불교의 좌선은 세존께서 보리수 밑에서 단정히 앉아 깊은 선정삼매에 드신 후 크게 성도하신 것임. 또한 그 직후 아쟈파라용나무(, ajapala-nyagrodha)의 밑에 7, 무치린다나무(, mucilinda)의 밑에서 7, 라쟈야타나나무(, rajayatana)의 밑에서 7, 단좌사유(端坐思惟)한 것을 시작으로(Vinaya, Mahavagga , 14) 인도에서는 왕족(크샤트리아)이 좌선을 행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모순이라고 생각되었음. <方便心論 528> 선종에서는 특히 이것을 존중하여 수행의 방법으로 했음. 단지 인도의 요가수행자가 각종의 이상한 좌법을 행하는 것에 대해 선종에서는 양다리를 합쳐서 하는 결가부좌(結跏趺坐) 또는 한쪽다리를 다른 발 위에 놓는 반가부좌만으로 한정되고 있음. 선종에서는 좌선은 안락의 법문이어서 모든 불교는 이것으로 돌아가고 더욱이 그 취지를 넓혀서 가고, 오고, 앉고, 눕는 행주좌와(行住坐臥)의 모든 것이 선()이다라고 제창하게 되었음. 최근의 과학적 연구에 의한 좌선은 심리학·생리학·의학면에서도 주목되어, 고승의 좌선중의 뇌파는 숙면중인 사람의 뇌파와 같고, 게다가 자고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고 되어 있음.

.....(,1309)-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 명상이라는 뜻. ()·정려(靜慮)·사유수(思惟修) 등으로 한역함. 선정(禪定)이라고도 함. 마음의 통일과 안정에 관한 한 표현. 정신통일. 마음을 하나의 목적물에 집중시켜,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혼란해지거나 하는 것을 막고, 지혜를 몸에 베게해서 진실의 이치에 맞는 수행법. 편안함. 육바라밀(六波羅蜜)의 제5.육바라밀.()이라고 하는 것은 이 천축(天竺)의 말<禪源諸全集都序>憂喜情忘便是禪<白樂天詩集 16>憂喜心(근심스러움과 기쁜 마음)을 잊는 것이 곧 선()<沙石集 1(9)> 사선천(四禪天). 법열(法悅)의 최초의 4단계. 색계(色界)에 속함. 좌선(坐禪)의 줄임. 선종(禪宗)의 줄임. 선종이 설하는 가르침이라는 뜻. (해설) 미혹함을 끊고, 감정을 평정하고, 마음을 밝게 해서 진실한 이법(理法)을 체득하는 것을 이름. 대승불교의 실천 덕목인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석존 이전에 옛날부터 인도사람은 이런 습관을 전해오고 있다. 그 기원은 아마 먼 인더스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된다. 정신통일의 수행은 특히 불교에 있어서 중요시하게 되었다. ()은 중국에 있어서 특이한 발달을 이루어, 선종이라고 하는 종파까지도 성립하고, 한국과 일본에 전해져 더욱 더 이것이 깊게 되었다. ()에는 심리학적·정신신체 의학적 견지에서 보아도 주목할 만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이 방면에서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명상(冥想,777)-국어사전 :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함. 고요히 사색에 잠김. ...(,2272)-뉴사전 : 명상. 조용한 명상. 마음의 안정. 마음의 평안함.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는 것. (1) 삼매(三昧)와 같음.삼매. (2) 선정정려(禪定靜慮).선정정려. [正法華에는 一心으로 되어 있음. (3) 정신통일. 집중. 마음을 들뜨지 않게 하고 한점에 집중하는 것.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표현예] 정리. (해석예) 관념해야 하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는 것. 반드시. 응보(應報)가 반드시 일어나다. 정해져 있는 것. , niyata(수보(受報)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숙명.(고살라의 설). 실재하게 하다라는 뜻. (해석예) 정량(定量). ()의 자재(自在)로 되었음이 참해탈이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집중시키다. ...정려(靜慮,2279)-뉴사전 : 선정(禪定). 조용히 진리를 생각하는 것. 마음을 산란하지 않도록 통일하는 것. ()과 같음. <俱舍論 282-7 > , dhyana <百五十讚 96> <禪源諸詮集都序> <北宗殘簡> <選擇集 8314> ...사유수(思惟修,1108)-뉴사전 : (: , dhyana , jhana)의 구역. 선정을 말함. 마음을 오로지 한곳에 두고 정신을 통일하는 수행. <禪源諸詮集都序> ...선정(禪定,1327)-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인 선()과 그 의역인 정()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4정려(四靜慮).

.....선종(禪宗,1307)-국어사전 : 불교의 한 종파. 참선을 통해 불도를 터득하려는 종파로서, 6세기 초에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함. 선가(禪家). 선도(禪道). 선문(禪門). ) ().교종(敎宗). ...선종(禪宗,1329)-뉴사전 : 좌선·내관(內觀)의 법을 닦고, 인간 마음의 본성을 깨달으려고 하는 종파를 이름. 불심(佛心)을 깨닫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불심종(佛心宗)이라고도 함. 인도의 보리달마(, Bodhidharma 菩提達磨)에 의해 521(또는 527)에 처음으로 중국에 전해지고, 오조홍인(五祖弘忍)의 문하(門下), 혜능(慧能)에 의해 남종(南宗), 신수(神秀)에 의해 북종(北宗)이 흥해서 두파로 나누어졌음. 혜능(慧能) 아래부터는 청원(靑原)·남악(南嶽)의 두 계통이 나와 전자는 조동종(曹洞宗)이 되고, 후자는 임제종(臨濟宗)이 되어 강남(江南)땅에 기세와 위엄을 떨쳤음.선종(禪宗)이라고 하는 말은, 육조혜능(六祖慧能)으로부터 반세기 이후, 800년 전후로부터 나타남. 초기의 선풍에는 보이지 않는다. 더 자세히 선종사를 살펴보면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한 종지(宗旨). 교외별전(敎外別傳)을 종()의 강격(綱格)으로 하고, 좌선으로써 내관자성(內觀自省)하여 자기의 심성(心性)을 철견(徹見)하고, 자증삼매(自證三昧)의 묘한 경지를 체달함을 종요(宗要)로 하는 종. 선종이란 말은 부처님의 설교(說敎)를 소의(所依)로 삼는 종파를 교종(敎宗)이라 함에 대하여 좌선을 닦는 종지라는 뜻. 당나라 말기로부터 선종·교종의 세력이 대립하게 되며, ()밖에 선()이 있다는 치우친 소견을 내고 교외별전의 참 뜻을 잃게 되어, 도리어 선종이란 명칭을 배척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다. 이 종은 석존에게서 정법의 유촉을 받은 가섭으로부터 보리달마까지의 28조가 있고, 28조인 보리달마가 520(양의 보통 1) 중국에 와서 혜가에게 법을 전함으로부터 동토의 제5조 홍인에 이르러 그 문하에서 혜능을 제6조로 하는 남종(南宗), 신수를 제6조로 하는 북종(北宗)으로 갈리었다. 북종은 오래지 않아 후손이 끊어지고, 혜능의 1()만이 번성하여 5() 7()을 내었다. 원나라·명나라에 이르러서는 다른 종파가 다 쇠퇴기에 들어갔으나, 이 종만은 오히려 번성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784(신라 선덕영왕 5) 당나라 서당지장(西堂智藏)에게서 법을 받아 온 도의(道義)를 초조(初祖)로 하는 가지산문(迦智山門)을 비롯하여, 역시 지장의 법을 받은 홍척(洪陟)을 초조로 하는 실상산문(實相山門), 염관제안(鹽官齊安)에게서 법을 받아 온 범일(梵日)을 초조로 하는 사굴산문(闍崛山門), 지장에게서 법을 받은 혜철(惠哲)을 초조로 하는 동리산문(桐裏山門), 마곡보철(麻谷寶徹)의 법을 받은 무염(無染)을 초조로 하는 성주산문(聖住山門), 남전 보원(南泉普願)의 법을 이은 도윤(道允)을 초조로 하는 사자산문(師子山門), 선종 혜은(禪宗慧隱)의 법을 이은 도헌(道憲)을 초조로 하는 희양산문(曦陽山門), 장경 회휘(章敬懷暉)의 법을 이은 현욱(玄昱)을 초조로 하는 봉림산문(鳳林山門), 신라 말기에 운거 도응(雲居道膺)의 법을 이은 이엄(利嚴)을 초조로 하는 수미산문(須彌山門)9산문(山門)이 성립되어 한창 번성했으나, 고려 때에는 차츰 쇠퇴하여지다. 고려 명종 때 불일 보조(佛日普照)국사가 나서 조계산에 수선사(修禪寺)를 세우고,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설립하여 일으켰으나, 그 뒤부터 승행(僧行)이 타락되면서 차차 쇠퇴하기 시작. 고려 말기에 이르러 태고 보우(太古普愚)는 중국 호주 하무산(霞霧山)의 석옥 청공(石屋淸珙)의 법을 받아 왔고, 나옹 혜근(懶翁惠勤)은 강서의 평산 처림(平山處林)의 법을 받아 옴으로부터 두 파가 갈리다. 나옹의 법계(法系)는 얼마 안되어 없어지고, 태고의 법계만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일구(一句,2130)-뉴사전 : 선가의 용어. 진리를 표시하는 한 구절. 일구도득(一句道得말후일구(末後一句투관일구(透關一句) 등을 말함. ...일구도득(一句道得,2130)-뉴사전 : 견성오도(見性悟道)를 말함. 일구(一句)는 상대적 언어(言語)란 뜻이 아니고 어떤 구()든지 언어를 여읜 활구(活句)임을 말함. 이를 깨닫는 사람은 견성오도한 사람뿐이다. 그래서전광록(傳光錄)일구(一句)의 깨달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만정(萬鋌)의 은자(銀子)도 못받고 결국 다시 반환했다고 했다. ...말후일구(末後一句,574)-뉴사전 : 선어(禪語)로 궁극(末後)의 경지에 통달하여 하는 말. 깨달음의 경지를 서술한 말. 임종(末後)에 서술하는 말. 말후구(末後句)와 같음. <園悟心要> ...말후구(末後句,574)-뉴사전 : 문장의 맨 끝의 말. <無門關 1348294> 임종의 말. 말후(末後)는 구경(究竟필경(畢竟구극(究極지극(至極)의 뜻. ()는 언구(言句어구(語句문구(文句)란 뜻. 종문(宗門)의 활구(活句)를 말한다. 대오(大悟) 철저한 극치에 이르러 지극한 말을 하는 것. 말후일구(末後一句) 참조.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많은 사람들.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 성문. )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명성(名聲).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학덕이 높은 중.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 보살.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이해(理解,1893)-국어사전 : 사리를 분별하여 앎. (말이나 글의 뜻을) 깨쳐 앎. 양해(諒解). ...사리(事理,1164)-국어사전 : 일의 이치. ...양해(諒解,1590)-국어사전 : 사정을 참작하여 납득함. 이해(理解).

 

이구(二句,2049)-뉴사전 : 문구(文句 : 의미를 표현하는 문장)와 의구(義句 : 글에 의해 해명되는 도리). ...(,1803)-국어사전 : 사람이 행하여야 할 바른 도리. 옳은 행위. 남과 골육(骨肉)을 맺는 일. 글자나 글의 뜻. 경서(經書)의 뜻을 해석시키던, 과거 시문(試問)의 하나.

 

제도(濟度,2091)-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을 고해(苦海)에서 건지어 극락으로 이끌어 주는 일을 이르는 말. ...제도(濟度,2314)-뉴사전 : 미혹한 중생을 인도하여 깨달음의 경지로 구하여 내는 것. ()는 구제, ()는 도탈. 미혹의 큰 바다(생사의 고해)로부터 구하여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 <不退轉法輪經 19230> <要集 380> <一遍語錄 上, 別願和讚>濟度於衆生<法華經 198> <添品法華經 1914> 중생을 구하여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 <謠曲 弱法師> (해석예) 구해냄. <存覺法語 16>

 

(,609)-국어사전 :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종교상으로 근본이 되는 뜻, 또는 깊이 깨달은 지경. 기예·무술·방술의 방법. ...(,476)-뉴사전 : 깨달음의 길. 불도. <維摩經 14546> , marga <俱舍論 221 : AK. VI VI. 2> <中論> <MSA> <MAV. 眞 玄> , panthan <百五十讚 115> <往生要集 8439> (해석예) 사람이 밟는 곳을 말함. 큰 것을 도()라고 말하고, 작은 것을 노()라고 말함. <圓乘 3167> 인위(因位)의 수행. <香月 563> 인간이 밟아 가야할 길. 도리에 맞는 것. 합법한 것. <禪源諸詮集都序> <反故集> (표현예) 올바름. 실천의 방법. 깨달음. 숭고한 개오. 이것을 얻는 것에 의해서 부처(覺者)가 된다. , bodhi<寶性論 31820>得道, (pathama) abhisambuddha (깨달음을 얻는 것). <增壹阿含經 102593: SN. I, p. 136>成菩提道<大方等無想經 21083(해석예) 보리이다(菩提也). 수도(修道). 사념주(四念住) 등의 것. 도제(道諦 , marga-satya)의 약어. 열반에 이르기 위한 길이라고 하는 진리의 뜻. 고통을 다스림에 이르는 길.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 이르는 곳. 가는 장소. (). 윤회(輪廻)의 세계. 생존의 상태. 예를 들면 육도(六道). 업도(業道). 업이 작용하기 위한 길. 정당한 음도(婬道). 여자의 음부(陰部)의 것. 바라문교에서 세우는 인생의 사시기(四時期)의 하나. 고행(苦行). . <正法眼藏 佛性 8292> 중국에 있어서 도교(道敎). 신라의 불교도를 형성하고 있던 작은 그룹. 예를 들면 풍월도(風月道). <三國遺事 349995> 북이나 장기. 바둑 등 오락의 방법.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315> ,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인위(因位,2121)-뉴사전 : 원인인 상태.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 <俱舍論 187참조> 또 인지(因地)라고도 한다. 깨달음 이전. 수행의 시대. 수행하고 있는 때.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 자리. 과상(果上)에 대립된다. 수행의 결과에 대해서 수행중의 기간이라는 뜻. 결과로서의 깨달음에 이르기 이전의 수행의 과정. 주로 성불의 정도(佛果)에 이르기까지의 도정에 있는 정도. 부처가 되기 이전의 구도자인 보살의 단계를 가리킨다. 아미타불의 경우에는 법장보살(法藏菩薩)이었던 시기를 말한다. ()과 과()와 대조된 숙어에는, 인원과만(因圓果滿 : 인위중의 수행이 원만 구족하여 증과(證果)를 얻는다는 뜻), 인행과덕(因行果德 : 인위의 수행과 과상(果上)의 공덕), 인원과해(因源果海) 등이 있다. ...수행(修行,1456)-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노력하는 것. 난행.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보리(菩提,871)-뉴사전 : , , bodhi의 음역. ()·()·()이라 한역함.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47497> 법성을 깨닫는 지(). <유가론 230284>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31821>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181>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열반에 이르는 인()으로서의 도()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수도(修道,1426)-뉴사전 : 견도(見道)후에 더욱 구체적인 사상(事象)에 대처(對處)하여 몇 번이고 반복하여 수습(修習)하는 단계를 말함. 삼도(三道 : 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의 하나. 견도(見道)에서 본 진리를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는 지위.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것을 되풀이해 가는 단계. 수소단(修所斷)의 번뇌를 끊는 과정. , bhavana marga <俱舍論 221 : AK. , 1> 수도의 수행에 의해 도달하는 결과. 불도를 수행하는 것. ...삼도(三道,1219)-국어사전 : 부모에 대한 세 가지 효도. , 부모를 공양하고, 상사(喪事)에 근신하고, 제사를 받드는 일. 삼행(三行). 불교에서, 성문(聲聞)이나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세 과정으로, 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를 이르는 말. 군사를 쓰는 세 가지 방법으로, 정병(正兵기병(奇兵복병(伏兵)을 이르는 말. ...삼도(三道,1169)-뉴사전 : 번뇌와 번뇌에 근거하여 일어나는 업()과 업()의 과보로서의 고통을 말함. ()·()·()3(). 생사에 유전하는 인과의 모양을 셋으로 나눈 것. (1) 혹도. 또는 번뇌도(煩惱道).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과 낱낱 사물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망심(妄心). (2) 업도. 망심으로 일어나는 몸··뜻으로 짓는 업. (3) 고도. 36도의 과보를 받는 것. 이리하여 도()에 윤전(輪轉)의 뜻이 있다 함은 혹()·()·()의 셋이 바퀴돌 듯 하여 끊임이 없는 것을 나타낸 것. 능통(能通)의 뜻이 있다 함은 혹에서 업을, 업에서 고를 불러내어 전전 상통하여 생사를 되풀이 한다는 뜻. 견도(見道)와 수도(修道)와 무학도(無學道)를 말함. 성문이나 보살이 수행하는 과정의 3계단. (1) 견도. 온갖 지적(智的)인 미혹(迷惑)에서 벗어나는 지위. (2) 수도. 온갖 정()·()적 방면의 번뇌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수행을 하는 기간. (3) 무학도. 수행을 완료하여 배울 것이 없는 지위. <俱舍論 6, 239以下> 삼악도(三惡道)를 말함.삼악도 인간이 사후에 향하는 3가지 세계. 하늘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와 3악도(惡道)의 세계.所居三道三道地衢(). 一曰天道, 二曰人道, 三曰三惡道. 比所謂死者魂神, 所當過見者也<太子瑞應本起經3475> 삼승(三乘)과 같음.삼승 <道行般若經 5454>

 

일상생활(日常生活,1917)-국어사전 : 날마다의 생활. 평소의 생활. 늘 하는 생활.

 

그대로(324)-국어사전 : (더하거나 고치거나 변하지 않고) 전에 있던 것과 같이. 그냥.

 

평상심(平常心,2694)-뉴사전 : 평상의 마음. 보통의 마음가짐. 기분. <無門關 48295> <反故集> (해석예) 計較情塵의 뜻임. 不起一念의 곳. <無門鈔 上 40>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2694)-뉴사전 : 조주가 남전에게 묻기를어떤 것이 도()인가하니 남전이 대답하기를평상의 마음이 도()이다.한 것. 보통의 기분 그대로가 도()라는 뜻. <馬祖語錄> <無門關 1948295>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1631) : 조주가 남천에게 묻기를어떤 것이 인가하니 남천이 대답하기를평상의 마음이 이다.한 것. ...평상(平常,2694)-뉴사전 : 항상. 평생. 일상. . <臨濟錄> ...평상(平常,2490)-국어사전 : <평상시(平常時)>의 준말. ...평상시(平常時,2490)-국어사전 : 보통 때. 거상(居常). 평소(平素). ) 상시·평상·평시.비상시(非常時).

 

행주좌와(行住坐臥,259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일상의 기거 동작인 네 가지 위의(威儀). , 가고, 머무르고, 앉고, 자는 일. ...행주좌와(行住坐臥,2771)-뉴사전 : ()은 걷는 것, ()는 머무는 것, ()는 앉는 것, ()는 눕는 것. 사위의(四威儀)라고도 말함. 인간의 기거동작(起居動作)의 네 가지 근본을 말함. 여기에서는 두 가지 뜻이 있음. (1) 인간의 행동의 전체를 말함. 일상행동. (2) 바꿔서, 시작과 끝. 부단. 평상시. 보통 도()를 행할 때도 멈춰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즉 걷고 있어도 좋고, 운동을 하고 있어도 좋고, 앉아 있어도 좋고, 마루에 누워있어도 좋다. 언제 즉, 어떠할 때라도의 의미. , cankramati tisthati nisigati sayyam kalpayati <有部律破僧事 7134: CPS.S.318> (해석예) 걷다, 멈추다, 앉다, 눕다 <眞聖 5~31> ...위의(威儀,1804)-국어사전 : 위엄이 있는 몸가짐이나 차림새. 불교에서 이르는, 규율에 맞는 기거 동작. (((()의 네 가지 위의가 있음. ...위의(威儀,1925)-뉴사전 : 본래, 예법에 맞는 태도를 말함. <詩經 國風, 柏舟> 행동. 동작. 일상의 행동. 자세하게는 4위의(威儀)라고 하여 행()·()·()·()로서 표현된다.사위의 <維摩經 14539> <觀無量壽經 12341> <莊嚴經論 31629> <俱舍論 22> 규율에 맞는 기거동작, 행동. 좌작진퇴(坐作進退)의 의례규칙. <十誦律 232> 훌륭한 행위, 의례. 계율의 다른 이름. 위엄에 찬 태도. <往生要集 8474> 가사에 붙은 평행한 끈을 어깨에 매는 것. 생활양식의 뜻. 규율에 맞는 바른 행동거지. 종교의 목적에 맞는 동작. 행주좌와(行住坐臥)에 있어 마음을 바르게 행하는 것. <碧巖錄 4> <正法眼藏 洗淨 8230> <反故集> ...사위의(四威儀,1107)-뉴사전 : 인간의 행동을 4종류로 분리한 것. 가는 것. 머무는 것. 앉는 것. 눕는 것. ()·()·()·()4가지를 말함. 일체의 행동이 포함됨. <華嚴經 59424> <大慧書 上> <隨聞記 3> (해석예) 행주좌와(行住坐臥)의 위의(威儀). <淨土宗行者用意問答 93> ()·()·()·()에서 마음을 바르고 훌륭하게 하여 행동하는 것. <俱舍論 1317, 229> <菩薩善戒經> <覺海法語>

 

설법(說法,1313)-국어사전 : 불교의 이치를 가르침. ...설법(說法,1337)-뉴사전 : 교법을 설하는 것. 부처님의 말씀. 불교의 진리를 여러 방법에 의해 사람들에게 설해 전하는 것. , dhammamaroceti <五分戒本 22197: Pacittiya 7> ...교법(敎法,262)-국어사전 : 교의(敎義), 특히 부처의 가르침. 가르치는 방법. ...교법(敎法,195)-뉴사전 : 가르침.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 대승소승의 3() 12부경을 말함. 4()의 하나. ...삼장(三藏,1228)-국어사전 : 불전(佛典)을 세 종류로 분류한 것. ,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 경율논(經律論). 삼장(三藏)에 통달한 고승을 높이어 일컫는 말. ...삼장(三藏,1218)-뉴사전 : ()·()·()3()을 말함. ()은 일체의 불교 문서·교의(敎義)를 장()하는 것이라는 뜻. ()의 원어인 피타카(, , pitaka바구니·그릇·창고의 뜻. 불교 성전을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3종류로 분류한 호칭. 불교 성전 전체. , tri-pitaka , ti-pitaka <大般涅槃經 1207> <善見律 124675> <俱舍論 92> <大智度論 22222> <八宗綱要 18> <正法眼藏 行持 82128> 소승교. 소승의 경전.貧著小乘三藏學者<華嚴經 安樂行品 937> <玄義 61> <四敎儀註 上本 20> 성문장(聲聞藏)과 연각장(緣覺藏)과 보살장(菩薩藏). 3()을 말함.삼승 <普超三昧經 三藏品 15418> <入大乘論 上 3236> <五敎章 8> ()·()·()3()에 정통한 승려에 대한 존칭. 삼장법사(三藏法師)의 준말. 가령 현장삼장(玄奘三藏). <沙石集 8(3)> (해석예) 경률론(經律論)에 통달한 것을 말함. <金般講 8> [해설] 전설에 따르면 석가세존의 입적후 곧 여러 제자가 모여 3()을 결집하였다고 하는제 3()의 존재를 실증하는 것은 1세기경의 명문(銘文)있는 장()을 아는 자(petaki)라는 말이다. 부파불교(部派佛敎), 유력한 부파(部派)는 각각 독자적인 3()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그것을 완전히 전승하고 있는 것은 세일론의 상좌부(上座部) 뿐이고(南傳大藏經),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는 율장(律藏)·논장(論藏)만 전하여, 그 외에는 매우 일부분이 남아 있을 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그 여러 부파(部派)들의 3()을 소승의 전적(典籍)이라고 비방하여, 따로 대승경(大乘經)·대승론(大乘論)을 편집하고, 중국에서는 소승을 3장교(三藏敎)라 부르고, 성전으로서의 3장은 일체경(一切經) 또는 대장경이라 불렀다. (그러나 대장경의 목록에는 대소승에 경()·()·()3()을 분류하고 있다.) 또 부파불교 중에서도 대중부(大衆部)에서는 3(三藏)에 잡장(雜藏)하고, 독자부(犢子部)에서는 주장(呪藏)을 더하여 4(四藏)으로 하고 대중부(大衆部)의 이설(異說)에서는 3(三藏)에 잡집장(雜集藏)과 금주장(禁呪藏), 법장부(法藏部)에서는 주장(呪藏)과 보살장(菩薩藏), 성실론(成實論)에서는 잡장(雜藏)과 보살장(菩薩藏)을 더하여 5()을 가르쳤다. ...십이부경(十二部經,1586)-뉴사전 : 불전(佛典)의 서술형 또는 내용으로부터 12가지로 분류한 것. 각 경전에 따라 내용순서는 조금씩 다른데 (1) 수다라(修多羅 , sutra 계경(契經), 또는 경()), (2) 기야(祇夜 , geya 응송(應頌) 또는 중송(重頌), (3) 가타(伽陀 , gatha 풍송(諷頌) 또는 고기송(孤起頌)), (4) 니타나(尼陀那 , nidana 인연(因緣)), (5) 이제목다가(伊帝目多伽 , itivrttaka 本事), (6) 사다가(闍多伽 , jataka 본생(本生)), (7) 아부달마(阿浮達磨 , adbhuta-dharma 미증유(未曾有)), (8) 아파타나(阿波陀那 , avadana 비유(譬喩)), (9) 우바제사(優婆提舍 , upadesa 논의(論議)), (10) 우타나(優陀那 , udana 자설(自說)), (11) 비불략(秘佛略 , vaipulya 방광(方廣)), (12) 화가라(和伽羅 , vyakarana 수기(授記))12가지임. 이것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부 정리한 것이 된다. 각 항목 참조. , dvadasa-anga-dharma-prava-cana <Mvyut.1266> <大安般守意經 下 15172> <觀無量壽經 12344> [표현예] 여러 가지 가르침. 어떤 경우에는 십이부경(十二部經)을 문()·()·()·()·비유(譬喩)·본기(本記)·사해(事解)·생전(生傳)·광박(廣博)·자연(自然)·도행(道行)·양현(兩現)으로 함. <般泥洹經 1188>

.....진리(眞理,2216)-국어사전 : 참된 도리. 바른 이치. 어떤 명제가 사실과 일치하거나 논리의 법칙에 맞는 것. 언제나, 또는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 ...진리(眞理,2455)-뉴사전 :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는 사()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진여. ()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공리(空理)와 같음. 진실한 사제의 도리.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진여(眞如,2218)-국어사전 : [진실함이 언제나 같다는 뜻으로] 대승불교의 이상 개념의 한 가지. 우주 만유의 실체로서, 현실적이며 평등 무차별한 절대의 진리. 진성(眞性). ) 실성(實性). ...진여(眞如,2464)-뉴사전 : ,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 tathata(, tathabhava)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공리(空理,141)-뉴사전 : 공이라는 이치(). 모든 것이 공()이라는 도리. 삼론종(三論宗)·화엄종(華嚴宗)에서는공즉리(空即理)라 해석하고, 법상종에서는공지리(空之理)라 해석함. <五敎章 上 311, 136> <上宮維摩疏 5666>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418)-국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으로, 염불할 때 외는 말. [가피(加被)를 기원하는 뜻으로]‘공들여 해 놓은 일이 아무 소용이 없이 됨을 이르는 말.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발 씻고세족(洗足,1338)-국어사전 : 발을 씻음. 탁족(濯足).

 

일거일동(一擧一動,1909)-국어사전 : 하나하나의 행동이나 동작.

 

전부(全部,2039)-국어사전 : 모두 다. 모조리. 온통.

 

계계승승(繼繼承承,170)-국어사전 : 자자손손이 대를 이어 감. 앞사람이 하던 일을 뒷사람이 이어받음. ...자자손손(子子孫孫,1958)-국어사전 : 자손의 여러 대(). 대대손손(代代孫孫).

 

도인(道人,621)-국어사전 : ① →도사(道士). 천도교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을 일컫는 말. ...도사(道士,618)-국어사전 : 도를 닦는 사람. 도인(道人). 도교를 믿고 수행하는 사람. 어떤 일에 능숙한 사람을 속되게 일컫는 말. ...도사(道士,485)-뉴사전 : 바라문. , brahmana <六方禮經 1251> 바라문의 학생. 학문을 하는 바라문 청년. , manava <佛般泥洹經 21175> (불교의) 도를 닦는 사람. <四敎儀註 中下 36> 도교의 무리. 수행자의 뜻. 신선가(神仙家). <集古今佛道論衡> 52386> <報恩鈔 1247> ...천도교(天道敎,2281)-국어사전 :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를 교조로 하는 종교. 인내천(人乃天)을 종지로 함. 동학(東學). 동학교. 제우교. ...천도(天道,2281)-국어사전 : 천지 자연의 도나 도리. 불교에서,‘욕계·색계·무색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천체가 운행하는 길. ...동학(東學,651)-국어사전 : 조선 말기, 최제우(崔濟愚)가 창도한 민족 종교. 유교·불교·도교를 절충한 것을 종지(宗旨)로 삼았음. 천도교. 조선 시대, 서울 동부에 둔 사학(四學)의 하나.

...삼계(三界,12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생사유전(生死流轉)이 그침 없는 중생계를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셋으로 분류한 것. 천계(天界지계(地界인계(人界), 곧 하늘·사람·땅의 세 세계를 이르는 말. 과거·현재·미래의 세 세계. 삼세(三世).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욕계(欲界,175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계(三界)의 하나. 식욕·음욕·수면욕 따위의 본능적인 욕망의 세계. ...욕계(欲界,1865)-뉴사전 :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본능적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세계. 현상적인 육체의 세계. 삼계(三界)의 하나. 식욕(食欲)·음욕(婬欲)·수면욕(睡眠欲)의 삼욕(三欲)이 있는 세계. 위는 육욕천(六欲天)에서, 중간에는 인간계인 사대주(四大洲), 밑은 8대 지옥에 이른다.() <維摩經 14552> (해석예) 남녀가 있고 음식이 있는 곳을 욕계(欲界)라 함. <人登道隨 上 1353> ()에게 붙잡혀 있는 세상. 반드시 삼계(三界)의 하나는 아니다. , loka <有部律破僧事 24125: CPS.S.78>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삼독(三毒,1220)-국어사전 : 불교에서, 착한 마음을 해치는탐욕·진에·우치의 세 가지 번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삼구(三垢). ...삼독(三毒,1170)-뉴사전 : 선근(善根)을 해치는 3가지 독. 3가지 번뇌. ()·()·(). 독이라 한 것은대승의장“3독이 모두 3계의 온갖 번뇌를 포섭하고, 온갖 번뇌가 중생을 해치는 것이 마치 독사나 독룡(毒龍)과 같다하고,법계차제에는독은 짐독(鴆毒)으로 뜻을 삼고, 내지 출세의 선심(善心)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라고 하다. (1) 탐욕. () 또는 염(, ragra), (2) 분노. (, dvesa), (3) 어리석음. (, moba). 탐욕과 진에(瞋恚 : 미워하고 노하는 것)과 우치(愚癡 : 갈피를 못잡고 망설이는 것)3가지. <彌勒成佛經 14431> <維摩經 14547> <俱舍論 1618참조>滅三毒(3종의 허물을 없애는 것. 여래의 동의어). , tri-dosapaha (해석예) 탐진치(貪瞋癡)이다. <一遍上人語錄諺釋 251> 탐욕, 진에, 우치. 과거에서부터 훈습한 비뚤어짐. <聞解 1504> ()·()·(). 인도의 원의(原義)에 대해 말하면, 과 구별이 없다. <上宮維摩疏 下2 5659> ...선근(善根,1313)-뉴사전 : 좋은 보답을 받을 만한 착한 업인(業因). 선행. 선을 나무의 뿌리에 비유해서 말함. 좋은 보답을 가져오는 착한 행위. 공덕의 근원. 선의 뿌리. 선을 만드는 근원. 공덕의 씨앗. 선덕(善德)의 근본. 바른 행위. 구사(俱舍)의 교학(敎學)에 있어서 행자(行者)가 견도(見道)에 들어가 무루지(無漏智)를 일으키기 위한 근본. <俱舍論 233-10, 18 > <金剛經 8749> <阿彌陀經 12347: SSukh. 10>

...색계(色界,1262)-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계(三界)의 하나. 욕계(欲界)와 무색계의 중간 세계로, 탐욕에서는 벗어났으나 아직 색심(色心)까지는 벗지 못한 세계. 여색의 세계. ...색심(色心,1264)-국어사전 : 색정(色情)이 깃든 마음. 불교에서, 유형의 물질과 무형의 정신을 이르는 말. ...색정(色情,1264)-국어사전 : 남녀 간의 성적 욕망. 욕정. 정욕. ...색계(色界,1277)-뉴사전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2(第二禪)·3(第三禪)·4(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17천으로 나뉨. 3(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9-16, 82-4 >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11, 22 >

...무색계(無色界,8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사는 삼계(三界)의 하나. 모든 색신(色身)을 벗어나 정신적으로만 사는 세계. 무색천(無色天).

...무색계(無色界,655)-뉴사전 : 삼계(三界)의 하나.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비물질성의 세계. 물질을 초월한 세계. 순수히 정신적인 영역. 육체를 갖지 않고 정신적 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신체·궁전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없고 수()·()·()·()이라는 네 가지의 구성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에는 네 가지의 영역이 있음. 낮은 편에서 말하면, (1) 공무변처(空無邊處 : 허공과 같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2) 식무변처(識無邊處 : 식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3) 무소유처(無所有處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 (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삼계(三界)() <起世經 11311> (해석예) 이 신상(身相)을 떠나 그 마음만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

 

쏟아졌습니다쏟아지다(1499)-국어사전 : 한꺼번에 많이 떨어지거나 몰려나오거나 생기다.

 

마음대로(743)-국어사전 : 생각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 맘대로.

 

(,992)-국어사전 : 국가의 강제력이 따르는 온갖 규범. [불교에서] 삼보(三寶)의 하나. (((()의 모든 사상. ...(,804)-뉴사전 : () 보통은 dharma의 한역. (*. dharma)*.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 선한 행위. .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 satya와 동일시 됨. 전세계의 근저. 종교적 의무.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가르침. 교설.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상캬학파에서는 4(··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22. 달마. *.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올바른 것. 선한 행위.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 가르침의 고(). 삼보(三寶)의 하나.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12부경(十二部經). 본성. (). ()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마음의 작용.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주어에 대한 술어.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이라 함. 법규. 평범. ()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삼보(三寶,1222)-국어사전 :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과, 그 가르침을 펴는 중. , (((). 맹자(孟子)에서, ·백성·정치를 이르는 말. 도가(道家)에서, ··입을 이르는 말. ...삼보(三寶,1186)-뉴사전 : 세 가지 보배라는 뜻. 부처님과 법과 승려. 깨달음을 연 사람(부처님 산, buddha)과 그 가르침(법 산, dharma)과 그것을 받드는 교단(승려 산, sangha)이라는 3가지를 말함. (깨달음을 연 가르침의 주())·(그 가르침의 내용)·(그 가르침을 받아 수행하는 집단)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도로서의 기본적 조건임. <俱舍論 141315 > 3가지를 다른 것으로 보면 각각 별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생각됨. 또 석가세존의 죽음 후에는 삼보(三寶)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불상(佛像)과 경권(經卷)과 출가(出家)를 삼보(三寶)라 할 수 있음. 그래서 후대에서는 삼보(三寶)에 일체삼보(一體三寶 : 무상의 진리와 그 청정한 덕과 화합의 덕), 현전삼보(現前三寶 : 여래와 여래가 증명한 법과 여래의 법을 공부하는 자), 주지삼보(住持三寶 : 불상과 경권(經卷)과 체발염의(剃髮染衣)의 승려)3종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삼보(三寶)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을 일체삼보(一體三寶)라 하고, 각각 별개라고 보는 것을 제등(梯橙)의 삼보(三寶)라 함. 공양하는 도구.

 

잡아 쓰는쓰다¹(1500)-국어사전 : 사람을 두어 일을 시키다. 돈이나 물자를 들이거나 없애다. 마음을 쏟거나 억지를 부리다. (권세 따위를) 행사하다. (몸의 일부를) 놀리다. 약을 먹이거나 바르다. 빚을 지다. 장기·바둑 따위에서, 말을 옮기다. ...사용(使用,1179)-국어사전 : 사람이나 물건 등을 쓰거나 부림.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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