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큰스님 말씀

무념정종(無念正宗)-(禪門正路-6,성철큰스님,79페)-1

근와(槿瓦) 2021. 3. 8. 05:12

무념정종(無念正宗)-(禪門正路-6,성철큰스님,79)-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6. 무념정종-1

 

悟此法者即是無念이니 無憶無著하야 不起誑妄하고 用自眞如性하야 以智慧觀照하야 於一切法不取不捨하나니 即見性成佛道니라(壇經)

了悟即是 無念이니 憶念執著이 없어서 誑妄이 일어나지 않고, 自己眞如本性을 사용하여 智慧로써 觀照하여 취하지도 버리지도 않나니, 이것이 見性이며 佛道를 성취함이니라.

妄滅證眞究竟無心을 또한 無念이라 한다. 無念이 즉 無生이니 即 頓悟이며 見性이며 成佛이다.

 

悟無念法者萬法盡通하며 悟無念法者見諸佛境界하며 悟無念法者至佛地位니라.(壇經)

無念法徹悟萬法에 전부 通達하며 諸佛甚深境界洞見하며 佛陀地位에 이른다.

頓悟無念見性이며 諸佛境界究竟佛地이다.

 

云 悟無念法者萬法盡通하며 悟無念法者見諸佛境界라하니 是知若人無念法門하면 成佛不出刹那之際니라(宗鏡錄 十五)

金剛已還一切衆生皆是有念일새 名爲衆生이요 一切諸佛皆得無念故名爲佛이니라(宗鏡錄 十四)

그러므로 無念法了悟萬法에 다 통달하며 諸佛境界를 본다 하였으니, 만약에 無念法門正入하면 成佛刹那頃에 있음을 알겠다.

金剛 等覺 以下로부터의 一切衆生皆悉 有念이므로 衆生이라 하고, 一切諸佛은 전부 無念證得하였으므로 佛陀呼名한다.

金剛喩定이며 金剛無間道等覺도 아직 極微細妄念未斷衆生이라 하며, 等覺金剛心으로써 最微細念第八阿賴耶斷盡하고 妙覺頓入함을 見性 또는 成佛이라 하나니 이것이 頓悟이다. 그러므로 衆生諸佛의 차이는 有念無念에 있다. 六祖宣說無念正悟究竟成佛이니, 圓證頓證證悟이며 見性標本이다.

 

我於忍和尙處一聞하고 言下便悟하야 頓見眞如本性하니라 是以將此敎法하야 流行하야 令學道者頓悟菩提하야 自見本性케하느니라(壇經)

내가 五祖 弘忍和尙處所에서 한번 듣고 문득 大悟하여 眞如本性頓見하니라. 그러므로 이 頓悟見性法으로써 世上流行하여, 學道하는 자로 하여금 菩提頓悟하여 本性自見케 하느니라.

頓悟見性無念을 내용으로 하는 究竟 佛地이다.

 

唯傳見性法하야 出世破邪宗하노라(壇經)

오직 見性하는 만을 전하여, 世上出現하여 邪宗破碎하노라.

佛祖正法見性에 있으며 見性佛地證悟이다. 그리하여 佛祖慧命을 계승한 正眼宗師頓悟 見性法正傳하고 其外는 전부 邪宗으로써 破碎한다. 이는 人我로써 他宗誹謗排斥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正法守護하기 위한 慈悲發現이다.

前佛後祖心心相傳頓悟見性法佛祖命脈이요 正法骨髓이다.

기타 各宗隨宜方便一時權說에 불과하므로, 正法根本立場에서 할 때에는 邪宗이라 點破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에 方便假說實法으로 誤執 不捨하면, 衆生들이 此方便假說繫縛되어 正法에는 永永 歸復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를 통렬히 破碎排擊하고 根本正法宣揚하는 것이다.

 

若起眞正般若觀照하면 一刹那間妄念俱滅이요 若識自性하면 一悟即至佛地니라(壇經)

만약에 自性眞正般若觀照現前發起하면, 一刹那間妄念俱滅한다. 그리하여 自性識得하면 一悟해서 即是佛地到達한다.

妄念俱滅하면 自性明見하고 自性明見하면 이것이 正悟이며 無念이니, 地位階級經歷하지 않고 究竟覺佛地頓入한다. 이것이 一超直入如來地妙訣이어서, 他宗들의 追隨不許하는 禪門의 특징이다.

 

我此法門無念으로 爲宗하며 無相으로 爲體하고 無住爲本이니라(壇經)

나의 이 法門無念으로 宗趣를 삼아서, 無相으로 를 삼고 無住로 근본을 삼는다.

見性法門無念正宗前佛後祖灯灯相續하는 無上慧命이다.

 

無者無何事念者念何物無者無二相이며 無盡勞之心이요 念者念眞如本性이니 眞如即是無念之體即是眞如之用이니라(壇經)

라 함은 何事가 없음이며, 이라 함은 何物하는고. 라 함은 相對二相이 없으며 塵勞妄心이 없는 것이요, 이라 함은 眞如本性함이니, 眞如即是 念本體即是 眞如大用이니라.

妄心滅盡하면 眞如本性現前하나니 眞如正念無念이다.

 

若識本心하면 即本解脫이요 若得解脫하면 即是般若三昧即是無念이니라(壇經)

만약에 眞如本心 自性識得하면 即是 根本解脫이요 解脫體得하면 即是 般若三昧無念이니라.

自在解脫般若三昧無生無念識心見性頓悟圓證成佛作祖同一한 내용이니 究竟無心別稱이다.

 

云何爲頓悟하되 頓者頓除妄念이요 悟者悟無所得이니라(頓悟要門)

어떤 것을 頓悟라 하는고. 對答하되 이라 함은 一切妄念斷除함이요, 라 함은 所得이 없음이니라.

頓除妄念하고 悟無所得頓悟, 妄滅證眞究竟無心이니 佛地無念見性이다.

 

此頓悟門以何爲宗하고 以何爲旨하며 以何爲體하고 以何爲用하되 無念으로 爲宗하고 妄念不起爲旨하며 以淸淨으로 爲體하고 以智爲用이니라(頓悟要門)

頓悟門은 무엇으로 을 삼고 무엇으로 를 삼으며 무엇으로 를 삼고 무엇으로 을 삼는고. 대답하되 無念으로 을 삼고 妄念이 일어나지 않음으로 를 삼으며, 淸淨으로 를 삼고, 智慧을 삼는다.

妄念頓除하여 無念證得하면, 淸淨無垢般若大智朗然獨照하나니, 이것이 禪門正傳根本宗趣.

 

無念者一切處無心無一切境界하며 無餘思求니라 對諸境色하야도 永無起動是無念이니 無念者是眞念也니라 若離一切處無心하고 得菩提解脫得涅槃寂滅禪定見性非也니라(頓悟要門)

無念이라 함은 一切處無心함이니, 一切 境界가 없으며 思慮 希求가 없다.

모든 境界色相하여도 영원히 起滅動搖가 없는 것이 無念이니, 無念은 즉 眞如正念이다. 만약에 無念一切處無心을 떠나서, 菩提解脫涅槃寂滅禪定見性體得하려면 될 수 없다.

無心無念究竟佛地이니 이것이 즉 解脫涅槃이며 頓悟見性이다.

 

頓悟者爲頓除妄念하고 永絶人我하야 畢竟空寂하야 即與佛齊等하야 無有異니라(頓悟要門)

頓悟妄念頓除하고 人我永絶하여 畢竟空寂하므로, 즉시에 佛陀齊等하여 秋毫의 차이도 없다.

一切妄念永斷大空寂三昧頓悟라 하나니 이는 究竟佛地이다.

 

妄念不生爲禪이요 坐見本性爲定이니 本性者是汝無生心이요 定者對境無心하여 八風不能動이니 若得如是定者雖是凡夫即入佛位니라(頓悟要門)

妄念이 생기지 않음이 이요 正坐하여 本性明見함이 이니, 本性汝等無生心이요, 이라 함은 外境하여도 無心하여 八風이 능히 搖動하지 못하나니, 이러한 體得하면 비록 凡夫이지마는 即時佛位頓入하느니라.

妄念滅盡하여 無生本性了見하여 無心體得하였으니 成佛이 아닐 수 없다.

 

但能無心하면 便是究竟이니라(傳心法要)

다만 능히 無心하면 문득 이것이 究竟成佛이니라.

頓悟見性의 내용인 無心無念究竟覺이라 함은 前佛後祖如出一口이다.

 

若了了知心不住一切處하면 即了了見本心也亦名了了見本性也只箇不住一切處心者即是佛心이며 亦解脫心이요 亦名菩提心이며 亦名無生心이니 하되 證無生法忍是也니라(頓悟要門)

만약에 마음이 一切處住著하지 않음을 明明了了하게 알면, 本心了了하게 본 것이며 또한 本性了了하게 본 것이라고 이름한다. 一切處住著하지 않는 即是 佛心이며 또한 解脫心이요 菩提心 無生心이라고 하나니, 에 말씀하시기를 無生法忍證得하였다 함이니라.

識心見性하여 마음이 一切處住著하지 않으면 즉 無生無念體得한 것이니, 丈夫能事畢이라 自在無碍大解脫門無心道人이 아닐 수 없다.

靈山正脈이며 曹溪直傳見性, 그 내용이 根本無明第八梨耶微細妄想永滅無心 無生 無念等究竟佛地에 있음이 명확하다. 이는 妄滅證眞하여 病差藥除하고 敎觀咸息하여 現證圓通圓證頓證證悟이니, 이것이 佛祖正傳見性이며 頓悟이다.

만약에 第八梨耶微細妄想은 고사하고 六七識重生滅妄想未脫解悟로써 見性이라 云謂한다면 이는 佛祖慧命을 단절하고 衆生正路를 파괴하는 正法大逆이니, 이러한 異端邪見誤落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참고

(1) 무념(無念,629)-뉴사전 : 유념의 반대. 망념(妄念)이 없는 것. 얽매이지 않는 바른 염려(念慮). <三慧經> <四十二章經> <起信論 32576> <敎行信證 行卷> (해석예) 법신관(法身觀). 부처님의 상호를 생각지 않고, 진리를 염원하는 것. 남종선(南宗禪)에서 강조함. 북종선(北宗禪)에서 이념(離念)을 강조하는데 반함.無念을 세워 으로 하고, 無相로 한다<六祖壇經> 정념(正念)을 잃은 모습. 유감스러움.

 

(2) 정종(正宗,2301)-뉴사전 : 석존으로부터 대대로 조사(祖師)들이 연면(連綿)하여 바르게 전해온 바른 종지(宗旨). 올바른 가르침. 선종에서 자신의 종지(宗旨)를 가리켜 말함. <碧巖錄 32>

 

(3) 즉시(即是,2398)-뉴사전 : 이런저런 상황에 있어 원융불이(圓融不二)를 나타내는 말. 가 그대로 . 그대로. <五敎章 下 461>大乘即是一乘<五敎章 上 141> 계사(繫辭)(copula)이고, 주어와 숙어를 결합시킴.色即是空<般若心經>

 

(4) (,1698)-뉴사전 :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두고 잊지 않는 것. <俱舍論 517>

 

(5) 무착(無著,686)-뉴사전 : 집착이 없는 것. 아라한(阿羅漢 , arhat)의 옛 번역. 선종용어.무구무착(無求無著)無著眞宗<曹山錄> 상캬학파에서 묶여있지 않은 것이라는 뜻. 전생신(前生身)의 상태를 가리킴. , asakta <金七十論 541255: Gaud. as. SK. 40>

 

(6) (,177)-뉴사전 : 기만. 타인을 속이는 것. , para-vancana , maya , sgyu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33>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중 소번뇌의 하나. 20수번뇌(二十隨煩惱)의 하나. 무덕(無德)인데도 유덕인 것처럼, 하열한 것을 우수한 것처럼 가장해서 타인을 혼돈시키는 그릇된 심작용을 말함. 기만·배반·위계의 능력. 속이는 자. 덕이 없으면서도 존경받으려고 원하는 사람. , maya <俱舍論 49, 215>

 

(7) (,574)-뉴사전 : 비구니의 팔기계(八棄戒)의 하나. 거짓말하는 것. 의타기성(依他起性)과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을 말함. <五敎章 112> 실수하여. <四敎儀註 中本 4>不妄, amusita <Lank. >

 

(8) 진여(眞如,2464)-뉴사전 : ,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 tathata(, tathabhava)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9) (,1350)-뉴사전 : 본체. 본질. 자성. 원인. 불변하는 본성. 그것은 외부의 것의 영향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 특성. 고유의 성질. 외적 영향, 관계가 어떻든 구애되지 않고 항상 동일한 본질. , prakrti <中論 15·8, 17·14> 선천적인 것. 모든 것의 본질. 천성. ()에 대해 성()이라 함. ()와 같음.() 부처를 이룰 수 있는 요소·본질. 불성. 여래장(如來藏). ()와 같음.여래장 산, dhatu <寶性論 31820> 진여(眞如). (해석예) 진여(眞如)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성(). ()은 즉, 무위임. 원성(圓成). <唯識大意 本 38> 본성주(本性住)의 종자. <五敎章 下 130> 종성(種性). 성문성(聲聞性) 등으로 사용된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각각의 본성. 고사라의 설. , bhava(, sabhava) <大毘婆沙論 19827990>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성(自性). 근본 본질을 말함. , prakrti <金七十論 8541246> <佛所行讚 3422, 23, : Buddhac. , 17 ; 70> ⑩ …로부터 된다는 뜻.十壹爲性, ekadasa-atmaka(11종으로부터 이루어진다.) (해석예) ()이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자성(自性)으로 수()에 대하여 성()이라 함. ()와 같음. <圓乘 1594>

 

(10) 지혜(智慧,2445)-뉴사전 : 사물의 실상을 비추어 미혹을 밝혀 깨달음을 완성하는 작용. 사물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진리를 판별하는 인식. 예지(叡智 ; 英志). 진실의 지혜. (, jnana)와 혜(, prajna , mati), 이 경우에는 혜()는 깨달음을 이끄는 것. 깨달음에 있어서 나타나는 것. ()는 세상을 향해서 발견하는 것. 차별상대의 세계에 있어서 작용하는 것임. 자비(慈悲)와 함께 있는 아미타불의 지혜. 통속적으로는 현명함. (해석예) ()란 마음에 비추어 분별하는 것이다. 그때는 세속제(世俗諦)를 아는 것이다. ()란 해료(解了)라는 것이다. 제일의제(第一義諦)를 가르키는 것이다. ()란 속제(俗諦)를 아는 지()이고 혜()란 진제(眞諦)를 비추는 혜()이다. ()는 저것을 저것, 이것은 이것이라고 분별하고 생각하는 작용에 의한 사유(思惟)에 이름붙이고, ()는 이 생각의 결점으로 토끼도 뿔도 작용하지 않는 부동(不動)으로 이름붙인다. 부동삼매(不動三昧)이다.

 

(11) 관조(觀照,175)-뉴사전 : 지혜로써 깨닫고, 명확하게 아는 것. <俱舍論 215>

 

(12) 일체법(一切法,2160)-뉴사전 : 일체제법·만법이라고도 함. 모든 것, 일체의 사물, 모든 현상, 물리적·정신적인 모든 것, 일체의 현상적 존재를 말한다. 원뜻은연기(緣起)한 존재의 모든 것, 유위법(有爲法)의 모든 것을 가리키는데, 후에 이것과 대립하는 무위법(無爲法 , asamskrta-dharma)을 더하게 되었다. 법에 관해서는 이외 여러 가지 분류의 방법이 있다. 일체법은 모두 소연(所緣)(대상)이 된다. <出曜經 如來品 4716> <華嚴經 29401> , sabba-dhamma <義足經 4178, 183: Sn.793 : 914> , sarva-dharma , sarva-dharmah <Lank. , , > <AK. , 62> <中論 2521> <攝大乘論 31133>

 

(13) 불취(不取,994)-뉴사전 : 집착하지 않는 것. , agrahana , anabhinivesa <Lank. , > , anabhyupagama <Lank. > , anupadana , nirupadana <Lank. >

 

(14) 불사(不捨,970)-뉴사전 : 버리지 않는 것.염불중생섭취불사(念佛衆生攝取不捨) , aparityakta <Lank. , > , aparityaga <MAV. > <MSA> (해석예) ()의 의()로 중생을 거두는 것. <筆記 下 25> 스며드는 것. , adhivasayati <Bodhis.p.161> , atyajana , atyaga <MAV. ,> , aprasrabdhi

 

(15) 견성(見性,75)-뉴사전 : 선가(禪家)에서 견성 성불이란 숙어로 쓰임. 자기의 심성(心性)을 사무쳐 알고 모든 법의 실상인 당체(當體)와 일치하는, 정각(正覺)을 이루어 부처가 되는 것. 본래 존재하는 자신의 본성을 보는 것. 자기를 깨닫는 것. 깨달음을 여는 것. (해석예)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는 것. 불성(佛性)을 본다. 자신이 심성을 보고 불성을 나타내는 것.

 

(16) 성불도(成佛道,1359)-뉴사전 : 깨달음을 완성하는 것. ()는 깨달음의 뜻. , bodha <佛所行讚 141: Buddhac.,18> <佛祖統紀 349146>

 

(17) 단경(壇經,392)-뉴사전 : 1. ()나라 종보(宗寶) 엮음. 구족하게는육조대사법보단경(六祖大師法寶壇經)이라 하며, 또는육조단경(六祖壇經)」「법보단경(法寶壇經)이라고도 한다. 육조 혜능(慧能)이 소주(韶州) 대범사(大梵寺)의 단 위에서 말한 법을 1290(원나라 지원 27) 편찬. 1행유(行由)·2반야(般若)·3의문(疑問)·4정혜(定慧)·5좌선(坐禪)·6참회(懺悔)·7기연(機緣)·8돈점(頓漸)·9선조(宣詔)·10부촉(付囑)10항으로 되다. ()이라 한 것은 뒷사람들이 그 법을 존경하여 부른 말.

 

(18) 요오(了悟,1862)-뉴사전 : 이해하는 것. 진리를 확실하게 깨닫는 것. , vijnapti <華嚴經 579766: Gandavyuha p.449>

 

(19) 억념(憶念,1699)-뉴사전 : 기억함. 마음으로 생각하여 간직함. 계속 생각함.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음. 마음으로 생각하여 늘 생각해 냄. 생각해 내다. 억은 억지(憶持), 염은 명기불망(明記不忘) <法集要頌經 憶念品 4784> <俱舍論 88> 생각을 떠올리다. 생각해내다. 과거를 생각해내는 마음 작용. 특히 마음속으로 아미타불의 공덕을 계속 생각함. 아미타불의 본원을 늘 생각해내서 잊지 못함. <觀無量壽經 12346> 마음에 생각을 깊게 함. 늘 부처님의 은혜를 생각하여 잊지 않고 이름을 부름. 늘 나무아미타불을 외움. 두터운 신심. 미타의 공덕을 억념함. 마음에도 미타는 귀중한 부처님이라고 생각하게 됨. 보고 들은 것을 잊지 않음.

 

(20) 집착(執著,2477)-뉴사전 : 사물에 고착하여 떨어지지 않는 것. 잊지 않고 언제나 마음속 깊이 생각하는 것. 사로잡힘. 꽉 쥐다. 달라붙다. 꽉 쥠. <本事經 317677> <俱舍論 514> , abbhini-vesa

 

(21) 본성(本性,910)-뉴사전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이라 한다.<六祖壇經>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 천성.

 

(22)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315> ,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23) (,584)-뉴사전 : 사라지는 것. 소실(消失). , vyaya <中論>法不能滅也(다른 존재상태가 이 존재상태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귀멸(歸滅). 근원중에 사라지는 것. 멸망시키는 것. 부정(否定)하는 것. 활동이 없어지는 것. 조용한 것. 정지(停止). 종식(終息). 적정(寂靜). 적멸(寂滅). 조용함. 안정. <俱舍論 12> 고뇌가 소멸되는 것. ()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 번뇌의 절멸. 일체 번뇌와 악을 떠나, 적멸하는 것. 사제(四諦)설에 있어서는 제3을 멸제(滅諦)라 하고, 수행의 목표가 되었음. 인연의 화합에 의한 현상적인 존재상태를 멸한 상태를 말함. 16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集異門論 226372> [, , nirodha이라는 말은, 인도의 종교문헌 일반에서는,한다. 억지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원시불교 성전중의 오래된 어구에 있어서는, 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 그러나 한역으로는 오래전부터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표현예) 편안함. 열반. 깨달음의 경지. , nirvana <中論 16·4> <維摩經 14546>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사유위상(四有爲相 : ···)의 하나. , vinaya(계율)의 한역. 죽는 것. (석존이) 죽는 것. 교단에 있어서의 분쟁이 없어지는 것. , samatha , sammati(動詞) <四分律 4822920: Vinaya , p.104 etc.>

 

(24) (,2399)-뉴사전 : 깨닫는 것. 깨달음. 분명히 함. 스스로 분명히 알아 의심이 없는 것. 증오(證悟). 증리(證理). 무상(無上)의 진리를 몸으로 실현하는 것. 밝히는 것. , saksat-karana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 S. 146> , saksatkarana(적멸(寂滅)을 체득하는 것.) <中論 24·27> 결과를 증명함. 에 도달함. 를 실현함. 증득(證得). 체득함. 도달하는 것. 체험함. 하나가 되다.증실(진여(眞如)를 체험함.) <四敎儀註 下本 17> 증명하는 사람. 증인. 지각하는 것. 증명함. 불교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반. ()와 이()의 두가지를 세우다. <眞諦譯 攝大乘論釋 31157> 증거. 전거(典據). <上宮維摩疏 中2 5642> 증량(證量)의 준말. 진접지각(眞接知覺). (해석예) 깨달음. <頓悟 65> <香月 461> 마음으로 터득하는 것임. <寶聞 上 218>

 

(25) (,2451)-뉴사전 : 있는 그대로. , tha 깨달음. 진리. , tattva-arth-naya <法華玄義 833782> 궁극의 입장. 승의(勝義). 정요(精要). 사제(四諦).사제 <四敎儀註 中下 1> 진여. 원성실성. 본각(本覺).진여원성실성본각 <五敎章 中 1-10.12.29. 4-41> 진실. 초상(肖像). <景德傳燈錄 651248>

 

(26) 구경(究竟,203)-뉴사전 : 무상의. 궁극의. 필경의. , atya-nta , accanta <雜阿含經 20: SN. , p.13> 사리의 궁극. 궁극의 경지. 사물의 극한. 지극. 철저히 규명하다. 도달하다. 이르다. 다다르다. 보살의 위치에 이르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다. 최후의 점까지 다다르다. <正法華 1967> <般若心經> <無量壽經 12265, 268> 철저하게 체득함. 실현하는 것. 달성하는 것. 최후의 목적. 구경법신(究竟法身). 불교의 최종적이며 가장 높은 목적. 상대(相對)를 초월한 경지. <大日經 住心品 181> <五敎章 上 232> 깨달음. 성불하는 자리. 천태종에서 세운 6()의 최고위치. 구경위(究竟位)의 약칭. <摩訶止觀 1> 화엄종에서 내세우는 구경위(究竟位). <俱舍論 34, 10, 279-10 > <五敎章 下 22> ⑨「究竟궁극의라고 읽는다. 뛰어나게 힘이 강하다. <平家物語>

 

(27) 무심(無心,663)-뉴사전 : 마음의 작용이 없는 것. <光讚經 38166> <摩訶般若經 18508> <道行般若經 18425> , acitta 무상정(無想定) 및 멸진정(滅盡定)에 든 사람. , acittaka二無心定무상정(無想定) 및 멸진정(滅盡定)을 말함. 무심의 것이라는 뜻. <俱舍論 18> 일체의 사념을 없앤 마음의 상태. 망념(妄念)을 떨어낸 진심. <信心銘> ()·()을 떠난 것. 심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 그 자체가 불가득인 것을 말함. <頓悟要門 續藏 15421> 본성을 잃은 마음. 난심(亂心)과 동일. <瑜伽論 1330344-345>

 

(28) 무생(無生,655)-뉴사전 : 생기는 일이 없는 것. 사물의 본질이 공()이기 때문에, 생성변화하는 일이 없는 것을 말함. ()과 동일. , anutpanna <中論> , ajati <中論> 미혹의 세계를 넘어서는 것. (). 생멸(生滅)을 벗어난 절대의 진리. 영원. <維摩經 14542> <景德傳燈錄 151205, 201> <要集 314> 아라한(阿羅漢) 또는 열반의 번역어. 번뇌를 없앤 경지를 말함. <玄義 75, 170> 왕생. 아비발치(阿鞞跋致)와 같은 뜻. (해석예) 생사로 바뀔 수 없다는 뜻. 적멸(寂滅)의 법. <往生甲戌 4223> 나한(羅漢)과 같은 것으로, 나한(羅漢)의 과()를 말하는 것이다. <圓乘 3916> 중생의 실체가 없음(없는 것). 대통(大通)의 생을 떠나다(떠나는 것). 생기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것. <香月 937>

 

(29) 돈오(頓悟,506)-뉴사전 : 신속하게, 곧바로 깨닫는 것. 수행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장 깨닫는 것. 선종에서는 특히 남종선(南宗禪)에 있어서 강조함. <法華玄義 1033813> <無門關 48295> <宗鏡錄>

 

(30) 성불(成佛,1359)-뉴사전 : 석존이 붓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연 것. , bodhir prapta , bodhimanda-nisadana 깨달음을 여는 것. 각자가 스스로 무상의 깨달음을 열고, 부처(, buddha 각자(覺者)·깨어난 사람)가 되는 것.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 혹은 분명하게 완전히 깨달은 것이라는 뜻. 일반적으로 죽는 것.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에게 귀의하고 있던 사람이 죽으면 부처님의 명()으로 돌아가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서 사자(死者)를 성불(成佛)했다고도 이해함.

 

(31) 만법(萬法,565)-뉴사전 : 일법(一法)의 댓구. 모든 사물. 모든 존재. 모든 법. 만유일체. <上宮維摩疏 中 1 5632> <正法眼藏 辨道話 8215> 현상이 되어 나타난 진리. <修證義>

 

(32) (,2451)-뉴사전 : 멸하다. 없어지다. 다하다. <俱舍論 620> , ksaya <AK. , 60 ; 61> <中論 21·7> <MSA. , > , ksayin <MSA> , ksina <MSA> , vyaya <俱舍論 512 : AKbh.p.75> <AK. , 2> <MSA>唯衆苦盡, duhkha-matra-pariksaya (고통만이 없어지는 것.) <瑜伽論 1630364: PG.K.43,p.174> 그만두다. 끝내다. . , vyantihoti <那先經 A·B 32679, 714> , avasana <MSA> , anta <MSA> <Lank. , , > 다하다. <五敎章 下 3-41> 괴로움의 소멸. 사제(四諦) 가운데 멸과 같음. 안세고(安世高) 이래의 번역어. , nirodha <增壹阿含經 462797: MN. , p.54> <了本死經 16815> <貝多樹下思惟十二因緣經 16826> <摩訶止觀 1922383-384> 중지하는 것. , uparama [이것은 멸(, nirodha)의 본질임.] <俱舍論 2629137: AKbh.p.400, 1.5> 세계가 파괴되어 무로 돌아가는 것. , ksaya <AK. , 90> 모두. , krtsna , sakala <MSA> 전부를 다 포함하고 있는 것. <五敎章 中2-33> , vigama , samksaya <MSA> , pariksaya <Lank. >

 

(33) (,2642)-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 등이 갖추고 있는 자유자재하고, 장애가 없는 능력작용. 초인적인 능력. 위신력(威神力). 신통력(神通力). , abhijna <Lank. , , > <AK.,38> <MSA> , abhijnana <Lank. > , naya <Lank. > , abhijnatva , prativedha , prabhava <MSA> <四敎儀註 中下 16, 25> <往生要集 8439> 지식을 얻는 것.菩捉證量比量不通此義由聖言故 是及得通<金七十論 上 541246> (: 또는 통용)은 문법용어에서는양쪽을 쓰다」「양쪽을 사용하다의 뜻. <J : syntaxe ,p.292> 통하여. 일반적으로. <四敎儀註 上本 21> 통역하다. <四敎儀註 上末 9> 삼승통교(三乘通敎)의 뜻. 즉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에 공통적인 가르침. <顯戒論 74593>

 

(34) 제불(諸佛,2319)-뉴사전 : 여러 가지 부처님. 원어는 보통 산, buddhah. <俱舍論 128·9 > 최고의 진리를 지각, 이해하는 사람들. <寶性論 31826> (해석예) 미타를 제불이라고 하는 과도인도(過度人道)의 마음이다. <眞聖 510>

 

(35) 경계(境界,91)-뉴사전 : 경지. , visaya <雜阿含經 13291: SN. . p. 15> 대상. 여러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의 대상. 인식이 미치는 범위. 인식대상. 영역. 장소. 마음가짐. 깨달은 사람의 마음상태. 깨달음의 경지. 상태. 과보(果報)로 각자가 받는 경우. 선악의 응보로서 각자가 받는 환경.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로 자기의 것에 집착하는 것. 대상의 세계. 환경으로서 인식되는 대상. 사건. 자기의 전문 범위내. 신분의 정도. 깨달음의 정도. 금계(禁戒)를 깨는 연()이 되는 것. 대개 그러한 환경. 처자권속(妻子眷屬).

 

 

(36) 불지(佛地,992)-뉴사전 : 또는 불과(佛果)·불위(佛位)·불경계(佛境界)라고도 함. 부처님의 위(). 깨달음의 위(). ()·()에 관한 모든 장해(煩惱障·所知藏)에서 해방된 계위(階位). 보살의 궁극의 계위(階位). , buddhatva <Lank. > , buddha-bhumi <摩訶般若經 發趣品 8259: PvP.p.225> <Lank. > <佛名經 1014226> <五敎章 上 360, 310> <傳心法要> <沙石集 拾遺 38(3)> <玉鏡>過是九地, 住於佛地<摩訶般若經 8259>入佛地, tathagata-bhumy-akara-pravesa <Lank. >

 

(37) 철오(徹悟,2294)-국어사전 : 사물의 깊은 이치를 꿰뚫어 깨달음.

 

(38) 통달(通達,2643)-뉴사전 : 가까워짐. 달함. 골고루 미치고 관통함. , gatim-gata , ehi-passika (가까워서 보기에 족함) <雜阿含經 352254: SN. , p.219> 통해감. 다함. <無量壽經 12269> 감각기관이 예민하게 감각하는 것. <正法華 1968> 지혜 완성의 극치. <法華經 195> 확실히 이해함. 깨달음. <俱舍論 2419> 골고루 미침. 철저함. <正法眼藏 行佛威儀>

 

(39) 심심(甚深,1549)-뉴사전 : 매우 깊은 것. 심원한 것. , ga-mbhira <增壹阿含經 102593: SN.,p.136 : Vinaya <Mahavagga ,1,5 : CPS.S.108> , gambhira <法華經 踊出品 941: SaddhP.p.261> , gambhirya , sin zab pa <Lank. > <唯識三十論 3177> <MSA> , atigahana <MSA>

 

(40) 통견(洞見,2433)-국어사전 : 앞을 환히 내다봄. 속까지 꿰뚫어 봄.

 

(41)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42) 지위(地位,2200)-국어사전 : 있는 자리. 위치. 처지. 사회적 신분에 따라 개인이 차지하는 자리나 계급. 지세(地勢).

 

(43) 찰나(刹那,2491)-뉴사전 : , ksana의 음역. ()·염경(念頃)이라 한역. 극히 짧은 시간. 순간. 최소한의 시간. 일설에 의하면 사람이 손가락을 한번 튀기는 사이(一彈指時)65찰나를 계산한다고 함. 그러므로 일탄지시의 65분의 11찰나라고 함. 시간의 가장 짧은 단위.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136)에서는 120찰나=1달찰라(怛刹那). 60달찰라=1랍박(臘縛). 30랍박=1모호율다(牟呼栗多), 삼십모호율다=1주야(晝夜)로 함. 이것에 의하면 1찰나는 75분의 1초에 해당함. 그 외에 다른 설이 있음. 1찰나의 사이에 생멸이 있는 것을 찰나생멸·찰나무상 등으로 말함. <俱舍論 121·2 > , ksana (有部律破僧事 624128: CPS.S.156>

 

(44) 종경록(宗鏡錄,2351)-뉴사전 : 100. 북송의 연수(延壽) 지음. 대승교의 경론 60부와 중국·인도의 성현 3백인의 저서를 비롯하여 선승의 어록·계율서·속서(俗書) 등을 널리 인용하고 방증(傍證)하여 선가에서 말하는,마음밖에 따로 부처가 없고, 온갖 것이 모두 법이다.(心外無佛 觸目皆法)하는 뜻을 말한 책. 원나라 때에 대장경에 편입함. 고려장경과 신수대장경에도 실려 있음. <48, No.2016>

 

(45) 금강(金剛,277)-뉴사전 : 다이아몬드. 금강석을 말함. 금석(金石)중에서 가장 견고한 것.(일설에는 금이라고도 함.) <俱舍論 515·20 > <百五十讚 144> 금강저(金剛杵)의 준말. 옛날 인도의 무기의 일종. 원래 번개를 본딴 것이라고도 함. 불교에서는 상징적으로 사용하며 미혹을 깨부수는 무기를 말함. 보리심(菩提心)을 상징하는 금속성의 법구(法具). <二敎論 上 77375> <眞言內證>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준말. <四敎儀註 中下 15> 금강력사(金剛力士)의 준말. 금강저를 가진 역사(力士). 집금강(執金剛지금강(持金剛)과 같음. <摩訶止觀 54668> 산문두(山門頭)의 금강력사(金剛力士)의 상. 흔히 인왕(仁王)이라고 함. <碧巖錄 35> 매우 견고한 것. <歎異抄 14, 15> , vajra <Lank. , , > <MSA> <今昔物語 1권 제4> [해설] 금강의 견고한 성질을 추상화하여, 최상·최승의 뜻으로 사용하고, 밀교의 집금강(執金剛금강계(金剛界금강정(金剛頂금강력사(金剛力士) 등에 있어서 구상화(具象化)하고, 또 금강심(金剛心금강좌(金剛座) 등에도 견고한 뜻으로 씌어져 있음. (해석예) 금강은 깨지지 않고 아주 단단함. <眞聖 513> 불가괴의 뜻과 최파(摧破)의 뜻임. <兩曼隨略 下8438> 불괴의 뜻으로 딱딱하고 깨지지 않는 것. <圓乘 2385> 천상에 있는 보물. <金般講 3>

 

(46) 이환(已還,2100)-뉴사전 : 이하, 이전이라는 뜻. <選擇集 8310>

 

(47) 일체중생(一切衆生,2162)-뉴사전 :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것. 사람들. 살아있는 온갖 것. <方廣大莊嚴經 53569> , sarva-sattva <Lank. , , > , sarva-bhuta <Lank. , > <往生要集 8473>

 

(48) 유념(有念,1934)-뉴사전 : 지혜를 가지고 있는 것. , sa-bu-ddhika <那先經 B 32700, 716> 무념(無念)의 반대. 분별생각이 남아 있는 마음. 차별된 모습에 대해서 분별하는 마음. <沙石集 2(1)> <反故集>

 

(49)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50) (,950)-뉴사전 :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 ,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 nayaka(지도자). ,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 lokanatha(세계의 주인). , natha(주인). , tayin(구도자. 구세자). , vidu(어진 분). ,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51) (,2273)-뉴사전 : 올바른 것. , samyak <中論 23> 평정(平定 , sama)한 형태. 16행상(行相)의 하나로써의 여(, nyaya)의 다른 해석. 정성(正性)과 같음. 열반이라는 것. 올바른 지식의 근거. 보통은 양()이라고 한역(漢譯).() 바로. 똑바로. 주로 하는 것. 정사(正使)의 번뇌의 준말. 현재분사를 나타냄. 하고 있음.

 

(52) (,2171)-뉴사전 : 마음과 마음의 작용의 근거. 근거. 입구에서 대상인식의 손잡이의 뜻. , ayatana <人本欲生經> , ayatana <Lank. , > <中論 14·2> <維摩經 14539, 546> 진리를 깨닫는 것. (어떤 경지에) 들어가는 것. , avakramana , avakranti <眞諦譯 俱舍論 2329293: AKbh.p.350, 1.5 ; 1.6> ()과 경()이 서로 섭입(攝入)하여 식()을 생성하는 것. , pravesa <Lank. , , > 포함됨. , upanik-sipta , antarguta , anupratistha <勝鬘經 12218: Siks.p.42>

 

(53) (,88)-뉴사전 : 의 사이. <頓悟 9> <要集 8>

 

(54) 등각(等覺,526)-뉴사전 : 정각. 깨달음. 부처님의 깨달음. 평등일여(平等一如)의 깨달음. 부처님의 다른 명칭. 천태종(天台宗)에서 세운 지위중 하나. 삼현(三賢)·십성(十聖)위에, 부처님과 동등한 지위. 보살 52위중 하나. 삼지백겁(三祇百劫)이라고 하는 장기간의 수행을 완성하고, 지금부터 묘각(妙覺)의 불과(佛果)를 얻으려는 지위. 불과(佛果)를 얻을 수 있는 지위. 또는 일생보처(一生補處)·금강심(金剛心)이라고도 함.

 

(55) 증득(證得,2401)-뉴사전 : 얻는 것. 완성하는 것. 가까워지는 것. <俱舍論 13> 체득하여 직관적으로 보는 것. 깨닫다. <五敎章 下 355>

 

(56) 금강유정(金剛喩定,286)-뉴사전 : 금강에 비유할 만한 견고함과 날카로움을 가지고 모든 미세한 번뇌를 잘라버리는 힘이 있는 선정(禪定). 금강심(金剛心)·금강삼매(金剛三昧)라고 함. 소승에서는 이것을 아라한향(阿羅漢向)의 최후라고 하고 대승에서는 이것을 등각(等覺)의 마음이라고 함. , vajra-upama [-samadhi] <俱舍論 2410 : AK. , 45> <俱舍論 2518, 262 >

 

(57) 금강무간도(金剛無間道,281)-뉴사전 : 또는 금강심(金剛心). 보살이 제10()에서 완료하는 최후의 한 찰나(刹那)에 불과(佛果)의 장해를 끊어 없애고, 바른 자각의 깨달음에 들어가는 지위를 말함.

 

(58) (,264)-뉴사전 : 매우. 궁극적인 것. , atyartha , adhimatra <Bodhis.p.6 ; 106 , atyanta <金七十論 541245: Gaud.SK.1> 최상급을 나타낸다. <J : Syntaxe J,p.42> 궁극의 철학적 이론. 가슴. 궁극의 경지. 최상의 사항. <玄義 23> <上宮維摩疏 中 2 5645, 60> <開目鈔 541>

 

(59) 미세(微細,712)-뉴사전 : 극히 조금.微細罪, anuma-ttani vajjani <雜阿含經 302213: AN. , p.235> 미묘하고 심오하게 존재하는 번뇌. , anu <俱舍論 2015 : AK. , 40> (해석예) 根本煩惱現在前時行相難知故名微細. , anavah suksma-pracaratvad durvijnanataya (미세라고 하는 것은, 미묘하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俱舍論 29108: AKbh. p.308, , 1.10> 오유(五唯 , panca tanmatrani)를 말함.오유(五唯) 요가파에서 내세우는 8종의 자재력의 하나. 극히 미묘한 것이 되어 세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 anima (=, anor bhava) <金七十論 541251: Gaud. ad sk. 23> , suksma <MAV> <MSA>

 

(60) 망념(妄念,575)-뉴사전 : 미혹한 마음. 미망(迷妄)한 집념. 잘못된 생각. 근거도 없이 일어나는 진실하지 않은 생각. 범부가 육경(六境)에 탐착(貪著)하는 것을 말함. <成實論 132242> 미혹한 생존을 일으키는 근본작용. <起信論 32576> <釋摩訶衍論 432630> (해석예) 마음의 허망한 것을 모르고 일어나는 생각. <壇經 231> 나쁜 생각. <淨土眞要鈔 本 7>

 

(61) 미단(未斷,705)-뉴사전 : 아직(번뇌 등을) 단절하지 못한 것. , aprahinata <MAV. >

 

(62) 금강심(金剛心,285)-뉴사전 : 보살의 마음이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는 것을 금강(다이아몬드 등)이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는 것에 비유한 것. 십지(十地)의 후심(後心). 거기에는 금강유정(金剛喩定)을 일으킴. <四敎儀註 下本 30>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다른 힘의 진실, 또는 믿는 마음. 다른 힘(他力)의 믿음은 금강(金剛)과 같이 극히 견고하고, 모든 아집(我執)의 마음이나 의심을 부수고 사악한 견해를 범하지 않음. <淨土和讚 417> (해석예) 한번 믿는 마음이 금강(金剛)과 같이 움직이지 않는 것. <香月 1228> 바른 마음. <眞聖 529>

 

(63) (,2556)-뉴사전 : 최상의. 최상의 것. 최상급을 나타냄. , , parama <五分戒本 22199: Pratimoksa-sutra : Dhp.184>涅槃最, nibbanam paramam <長阿含經 1110: DN. , p.49> <J : syntaxe. , p.42> 매우. 비상(非常). , atyartha <MAV. > , aty-artham <Bodhis.p.408>

 

(64) (,1755)-뉴사전 : 생각해 냄. 또는 기억하는 것. 기억작용. 대상을 기억하여 잊지 않는 작용. 억념(憶念)이라고도 함. 과거를 추억하는 것.억념(憶念) 전념(專念). 의당념제선사(意堂念諸善事)라고도 함. 선사(善事)의 하나. 마음 속에서 생각함(입밖에 내지 않음). 상념불망(想念不忘). 생각함. 사고함. ()하는 지혜. 마음의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 <維摩經 14537>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로서의 기억작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별경(五別境)의 심소(心所)의 하나로서의 기억. 습숙(習熟)한 사물에 대한 불망실(不忘失) 의사작용. (). 뜻을 이름. 생각. 그리는 마음. 망념(妄念). 찰나(刹那)와 동일. [마음의 작용이라는 뜻과 순간이라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나, 불교에서는 마음의 작용으로부터 독립된 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므로 요컨대 같은 뜻임.] 염불하는 것. 염원하고. 자제하고. 성선(聖仙)의 저술인 성전. 바라문교에서는 제2차적(第二次的) 성전을 말함. 천계성전(天啓聖典). (해석예) ()의 심소(心所)라는 것은 지나간 일을 마음속에 생생히 기억하여 잊지 않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2> 잊지 않도록 하는 것. 깊이 신뢰하는 것. 관상공덕(觀上功德)을 염원하는 곳. 공덕(功德) 기원의 마음임. 믿는 것.(부처님이 중생을)호념(護念). 명기불망(明記不忘)으로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 것. 마음에 생각하여 잊지 않는 것. 명기불망(明記不忘). <皆往 3844> 생각함. 그리며 부름.

 

(65)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 , alaya의 음역. , kungshi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5>

 

(66) (,391)-뉴사전 : 악을 끊는 것. 단혹(斷惑). <集異門論 626382> , pahana <雜阿含經 312221: MN. , p.16f> , prahana <俱舍論 2111 : AK. , 62> <AK. , 18> <中論> , praheya (끊어야 하는) <中論> , pra-ha (끊다, 버리다)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S.146> 멸하게 함. , -vaisasa <百五十讚 44> (존재와 연속이) 끊어진 것. , uccheda <中論> (해석예) ()과 신()이라 함은 무루(無漏)의 깨달음이 열리는 때 번뇌소지의 종자가 영구히 상실되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唯識大意 末 28>

 

(67) 묘각(妙覺,611)-뉴사전 : 부처님의 불가사의 절묘한 무상(無上)의 깨달음. 절묘한 깨달음. 깨달음 그 자체. 구극(究極)의 부처님의 위(). <天台四敎儀 46778> <願原文 74135> (해석예) 진실의 부처님. <一念多念證文 8, 4> 무각(無覺)이다. 무작(無作)이다. <無門鈔 上39> 보살 오십이위(五十二位)·사십이위(四十二位)의 하나. 보살수행의 최후의 위(), 번뇌를 단절하여 지혜가 원만하게 갖추어진 위()를 말함. 등각(等覺)상의 위(). 천태종에서 내세우는 위()중의 하나. <天台四敎儀 46779> <正法眼藏 禮拜得髓 8237>

 

(68) (,505)-뉴사전 : 직돈(直頓)의 뜻. 곧바로. , yugapad <Lank. , > , sakrd <Lank. > <四敎儀註 146721> <天乘法苑義林章 145247>

 

(69) 육조(六祖,1987)-뉴사전 : 선종의 혜능 대사. 초조(初祖) 달마(達磨)로부터 6대째의 조사이므로 육조라 한다. 천태종에서 형계 잠연(荊溪湛然)을 말하니, 지자(智者)대사로부터 6대째에 당한 까닭.

 

(70) 선설(宣說,1321)-뉴사전 : 가르침을 설법해 논하고, 전하는 것. , vaktr <中邊分別論 上 31451: MAV. 歸敬偈> <要集 275>宣說開示, samprakasayitavya <MAV. > (해석예) 불교와 다르지 않고, 늘지도 줄지도 않게 서술하는 것을 말함. <眞要鈔>

 

(71) (,1783)-뉴사전 : ()에 대한 각()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72) 돈증(頓證,507)-뉴사전 : 많은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깨닫는 것. <正法眼藏 發菩提心 82241>

 

(73) 증오(證悟,2405)-뉴사전 : 깨닫는 것. 진리를 인식하고, 이해함과 동시에,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것. 깨달음. <圓覺經大疏鈔> <秘密安心>

 

(74) 표본(標本,2507)-국어사전 : 본보기가 되거나 표준으로 삼을 만한 물건. 표품(標品). (생물학·의학·광물학 등에서) 연구교재용으로 보존할 수 있게 처리한 실물 견본. [박제 표본·현미경 표본 따위.] [통계학에서, 전체 모집단의 축도나 단면이 되게 하려고] 모집단에서 선택한 모집단 구성 단위의 일부.

 

(75) 언하(言下,1612)-국어사전 : 말하는 바로 그 자리. (주로.‘언하에의 꼴로 쓰임.)

 

(76) (便,849)-뉴사전 : 부처의 경지의 소식이나 철저한 경지의 모습. <景德傳燈錄 1951357> 호적(好適)한 것. <上宮維摩疏 上 5627> 방변(方便)의 설. <上宮維摩疏 上 5630> ④「難便은 생각에 맡길 수 없는 것의 뜻. <上宮維摩疏 下1 5648>

 

(77) (,69)-뉴사전 : 보다. 보는 작용. , darsana <中論 3, 14> 눈앞. 눈앞의 밝음. 본성을 관()하는 것. 지견(知見)의 준말. 바른 인식.지견 체험하는 것. 경험상. 관조(觀照)하는 작용. 조견(照見). 나타내보이는 것. 견해. 사상. 사고방식. 의견. 생각. 정견(淨見)과 같은 뜻. , drsti , ditthi (해석예) 출리(出離)와 원리(遠離)와의 선법(善法)에 의한 법에 있어서의, 간택(揀擇), 극간택(極揀擇), 통달(通達), 심찰(審察), 총예(聰叡), ()과 명()과 혜()를 행하는 비발사나(毘鉢舍那)가 있는 이것을 견()이라고 함. 경계(境界)에 작용하는 부분의 의지적(意志的) 작용. <起信論 32579> ()의 본성은 공()이라는 것을 아는 것. 고제(苦諦)를 편지(遍知)하는 것. 견고(見苦). 틀린 견해. 잘못된 견해. 잘못된 생각. 사견(邪見). 부정적 견해. 편견.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틀린 견해. 육십이견(六十二見) 등을 헤아린다. 생각. 보는 바. 편견. 왜곡. 욕심을 가지고 이성(異性)을 보는 것. 이성(異性)을 보고 미감(美感)을 만드는 것. 악견(惡見). 잘못된 견해라는 뜻으로, 유신견(有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의 오견(五見)이 있다.오견 견도(見道)의 준말.견도 견혹(見惑)과 같음.견혹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현현(顯現). (해석예) ()은 안견(眼見)도 의견(意見)도 견()이라고 부른다. <圓乘 720> 추도(推度)라는 뜻. <圓乘 3716> 마음에 떠올라 보여지는 것. <香月 586> 생각이 떠올라 보인다. <香月 1036>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 <香月 2055> 사사유(邪思惟). <香月 3717>

 

(78) (,2217)-뉴사전 : 가진다. 휴대함.가져오다(서물(書物)등을). 바로 함. 미래를 나타낸다.將來(바로 온다). ③「…으로. 으로서. 將錯就錯」「將耳聽. 옛날에는로써읽었는데 실은 대격(對格)(accusative)인 것을 나타낸다.將彼三乘對比決之. <五敎章 中 329> 집다.將彼壇經」⑥ 휴양함.將息堂」⑦ 특별한 의미를 갖지 않는 조사.道將來」「問將來

 

(79) (,2479)-뉴사전 : 이 세상에서. 현재에서. , iha <出曜經 惡行品 4746>於此(이 세계에 있어서) <五敎章 中 317> 여기에. 중국말로는. 한역에서는. <四敎儀註 上末 26, 中末 2, 14, 26> (1)此之謂」「此所謂, 이것은 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라는 뜻. (2)此謂是謂(그것은 라고 불린다)와 동의어. (3)此豈是豈(그것은 인가?)와 동의어. <J : Syntaxe , p.278>

 

(80) 교법(敎法,195)-뉴사전 : 가르침.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 대승소승의 3() 12부경을 말함. 4()의 하나.

 

(81) 유행(流行,1824)-국어사전 : 어떠한 양식이나 현상 등이 새로운 경향으로서 한동안 사회에 널리 퍼짐, 또는 그런 경향. 전염병 따위가 한동안 널리 퍼짐.

 

(82) 학도(學道,2723)-뉴사전 : 출가하여 불도를 배우는 것. 불법을 수행하는 것. 불도를 실천하는 것. <四分律 3122779, 781> <中阿含經 211567> <大方等無想經 2121083> <六祖壇經> <上宮維摩疏 上 5628> <今昔物語 1권 제4> <明惠遺訓> <隨聞記 1> <出家學道> , pabbajja <中阿含經 381667: MN.,p.197>

 

(83) 보리(菩提,871)-뉴사전 : , , bodhi의 음역. ()·()·()이라 한역함.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47497> 법성을 깨닫는 지(). <유가론 230284>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31821>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181>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열반에 이르는 인()으로서의 도()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84) 홍인(弘忍,2842)-뉴사전 : (602~675) 중국 당나라 승려. 중국 선종의 제5. 기주(玂州) 황매현(黃梅縣) 사람으로 4() 도신(道信)을 만나 그 심인(心印)을 받음. 671년 법을 6조 혜능(慧能)에게 전하고, 당 상원 2년에 입적함. 세수는 74. 대종이 대만선사(大滿禪師)라는 시호를 내리고 황매산 동산에 탑을 세움.

 

(85) 대오(大悟,454)-뉴사전 : 깨닫는 일. 모든 미망을 타파하고 절대의 진리와 하나가 되는 것. <修行本起經 下 3471> <景德傳燈錄 龍牙居遁傳>

 

(86) 자견(自見,2179)-뉴사전 : 고만(高慢). , atimana <義足經 4187: Sn.853> 신견(身見)과 같음. , satkaya-drsti <支謙譯 維摩經 14529: Siks.p.6> 스스로 보는 것. 자기의 견해라는 뜻. 자신의 생각. <歎異抄 序> <本尊抄 706> , svadarsana , svadarsana-drsti <Lank. , >

 

(87) (,804)-뉴사전 : () 보통은 dharma의 한역. (*. dharma)*.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 선한 행위. .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 satya와 동일시 됨. 전세계의 근저. 종교적 의무.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가르침. 교설.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상캬학파에서는 4(··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22. 달마. *.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올바른 것. 선한 행위.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 가르침의 고(). 삼보(三寶)의 하나.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12부경(十二部經). 본성. (). ()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마음의 작용.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주어에 대한 술어.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이라 함. 법규. 평범. ()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88) 출세(出世,2573)-뉴사전 : 부처님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 , uppada(tathagatanam) <雜阿含經 12285: SN. , p.25> (해석예) 부처님이 세상으로 나오셨다. <眞聖 59>불출세」② 세상에 태어나는 것. 세계에 나타나오는 것. 법을 체득한 사람이 중생 교화를 위해서 세상에 나오는 것. <正法眼藏 即心是佛, 行持 8229, 129> 세간을 초월하는 것. 출세간(出世間)의 준말. 삼계(三界)를 나오는 것. 출리(出離). 유전(流轉)의 세간을 출리하는 것. 세속의 세계로부터 탈출하는 것. 세간에 대하여 불법의 세계. 불법(佛法). , naiskarmya <法集要頌經 淸淨品 4785: Udv. Ⅹ Ⅴ, 19> (해석예) 성자의 일. 유루(有漏)의 세간을 나오면 성자이다. <圓乘 3024> 불교외의 성자가 세상에 출현하는 것.優樓迦此人釋迦未興八百年前已出世<百論疏 中 42244>

 

(89) (,2652)-뉴사전 : 논파함. , ni-han <中論 7·10> 파괴함. , pratibadhati <中論 24·37> 모순을 들어내다. , virudhyante <中論 17·24> 파승(破僧)한 사람. 교단의 분열을 꾀한 사람. , bhinna <AK. , 100>

 

(90) 사종(邪宗,1119)-뉴사전 : 외도와 같음. , tirthya <百五十讚 45, 87>

 

(91) 불조(佛祖,990)-뉴사전 : 불교의 조()인 석존. 또는 부처님과 조사(祖師). <佛祖統紀> <碧巖錄 25> 선종에서는 부처님도 조사라 하고, 조사를 옛부처라고 일컫기도 하며, 부처님과 조사 사이에 구태여 구별을 하지 않고, 동격(同格)으로 보는 것이 상례(常例). 역량·도덕에서도 탁월한 훌륭한 선승. 불조(佛祖)의 도를 바르게 체득한 훌륭한 선승. <正法眼藏 重雲堂式 8227>

 

(92) 정법(正法,2283)-뉴사전 : 올바른 이법(理法). 올바른 진리(眞理). , sad-dharma , saddhamma <出曜經 無常品 4616: Udv. , 19 : Dhp.60> <法句經 愚闇品 4563> 올바른 진리의 가르침. 진실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묘법(妙法). , dhamma <雜阿含經 222154: SN. , p.4> , dharma <佛所行讚 143: Buddhac. 1, 71 ; 77> <百五十讚 109> <MAV. > , sad-dharma <俱舍論 297, 8 ; Ak. , 39> <藥師本願經 14406: Bhaisaj. P.10, 1.7> <MAV. , > <Lank. , > , buddha-dharma <法華經 198> <華嚴經 59426> <維摩經 14539> <無量壽經 12265> , sasana <MSA> <Lank. > , sam-yag-dharma <MAS> , anudharmi(법에 순응한다는 뜻.) <Bodhis. P.61, 1.23> , buddha-netri <Lank. , > <灌頂經 1221535> <神會語錄> <往生要集 8455, 84> <沙石集 1(10)> 가르침이 올바르게 세상에 행해지는 기간. 정법(正法)·상법(像法)·말법(末法)의 삼시설(三時說)중 정법(正法). 교설(敎說 : )과 그 실천()과 그 결과로써의 깨달음()이 올바로 갖추어져 석존의 가르침이 완전히 행해지는 시대. 그 기한으로써 일반적으로는 5백년설이 사용된다. <法華經 譬喩品 912> <往生要集 8440, 79> (해석예) 외도(外道)의 단상(斷常)으로 보고, ()의 사법(邪法)에 대하여 불법(佛法)을 정법(正法)이라 함. 정법자즉시불법야(正法者即是佛法也). <淨土論註 上 32>

 

(93) 혜명(慧命,2815)-뉴사전 : 지혜를 생명에 비유한 말. 또 지혜의 법신(法身)을 수명에 비유한 말. 중생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법성(法性 : 깨달음의 가능성)을 지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색신(色身)은 음식으로써 생명을 삼고, 법신(法身)은 지혜로써 생명을 삼는다고 한다. <息耕錄開筵普說> 수행승의 존칭. 혜수(慧壽)·구수(具壽)와 같음.

 

(94) 계승(繼承,175)-국어사전 : 조상이나 선임자의 뒤를 이어받음. 수계(受繼).

 

(95) 정안(正眼,2293)-뉴사전 : 올바른 눈. 깨달음의 눈. 사가(師家)의 활안(活眼). 올바른 반야의 지혜. 탁월한 견식. <臨濟錄> <景德傳燈錄 2251387> <無門關 48299>

 

(96) 종사가(宗師家,2354)-뉴사전 : 종사(宗師)와 같음. 또 사가(師家)와 같음.사가 <碧巖錄 70>

 

(97) 정전(正傳,2299)-뉴사전 :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로 올바로 불법을 전해가는 것.<正法眼藏 佛道>

 

(98) 파쇄(破碎,2463)-국어사전 : 깨뜨려 부스러뜨림.

 

(99) 인아(人我,2115)-뉴사전 : 개인 존재로서의 나. 우리 몸속에 실재(實在)하며 망상(妄想)하게되는 실체아(實體我).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순수정신(純粹精神), 신아(神我). , purusa <金七十論 541249, 1261: Gaud. ad SK.17, 65>

 

(100) 비방(誹謗,1015)-뉴사전 : 비난하는 것. . , apavadaka <有部律破僧事 724136: CPS.S. 356> , pratiksepa <無量壽經 上 12268> , prati-vahana <三敎指歸 352> (해석예) 비난하다. <永平 33> ②「법화경이 가장 훌륭한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것. <四敎儀註 上本 43>

 

(101) 배척(排斥,963)-국어사전 : 반대하여 물리침. 빈척(擯斥).

 

(102) 수호(守護,1457)-뉴사전 : 어떤 것이 계속되도록 지키는 것. , samdharana <華嚴經 539738: Gandavyuha p.304>

 

(103) 자비(慈悲,2187)-뉴사전 : ·보살이 중생을 측은히 여기고 동정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만인에 대한 사랑, 측은과 동정. , maitra-cittata <Bodhis.p.9, , 4 ; 107, 1.5> , karupa <Lank. > , maitri <Lank. > , daya <佛所行讚 3426: Buddhac. ⅩⅢ, p.59>慈悲爲有情, anu-kampaka <法集要頌經 有爲品 4777: Udv. , 2> (태자, 자비의 마음으로 그 병자를 위해 스스로 슬픔을 이루어 운운) (그렇다면 모든 부처님의 마음은 자비이다. 모든 자비는 관음(觀音)이다.) <沙石集 2(4)> 중생에게 기쁨을 주는 자(, maitri),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는 비(, karuna)를 말함. ()의 원어는 대부분의 경우 산, maitri인데 그것은 산, mitra()라는 말로부터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최고의 우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특정인에 대해서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우정을 갖는 것이 자(). 또한 산, karuna의 원래의 뜻은 탄()인데 인생의 괴로움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나아가 불쌍히 여김, 동정을 의미함. <華嚴經 39411> (해석예) 여락(與樂)을 자()라고 하고, 발고(拔苦)를 비()라고 한다. <圓乘 3055> <香月 3059> 다른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려고 한다. <筆記 下 84> 발고여락(拔苦與樂)의 마음이다. <筆記 上 54> 천태(天台)에서는 자()는 여락(與樂)의 뜻으로 부()의 사랑에 비유되고 비()는 발고(拔苦)로 모()의 사랑에 비유된다. <四敎儀註 中本 25> 동사로서 불쌍히 여기다라는 뜻.慈悲於一切, 不生懈怠人<法華經 安樂行品> [산스크리트 원문불명] ⑤「唯願慈悲垂哀는 부디 제발이라는 뜻. <有部律破僧事 524125>唯願慈悲(부디) <有部律雜事 3524382>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스크리트의 회화에서 krpaya라는 것은 [부디 제발이라는 의미이다.) 공관(空觀)에 의거하여 자비를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3(三緣)의 자비를 설함.삼연자비 <俱舍論 127· 9 > <一言芳談 上> <沙石集 1(3)> (해석예) 자비란 무진(無瞋)과 불해(不害)를 말하는 것이다. 무진은 자()이고 불해는 비()이다. <唯識大意> [표현예] 애정. 친절한 마음. .....발고여락(拔苦與樂,752)-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이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고 복락을 주는 것. 고통을 없애는 것은 비()이며, 즐거움을 주는 것은 자(). (, ()와 비()를 반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음.) 부처님의 자비의 덕을 말함.

 

(104) 발현(發現,938)-국어사전 : (숨겨져 있던 것이) 드러남, 또는 드러나게 함.

 

(105) (,2333)-뉴사전 : 하나의 종파, 하나의 흐름을 연 사람. 일종일파의 계통을 차지하여, 세대(世代)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사람. <景德傳燈錄 351220>

 

(106) 심심(心心,1549)-뉴사전 : (해석예) 신심상속(信心相續)의 형태를 뜻함.

 

(107) 상전(相傳,1267)-뉴사전 : 계속 전하는 것.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 전수하는 것. 서로 차례 차례로 이어받아 전함. <集古金佛道論衡 丙 52386> <正法眼藏 諸惡莫作>

 

(108) 명맥(命脈,593)-뉴사전 : 생명. 목숨. 살활(殺活)과 동일. <碧巖錄 11> 불조(佛祖)의 혜명(慧命)(부처님의 지혜)를 상속하여 단절하는 일이 없는 것. <傳光錄 上>

 

(109) 골수(骨髓,212)-국어사전 : 뼈의 내강(內腔)에 차 있는 누른빛 또는 붉은빛의 연한 조직. . 마음속. 요점(要點) 또는 골자(骨子).

 

(110) 수의(隨宜,1446)-뉴사전 : 교화를 받는 상대에게 순응하는 것. , vineya-anurupata , vineya-anurupatva <MSA>隨宜現身, nirmana , nirmana-vi-graha <Lank. > 바라는 대로. , yatha-abhi-ratam <長阿含經 2112: MPS.,13> 적절하게. , yathavat <佛所行讚 143: Buddhac.,82>

 

(111) 방편(方便,769)-뉴사전 : 방법. 수단. 교묘한 수단. 편의의 수단. 교묘한 계략을 세우는 것. 교묘히 이루어진 꾀. 뛰어난 교화방법. (, upaya-kausalya의 역어)으로서도 쓰여짐. 진실에 뒷받침되고, 또한 진실의 세계로 이끄는 수단. 중생이익을 위한 수단. 차별의 사상(事象)을 알고 중생을 제도하는 지혜. 양육. 진실의 가르침으로 이끌기 위해 임시로 세운 법문. 훌륭한 교화방법. 가정의 수단. 중생을 구제하고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일시적인 수단으로서 설명된 가르침. 다른이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 위한 수단. [참고] 이 말은법화경에서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음. 개권권실(開權權實)을 내용으로 하는 방편품(方便品)에서는삼승(三乘)이 일승(一乘)을 위한 방편(方便)이다.또는 법신상주(法身常住)의 사상을 개현(開顯)하는 수량품(壽量品)에서는방편품(方便品)에 설명되어 있는 시성정각(始成正覺)(처음 깨달음을 연) 여래의 출세가 방편(方便)이다라고 밝혀져 있음. <法華經 方便品 95·> <法華經 壽量品 942> (해석예) ()은 법()이다. (便)은 용()이다. <四敎儀註 上本 21> 허언(虛言)의 뜻이 아니고, 중생 각기의 기()에 따라 각기의 이익을 교묘하게 얻게 하는 것을 말하는 진실과 상반된다. <眞要鈔> 수의(隨宜)의 설법이다. <壇經 214> 속제차별(俗諦差別)을 관()하는 곳의 속지(俗智). <筆記 上 55> 오로지 이타(利他)를 구하여 연민함. <筆記 下 84> 속제(俗諦)를 비추는 지()이다. <筆記 下 86> 편의 좋은 모습으로 가르친다. <寶聞 上 216> 권지후득지(權智後得智)이다. <皆往 4070> 편지, 소식. <略讚 865> 없는 일을 가정하여 설하다. 권화방편(權化方便)의 것이 아님. 중생제도의 묘방편(妙方便). <香月 1628> 십바라밀(十波羅蜜)의 제7. 진실을 증거하기 위해 수행하는 것. 가행(加行). 기획·사업·발기(發起)하여 노력하는 것. 방법.譬喩方便비유(譬喩)를 세우는 법. 노력정방편(正方便) 유연한 마음가짐. 가는 길의 수단. 예를 들면 칠방편위(七方便位). <四敎儀註 中本 37>

 

(112) 일시(一時,2145)-뉴사전 : 어느 때. 일찍이. 경전의 첫머리에서, 그 경전이 설해진 때를 보이는 데에, 구체적인 시간을 보이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대략 하는 말. 경전에는如是我聞一時佛…」로 나와 있다. 불전 특유의 용례. , ekam samayam , ekam samayam <長阿含經 2111: MPS.,1 : MPS.S.102> <五敎章 下> , ekasmin samaye , dus gcig na <藥師本願經 14404: Bhaisaj.p.1, 1.3> <虛空藏七佛陀羅尼呪經 21561> 동일시(同一時). , ekatra <中論 7.2> , yugapad <Lank. > <中論 16.8> eka-kala <中論 20·7> , yuga-pat-kala <Lank. > <法王帝說 39> 동시. 즉시.一時俱(동일시에). , tulyu-kala <證論 21·3>不俱共一時, ayugapat <金七十論 541249: Gaud.ad sk.18> 한번에. <五敎章 上3> 한 때.易一時之嫌<荀子 正名篇> 일단. <要集 263> 그 당시의 같은 시대.一時之傑<蜀志 鄧芝傳> <五敎章 上 2> 밀교에서는 능소일체(能所一體)의 절대시(). 6성취(六成就)의 하나.()육성취 <理趣經 8784> <正法眼藏 坐禪箴 82118>

 

(113) 권설(權說,252)-뉴사전 : 임시 가르침.<玄義 117>

 

(114)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근본(根本,336)-국어사전 : 초목의 뿌리. 사물이 생겨나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근저. 기본. 기초. 기근(基根). 자라 온 환경이나 경력.

 

(115) 입장(立場,1932)-국어사전 : 처지. .....처지(處地,2277)-국어사전 : 처하여 있는 형편이나 사정. 서로 사귀어 지내는 관계. 지위나 신분.

 

(116) 점파(點破,2271)-뉴사전 : 원래 점()은 붓으로 글자를 모두 칠함. ()는 파괴하고 훼손해 버리다의 뜻. 모든 상대적인 생각이나 사물에 얽매인 마음을 완전히 버리는 것. 눈을 뜨는 것. <碧巖錄 65> 타인에 대해 물음을 발하는 것. 대론자(對論者)를 설파(說破)하는 것. 설복하는 것.

 

(117) 가설(假說,13)-뉴사전 : 임시로 설명하는 것. 언어적 관습. 비유적 표현. 2의적(第二義的)(, gauna , guna)과 같은 뜻으로 제1의적(第一義的)(, mukhya)과 반대되는 말임. 실물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 아닌 표현.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것을 2종류로 나누고,과의 가설(, atma-dharma-upacara)이라 함. 또 안혜(安慧)(, sthiramati)는 이에 대한 해석으로 산, upacara를 산, prajnapti(알리는 것)라고 바꿔 말함. <成唯識論 311> <唯識三十頌 3160> , upacara , nen-hdogs pa , ne bar hdogs pa 허언(虛言). <四敎儀註 中本 26> <俱舍論 211, 2713, 3012> , prajnapti <Lank. >

 

(118) 실법(實法,1534)-뉴사전 : 실체로서의 존재. <維摩經 14544> , bhuta 변화가 없는 것. 진여(眞如). 진실의 모습. <五敎章 下442> <往生要集 8487> 실체로써의 실질(實質). <上宮維摩疏 下 442> 진실로 존재하는 것. 실재하는 것. <上宮維摩疏 上 5624> 본질. 정수(精髓). , sara , sarata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설하는 실체. , dravya, <俱舍論 1216>

 

(119) (,2475)-뉴사전 : 집념. 집심(執心)이라고도 함. 사물을 고집하여 놓치않는 망정(妄情). 집착. 뿌리가 깊음.아집소집(所執)능집(能執) <俱舍論 22, 52 > , abhinivesa <Lank. >

 

(120) 계박(繫縛,108)-뉴사전 : 구속. , samyoga <俱舍論 13, 201, 226참조> 마음이 번뇌·망상 등으로 인해 어지러운 상태에 있는 것. 묶여서 자유를 잃고 있는 것. 예속(隷屬) 상태. 해탈의 반대. , babdha <金七十論 上 541247: Gaud. ad SK.12> 뇌옥(牢獄)에 던져지는 것. <安國論 210> , bandha <MAV. ,> , aupanibandhata , naiband-haka

 

(121) 영영(永永,1683)-국어사전 : 언제까지나. 영원히.

 

(122) 귀복(歸復,259)-뉴사전 : 본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信心銘>

 

(123) 배격(排擊,954)-국어사전 : (남의 사상·의견 따위를) 싫어하여 물리침.

 

(124) 선양(宣揚,1304)-국어사전 : 널리 떨침.

 

(125) 진정(眞正,2220)-국어사전 : 참으로. 바로. 정말.

 

(126) 반야(般若,744)-뉴사전 : , panna의 음역. , Prajna. 반야(班若)·바야(波若)·발야(鉢若)·반라야(般羅若)·발랄야(鉢剌若)·발라지야(鉢羅枳孃)이라고도 쓰며, ()·()·지혜(智慧)라 번역. 법의 실다운 이치에 계합한 최상의 지혜. 이 반야를 얻어야만 성불하며, 반야를 얻은 이는 부처님이므로 반야는 모든 부처님의 스승, 또는 어머니라 일컬으며, 또 이는 법의 여실한 이치에 계합한 평등·절대·무념(無念)·무분별일 뿐만 아니라, 반드시 상대 차별을 관조하여 중생을 교화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 이를 보통 2·3·5종 등으로 나눈다. 깨달음을 얻는 진실한 지혜. 깨달음의 지혜. 진실을 보는 지혜의 눈. 존재의 모든 것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에 이름. (해석예) 반야제법(般若諸法)이란 진나라에서 지혜라고 말함. 실상(實相), 위지반야(謂之般若). 공무소득(空無所得)과 같이 통달하는 지혜임. 지혜의 범어(梵語). 실지근본지(實智根本智). 부처님의 일체지(一切智).

 

(127) (,202)-뉴사전 : ① …와 함께. , sardham <Lank. , , , 그 외> , sahita <Lank. , > 양자. 두가지가 함께 있는 것. , ubhaya <俱舍論 2211 : AK.,5> <Lank.> , dvaya <MSA> , sahagata <MSA> <Lank. , > 연결되어 있음. , samyuta <Lank. > 구생(俱生)과 같음.구생 산, sahaja <AK.,44> 동시에. , samam <AK.,72> ⑥「…와 함께하다는 동사로 읽음.與大比丘衆八千人俱<維摩經 1>

 

(128) (,1501)-뉴사전 : , vijnana , vinnana의 한역. 인식작용. 식별작용. 작용하는 마음. 식별의 작용을 이루는 것. 인식하는 마음. 인식기능. ()·()·()·()·촉각(觸覺)의 기관 및 사고력을 매개로 하는 6종의 인식기능. ()·()·()·()·()·()6종의 인식작용이 색()·()·()·()·()·()인 것. ()6종 대상을 인식하는 기능. [표현예] 보고 정함. 마음의 작용. 마음·뜻과 같음. 마음. 5(五蘊)의 하나.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한가지 요소. 12인연 중 제3. (, samskara)에 조건 지워진 마음.십이인연 유식(唯識)(). 의식. 순수 의식. 마음. 기억. 만유에 편재하여 있어 상주하는 정신적 원리. ()이 모든 곳에 편재하고 지()·()·()·()·허공계(虛空界)안에도 식은 모두에 편만해 있다고 설명했음. 불교이외의 철학에서 상정했음. 깨달음. 지식. 방황하고 있는 범인(凡人)의 마음의 작용. (해석예) 대경(大經)에서도 식()과 신()을 나누어 이해한다면 식()은 오식(五識), ()은 육식(六識)이다. 영혼. 요별의(了別義). 깨달음. 지혜. ()은 요별(了別)의 의(). 분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가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것을 식과(識寡)라고 함. ()은 식지(識知)와 숙력된 지혜. (해설) , vijnana라는 말은 산, vi(분석(分析). 분할(分割)+Vjna ()의 합성어로 대상을 분석하고 분류하여 인식하는 작용이다. 후세에는 심(, , citta)·(, mano)·(, vinnana)을 구별하지만, 초기에는 이들 말은 구별없이 사용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대상을 분석적으로 인식하는 식()에 대해 존재전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프라쥬나(, prajna)가 설명되어 훌륭한 것으로 여겨졌다. 이말의 속어형, 예를 들면 팔리어의 팔, panna는 반야라 음역하고, 대승불교의 상징이 되었다. 선종에서는 반야를 무분별지(無分別智)라 부르고 분석적인 지()인 분별지와 구별하여 무분별지를 얻는 것을 수행의 목표로 하였음.

 

(129) 자성(自性,2190)-뉴사전 : 그 자체의 정해진 본질. 사물 그 자체의 본성. 고유한 성질. 존재의 고유적인 실체. 진실불변한 본성. 그 자체. 본체. 본성. (). 진성(眞性). 자기존재성. (해석예) 자기의 본성. 그 자체로서는. 부사로서, 마치. 독립적인 단위.자성 1, 독립 존재로서의 1이라고 하는 수의 뜻. 그 자신(에 근거하여 논증해야 할 사항).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실한 성(). 진여법성(眞如法性). 부처님의 진신(眞身). 선문(禪門)에서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자성·심성·불성. 자성신(自性身)의 준말. 자기의 본성.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법신자신(法身自身). 4종법신(四種法身)의 제1. 인명(因明)에 있어서, ()·전진(前陣)·유법(有法)·별소(別所)에 해당함. 차별에 상대됨. 상캬학파에 있어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 근본원리.

 

(130) 현전(現前,2802)-뉴사전 : 나타남. 일어남. <無量壽經 12268> 눈앞에 나타나고 있는 것. 눈앞에 있는 것. <四敎儀註 中本 36> 지혜앞에 명료하게 나타나는 것. <五敎章 中 334> 면전에. 눈앞에서. 즉시.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 <俱舍論 216-17, 72-16 >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선문정로(성철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