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큰스님 말씀

무상정각(無上正覺)-(禪門正路-4,성철큰스님,45페)-3

근와(槿瓦) 2021. 2. 28. 04:49

무상정각(無上正覺)-(禪門正路-4,성철큰스님,45)-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 무상정각-3

 

即見佛性하야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大涅槃經 二)

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야 得見佛性이니라(大涅槃經 二十)

佛性正見하여 阿耨多羅三藐三菩提證得하느니라.

반드시 阿耨多羅三藐三菩提證得하여서 佛性正見함을 얻느니라.

阿耨多羅三藐三菩提無上正覺 또는 無上正遍知等으로 번역되나니, 正覺의 내용이 正遍知에 있으므로 同一한 의미이다. 無上正覺正遍知佛敎最後 究竟目標이다.

見性을 하면 正覺을 얻고 正覺을 얻으면 見性을 한다 함은, 見性 正覺이요 正覺 見性임을 宣說한 것이다. 그러므로 見性이 즉 無上正覺이며 成佛이다.

 

我性者如來秘密之藏이니 若得成就阿耨多羅三藐三菩提하면 爾乃證知하느니라(大涅槃經 八)

我性 佛性三世如來窮極秘密寶藏이니 만약에 無上正覺을 성취하면 我性圓證明知하느니라.

正覺成就 成佛하지 않고서는 本性正見할 수 없으니 成佛이 즉 見性이다. 見性이 즉 成佛이며 成佛이 즉 見性임은 金口所宣이며 靈山正傳이다. 이는 見性圓證頓證證悟 究竟覺임을 明示함이니 分證解悟로써 見性이라고 주장하는 異端邪說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是諸衆生爲無量煩惱之所覆蔽하야 不識佛性하나니 若盡煩惱時乃得知明了하야 如彼力士於明鏡中見其寶珠니라(大涅槃經 八)

이 모든 衆生들이 無量煩惱妄想覆蔽한 바 되어 自己心中佛性을 알지 못한다. 만약에 煩惱滅盡한 때에는 佛性證得하여 分明了知하되, 力士明鏡中에서 額上無價寶珠明見함과 같느니라.

三世極微妄想까지 滅盡無餘하면 자연히 究竟無心에 도달하나니, 이것이 見性이며 成佛이다.

 

如來於諸衆生猶如良醫하야 知諸煩惱體相差別而爲斷除하야 開示如來秘密之藏淸淨佛性常住不變하느니라(大涅槃經 八)

諸佛如來一切衆生에게 良醫와 같아서 모든 煩惱體相差別悉知하여 이 煩惱斷滅除去하여, 如來秘密寶藏中에 있는 淸淨無垢佛性永劫토록 常住하여 절대로 不變함을 開示하느니라.

如來神方法藥이 아니면 衆生들이 어찌 無價眞寶自己心佛 佛性을 볼 수 있으리오. 大悲鴻恩粉骨碎身하여도 未足酬이다.

 

佛性非是作法이요 但爲煩惱客塵所覆이니 若能斷除하면 即見佛性하야 成無上道하느니라(大涅槃經 八)

佛性衆生本有한 것이요 造作이 아니다. 다만 煩惱客塵覆蔽되어 있을 뿐이니, 만약에 그 煩惱斷除하면 즉시에 佛性明見하여 無上大道를 성취하느니라.

無上正覺衆生無量煩惱妄想斷除하고 本有淸淨自性徹見함에 있으니 이는 佛敎 萬世不變大原則이다.

 

無一衆生而不具如來智慧언마는 但爲妄想顚倒執著而不證得하나니 若離妄想하면 一切自然智無碍智則得現前하느니라(八十華嚴經 五十一)

一人衆生如來智慧佛性具有하지 않은 없지마는, 妄想으로 생긴 顚倒에 집착하여 이것을 證得하지 못한다. 만약에 妄想離脫하면, 自性具有되어 있는 一切自然智無碍智即時現前하느니라.

衆生本具如來智慧는 곧 眞如佛性이니, 一切妄念頓盡하면 이것이 見性이며 無上正覺이다.

 

如來言하사되 奇哉奇哉此諸衆生云有如來智慧어늘 愚痴迷惑하야 不知不見我當敎以聖道하야 令其永離妄想執著하야 自於身中得見廣大智見하야 與佛無殊케하리라(八十華嚴)

如來言明하였다. 神奇하고도 神奇하다 一切衆生이 모두 一切智者如來智慧具備하고 있거늘 愚痴하고 迷惑하여 不知하며 不見하는도다. 내가 당연히 聖道로써 敎導하여 그 障蔽物妄想執著을 영원히 離脫케 하여 衆生自身中에서 廣大無邊智見體得하여 獨尊無比佛陀와 차이가 없게 하리라.

涅槃華嚴兩大經에서 一切衆生本具佛性言明한 것은 人間 本有眞價 絶對性을 발표한 有史以來一大宣言이다. 이로써 人間本有絶對性開發하여 無上道를 성취하는 영원한 活路를 얻었다.

만약에 佛陀無碍大智로써 衆生佛性具備하였음을 洞見하여 이를 敎示하지 않았으면, 衆生永永 衆生領域離脫하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八萬寶藏金口聖言은 그 목적이 佛性開發에 있으니, 言語 文字習得으로써 佛敎를 삼는다면 이는 佛敎逆行이다.

 

諸阿羅漢不見佛性이니 以不見故不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大涅槃經 二十七)

모든 阿羅漢佛性不見하였으니, 佛性不見無上正覺 阿耨菩提를 얻지 못하느니라.

小乘極果無學地阿羅漢, 有餘涅槃이어서 見性이 아니므로 正覺을 성취하지 못하였다. 阿羅漢뿐 아니라 凡聖을 막론하고 見性을 못하면 正覺 成佛이 아니다.

 

菩薩位階十地하여도 尙不明了知見佛性이니 何况聲聞緣覺之人能見耶(大涅槃經 八)

地位가 최후인 第十地에 도달한 大菩薩도 오히려 佛性明了知見하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聲聞緣覺들이 正見하리오.

◎「十地大聖說法如雲如雨하여도 見性羅縠障隔함과 같다고 하여, 宗門正眼들은 十地大聖見性하지 못하였음을 指摘 呵責하였다. 또한三賢이 오히려 禪門宗旨明了치 못하는지라 十聖이 어찌 祖師禪宗到達하리오(三賢尙未明斯旨十聖豈能達此宗이리오-十玄詩)라 하였으니, 見性根本으로 하는 禪宗深玄宗旨三賢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十地大聖門外漢임을 喝破하였으니, 十地大聖見性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諸佛如來十住菩薩眼見佛性이요 乃至 九地聞見佛性이니라(大涅槃經 二十五)

九地以還聞見佛性이요 十地眼見이나 未了了하고 如來佛眼이라사 窮盡하니라(淸凉 華嚴鈔 八十一)

諸佛如來十住菩薩兩眼으로 佛性을 보고, 九地에 이르기까지는 傳聞으로 佛性을 보느니라.

九地 以下耳聞으로 佛性을 보고 十地兩眼으로 보나 明了하지 못하고, 如來佛眼이라사 了了明明窮盡하느니라.

十住三賢初階九地十聖後班이다. 그런데 十住眼見이요 九地聞見이라 하니, 先後錯倒된 것 같으나 여기의 十住三賢十住가 아니요 十地異稱이다. 數種經論에서 十地十住로 표현하였으니 本文十住十地를 말함이다. 그러므로 天台二祖灌頂住地不異 十住十地가 다르지 않다(今文云住라 하고 又復云地라 하니 故知此中不異하니라-大涅槃經疏 二十四)고 하였다.

 

十地菩薩雖見佛性이나 而不明了니라(大涅槃經 二十五)

十住菩薩知有佛性이나 猶如闇夜하야 所見不了하고 諸佛如來亦見亦知니라(大涅槃經 十五)

十住菩薩所見佛性如夜見色이요 如來所見如晝見色이니라(大涅槃經 二十五)

十住菩薩智慧力하고 三昧力少故不得明見佛性이니라(大涅槃經 二十八)

十住菩薩不見佛性일새 名爲涅槃이요 非大涅槃이니라(大涅槃經 二十一)

十地菩薩이 비록 佛性을 보나 明了치 못하느니라.

十住菩薩佛性이 있음을 아나 暗夜所見과 같고, 諸佛如來는 또한 보며 또한 아느니라.

十住菩薩所見佛性黑夜色彩를 봄과 같고, 如來所見白晝色像을 봄과 같느니라.

十住菩薩智慧力이 많고 三昧力이 적으므로 佛性明見치 못하느니라.

十住菩薩佛性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涅槃이라 이름하고 大涅槃이 아니니라.

此段十住十地를 말함이다.

十地見性如夜見色이니 黑夜中見色正見이 아니요 如來와 같이 白晝見色이라야 正見이므로, 十地見性을 허락하지 않고 如來佛地에서 비로소 見性이라 하는 것이다. 上文에서 말한 涅槃有餘涅槃이요 大涅槃無餘涅槃이다.

 

諸善男子所有佛性如是甚深하야 難得知見이니 唯佛能知니라(大涅槃經 八)

如是佛性唯佛能知니라(大涅槃經 八)

모든 善男子들의 所有佛性은 이렇게 지극히 深玄하여 正知明見하기 심히 어려우니, 오직 正覺佛陀만이 이를 히 알 수 있느니라.

이렇게 佛性은 오직 佛陀만이 히 아느니라.

佛性은 즉 如來여서 諸佛境界이니, 佛 以下는 모두 正知正見하지 못함은 당연한 歸結이다.

 

諸佛了了得見佛性이니라(大涅槃經 二十五)

佛眼見故得明了니라(大涅槃經 二十六)

明見佛性故名明行足이니라(大涅槃經 十六)

諸佛如來만이 分明了了佛性을 볼 수 있느니라.

佛眼으로 보므로 明明了了하니라.

佛性分明히 보므로 明行足이라 하느니라,

無明暗窟打破하고, 長夜迷夢覺惺하여 靑天白日下廓然廣照하여야 眞性正見한다. 十地大聖微細無明正眼障蔽하여 闇夜見色夢中迷妄이므로, 正覺이 아니며 見性이 못된다.

그리하여 阿耨菩提 無上正覺을 성취하여 佛性正見하는 佛祖正傳鐵則下, 究竟無心佛地 以下斷然見性不許한다. 見性이 이렇게 極難하니 有佛以來見性得道가 얼마나 될는지 疑心할 수도 있다. 그러나 究竟覺見性衆生根本無明 第八阿賴耶微細妄想斷盡하는 데 있다.

衆生佛性不可思議하여서 佛祖聖訓에 따라 如實修行하면, 五逆十惡極重罪人當世見性할 수 있음을 佛祖同說한 바이니, 不爲也언정 非不能也라 함은 이를 말함이다. 이는 오직 當者努力 如何에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自古禪門正眼宗師中, 賴耶微細妄想斷盡하여 究竟無心地에 도달하지 않은 는 없다. 그리하여 微細妄想宗門에서 第八魔界呼稱하여 修道上 極力排遣하여, 第八魔界根本無明打破하여야만 正眼으로 認許하는 것이니, 佛祖慧命이 여기에 달려 있다.

 

諸佛世尊眼見佛性하되 如掌中觀阿摩勒하니라(大涅槃經 二十六)

諸佛世尊見於佛性如觀掌中阿摩勒果하니라(大涅槃經 二十五)

諸佛世尊定慧等故明見佛性하야 了了無碍하야 如觀掌中菴摩勒果하니라(大涅槃經 二十八)

諸佛世尊双眼으로 佛性洞見하되 掌中阿摩勒果를 보는 것과 같느니라.

諸佛世尊佛性了見하되 掌中阿摩勒果를 봄과 같느니라.

諸佛世尊等持하므로 佛性明見하여 了了障碍가 없어서 菴摩勒果를 봄과 같느니라.

定慧均等大寂光三昧中如來位가 아니면, 佛性明見치 못하나니 見性이 즉 成佛無上正覺이다.

 

如來入大涅槃이니라(大涅槃經 十三)

是大涅槃即是諸佛甚深禪定이니라(大涅槃經 十一)

若見佛性하면 能斷煩惱하나니 是則名爲大涅槃이니라(大涅槃經 二十三)

若了了見於佛性하면 得名爲大涅槃이라 是大涅槃唯大象王能盡其底大象王者謂諸佛也니라(大涅槃經 二十一)

衆生佛性諸佛境界以見佛性故解脫生死하야 得大涅槃이니라(大涅槃經 二十六)

大覺如來大涅槃에 들어가느니라.

大涅槃은 곧 諸佛世尊甚深禪定이니라.

만약에 了了佛性正見하면 大涅槃이라 하는지라, 大涅槃은 오직 大象王이 능히 그 深底窮盡하나니 大象王諸佛을 말함이니라.

衆生佛性諸佛境界, 佛性正見生死解脫하여 大涅槃을 얻느니라.

諸佛甚深禪定大涅槃 無餘涅槃은 오직 佛性正見하여야 성취하나니 이는 見性이 즉 如來大涅槃인 까닭이다.

 

涅槃經호대 金剛寶藏無所滅缺이라하니 故名圓敎也니라(智者 四敎義 一)

涅槃經에서 말하기를 金剛不壞無盡寶藏增減欠缺이 없다고 하였으니 그러므로 圓敎라 하느니라.

智者華嚴 法華 涅槃等經圓敎라고 判定하였다. 涅槃經如來 最後窮極說法이므로 圓敎라 한 것이며 所證佛果圓敎極果無餘涅槃이다.

 

復願諸衆生永破諸煩惱하야 了了見佛性하되 猶如文殊等케하여지이다(大涅槃經 十八)

文殊師利諸菩薩等已無量世修聖道하야 了知佛性이니라(大涅槃經 三十)

다시 하노니 모든 衆生들이 一切煩惱를 영원히 破滅하여 了了佛性正見하되 文殊菩薩等과 같게 하여지이다.

文殊師利와 모든 菩薩들이 이미 無量世聖道修習하여 佛性了了明知하느니라,

無上正覺成就如來位 佛地만이 了了見性임은 佛陀慧命이니 文殊菩薩了了見佛性이라 함은 文殊已成佛權現菩薩所以이다.

文殊永破諸煩惱하여 已成正覺하여, 과거에 龍種上如來(首楞嚴三昧經下), 大身如來(菩薩瓔珞經四), 寶相如來(寂調音所問經), 歡喜藏摩尼寶積如來(央崛摩四維經四) 으로 出現大力菩薩이니 了了見佛性인 것이다. 文殊 以外諸菩薩이라 함도 文殊와 같은 大力菩薩指稱함이다.

 

云何了了見如人自觀掌中阿摩勒果하야 菩提涅槃唯有如來悉知見覺하나니 及諸菩薩亦復如是니라(大涅槃經 十五)

어떤 것이 了了見인고. 사람이 스스로 掌中阿摩勒果를 보는 것과 같아서, 無上道菩提涅槃은 오직 如來만이 완전히 了知明見正覺하나니 모든 菩薩들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掌中勒果明觀함과 같이, 佛性了見함은 오직 佛陀뿐이라 함은 世尊累累宣說한 바이다. 그러니 及諸菩薩이라 함은 猶如文殊等과 같은 大力菩薩이다.

 

阿耨多羅三藐三菩提大般涅槃若知見覺하면 當名菩薩이니라(大涅槃經 十六)

阿耨菩提大般涅槃을 만약에 了知明見正覺하면, 마땅히 菩薩이라 이름하느니라.

無上正覺阿耨菩提諸佛深定大涅槃知見하면 佛地如來이니, 菩薩이라 名稱함은 大力權現果後菩薩임은 의심할 수 없다.

 

若有見知覺佛性하면 名爲菩薩이니라(大涅槃經 十六)

明見佛性하면 是名菩薩이니라(大涅槃經 十六)

得解脫故得見佛性이요 見佛性하면 得大涅槃이니 是菩薩淸淨持戒니라(大涅槃經 十六)

만약에 佛性知見覺라면 菩薩이라 이름하느니라.

佛性明見하면 이를 菩薩이라 이름하느니라.

解脫을 얻은 佛性을 보며 佛性을 봄으로 大涅槃을 얻나니, 이는 菩薩淸淨持戒니라.

여기서 말한 菩薩明見佛性大涅槃菩薩이니 大力菩薩이다.

 

大般涅槃唯佛菩薩之所見이니 名大涅槃이니라(大涅槃經 二十)

大般涅槃은 오직 菩薩所見이니, 그러므로 大涅槃이라 하느니라.

果後如來만이 大涅槃이니, 佛菩薩菩薩地上菩薩이 아니요 果後大力菩薩임은 不要再論이다.

 

佛世尊名爲大沙門이며 大婆羅門이니라(大涅槃經 十六)

大身衆生者諸佛菩薩이니 大智慧故名大衆生이니라(大涅槃經 三十)

佛世尊大沙門이라 大婆羅門이라 하느니라.

大身衆生이라 함은 佛陀大力菩薩이니, 無上大智慧大衆生이라 하느니라.

果後如來正覺世尊大力菩薩大婆羅門 大衆生이라 呼稱하여도 이는 正覺을 내용으로 하여 實地婆羅門衆生이 아니니, 如何呼稱하여도 正覺인 내용에는 변동이 없다. 이와 같이 明見佛性如來世尊方便上 菩薩로 표현하여도, 明見佛性如來世尊임에는 秋毫의 상관도 없다.

 

眞解脫者即是如來如來者即是涅槃이요 涅槃者即是無盡이요 無盡者即是佛性이요 佛性者即是決定이요 決定者即是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大涅槃經 五)

眞解脫은 곧 如來요 곧 涅槃이요 涅槃은 곧 無盡이요 無盡은 곧 佛性이요 佛性은 곧 決定이요 決定은 곧 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

解脫·如來·涅槃·佛性阿耨菩提同體異名이다. 그리하여 解脫涅槃證得하든지 佛性明見하면 無上正覺如來이다.

 

佛言하사되 善男子無因緣故故名爲無生이요 以無爲故故名無出이요 無造業故故名無作이요 壞結賊故故名安穩이요 諸結火滅故名滅度離覺觀故名涅槃이요 遠憒()()名爲寂靜이요 永斷生死故名無病이요 一切無故名無所有善男子菩薩作是觀時即得明了於佛性이니라(大涅槃經 二十八)

佛陀가 말씀하셨다. 善男子들아, 因緣이 없으므로 無生이라 名稱하며, 無爲無出이라 하고 造業이 없으므로 無作이라 이름한다. 妄結業賊破壞하였으므로 安穩이라 하고, 모든 妄結業火永滅滅度라 하며, 覺觀捨離하였으므로 涅槃이라 呼稱한다. 憒鬧함을 遠離하였으므로 寂靜이라 하며, 生死永斷하였으므로 無病이라 하고, 一切空無하므로 無所有라 하나니, 菩薩이 이 深觀作得하였을 때 即是佛性明了正見하느니라.

無生 無爲涅槃 無病等 呼稱各異하나 如來現證同一 내용이니, 第八阿賴耶微細妄想永斷하고 究竟大無心地에 도달한 深深玄境을 표현한 名稱이다.

그리하여 寂照双融하며 定慧均持한 이 究竟三昧에서만이 見性이며 成佛이니, 諸佛如來正眼宗師들이 無生 無爲等徹證하지 않고 見性하며 成道하지 않았다.

大涅槃經에서 不生煩惱 斷盡煩惱 斷除煩惱 永破煩惱見性이라 하였는 바 이 煩惱麁重微細總括한 것이니, 起信論에서 永離微細得見心性이라 함과 同一하다. 十地菩薩煩惱斷盡하지 못하였으므로 見性이 아니라 하였으며, 佛地에서만 永破煩惱하였으므로 諸佛如來만이 見性이라 한 것이다. 遠離微細 不生煩惱佛陀見性無心 無念 無生 大涅槃 究竟覺 如來地라 하였다.

이렇게 前佛後祖異口同聲으로 見性 究竟覺無上正覺이며 無餘涅槃大涅槃이며 佛陀如來임을 苦口叮嚀으로 宣說하셨으니, 이로써 見性圓證頓證證悟 究竟覺大無心地임을 立證하고도 남는다.

그러니 修道高士佛祖遺法만 따를 뿐이요 餘外異端邪說正法旗幟 아래에서 斷然 排除하여야 한다.

 

참고

(201) 청천백일(靑天白日,2306)-국어사전 : 환하게 밝은 대낮. 밝은 세상을 뜻함. [흔히,‘청천백일하에로 쓰임.] 죄의 혐의가 풀림을 뜻함.

 

(202) 확연(廓然,2864)-뉴사전 : 하늘이 활짝 개어, 구름 한점없는 경지. 넓은 모양. 마음속에 어떠한 거리낌도 없는 모양. <碧巖錄 1> <正法眼藏 佛性 8295>

 

(203) 진성(眞性,2457)-뉴사전 : 모든 인간이 지니는 진실한 본성. 진여. 법성. 본체. , dharmata <五百十讚 42> <法華玄義 833782> <五敎章 下2-25>

 

(204) 미세(微細,712)-뉴사전 : 극히 조금.微細罪, anuma-ttani vajjani <雜阿含經 302213: AN. , p.235> 미묘하고 심오하게 존재하는 번뇌. , anu <俱舍論 2015 : AK. , 40> (해석예) 根本煩惱現在前時行相難知故名微細. , anavah suksma-pracaratvad durvijnanataya (미세라고 하는 것은, 미묘하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俱舍論 29108: AKbh. p.308, , 1.10> 오유(五唯 , panca tanmatrani)를 말함.오유(五唯) 요가파에서 내세우는 8종의 자재력의 하나. 극히 미묘한 것이 되어 세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 anima (=, anor bhava) <金七十論 541251: Gaud. ad sk. 23> , suksma <MAV> <MSA>

 

(205) (,2695)-뉴사전 : 나쁜 것. (해석예) . <香月 583> ()는 패()이며, 깨뜨리는 악임. <香月 3565> 가르침을 악하게 듣는 것. 법을 받는데 있어 듣는 방법이 나쁜 것을 말함. 해태(懈怠)함을 말함.

 

(206) 미망(迷妄,710)-뉴사전 : 도리(道理)에 어둡고 잘못된 생각을 갖는 것. <眞言內證>

 

(207) 불조(佛祖,990)-뉴사전 : 불교의 조()인 석존. 또는 부처님과 조사(祖師). <佛祖統紀> <碧巖錄 25> 선종에서는 부처님도 조사라 하고, 조사를 옛부처라고 일컫기도 하며, 부처님과 조사 사이에 구태여 구별을 하지 않고, 동격(同格)으로 보는 것이 상례(常例). 역량·도덕에서도 탁월한 훌륭한 선승. 불조(佛祖)의 도를 바르게 체득한 훌륭한 선승. <正法眼藏 重雲堂式 8227>

 

(208) 철칙(鐵則,2524)-뉴사전 : 변경하거나 어길 수 없는 굳은 규칙.

 

(209) 불허(不許,1104)-국어사전 : 허락하지 아니함. 허가하지 아니함. 하지 못함.

 

(210) 극난(極難,264)-뉴사전 : 격렬한 고난. 험한 난관. 지옥·아귀·축생의 3악도. 삼도팔난(三途八難). <無量壽經 12266> .....삼도팔난(三塗八難,1170)-뉴사전 : 혼돈에 갇혀 있는 영역을 말함. 화도(火塗 : 지옥혈도(血塗 : 축생도도(刀塗 : 아귀)3도와 부처님을 만나지 못하고, 정법을 듣지 못하는, 여덟 가지의 난(). 곧 재지옥난(在地獄難재축생난(在畜生難재아귀난(在餓鬼難재장수천난(在長壽天難재북울단월주난(在北鬱單越洲難농맹음아(聾盲瘖瘂세지변총(世智辯聰불전불후(佛前佛後). 처음 셋은 고통이 너무 심해서 법을 들을 수 없고, 다음 둘은 낙이 너무 많아서 법을 듣지 못하고, 세지변총은 세상 지혜가 너무 수승한 탓으로 분주하여 법을 듣지 못한다 함.삼도팔난

 

(211) 득도(得道,524)-뉴사전 : 깨달음을 얻는 것. 깨달음에 이르는 것. 깨달음을 여는 것. 깨닫는 것. 석존(釋尊)이 깨달음을 얻는 것. <遊行經 2559> 신도력(神道力)을 얻었다. <長阿含經 2116: MPS. , 14 : MPS. S. 214>

 

(212) 의심(疑心,2030)-뉴사전 : 어떠한 것에도 의심을 품고 대하기 때문에 앞으로 나갈 수 없는 마음. 60()의 하나. , the tshomgyi sems <大日經 住心品 182> 호기심. , kautuhala

 

(213) 근본무명(根本無明,271)-뉴사전 : 지말무명(枝末無明)의 반대어. 또는 근본불각(根本不覺)·무시무명(無始無明)·원품무명(元品無明). 진여의 실성을 알지 못하는 불각(不覺) 미망(迷妄)의 마음.

 

(214) 제팔식(第八識,2331)-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과 동일.아뢰야식 <成唯識論 2, 3317, 13>

 

(215)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216) 불가사의(不可思議,952)-뉴사전 : 또한 부사의(不思議)라고도 함. 말로 표현하거나 마음으로 추측할 수 없는 것. 부처님의 깨달음의 경지나 지혜·신통력 등의 형용에 쓰인다. <灌頂經 1221535> , acintya <阿彌陀經 12347, , 348: SSukh. 11, 12, 13, 14, 15, 16, 18> <歎異抄 10> (해석예) 생각지 못함. <永平正宗訓 46> <隨聞記 68> 불가사의의 경계. , acintya-dhatu

 

(217) 성훈(聖訓,1330)-국어사전 : 성인(聖人)이나 임금의 교훈.

 

(218) 여실(如實,1721)-뉴사전 : 진실의 도리에 적합한 것. 있는 그대로. , yatha-bhutam <有部律破僧事 724136: CPS.S.366 etc> (해석예) 실제와 같다는 것. 법의 실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香月 2545> 여여(如如)의 경()을 여여(如如)의 지()로 조명하는 것이 여실(如實)이다. <皆往 4033> 진실. , tattva <佛所行讚 144: Buddhac. , 38>

 

(219) 수행(修行,1456)-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노력하는 것. 난행.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수행(修行,1410)-국어사전 : 행실을 바르게 닦음. 불도를 닦음. .....실천(實踐,1479)-국어사전 : 실제로 이행함. 이론

 

(220) 오역(五逆,1815)-뉴사전 : 5가지의 역죄(逆罪). 5종류의 중죄. 또 오역죄(五逆罪)라고도 함. 5가지의 내용으로써 여러 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1) 어머니를 살해하는 것, (2) 아버지를 살해하는 것, (3) 성자(聖者)를 살해하는 것, (4) 부처님의 신체를 상처입혀 출혈시키는 것, (5) 교단의 화합일치를 파괴하고, 분열시키는 것 등의 5가지의 죄를 든다. (인도의 원문에서는 ·의 순이지만, 한국·중국·일본에서는 ·의 순으로 고쳐졌음.) 이것은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지는 죄라하여 오무간업(五無間業)이라고도 함. 이것과 관련된 것에 칠역(七逆)이 있다. <俱舍論 185, 174 참조> <維摩經 14540> <無量壽經 12268> <觀無量壽經 12345> (해석예) 살부(殺父), 살모(殺母), 살아라한(殺阿羅漢), 파화합승(破和合僧), 출불신혈(出佛身血). <念佛名義集 60>

 

(221) 십악(十惡,1582)-뉴사전 : 살생·투도(偸盜)·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兩舌)·탐욕·진에(瞋恚)·우치의 10가지의 악업을 말함. 이 중 처음 3가지는 몸의 악(), 중간의 4가지는 입의 악(), 마지막 3가지는 마음의 악(). 그래서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議三)이라고 함. <六度集經 4317> <觀無量壽經 12346> <佛本行集經 13656> ()·()·()3가지로 이루는 10종류의 나쁜 행위. 살생·투도·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탐욕·진에·사견. <正法眼藏 禮拜得髓 8238>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이 십악(十惡). <一遍上人語錄諺釋 17>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악구, 양설, 탐욕, 진에, 우치. <念佛名義集 360>

 

(222) 당세(當世,411)-뉴사전 : 당시. 바로 지금의 시대. <玄義 131> 현재의 세상이란 뜻. 당세기근(當世機根), 요즘의 사람이란 정도의 뜻.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223) 노력(努力,359)-뉴사전 : 불도를 닦을 것을 권하는 말. 정진. <般舟讚>努力哉<良寬 佛說遺敎云> (해석예) 반드시. <敎行信證 1285> 두손들고 불도에 정진함. <圓乘 1288> 열심히 정진하다. <香月 1293> 정진하라. <隨聞 21> <頓悟 27, 60>

 

(224) 뢰야(賴耶,538)-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의 준말.

 

(225) 인허(認許,1908)-국어사전 : 인정하여 허가함. 인가.

 

(226) 혜명(慧命,2815)-뉴사전 : 지혜를 생명에 비유한 말. 또 지혜의 법신(法身)을 수명에 비유한 말. 중생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법성(法性 : 깨달음의 가능성)을 지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색신(色身)은 음식으로써 생명을 삼고, 법신(法身)은 지혜로써 생명을 삼는다고 한다. <息耕錄開筵普說> 수행승의 존칭. 혜수(慧壽)·구수(具壽)와 같음.

 

(227) 제불(諸佛,2319)-뉴사전 : 여러 가지 부처님. 원어는 보통 산, buddhah. <俱舍論 128·9 > 최고의 진리를 지각, 이해하는 사람들. <寶性論 31826> (해석예) 미타를 제불이라고 하는 과도인도(過度人道)의 마음이다. <眞聖 510>

 

(228) 세존(世尊,1381)-뉴사전 : 존경받는 스승. 세상에 존경받는 사람. 존경받을 만한 사람. 대개는 산, , Bhaga-vat의 한역. 복덕을 갖춘 사람이란 뜻. 바가바트란 베다성전에 있어서도, 서사시에 있어서도 제자가 스승에 대하여선생님이라고 부를 때의 말로써, 불교에서 그것을 채용한 것. 후에 고타마·붓다가 신격화됨에 따라서, 이 바가바트라는 말도 현저하게 종교적 의미를 가진 것이 되어, 한역 불전에서는 세존이라고 번역되어졌다. 부처님은 온갖 공덕을 갖추어 일체 중생을 이익하게 하여, 세상에서 존경받는 까닭에 이렇게 이름붙여짐. 부처님의 10호 중 하나. 부처님의 존칭. 일체 세간에 있어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 세상에서 우러러 받드는 부처님. [힌두교에서 일반적으로 신()을 바가바트라고 부른다.] <俱舍論 39·10 > 그 외에 부처님을 의미하는 인도의 말이 세존이라고 해석되어 있다. , bhante(석존을 부를 때 이렇게 말함.) <別譯雜阿含經 7224: SN. , p.317> , loka-jyestha , hjig rten gyi gtso bo(세상의 가장 존경받는 사람. 여래의 동의어.) 석존. 세존이라는 말이 단독으로 사용될 때는 석존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bhagavat <中阿含經 31440: SN. , p.312> 상캬학파에서 성자의 호칭. , bha-gavat <金七十論 1>

 

(229) 아마륵(阿摩勒,1627)-뉴사전 : , amalaka의 음역. 무구(無垢)라 한역. 과실의 이름. 큰 낙엽수로 껍질을 벗기기 쉽고, 그 열매는 형태가 호도와 비슷하며, 맛은 씁쓸하나 맥즙은 맛있으며 약용과 염료로 쓰인다. <十誦律 23118·> , amali <Lank. , >

 

(230) 아마륵과(阿摩勒果,1627)-뉴사전 : 아마륵과 같음. , amalaka <Lank. > <十誦律 2399>아마륵

 

(231) 정혜(定慧,2310)-뉴사전 : 선정과 지혜(智慧). <俱舍論 189> <眞言內證> <慈雲 短篇法語> 정수(定手)와 혜수(慧手). 밀교에서 좌우의 두손을 말함. 지관(止觀)을 초기의 선정에서 이렇게 바꾸어 쓰고 말하게 되었다. ()이 남종(南宗)과 북종(北宗)으로 나뉘었을 때부터 활발히 사용되게 되었다. 지관(止觀)과 같음.지관

 

(232) 암마륵과(菴摩勒果,1668)-뉴사전 : 아마륵(阿摩勒)과 같음. , amalaka <Lank. >如來明見如觀掌中菴摩勒果<彌勒成佛經 14429>

 

(233) 쌍안(雙眼,1496)-국어사전 : 양쪽 눈. 양안(兩眼).

 

(234) 요견(了見,1859)-국어사전 : 멀리 바라봄. <四敎儀註 中下 37> 생각. 사려.

 

(235) (,2272)-뉴사전 : 명상. 조용한 명상. 마음의 안정. 마음의 평안함. 마음의 동요를 가라앉히는 것. (1) 삼매(三昧)와 같음.삼매. (2) 선정정려(禪定靜慮).선정정려. [正法華에는 一心으로 되어 있음. (3) 정신통일. 집중. 마음을 들뜨지 않게 하고 한점에 집중하는 것.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표현예] 정리. (해석예) 관념해야 하는 사물에 대하여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는 것. 반드시. 응보(應報)가 반드시 일어나다. 정해져 있는 것. , niyata(수보(受報)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숙명.(고살라의 설). 실재하게 하다라는 뜻. (해석예) 정량(定量). ()의 자재(自在)로 되었음이 참해탈이다.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집중시키다.

 

(236) (,2809)-뉴사전 : 도리를 선별할 수 있는 판단을 하는 마음 작용. 분별판단. 분별하고, 판단하는 마음 작용. 사물이나 도리를 지식·판단·추리하는 정신작용. 후의 주석에서는법에 있어서 능히 간택(揀擇)한다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심소법(心所法)중의 10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集異門論 1, 326370375> 검토해야 할 사물에 대한 의미를 궁구하고 분별함. 유식설에서는 별경(別境)의 심소(心所)의 하나. 사리를 분별·결정하여 의심하는 마음을 끊는 마음의 작용. 또 사리에 통달하는 작용. <唯識三十頌 3160> 인식작용(, jnana). 일상생활에 나타나는 인식작용으로, 후천적인 세속의 지혜를 말하며, 진실을 뚜렷이 나타내는 역할이 있다. <寶性論 31840> 예지(叡智). 지혜. 깨달음. 지적이해. 깨달음을 얻는데 불가결한 것으로 가장 중요한 덕성. 지혜(, jnana)와 동의어. 무위(無爲)의 공리(空理)에 도달하는 움직임. 실천적으로 진실의 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보는 움직임. <出曜經 沙門品 4681> 육바라밀의 하나. 지혜를 갈고 닦는 것. ⑦「究竟一乘寶性論, 혹은 디그니가(, Dignaga)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론(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論)에 의하면, ()과 소()와의 대립을 애무해 나가는 청정세간지(淸淨世間智)를 지(: , jnana)라고 하는 것에 반해서, 출세간무이지(出世間無二智)를 혜() 또는 지혜(, prajna)라고 부르고 있다. 3()의 하나인 혜학(慧學)의 준말.혜학 보살의 52위의 하나. 10()의 제4.십신 상캬 학파에서 말하는 네가지 덕의 하나.

 

(237) 등지(等持,531)-뉴사전 :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머물게하여 평등하게 계속하고 유지하는 것. 마음을 집중하는 것. 삼매(三昧)와 동일.삼매 <有部律 23680> , samadhi <俱舍論 2714 : AK. , 48>

 

(238) 장애(障碍,2224)-뉴사전 : 장해. 방해. 지장. , vighata <雜阿含經 2210, 11: SN.,p.16> <俱舍論 219 > , vyavadhana <Lank. , , > , antaraya-kara <Lank. , > <五敎章 下 443> <臨濟錄 47497>一切無障礙(BS) nakahim-ci sajjati <法華經 神力品 952: SaddhP.p.333, v.11>能障礙, antarayika(장해가 되다). <Bodhis.p.96, 1.6 ; 1.13 ; 98> (해석예) 장해. <香月 2579> 깨달음을 얻는데 장해가 되는 것. 사종(四種)의 장해가 있음. (1) 교법(敎法)을 비방하는 것. (2) 자기에게 집착하는 것. (3) 이 세계의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 (4)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한 이익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 , avarana <寶性論 31828> , vibandha <MAV. > , antaraya-karo bhavati , avarana , vi-bandhana , vyaghata , vyahata <MSA>

 

(239) 균등(均等,322)-국어사전 : 수량이나 상태 따위가, 차별없이 고름.

 

(240) 적광(寂光,2238)-뉴사전 : 편안한 빛. ()은 진리가 적정(寂靜)인 것을 말하며, ()은 진지(眞智)를 비추는 것을 말함. 즉 이지(理智)의 이덕(二德)을 가리켜 말함. <大日經疏 1> 천태종에서 내세우는 사토(四土), 상적광토(常寂光土)의 준말.상적광토 <四敎儀註 下本 29> <沙石集 2(5)>

 

(241) 삼매(三昧,1177)-뉴사전 : , , samadhi의 음역. 3마지(摩地)·3마제(摩提)라고도 함. ()·정수(定受)·등지(等持) 등이라고 한역함. 마음이 조용히 통일되어 안락하게 되어 있는 상태. 어떤 것에 마음을 집중시킴으로써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 들어가는 것. 선정(禪定)과 동의어.대지도론(5)一切禪定, 亦名定, 亦名三昧라 함. 고요한 마음. 마음이 조용해진 상태. 마음을 전주(專注)하여 무념(無念)하는 것. 마음을 움직이지 않게한 종교적 명상의 경지. 마음을 전주(專注)하는 것. 종교적 명상. 마음이 조용한 명상. 주관과 객관이 불이융즉(不二融即)한 지위(地位). , samadhi <佛所行讚 143: Bud-dhac. , 71> [해설] 마음을 한곳으로 정하여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바르게 소관(所觀)의 일을 받기 때문에, 평등한 마음을 유지하기 때문에等持, 제불·제보살이 유정계(有情界)에 들어가서 평등하게 그것을 지키고 생각하기 때문에等念, 정중(定中)에 법락(法樂)을 나타내므로現法樂住, 마음으로 난폭함을 조절하고 마음이 구부러진 곳을 바르게 하며, 마음이 흩어진 것을 안정시키기 때문에調直定, 마음의 움직임을 바르게 하고, 법으로 합일시키는 의처(依處)가 되므로正心行處, 사려(思慮)를 멈추고 마음의 생각을 응결시키기 때문에思慮凝心이라 한다.일체의 삼매(三昧)는 이 왕삼매(王三昧)의 권속(眷屬)이다<正法眼藏 三昧王三昧> (해석예) 관념이다. <無門鈔 下 29> [표현예] 종교적인 황홀경(恍惚境). 신심부동(身心不動)의 경지. , samadhi의 음역. 삼매장(三昧場)이라고도 하며, 승려가 사자(死者)의 명복을 빌기 때문에 묘소(墓所)·장장(葬場)의 뜻으로 바뀌었다. 이 용법은 현재 지방에는 남아 있다. 현재 인도에서는 묘소(墓所)를 산, samadhi라 한다.

 

(242) 즉시(即是,2398)-뉴사전 : 이런저런 상황에 있어 원융불이(圓融不二)를 나타내는 말. 가 그대로 . 그대로. <五敎章 下 461>大乘即是一乘<五敎章 上 141> 계사(繫辭)(copula)이고, 주어와 숙어를 결합시킴.色即是空<般若心經>

 

(243) 선정(禪定,1327)-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인 선()과 그 의역인 정()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4정려(四靜慮).

 

(244) 대상(大象,440)-뉴사전 : 코끼리. , kunjara <瑜伽論 1630363: PG.K.36,p.172>

 

(245)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杻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246) 생사(生死,1286)-뉴사전 :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9, 13, 15, 1315 > <無量壽經 12267> <維摩經 14545>

 

(247) 대각(大覺,413)-뉴사전 : 위대한 깨달음. 커다란 깨달음을 연 사람. 부처님.대반열반경(北本 3212560)열반의 깊고 깊은 뜻을 깨달은 부처님을 일컬어 대각(大覺)이라 한다라고 되어 있음. (해석예) 대일여래(大日如來)가 되는 것.

 

(248) 열반경(涅槃經,1750)-뉴사전 : 이 경의 원명은대반열반경(, Maha-parinirvana-sutra)으로 소승의대반열반경과 이름을 같이 하기 때문에 이를소승열반경이라 이름 부르는 데에 반하여 대승불교권에서 흔히열반경이라고 줄여서 부를 때에는 이대승열반경을 말한다.소승열반경에 비해서 이대승열반경이 가지는 특색은소승열반경이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것을 사건 중심으로 서술한 것에 비해 이 경은 그러한 사건의 철학적·종교적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그리하여 이 경은 부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의 마지막 설교의 형식을 통해서 첫째, 불신(佛身)의 상주, 둘째, 열반의 상락아정(常樂我淨), 그리고 셋째, 일체 중생의 실유불성(悉有佛性)이라는 세 가지의 사상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249) 금강(金剛,277)-뉴사전 : 다이아몬드. 금강석을 말함. 금석(金石)중에서 가장 견고한 것.(일설에는 금이라고도 함.) <俱舍論 515·20 > <百五十讚 144> 금강저(金剛杵)의 준말. 옛날 인도의 무기의 일종. 원래 번개를 본딴 것이라고도 함. 불교에서는 상징적으로 사용하며 미혹을 깨부수는 무기를 말함. 보리심(菩提心)을 상징하는 금속성의 법구(法具). <二敎論 上 77375> <眞言內證>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준말. <四敎儀註 中下 15> 금강력사(金剛力士)의 준말. 금강저를 가진 역사(力士). 집금강(執金剛지금강(持金剛)과 같음. <摩訶止觀 54668> 산문두(山門頭)의 금강력사(金剛力士)의 상. 흔히 인왕(仁王)이라고 함. <碧巖錄 35> 매우 견고한 것. <歎異抄 14, 15> , vajra <Lank. , , > <MSA> <今昔物語 1권 제4> [해설] 금강의 견고한 성질을 추상화하여, 최상·최승의 뜻으로 사용하고, 밀교의 집금강(執金剛금강계(金剛界금강정(金剛頂금강력사(金剛力士) 등에 있어서 구상화(具象化)하고, 또 금강심(金剛心금강좌(金剛座) 등에도 견고한 뜻으로 씌어져 있음. (해석예) 금강은 깨지지 않고 아주 단단함. <眞聖 513> 불가괴의 뜻과 최파(摧破)의 뜻임. <兩曼隨略 下8438> 불괴의 뜻으로 딱딱하고 깨지지 않는 것. <圓乘 2385> 천상에 있는 보물. <金般講 3>

 

(250) 원교(圓敎,1900)-뉴사전 : 완전한 가르침. 원만완전한 가르침. 불교중에서 가장 완전한 교설(敎說). 궁극적인 가르침. 진리 내지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는 입장. 중국불교에서 여러 경론의 내용을 체계화하고 비판 분류할 때, 궁극적인 가르침을 원교(圓敎)라고 불렀다. 북위의 혜광(慧光 : 광통률사)은 점()·()·()3교를 나누어화엄경을 원교(圓敎)라고 하고, 지의(智顗)는 장()·()·()·()4교로,법화경만이 원래 원교(圓敎)를 말하는 경이라고 함. 당나라의 법장(法藏)은 소승(小乘)·()·()·()·()5교판(敎判)을 설명하고,화엄경을 제5의 원교(圓敎)로 함. 당나라의 원정(元政)은 진언밀교를 일대원교(一大圓敎)로 하고, 일본 천태의 밀교도 이 설을 채용하여, 발전시켜 교판을 세웠다. 천태종에서 말하는 화법(化法)4(四敎)중 제4. 법화·열반의 여러 종류의 설(). 특히법화경의 가르침을 말한다. 원경(圓經)의 묘법. 화엄종에서 말하는 5()의 제5. 일다상즉(一多相即)·중중무진(重重無盡)의 법문을 말한화엄경의 가르침. 도선(道宣)이 세운 3교의 제3. 유식원교(唯識圓敎). 만법유심(萬法唯心)의 이치를 고찰하는 것을 분명히 하는 화엄·법화·능가·섭대승론 등의 설. 태밀(台密)에서는 진언교를 일대원교(一大圓敎)로 한다. 진종(眞宗)에서는 본원일승(本願一乘)의 법을 원교(圓敎)중의 원교로 한다.

 

(251) 불괴(不壞,958)-뉴사전 : 멸하지 않는 것. , abhinna , abheda , avinasitva , avinasin <Lank. > , abhedya <Lank. > , avinasa <Lank. , > 십회향(十廻向)의 제2().십회향不壞亦不去, anasa-gati-nistha <Lank. >

 

(252) 무진(無盡,683)-뉴사전 : 다하는 일이 없음. 다하지 않는 것. 없어지지 않는 것. , aksaya <勝鬘經 12221: RGV. p.12 ; 56> , aksayatva <MAV. , > <MSA> , aksaayata <MSA> , 무수(無數). <五敎章 下240> 중중무진(重重無盡)과 동일.중중무진 <五敎章 上355> <華嚴一乘十玄門 45515> , aksayatmata <MAV. , >

 

(253) 증감(增減,2400)-뉴사전 : 늘거나 줄거나 하는 것. , hani-vrddhi <MAV. > <增減相 , vilaksanata <Bodhis.p.94,1.2>

 

(254) 흠결(欠缺,2901)-뉴사전 : 결핍해 있는 것. 불완전한 것. <反故集>

 

(255) 지자(智者,000)지자대사(智者大師,2437)-뉴사전 : 지의(智顗)의 법호(法號). .....지의(智顗,2435)-뉴사전 : (538~597) 중국 수나라 승려. 천태종의 개조(開祖). 자는 덕안(德安). 속성은 진(). 형주 화용현 사람으로 18세에 과원사에서 법서(法緖)에게 출가함. 혜광(惠曠)에게 율학과 대승교를 배우고, 560(진 천가 1) 광주 대소산에 혜사(慧思)를 찾아 심관(心觀)을 받음. 38세에 천태산에 들어가 수선사를 창건하고법화경을 중심으로 불교를 통일하여 천태종을 완성함. 585(수 개왕 5) 다시 금릉에 가서 진소주(陳少主)의 청으로 태극전에서지도론법화경을 강설. 591년 여산에 있으면서 진왕 양광(楊廣)에게 보살계를 주고, 지자대사(智者大師)의 호를 받음. 당양현에 옥천사를 창건하고법화현의(法華玄義)」「마하지관(摩訶止觀)을 강함. 개황 17년 천태산 석성사에서 입적함. 세수는 60. 후주 세종이 법공보각존자(法空寶覺尊者), 송 영종(寧宗)이 영혜대사(靈慧大師)라 시호. 살아 있을 때에 절과 탑을 세운 것이 36, 불상을 조성하기 80, 대장경 쓰기를 15(), 법을 전한 제자가 32, 장안 관정(章安 灌頂)이 그 상수 제자임. 저서로는법화현의(法華玄義)」「법화문구(法華文句)」「마하지관(摩訶止觀)」「관음현의(觀音玄義)」「관음의소(觀音義疏)」「금광명현의(金光明玄義)」「금광명문구(金光明文句)」「관무량수경소(觀無量壽經疏)30여 부가 있음.

 

(256) 법화(法華,839)-뉴사전 : 최고의 법. , agra-dharma <法華經 195: SaddhP.p.23> ②「법화경을 일컬음. <五敎章 上234>

 

(257) 궁극(窮極,307)-국어사전 : 어떤 일의 마지막 끝이나 막다른 고비. 구극(究極).

 

(258) 설법(說法,1337)-뉴사전 : 교법을 설하는 것. 부처님의 말씀. 불교의 진리를 여러 방법에 의해 사람들에게 설해 전하는 것. , dhammamaroceti <五分戒本 22197: Pacittiya 7>

 

(259) 불과(佛果,958)-뉴사전 : 불인(佛因)의 대응어. 불도수행의 결과. 주어지는 불위(佛位). 부처라고 하는 궁극의 결과. 결과로서 부처로 된 상태. 깨달음. , bodhi (해석예) 불과법(佛果法).

 

(260) 극과(極果,264)-뉴사전 : 최상의 깨달음. 대승에서는 불과(佛果 : 부처님의 경지)를 말하고, 소승에서는 아라한과(阿羅漢果)를 가리킴. 궁극의 이상(理想). <四敎儀註 中下 6, 26> <上宮維摩疏 上 5621> <眞言內證> <反故集>

 

(261) 문수사리(文殊師利,697)-뉴사전 : , Manjusri의 음역.문수(文殊) <維摩經 14547: Siks.p.264> <文殊師利根本儀軌經 20835, 東北目錄 No.543> <灌頂經 1221532> [아마도 한역된 당시에는 팔, Manju-siri의 음역.] <道行般若經 18425>

 

(262) (,1373)-뉴사전 : 세간. 세계. , loka <AK.,1> <MSA> , loka-dhatu <MSA> 세간의 사람들. , jana <MSA>爲世, bahujana-hitaya ba-hujana-sukhaya loka-anukampaya atthaya <長阿含經 2115: MPS. , 5>世皆, prajah <百五十讚 93>世中殊勝事, yat kimcit sadhu laukikam <百五十讚 39> 세속적인 것. 출세의 반대. , laukika <MSA> , adhvan <MAV. ,> , jagat <MSA> <MAV. >

 

(263) (,1415)-뉴사전 : 수행. 수행하는 것. 넓게는 선()을 닦고 좁게는 선정(禪定)을 닦는 것. 명상. 원래부터 어떤 것을()으로 하는 것에 대해, 수행에 의해 성취하는 것을()라 함. 되풀이 마음으로 생각하여 실천하고, 덕을 실현하는 것. 수습(修習)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사종(四種)의 수()를 인정함.사수(四修)수증(修證) , bhaveti , bhavayati <長阿含經 2112: MPS. , 9 : MPS.S.128> , bhavayati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S.146> <集異門論 626392> <俱舍論 1817, 2212 > 개개로 수행하는 것. , pratinisevana(각각 수행하는 것.) 힘쓰는 것. 노력하는 것. , a-rabh , rtsom pa <百五十讚 81> 수도의 준말.수도 <五敎章 下 22> 선정(禪定)과 함께 있는 선(). 등인선(等引善)과 같음., bhavana <AK.,123 ; 124>

 

(264) 파멸(破滅,2655)-뉴사전 : (불교를) 멸하는 것. <灌頂經 1221535>

 

(265) 수습(修習,1439)-뉴사전 : 몸을 닦는 것. 빠뜨리지 않고 행하는 것. 몸에 익숙할때까지 수행하는 것. <無量壽經 12268> , paricarya <法華經 踊出品 940: SaddhP. p.257 1.2>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자기와 타인과는 평등하게 살고 있다는 지혜에 의해 수행하는 것. , bhavana , bsgom pa <辯中邊論 31474> 요가의 행(). 천태종에서 지관(止觀)을 실천하는 것. <修習止觀坐禪法要 46462이하>

 

(266) 권현(權現,255)-뉴사전 : 대승불교에서 법신(法身)이 불·보살, 또는 그 외의 형태로 중생 구제를 위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 모습을 말함. 권화(權化응현(應現화현(化現시현(示現) 등으로 말함. <盂蘭盆經 16779> 수적(垂迹)의 화신(化身).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임시로 나타내어진 것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말함. 본지수적(本地垂迹)의 사상에서 유래함. <沙石集 1(9)>

 

(267) 소이(所以,1401)-뉴사전 : 까닭. 이유. <上宮勝鬘疏 568> 때문에. <上宮維摩疏 上 5629> <上宮法華疏 15672>

 

(268) 용종상불(龍種上佛,1875)-뉴사전 : 용종상존왕불(龍種上尊王佛). .....용존왕(龍尊王,1875)-뉴사전 : 문수보살의 본지. 용종상존왕불(龍種上尊王佛)의 약칭. .....용존(龍尊,1875)-뉴사전 : 모든 큰 용. , chu Iha nid <大日經 住心品 182> 문수보살의 본지(本地)가 되는 용종상존왕불(龍種上尊王佛)의 약어.용종상존왕불 .....용종존(龍種尊,1875)-뉴사전 : 용종상지존왕(龍種上智尊王)과 동일. <大智度論 2925273> .....용종상지존왕(龍種上智尊王,1875)-뉴사전 : 문수보살(文殊菩薩)의 본지(本地). <觀藥王藥上二菩薩經 20663>

 

(269) 수능엄삼매경(首楞嚴三昧經,1424)-뉴사전 : , Suramgama-samadhi-sutra. 3. 진나라의 구마라습이 번역함. 또는수능엄경. 견의보살이 삼매의 법을 물음에 대하여 부처님이 수능엄의 이름을 부르고 그 글 뜻을 널리 설하여 묘용·위력을 나타내신 것.

 

대신(大身,451)-뉴사전 : 입상의 키가 6척 되는 불상의 작은 몸에 대해 허공에 편만한 부처님의 대화신(大化身)을 말함. <觀無量壽經 雜想觀> 모든 곳에 보편적인 대법신(大法身)을 가리킨다.

 

(270) 보살영락경(菩薩瓔珞經,881)-뉴사전 : 14. 요진(姚秦)의 축불염 번역(376).영락경」「대영락경」「현재보경(現在報經)이라고도 한다. 보살의 법·(사제(四諦() 등의 여러 가지 법문을 설한 경. 영락은 보살의 10덕으로써 그 체를 장엄했다는 뜻.

 

(271) 적조음소문경(寂調音所問經,2244)-뉴사전 : 1. 유송의 법해가 번역함.청정비니방광경(淸淨毘尼方廣經)의 다른 번역. .....청정비니방광경(淸淨毘尼方廣經,2533)-뉴사전 : 1. 진나라 구마라습의 번역. 문수사리와 적조복음천자가 문답한 것.

 

(272) 환희장마니보적여래(歡喜藏摩尼寶積如來,2870)-뉴사전 : 문수보살의 본지(本地). 문구(文句) 2보장불이 말씀하시기를네가 공덕을 지어 그것이 길고도 길어 묘토(妙土) 얻기를 원하니, 이제 너의 이름을 문수사리라 부르리라. 북방 환희세계에 있어선 부처님이 되어 이름을 환희장마니보적불이라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그 이름이 드날리어 듣기만 해도 4중죄(四重罪)를 멸한다. 보살이 되어서 석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하였음.

 

(273) 출현(出現,2576)-뉴사전 : ·보살이 중생의 구제를 위해 실신(實身)으로부터 화신(化身)을 나타내어 세상에 나오는 것. 나타나는 것. , utpada <MAV. >

 

(274) 대력보살(大力菩薩,422)-뉴사전 : 자유자재로운 힘이 있는 보살. , vasitapraptah <勝鬘經 12220: RGV.p.34>

 

(275) (,476)-뉴사전 : 깨달음의 길. 불도. <維摩經 14546> , marga <俱舍論 221 : AK. VI VI. 2> <中論> <MSA> <MAV. 眞 玄> , panthan <百五十讚 115> <往生要集 8439> (해석예) 사람이 밟는 곳을 말함. 큰 것을 도()라고 말하고, 작은 것을 노()라고 말함. <圓乘 3167> 인위(因位)의 수행. <香月 563> 인간이 밟아 가야할 길. 도리에 맞는 것. 합법한 것. <禪源諸詮集都序> <反故集> (표현예) 올바름. 실천의 방법. 깨달음. 숭고한 개오. 이것을 얻는 것에 의해서 부처(覺者)가 된다. , bodhi<寶性論 31820>得道, (pathama) abhisambuddha (깨달음을 얻는 것). <增壹阿含經 102593: SN. I, p. 136>成菩提道<大方等無想經 21083(해석예) 보리이다(菩提也). 수도(修道). 사념주(四念住) 등의 것. 도제(道諦 , marga-satya)의 약어. 열반에 이르기 위한 길이라고 하는 진리의 뜻. 고통을 다스림에 이르는 길.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 이르는 곳. 가는 장소. (). 윤회(輪廻)의 세계. 생존의 상태. 예를 들면 육도(六道). 업도(業道). 업이 작용하기 위한 길. 정당한 음도(婬道). 여자의 음부(陰部)의 것. 바라문교에서 세우는 인생의 사시기(四時期)의 하나. 고행(苦行). . <正法眼藏 佛性 8292> 중국에 있어서 도교(道敎). 신라의 불교도를 형성하고 있던 작은 그룹. 예를 들면 풍월도(風月道). <三國遺事 349995> 북이나 장기. 바둑 등 오락의 방법.

 

(276) 보리(菩提,871)-뉴사전 : , , bodhi의 음역. ()·()·()이라 한역함.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47497> 법성을 깨닫는 지(). <유가론 230284>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31821>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181>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열반에 이르는 인()으로서의 도()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277) 대반열반(大般涅槃,426)-뉴사전 : 반열반은 산, parinirvana의 음역. 대멸도(大滅度대입멸식(大入滅息대원적입(大圓寂入)이라 한역함. 뛰어나고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 (석존의) 위대한 죽음을 말함.열반 <大般涅槃經 1191> , maha-parinirvana <Lank. > <敎行信證 68> (해석예) 曰 大滅度.

 

(278) (,588)-뉴사전 : 아는 것. 학문을 가리키기도 함. , vijja <雜阿含經 10264> 베다 성전. ()베다를 삼명(三明 , trayividya)이라 하는 경우도 있음.명론(明論) 깨달음의 지혜. 깨달음. , vijja <雜阿含經 502368: SN. , 198> 명주(明呪)의 약어. 진언(眞言).진언 조명(照明)의 뜻.구사론계품(界品)()·()·()·()·보주(寶珠)·() 등의 모든 염(, prabha , hod)을 명()이라 이름한다라고 했음. 어둠을 여읜 것. 솜씨있는 것. ⑧「明也는 문미(文尾)에 있어서라는 것은 명백하다의 뜻. 명일(明日). 내일. 상캬철학에 있어서 산, buddhi의 역()인가? <方便心論 491> ()의 반대. 밝은 것. ()이 이()를 의미하는데 반해, ()은 사(현실적인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음. <參同契> <六祖壇經>

 

(279) (,1541)-뉴사전 : 가르침이 심원한 것. , suksma , divya <Lank. > , gabhira , gabhira-artha , ga-mbhira dharma , gambhirya <MSA>

 

(280) 과후(果後,000)과후방편(果後方便,162)-뉴사전 : 이미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이 중생제도를 위해 다시 중생의 몸을 나타내는 것. 불과를 증득한 뒤에, 다시 중생을 제도하는 수단으로 여러 가지 수행을 하는 것을 말함.

 

(281) 지계(持戒,2411)-뉴사전 : 계율을 지키는 것. 계명을 보전하는 것. 삼가함.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 (표현예) 생활을 정돈하는 것. 규칙을 지키는 것.

 

(282) 지상보살(地上菩薩,2424)-뉴사전 : 보살 수행의 계단인 52위 중, 초지(初地) 이상의 지위에 있는 보살.

 

(283) 불세존(佛世尊,977)-뉴사전 : 높은 부처님. 세존의 존칭.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小品般若經 28541> , buddho bhagavan <法華經 193: SaddhP.p.16> <往生要集 8460>

 

(284) 대사문(大沙門,439)-뉴사전 : 위대한 수행자. <俱舍論 189> 특히, 석존을 말함. , maha-sramana

 

(285) 대바라문(大婆羅門,424)-뉴사전 : 석존을 말함. 석존은 바라문계급 출신은 아님. 대정행자(大淨行者)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운다. 특히 원시불교 성전의 오래된 시구(詩句)에 있어서 석존은 바라문(, , Brahmana)이라 불리우고 있다. <涅槃經 18> <出曜經 梵志品 참조>

 

(286) 실지(實地,1478)-국어사전 : 실제의 처지나 경우. () 실지 경험. 실제의 땅이나 장소. 실제로.

 

(287) 방편(方便,769)-뉴사전 : 방법. 수단. 교묘한 수단. 편의의 수단. 교묘한 계략을 세우는 것. 교묘히 이루어진 꾀. 뛰어난 교화방법. (, upaya-kausalya의 역어)으로서도 쓰여짐. 진실에 뒷받침되고, 또한 진실의 세계로 이끄는 수단. 중생이익을 위한 수단. 차별의 사상(事象)을 알고 중생을 제도하는 지혜. 양육. 진실의 가르침으로 이끌기 위해 임시로 세운 법문. 훌륭한 교화방법. 가정의 수단. 중생을 구제하고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일시적인 수단으로서 설명된 가르침. 다른이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 위한 수단. [참고] 이 말은법화경에서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음. 개권권실(開權權實)을 내용으로 하는 방편품(方便品)에서는삼승(三乘)이 일승(一乘)을 위한 방편(方便)이다.또는 법신상주(法身常住)의 사상을 개현(開顯)하는 수량품(壽量品)에서는방편품(方便品)에 설명되어 있는 시성정각(始成正覺)(처음 깨달음을 연) 여래의 출세가 방편(方便)이다라고 밝혀져 있음. <法華經 方便品 95·> <法華經 壽量品 942> (해석예) ()은 법()이다. (便)은 용()이다. <四敎儀註 上本 21> 허언(虛言)의 뜻이 아니고, 중생 각기의 기()에 따라 각기의 이익을 교묘하게 얻게 하는 것을 말하는 진실과 상반된다. <眞要鈔> 수의(隨宜)의 설법이다. <壇經 214> 속제차별(俗諦差別)을 관()하는 곳의 속지(俗智). <筆記 上 55> 오로지 이타(利他)를 구하여 연민함. <筆記 下 84> 속제(俗諦)를 비추는 지()이다. <筆記 下 86> 편의 좋은 모습으로 가르친다. <寶聞 上 216> 권지후득지(權智後得智)이다. <皆往 4070> 편지, 소식. <略讚 865> 없는 일을 가정하여 설하다. 권화방편(權化方便)의 것이 아님. 중생제도의 묘방편(妙方便). <香月 1628> 십바라밀(十波羅蜜)의 제7. 진실을 증거하기 위해 수행하는 것. 가행(加行). 기획·사업·발기(發起)하여 노력하는 것. 방법.譬喩方便비유(譬喩)를 세우는 법. 노력정방편(正方便) 유연한 마음가짐. 가는 길의 수단. 예를 들면 칠방편위(七方便位). <四敎儀註 中本 37>

 

(288) 결정(決定,84)-뉴사전 : 반드시.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 의심스럽지 않은 것. , bhuta niscaya <法華經 方便品> , nirvicikitsa <法華經 法師品> , avasyam , gdon mi za bar <唯識二十論 3176> , niscita <正理門論> 정해진 것. , vyavsthita <中論 17> 墮決定, niyata-patita <Bodhis.p.85>墮決定地, niyata-bhumi <Bodhis.p.85>決定行正行地, niya-tacarya-pratipatti-bhumi <Bodhis.p.85>自決定<自比量에 의해 스스로 決定智를 얻는 것>. <正理門論> 일방적인 것. 확정적인 것. 확정되어 있는 것. , niyama(=niyama, ekanti-bhava) <俱舍論 2329121: AKbh.p.350,1.6> , vyavasthita <中論 17·25> , aikantika(=avasya) <金七十論 68541261: Gaud ad sk.68> 실재(實在)하고 있는 것. , sddbhuta <中論 8·1> 당처(當處)를 얻고 있다. 포인트를 얻고 있다. , sthira , sbyor ba <瑜伽論 因明> 성결정(性決定)이라는 뜻. 종자에 선··무기(無記)의 성이 정해져 있는 것. 예를 들면 종자가 선하면 결과도 선하며, 혼란되지 않는다는 것. <五敎章 中 26> 결단안주(決斷安住)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 아미타불의 본원(本願)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것. <一枚起請文> 바른 지식을 얻는 것. , krta-miti <佛所行讚 143: Buddhac.,81>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 마칼리·고살라(, Makkhali Gosala)의 설. <大毘婆沙論 19827990> <俱舍論 25·12 > , niyati-karana <MAV. ,> , niyata <MSA> <MAV. > (해석예) 의심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 모습임. (香月 2729> 결정됨. <存覺法語 2> 반드시 왕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도 의심하는 마음이 없는. <吉水遺誓諺論> 조금도 의심이 없는 것. <和語燈錄日講私記 1> 심심확호(深心確乎)하여 물러섬이 없이 함. <但信鈔 上>

 

(289) 인연(因緣,2116)-뉴사전 : 원인. ()과 같음.<四分律 3322798>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4> () 즉 연()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1 > ()과 연().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은 인()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과 연()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機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인연이 되어 있다.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은 소득(所得)의 법, ()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기연. 방법. 특별한 경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개인적 소질. 근거. 노작(勞作)의 운영.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나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 국어적 용법.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95>

 

(290) 무생(無生,655)-뉴사전 : 생기는 일이 없는 것. 사물의 본질이 공()이기 때문에, 생성변화하는 일이 없는 것을 말함. ()과 동일. , anutpanna <中論> , ajati <中論> 미혹의 세계를 넘어서는 것. (). 생멸(生滅)을 벗어난 절대의 진리. 영원. <維摩經 14542> <景德傳燈錄 151205, 201> <要集 314> 아라한(阿羅漢) 또는 열반의 번역어. 번뇌를 없앤 경지를 말함. <玄義 75, 170> 왕생. 아비발치(阿鞞跋致)와 같은 뜻. (해석예) 생사로 바뀔 수 없다는 뜻. 적멸(寂滅)의 법. <往生甲戌 4223> 나한(羅漢)과 같은 것으로, 나한(羅漢)의 과()를 말하는 것이다. <圓乘 3916> 중생의 실체가 없음(없는 것). 대통(大通)의 생을 떠나다(떠나는 것). 생기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것. <香月 937>

 

(291) (,2570)-뉴사전 : 나타나는 것. 후퇴와 반대됨. <法華經 壽量品 942> , abhipravartate , skye hgyur (中論 1·14> , pravartate , skye hgyur <中論 1·14> , utpada <MSA> 모태로부터 나오는 것. , niskramati 미혹의 세계로부터 나오는 것. 타고 넘는 것.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육행상 (雜阿毘曇心論 628918> , niryana <MAV. > (1)출입왕래(있는 것과 관계를 갖는다)와 같은 뜻. (2) 출입지우(出入之右), 있는 것보다 뛰어나다의 의미. 출입지하(出入之下)는 있는 것보다 뒤떨어지다의 의미. <J : Syntaxe , p.256-257>

 

(292) 조업(造業,2341)-뉴사전 : 업을 만드는 것. <俱舍論 613, 77, 1516>

 

(293) 무작(無作,679)-뉴사전 : 작용이 없는 것. <維摩經 14539> , akarmaka <中論 10·2>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 , akrtrima <中論 15·2> , akrtaka <Lank. > 작위(作爲)가 없는 것. 무위(無爲). , anabhisamskara <MSA> 무효. , akarakatva <Lank. > 특질을 달리한 것. 불일치. , vailaksanya <Lank. > 바라고 구하는 생각도 없다. <維摩經 14540, 554> 만들어낸 것이 없다. <五敎章 中 133> <要集 161> 자연인 채 있는 것. <往生要集 8450> <八宗綱要 383> , akrta <勝鬘經 12221: RGV. p.12 ; 56>

 

(294) 안온(安穩,1663)-뉴사전 : 안락하고 평온하여 아무일 없는 것. 어떠한 괴로움도 미혹도 없는 깨달음의 경지. 마음 편함. , ksemaniyatara(한층 편안함) <有部律雜事 362438: MPS.S.194> , ksema <俱舍論 1512, 1517> <碧巖錄 9> <往生要集 8474>

 

(295) 멸도(滅度,585)-뉴사전 : 열반. 깨달음. 깨달음의 경계. ()는 피안(彼岸)에 건너다의 뜻. <般泥洹經 上 1182> <無量壽經 上 12266> [武帝, 滅度는 소승의 관념이고,大涅槃의 역어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法華玄義 833776>] ···사 등의 육체적인 큰 고민이 영구히 사라지고, ()·()·()·무명(無明)4가지 흐름을 뛰어넘는 것을 말함. <肇論 45157> 없어지는 것. 석존이 없어지는 것. 불멸(佛滅)·입멸(入滅). , parinirvrta <法華經 193: SaddhP. p.12> 부정하는 것. 멸제(滅除)와 같음. <正法華 1965> (해석예) 아미타불이 된다. <眞聖 524> 열반의 깨달음을 연다. <眞聖 510> 대반열반(大般涅槃)이다. <眞聖 540> 열반. <金般講 160> 이생사영절(二生死永絶)하는 것은 멸()이라는 번뇌 대하(大河)를 초월하므로 건넌다고 말한다. <圓乘> 열반의 이명(異名)이지만, 응신불(應身佛)의 열반에 드는 바의 멸도(滅度)이다. <香月 2505>

 

(296) 적정(寂靜,2243)-뉴사전 : 조용한 것. 마음의 평정. 고요한 것. 깨달음의 세계. 휴식. 평안해지는 것. 본래의 원어는 팔, sama이다. <集異門論 326377> <俱舍論 224, 2415 > <無量壽經 12267>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에서는 고통 없고, 욕심없고, 일체의 번뇌가 없고, 심신(心身)이 적정(寂靜)한 것. , nirvana <法集要頌經 放逸品 4779: Udv. , 3>

 

(297) 무병(無病,644)-뉴사전 : 건강하다는 것. , nirjvara , nad mi mnah ha <Mvyut.75> , aglana <Bodhis.p.106> 열반을 칭송하여 이름. , arogya <俱舍論 1314 : AKbh.p.202>

 

(298) 무소유(無所有,660)-뉴사전 : 번뇌의 범위를 넘어선 것. , simatiga <義足經 4178: Sn. 795> 존재하지 않은 일이 없음. (해석예) 있은 일이 없다. ()인 것이다. 또는 무소득(無所得). ()의 다른 이름.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음. 무지각(無知覺)인 것. 무상(無相)과 동일.무상(無相) , asal-laksana

 

(299)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300) (,81)-뉴사전 : 매어두는 것. 속박하는 것. 번뇌의 속박. 번뇌의 맺힘. <出曜經 愛品 4632> <上宮維摩疏 上 5628>結所繫法(속박(束縛)을 만들만한 일) , sannojaniya dhamma <雜阿含經 12279: SN.,p.84 ; 86 ; 89> 번뇌. 신심(身心)을 묶어 속박하는 것. 미혹. 중생을 속박하고 해탈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마음이 묶임. 족쇄. 중생을 생사에 매어두고, 가두어두는 여러 요소의 일. 또 결사(結使)라고도 함. <俱舍論 101~2, 211~3 > , samyojana <AK.,29> <MAV. ,> <Lank. , , > <異部宗輪論 4915> <肇論 45151, 160> <玄義 61> <上宮維摩疏 上 5628> <八宗綱要 100>盡諸有結(여러 가지 탐욕을 풀어내다) , pariksina-bhava-samyojana <中論 序> (해석예) 번뇌의 다른 이름임. <香月 3671> 10종 십결(十結)을 든다. 즉 탐욕(貪欲진에(瞋恚(((계금취(戒禁取유탐(有貪((무명(無明)을 말함. <集異門論 226372> , , samyojana 태어나는 것.結當有(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것) , pratisamdhi <AK.,24> ()은 털. 백호상(白毫相)인 것. , urna-kosa <正法華 1963: Sad-dhP.p.4> 인명(因明)의 논식인 오분작법(五分作法)에서의 제오지(第五支). 결론을 말한 것.오분작법 <正理門論>

 

(301) 업적(業賊,1707)-뉴사전 : 악업이 몸을 해친다는 것을 적()에 비유한 말. <性靈集 8>

 

(302) 파괴(破壞,2653)-뉴사전 : 부수는 것. , vinasa <Lank. , , > , abhedya <大悲空智經 序品 18587: Hevajra , 1, 4>

 

(303) 업화(業火,1708)-뉴사전 : 악업이 몸을 해치는 것을 불에 비유하여 말함. 악업의 결과로서 지옥으로 떨어진 죄인을 태우는 불을 말함. <楞嚴經 8> <太平記 15>

 

(304) 영멸(永滅,1679)-국어사전 : 영영 없어짐. 아주 사라짐.

 

(305) 각관(覺觀,22)-뉴사전 : , vitarka와 산, vicara의 구역(舊譯). 신역(新譯)은 심사(尋伺). ()은 사물을 헤아리는 마음의 조악한 작용, ()은 자세한 작용의 의미로 함께 선정(禪定)의 마음을 방해함. 마음의 조악한 작용과 자세한 작용. 조악한 마음과 자세한 마음. <維摩經 14540> <往生要集 8467, 73> ()과 관()은 언어(言語)를 발()하는 인(). 따라서, ()·()의 마음을 떠나면 언어도 없다고 함.

 

(306) 사리(捨離,1060)-뉴사전 : 서로 멀리하는 것. <俱舍論 512> <五敎章 下 443> 일체를 버리고 가서 번뇌를 멀리하는 것. <沙石集 10(1)> , parityaga <MAV. > <Lank. > , gati , pari-tyaj , prahana <MAV. > , vinivrtta <Lank. , > irahita <Lank. >

 

(307) 원리(遠離,1904)-뉴사전 : 멀리 떨어지는 것. 멀어지다. 떠나가는 것. 제거하다. , , viveka <義足經 4: Sn. 772;915> 더러운 일은 안하는 것. 초월하는 것. 넘어서는 것. 현세의 집착 및 그 집착의 연이 되는 것을 초절, 초월하는 것. 사람들에게서 멀어지는 것. 끊는 것. 파괴하는 것. 물리치는 것. 도망치는 것. <起信論 32575> 인명에서는 어떤 성질을 소유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표현. , vyatireka <入正理論> <俱舍論 142-3·17-18 >

 

(308) 영단(永斷,1770)-뉴사전 : 번뇌를 영구히 끊는 것. 복단(伏斷)의 대응어. <俱舍論 616 > , prahana <MAV. > <五敎章 下 328>

 

(309) 공무(空無,142)-뉴사전 : (). 공의 특질은 부정이라 보고 이렇게 말함. 공법 참조.공성(空性). , sunya <中論 20·16>

 

(310) (,2207)-뉴사전 : , ihate , byed(=, karoti) <中論 8·1> . 작용. , karman <中論 8·10> , kriya <중론 8·24> 만들어진 것. 요건에 맞춘 것. 만들어진 물건인 것. 요건에 맞추어진 것. , krtakatva <順中論 上3042> , krta , krtaka <中論 15> <正理門論> 행위. 활동. , karman <中論 8·13, 10·1> 외부에 표현된 세력. 또는 작용. 힘의 반대말. 취업의 것. <十誦律 2366> 만드는 사람. , kartr <金七十論 15541248> , kriya <AK.,41> , ka-rana <MAV. ,> , abhisamskara <MAV. > , karya <MAV. > <Lank. > , abhisamskara

 

(311) (,523)-뉴사전 : 얻는 것. , prapti 몸에 갖추는 것. 물건을 손에 넣는 것. , labha <AK. , 38> 소승(小乘 : 有部)의 아비달마에서는, 십사심불상응행법(十四心不相應行法)의 하나. 달마를 획득시키는 원리.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 prapti <俱舍論 414 : AKV. p.143> 사물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성취하여 잃지 않는 위치. <瑜伽論 330293> 종자(種子)의 공능(功能). <八宗綱要 247> 정토종에서는, 정토에 왕생하여 열반을 얻는 것. (. 얻음)에 대응하는 말. , prapti <Lank. , >

 

(312) 현증(現證,2804)-뉴사전 : 진실을 꿰뚫어 보고 있는 것. , drsta-arthatva <五百十讚 75> 깨달음. , abhisambodhana <方廣大莊嚴經 43560: Lalit.p.128> , abhisaabodhi <大悲空智經 現證儀軌王品 18594: Heva-jra. , 11> , abhisamaya <Lank. > 괴로움의 멸함을 실현하는 것. , saksat-karana 현실의 증거. 현실의 증명. 현전의 증거라는 뜻. <本尊抄 706> <隨聞記 4> <俱舍論 73, 1616>

 

(313) 심심하다(深深하다,1484)-국어사전 : 깊고 깊다.

 

(314) (,2785)-뉴사전 : 심오하고, 심원한 도리. 원리. 진리. 철리. 또는 신비. <老子 1> <開目鈔 579> 하늘(). <三敎指歸 354> 조용함. <佛所行讚 14>

 

(315) 적조(寂照,2244)-뉴사전 : 진리의 본체를 적()이라고 하며, 참된 지혜의 작용을 조()라고 함. ()와 관().(해석예) ()은 경()이고, ()이다. ()는 지()이며, ()이다. <沙石集 4(1)>

 

(316) (,1609)-뉴사전 : 반대. , mithuna <金七十論 上 551247: Gaud.ad SK.12> 대개. <四敎儀註 下本 28> .....(,2003)-뉴사전 : 통하다. 차별이 없는 것. <婆羅門碑>

 

(317) (,2408)-뉴사전 : 확인함. 판정함. , dharayati <五分戒本 22195: sanghadisesa 末文>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末尾> , niscita <MSA> 기억함. <五敎章 下218> ()와 같음.계 팔, dhatu <人本欲生經> 지키는 것. ()의 의의 <俱舍論 19, 2216 > , dhrti <AK.,12> 확실하게 배워 지킴. , dharayati <法華經 神力品 952: Saddhp.p.333,u.11> 의지처 산, addhara <俱舍論 2111 : AK.,62> <MAV. > <勝鬘經 12222: 寶性論 431839RGV.p.73> , pratistha <MSA> 자극함. 흥분시킴. , upastambhaka 전문으로 함.持修多羅比丘<四敎儀註 上末 5> ⑨ …을 대격(對格)(accu-sative)을 나타내는 말.可持我作沙門(우리를 사문(沙門)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那先經 A32694> , dharana

 

(318) (,2399)-뉴사전 : 깨닫는 것. 깨달음. 분명히 함. 스스로 분명히 알아 의심이 없는 것. 증오(證悟). 증리(證理). 무상(無上)의 진리를 몸으로 실현하는 것. 밝히는 것. , saksat-karana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 S. 146> , saksatkarana(적멸(寂滅)을 체득하는 것.) <中論 24·27> 결과를 증명함. 에 도달함. 를 실현함. 증득(證得). 체득함. 도달하는 것. 체험함. 하나가 되다.증실(진여(眞如)를 체험함.) <四敎儀註 下本 17> 증명하는 사람. 증인. 지각하는 것. 증명함. 불교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반. ()와 이()의 두가지를 세우다. <眞諦譯 攝大乘論釋 31157> 증거. 전거(典據). <上宮維摩疏 中2 5642> 증량(證量)의 준말. 진접지각(眞接知覺). (해석예) 깨달음. <頓悟 65> <香月 461> 마음으로 터득하는 것임. <寶聞 上 218>

 

(319) 성도(成道,1354)-뉴사전 : 깨달음. 깨달음을 여는 것. 부처님이 되는 것. , , sambodhi <長阿含經 2113: MPS. , 7 : MPS. s.168> 석존께서 보리수 밑에서 여러 마귀를 복종시키고 깨달음을 완성했던 것을 말함. 팔상(八相)중의 제6.성불작조(成佛作祖)

 

(320) 불생(不生,973)-뉴사전 : 생기지 않는다. , ajata <Lank. , , > <中論> <Bodhis.p.344> <證道歌> 생긴 것이 아님. , anutpanna <般若心經 8848> <Lank. , , > <中論> 생긴다고 하는 작용이 없다. , anutpada <Lank. > <中論 序偈> , akurvan (행하지 않으므로) <Bodhis. p.106> [표현예] 나타나지 않다. <般若心經>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 것.一生不生, 即是佛<五敎章 下 22>一生不生, 即至佛」「一心不生<信心銘 48376>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 아라한(阿羅漢)의 최후의 마음. 그곳에서는 마음의 작용(心所)이 멸하고 있음. , aja <俱舍論 1017 : AK. , 44 : AKbh.p.156> ()은 부정의 의미가 아닌 절대의 뜻. 전체가 생()인 것. <正法眼藏 現成公案 8224> 잘못된 비난의 일종. 니야야학파에서 말하는 불생상사(不生相似 , anutpatti-sama)에 해당함. <方便心論 571> 통상, 불생불멸(不生不滅)로 됨. 본래는 사물의 존재가 인식을 초월하고 있는, 즉 공()임을 나타내는 개념이었지만, 자유자재의 절대적 주체성을 의미하게 되었다. 불생(不生)의 불심(佛心)으로 있는 것이 반규선(盤珪禪)의 근본적 주장임. <盤珪語錄> , anutpatti , notpatti <MAV. , > , ajanman , asambhava , vyavrt <MAV. > , nivrtti , notpada <MSA>

 

(321) (,391)-뉴사전 : 악을 끊는 것. 단혹(斷惑). <集異門論 626382> , pahana <雜阿含經 312221: MN. , p.16f> , prahana <俱舍論 2111 : AK. , 62> <AK. , 18> <中論> , praheya (끊어야 하는) <中論> , pra-ha (끊다, 버리다) <有部律破僧事 624127: CPS.S.146> 멸하게 함. , -vaisasa <百五十讚 44> (존재와 연속이) 끊어진 것. , uccheda <中論> (해석예) ()과 신()이라 함은 무루(無漏)의 깨달음이 열리는 때 번뇌소지의 종자가 영구히 상실되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唯識大意 末 28> .....(,2451)-뉴사전 : 멸하다. 없어지다. 다하다. <俱舍論 620> , ksaya <AK. , 60 ; 61> <中論 21·7> <MSA. , > , ksayin <MSA> , ksina <MSA> , vyaya <俱舍論 512 : AKbh.p.75> <AK. , 2> <MSA>唯衆苦盡, duhkha-matra-pariksaya (고통만이 없어지는 것.) <瑜伽論 1630364: PG.K.43,p.174> 그만두다. 끝내다. . , vyantihoti <那先經 A·B 32679, 714> , avasana <MSA> , anta <MSA> <Lank. , , > 다하다. <五敎章 下 3-41> 괴로움의 소멸. 사제(四諦) 가운데 멸과 같음. 안세고(安世高) 이래의 번역어. , nirodha <增壹阿含經 462797: MN. , p.54> <了本死經 16815> <貝多樹下思惟十二因緣經 16826> <摩訶止觀 1922383-384> 중지하는 것. , uparama [이것은 멸(, nirodha)의 본질임.] <俱舍論 2629137: AKbh.p.400, 1.5> 세계가 파괴되어 무로 돌아가는 것. , ksaya <AK. , 90> 모두. , krtsna , sakala <MSA> 전부를 다 포함하고 있는 것. <五敎章 中2-33> , vigama , samksaya <MSA> , pariksaya <Lank. >

 

(322) (,1768)-뉴사전 : 오랜 사이의. , dirgha-kalika <MSA> 절대적인. , atyanta <Bodhis.p.88> .....(,2652)-뉴사전 : 논파함. , ni-han <中論 7·10> 파괴함. , pratibadhati <中論 24·37> 모순을 들어내다. , virudhyante <中論 17·24> 파승(破僧)한 사람. 교단의 분열을 꾀한 사람. , bhinna <AK. , 100>

 

(323) 추중(,2566)-뉴사전 :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것. 번뇌. 몸과 마음에 있어서 불감임성(不堪任性 Sthira mati에 의하면, , kaya-cittayor akarmanyata). , dausthulya , gnas nan lan <唯識三十頌 3161> , dausthulya <瑜伽論 4930568: Bodhis.p.354> <成唯識論 3150> , dausthulya <MAV. ,> <五敎章 下 419>

 

(324) 기신론(起信論,312)-뉴사전 :대승기신론의 약칭. 마명(馬鳴)보살의 저술. 양나라 진제(眞諦)의 번역본 1권과 당나라 실차난타(實叉難陀)의 번역본 2권이 있음.대승기신론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445)-뉴사전 : 인도의 마명(Asvagh-osa)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 책의 원전인 산스크리트 원본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전해오는 것을 진제(500~569)와 실차난타(652~710)가 번역한 두 가지 한역본뿐이다. 이 논은 통론적으로 여러 대승경에 공통된 교리를 말하였으므로 대승통신론(大乘通申論)의 하나라 한다. 내용은 5분으로 나누어 (1) 인연분. 논을 짓는 까닭을 말하는 부분으로 서분(序分) 즉 서론을 말한다. (2) 입의분(立義分). 논의 주제를 제시하는 부분. (3) 해석분(解釋分). 그 주제를 상세하게 풀이하는 부분. (4) 수행신심분(修行信心分). 어떻게 믿는 마음을 배양하고 수행할 것인가를 말하는 부분이며, 앞의 입의분·해석분과 함께 정종분(正宗分)으로 본론을 말한다. (5) 권수이익분(勸修利益分). 수행을 권하며 그 이익을 말하는 부분으로 유통분(流通分) 즉 결론을 말한다. 그중에서 입의분·해석분은 교리론으로 일심(一心)·이문(二門)·삼대(三大)를 말하고, 수행신심분은 사신(四信)·오행(五行)과 아미타불에 의한 정토 왕생의 길을 말한다. 주석서는 혜원이 지은 의소(義疏) 4, 원효가 지은 소() 2, 현수가 지은 의기(義記) 등이며 이것들을 가리켜 3대소라 한다.

 

(325) 심성(心性,1547)-뉴사전 : 불변하는 마음의 본성. 본체.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 등이라고 함.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본성. 우주의 절대 이법을 인간의 근원적인 본성으로서 취한 경우의 말. 심자(心字)를 사용하는 것은 마음(정신)이 인간의 생활에 있어서 가장 본원적인 것이기 때문임. 마음은 현상에 있어서 정신작용을 이루는 인간의 주체라든지, 육체에 내재하는 실체 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俱舍論 219> , citta-dharmata <華嚴經 59427> <信心銘> <正法眼藏 辯道話 8219> 중생의 망심. 여래장심. <起信論 32579>

 

(326) 무념(無念,629)-뉴사전 : 유념의 반대. 망념(妄念)이 없는 것. 얽매이지 않는 바른 염려(念慮). <三慧經> <四十二章經> <起信論 32576> <敎行信證 行卷> (해석예) 법신관(法身觀). 부처님의 상호를 생각지 않고, 진리를 염원하는 것. 남종선(南宗禪)에서 강조함. 북종선(北宗禪)에서 이념(離念)을 강조하는데 반함.無念을 세워 으로 하고, 無相로 한다<六祖壇經> 정념(正念)을 잃은 모습. 유감스러움.

 

(327) 이구동성(異口同聲,1865)-국어사전 :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이 같음. 여출일구(如出一口). 이구동음.

 

(328) 정녕(叮嚀,2278)-뉴사전 : 틀림없이 꼭. 고구정령(苦口叮嚀)의 준말. 노파심(老婆心)에서 이르고 또 일러서 거듭 부탁하는 말.

 

(329) 입증(立證,1932)-국어사전 : 증거를 내세워 증명함. 거증(擧證).

 

(330) 고사(高士,125)-뉴사전 : 보살의 구() 해석. 뛰어난 사람. <典座敎訓 82320>

 

(331) 유법(遺法,1941)-뉴사전 : 석존(釋尊)께서 설하여 남긴 가르침. <大智度論 1125139>

 

(332) (,1710)-뉴사전 : 나머지, 그 외의 것. , sesa <百五十讚 143> <中論> <MAV. ,> , avasista <中論 19·4> <MAV. ,> , ava-sis , sista <MAV> 다른. 이외의. , para <中論 3·2, 5·7> 이단자들.유여(有餘)유여사(有餘師) 지나친 칭찬. <玄義 35>

 

(333) 기치(旗幟,373)-국어사전 : (). 군중(軍中)에서 쓰는 기. 어떤 일에 대한 분명한 태도 또는 주의나 주장.

 

(334) 단연하다(斷然하다,541)-국어사전 : (흔들림이 없이) 맺고 끊음에 결연한 태도가 있다.

 

(335) 배제(排除,962)-국어사전 : 장애가 되는 것을 없앰.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선문정로(성철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