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큰스님 말씀

번뇌망상(煩惱妄想)-(禪門正路-3,성철큰스님,39페)

근와(槿瓦) 2021. 2. 27. 04:45

번뇌망상(煩惱妄想)-(禪門正路-3,성철큰스님,3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 번뇌망상

 

以根本無明動彼眞如하야 成於三細名爲梨耶又以境界緣故動彼心海하야 起於六名爲意識이니라(賢首 起信論別記)

根本無明眞如本性皷動하여 三種微細妄想結成하니 阿賴耶라 한다. 그리고 各種境界攀緣으로 妄心業海起動하여 六箇重煩惱添起하니 이를 意識이라 한다.

煩惱妄想無分別三種微細有分別六種이 있어 八萬四千無量煩惱派生한다. 三細根本無明으로 阿梨耶 阿陀那 第八識等으로 부르고 意識 혹은 第八識이라 한다. 그리고 第七末那計內爲我하야 屬前三細하고 計外爲我所하야 屬後六일새 畧不論(賢首 起信論義記)이라 하였다.

諸師論疏三細阿賴耶라 함은 一致하나, 에 대하여서는 六識 혹은 六七識이라 하여 論說이 한결같지 않다. 그러나 憨山德淸, 其七乃虛假楞伽云 七識不流轉하나니 非生死因(百法論議)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第七末那別論하지 않아도 修道上關係 없으므로 賢首說하였다.

 

三細六總攝一切染法하나니 皆不了眞如而起니라 云當知하라 無明能生一切染法也라하니라(賢首 起信論義記)

三細一切生滅하는 染法總攝하나니 이는 다 眞如本性背馳因由生起한다. 그러므로 當然히 알지어다. 三細六根本無明一切生滅法派生한다고 하였느니라.

三細根本無明이요 枝末無明이니, 七地以下一切衆生에 있고 八地以後自在菩薩三細中에 있다. 本末兩種無明 煩惱妄想眞如佛性掩蔽하고 있으니, 本性徹見하려면 이 兩種除去하여야 한다. 만약에 除去하고 三細殘餘하면 이는 自在菩薩境界이니, 宗門에서 第八魔界라 하여 究竟覺見性이 아니다.

見性第八阿梨耶識三細永斷無餘涅槃이라야 하나니 無餘涅槃은 즉 無心이다. 그리하여 自在 이상의 大菩薩들도 微細無明未脫하고 第八阿梨耶住在하므로 見性이 못되나니, 第八極微細妄想까지 斷盡하여야만 如來正法眼藏傳持한다.

만약에 客塵煩惱如前無殊하여 六塵未除解悟見性이라고 한다면 이는 正法破滅하는 용서할 수 없는 大過誤이며 佛祖反逆이다.

 

於六趣生死彼彼有情墮彼有情中이라 於中最初一切種子心識展轉和合하야 增長廣大하나니 此識亦名阿陀那하며 亦名阿賴耶하며 亦名爲心이니라 阿陀那爲依持하야 建立故六轉識身하나니 謂眼耳鼻舌身意니라(解深密經 一)

六途에서 生死輪廻할 때에 彼等有情衆生들이 生滅하는 有情墮落하여 있다. 中 最初一切生滅하는 種子心識展轉하며 和合하여 增長하고 廣大하나니, 根本識을 혹은 阿陀那 혹은 阿賴耶 혹은 이라 名稱한다. 阿陀那識依持가 되어서 建立하는 六轉識身轉動하나니 이는 眼耳鼻舌身意이다.

解深密經唯識法相根本所依이다. 最初種子識 阿陀那三細를 말한 것이요 六轉識身即六이니 解深密에서는 第七識하지 않았다.

 

諸識有二種生하니 謂流注生及相生이니라(楞伽經會譯 上之上)

煩惱妄想諸種識心二種이 있으니 流注生相生이다.

流注生第八阿賴耶三細相生이다.

 

阿陀那識甚深細하야 一切種子如瀑流로다 我於凡愚不開演恐彼分別執爲我니라(解深密經)

阿陀那識極甚深細하여 一切生滅種子瀑布같이 流動한다. 내가 愚昧凡夫에게 이 阿陀那識開演하여 설명하지 않는 것은, 彼等分別하여 眞我라고 誤執할까 두려워하는 까닭이다.

無功用行無分別智自在菩薩究竟을 성취 못하는 것은 阿陀那住著하는 緣故이니 항상 佛陀呵責을 면하지 못한다.

 

中智相於七地盡此惑也三細中業相十地終心金剛喩定에서 都盡하느니라(賢首 起信義記 下本)

終末智相七地에서 이 迷惑盡滅하고, 三細의 최후인 業相十地終心金剛喩定에서 永盡한다.

夢中一如華嚴七地位는 아직 領域이요 熟眠一如自在位에서 비로소 第八梨耶三細이니, 八地에는 가 없고 佛地에는 三細가 없다. 禪門에서는 藏識第八魔界라 하여 極力 排斥함은 微細藏識打破하지 않으면 見性할 수 없으므로 오직 正法을 위한 老婆心發露이다.

自性掩蔽하고 있는 煩惱妄想微細兩種이 있음을 알았다.

有分別이므로 容易覺知되지마는 微細無分別이어서 참으로 甚深難解하여 修道上一大隘路가 된다.

動靜一如夢中一如가 되어도 熟眠一如가 되지 않으면 이는 領域이요, 熟眠一如가 되어야 비로소 假無心三細이다. 微細斷盡하지 않으면 見性이 아니어서 正眼宗師가 될 수 없으니, 이것을 極力 究明하여 期必離脫하여야 佛祖慧命을 계승할 수 있다.

永離賴耶無心見性이 아니어늘, 客塵煩惱 속에서 見性이라 自處하게 되면 自誤誤入大悲劇演出되나니 千萬 覺醒하여야 한다.

 

참고

번뇌망상(煩惱妄想)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망상(妄想,577)-뉴사전 : 기도(계획). 끙끙거리고 생각함. , pakappeti <雜阿含經 142100·: SN. , p.65> 잘못된 생각. 잘못된 상념. 분별. 가상. 분별된 것. 진실하지 않은 것을 진실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 미망심(迷妄心). <華嚴經 39411> 잘못된 것. , mithya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생각. , hduses , samjna <大日經 住心品 183> 5법의 하나. 심식(心識)의 분별. 이 분별은 헛된 것이고 참되지 못하므로 이같이 말한다. 그릇된 견해. 진리에 어긋난 허망부실(虛妄不實)한 상념. 미혹, 올바르지 못한 생각. <上宮維摩疏 下 1 5648>

 

근본무명(根本無明,271)-뉴사전 : 지말무명(枝末無明)의 반대어. 또는 근본불각(根本不覺)·무시무명(無始無明)·원품무명(元品無明). 진여의 실성을 알지 못하는 불각(不覺) 미망(迷妄)의 마음. .....무시무명(無始無明,662)-뉴사전 : 무시(無始)의 시간이래 존재하는 무명(無明). 생사유전(生死流轉)의 근원이 되는 무명(無明)은 항상 존재하고 있어 그 기원이 없는 것을 나타낸다.以從本來念念相續未會離念故說無始無明<起信論 32576> .....무시(無始,661)-뉴사전 : 시작이 없다. 아무리 올라도 그 시점을 알 수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 먼 옛날부터 있음. 일체 세간(世間)의 중생과 법이 모두 처음이 없는 것과 같이 금생은 전생의 인연을 따라 존재하고, 전생은 또한 전생을 따라 존재하는 것처럼 이같이 추구해 들어가면 중생과 법은 원래 얻을 수 없으므로 무시(無始)라고 한다. , anadi <中論 22·19> .....지말무명(枝末無明,2420)-뉴사전 : 근본무명의 반대. ①「대승기신론에서 중생이 일법계(一法界)의 이치에 도달하지 않고 홀연히 망념을 일으키는 것을 근본무명이라 하고, 이 근본무명에 의해서 일어나는 업상(業相)·견상(見相)·경계상(境界相)의 삼세(三細)를 지말무명이라 함. 오주지(五住地) , 5의 무명주지(無明住地)를 근본무명이라 하고, 앞의 4주지, 즉 견사(見四)의 혹()을 지말무명으로 함.

 

진여(眞如,2464)-뉴사전 : ,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 tathata(, tathabhava)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삼세(三細,1196)-뉴사전 :대승기신론에서 근본무명(根本無明)의 존재를 3종류로 나눈 것. (1) 무명업상(無明業相). ()이란, 동작으로, 법계(法界)의 진리(眞理)에 도달하지 못하고 진심(眞心)이 처음 동작한 것을 말함. (2) 능견상(能見相). 이미 동작하고 있으므로 능견(能見)의 상()이 있는 것을 말함. (3) 경계상(境界相). 능견(能見)의 상()에 대하여 소견(所見)의 상()이 있는 것을 말함. 이들을 또 업()·()·()3()이라고도 함. 이 상()들의 작용은 매우 미세하므로 3()라 함.

 

리야(梨耶,540)-뉴사전 : , alaya의 음역. 아리야(阿梨耶)의 약칭.아리야

 

경계(境界,91)-뉴사전 : 경지. , visaya <雜阿含經 13291: SN. . p. 15> 대상. 여러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의 대상. 인식이 미치는 범위. 인식대상. 영역. 장소. 마음가짐. 깨달은 사람의 마음상태. 깨달음의 경지. 상태. 과보(果報)로 각자가 받는 경우. 선악의 응보로서 각자가 받는 환경.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로 자기의 것에 집착하는 것. 대상의 세계. 환경으로서 인식되는 대상. 사건. 자기의 전문 범위내. 신분의 정도. 깨달음의 정도. 금계(禁戒)를 깨는 연()이 되는 것. 대개 그러한 환경. 처자권속(妻子眷屬).

 

심해(心海,1555)-뉴사전 : 마음의 광대한 모습을 바다에 비유한 말. , citta-udadhi <Lank. , > <慈雲 短篇法語>

 

육추(,1994)-뉴사전 : 근본무명(根本無明)에 의해 진여(眞如)가 일어나게 되고, 모든 생멸유전(生滅流轉)의 미혹의 현상을 나타내는 상상(相狀)에 대해 삼세(三細)와 육추()의 구상(九相)이 있다고 하는 것. 진여(眞如)가 근본무명(根本無明)의 망심에 의하여 처음으로 기동(起動)을 내는 시초를 무명업상(無明業相)이라 하고, 이에 따라 일방으로 주관적 심작용 능견상(能見相), 다른 방면으로 이에 대한 객관적 대상인 경계상이 생기고, 이로부터 더욱 더욱 미망(迷妄)의 모양이 생기게 되었다. 이 미망의 모양을 자세하게 밝힌 것이 6. (1) 지상(智相). 주관적 심작용인 능견상이 객관적 대상인 경계상을 반연하되, 그 실성(實性)을 알지 못하고, 마음 밖에 다른 존재인 줄로 잘못 집착하고 시비 선악의 판단을 내려 사랑하고 미워하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모양. (2) 상속상(相續相). 이 사랑하고 미워하는 망념이 상속하면서 좋은 것에는 즐거워하는 느낌을 일으키고, 미운 것에는 걱정하는 생각을 일으키어 그치지 않고 상속하는 모양. (3) 집취상(執取相). 전상(前相)에 대한 즐겁고 걱정되는 느낌이 단순한 주관적 감정인 줄을 알지 못하고, 객관의 경계인 줄로만 믿어 대경에 깊이 집착하는 모양. (4) 계명자상(計名字相). 우리가 대경의 선악을 분별할 뿐만 아니라, 다시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에 집착하여 모든 번뇌를 내는 모양. (5) 기업상(起業相). 이름에 집착하게 되면 반드시 행위가 따르는 것. 이 집착하는 생각으로 짓는 언어와 동작을 기업상이라 한다. (6) 업계고상(業繫苦相). 언어 동작으로 지은 모든 업인(業因)에 속박되어 반드시 받게 되는 미()의 고과(苦果).삼세(三細) <飜譯名義集 6541149>

 

의식(意識,2029)-뉴사전 : 알고 사고하는 마음. 생각하는 마음. 현대의의식과 반드시 같지는 않다. 의식은 과거·미래의 대상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예상할 수가 있다. 6. 뜻에 의해 생기는 집착. 의식은 상속식(相續識)과 다르지 않지만, 상속식은 세(), 의식은 추(), 즉 상속식이 실제상 작용하는 것이 의식이다. <俱舍論 32577> 의식의 영역. <般若心經 8848> <法隆寺 범본(梵本)에는 원문에 산, mano-dhatu로 되어 있고 의계(意界)로 번역해야 한다. 한역·티벹역은 모두 의식계(意識界)로 번역되고 있고, 약간의 범본사본도 그와같이 되어 있다. 내용도 십팔계를 가리키므로 당연히 의식계이어야 한다.

 

본성(本性,910)-뉴사전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이라 한다.<六祖壇經>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천성.

 

미세(微細,712)-뉴사전 : 극히 조금.微細罪, anuma-ttani vajjani <雜阿含經 302213: AN. , p.235> 미묘하고 심오하게 존재하는 번뇌. , anu <俱舍論 2015 : AK. , 40> (해석예) 根本煩惱現在前時行相難知故名微細. , anavah suksma-pracaratvad durvijnanataya (미세라고 하는 것은, 미묘하게 나타나기 때문이고,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俱舍論 29108: AKbh. p.308, , 1.10> 오유(五唯 , panca tanmatrani)를 말함.오유(五唯) 요가파에서 내세우는 8종의 자재력의 하나. 극히 미묘한 것이 되어 세간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 , anima (=, anor bhava) <金七十論 541251: Gaud. ad sk. 23> , suksma <MAV> <MSA>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 , alaya의 음역. , kungshi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5>

 

반연(攀緣,747)-뉴사전 : (), 기어 오른다의 뜻. 대상에 의탁하여 마음이 일어나는 것. 외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 마음이 대상에 의해 작용하는 것. 대상에 대하여 마음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 대상을 인식하는 것. <維摩經 14542, 545> <起信論 32577> 인식(認識)의 대상. 소연(所緣). 마음의 대상. , arammana <雜阿含經 142100: : SN. , p.65> [우파니샤드에서, 대상을 산, arambhana라고 읽었던 것을 받아들이고 있음.] , dmigspa <大日經 住心品 183> (대상에게) 붙잡힘. 탐닉함. 관련되어 구애 받는 것. 집착하는 것. 마음이 외계(外界)의 사물에 의해 좌우되는 것. 마음의 혼란. 마음이 외계(外界) 때문에 혼란을 일으켜 평정을 상실하는 것을 원숭이가 나무에 기어올라 뛰어다니는 것에 비유하여 말함. , ajjhosayatitthati <雜阿含經 317: SN. , p.14> 대상으로서 실재시(實在視)하는 것. <智顗 觀經疏 下 37192> 휘감겨 걸리는 것. 모든 상관관계. <正法眼藏 行持 82141>

 

망심(妄心,577)-뉴사전 : 잘못만을 일으키는 마음. 미혹한 마음. 일상의 미망심(迷妄心). 그릇된 마음. 그릇된 분별심. 번뇌심. <廻諍論 3217> <起信論 32576> <釋摩訶衍論 532639> 망념과 동일. 미망(迷妄)의 집념. <佛法夢> 올바르지 못한 마음. 물체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지 않은 마음. <反故集> (해석예) 망심(妄心)은 또한, ()·()·()의 별(). <沙石集 5>

 

기동(起動,307)-뉴사전 : 동요시킨다. <正法眼藏 重雲堂式 8228>

 

추중(,2566)-뉴사전 :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것. 번뇌. 몸과 마음에 있어서 불감임성(不堪任性 Sthira mati에 의하면, , kaya-cittayor akarmanyata). , dausthulya , gnas nan lan <唯識三十頌 3161> , dausthulya <瑜伽論 4930568: Bodhis.p.354> <成唯識論 3150> , dausthulya <MAV. ,> <五敎章 下 419>

 

무분별(無分別,645)-뉴사전 : 분별이 없는 것. 물사(物事)를 분석, 구별하여 고찰하지 않는 것. 상대적인 견해를 취하지 않는 것. <維摩經 14544> <華嚴經 19399> , avikalpa , vinikalpa <大般若經 365202: SSP.p.495> 오식(五識)의 작용에 대하여 말함. <俱舍論 25 > , avikalpaka <AK. , 33> 망상(妄想)을 떠나 있는 것. 정념(情念)의 분별을 떠나, 바르게 진지(眞智)를 체득하는 것. 또 수념(隨念)·계도(計度)가 수반되지 않은 인식작용. , nirvikalpa <中論 18·9> 개념작용 및 사고작용을 가하지 않는 것. 현량(直接知覺)의 특질임. <正理門論> , kalpana-apodha <入正理論> 이것 저것 사고하지 않는 것. 좀처럼 잘 생각하는 일이 없는 것. 이비선악(理非善惡)을 판별할 능력이 없는 것.

 

유분별(有分別,1942)-뉴사전 : 무분별의 반대. 구별을 명확히 보이는 인식. <瑜伽論 7130691> <阿毘達磨集論 2667> , savikalpa

 

팔만사천(八萬四千,2668)-뉴사전 : 불교에서 수가 많은 것을 나타내는 말. ((법장(法藏광명(光明상호(相好(진로(塵勞() 등에 써 넣어 사용함. 팔만사천(八萬四千)의 번뇌. 번뇌의 모든 것을 가리킴. <碧巖錄> <夾山無礙禪師降魔表> <九字釋>

 

무량(無量,632)-뉴사전 : 공간적으로 제한되지 않는 것. , appamana <中阿含經 601800: DN. , p.268> 한이 없음. 무한. , ananta <長阿含經 161102: DN. , p.223> 셀 수 없음. 측정할 수 없음. 무한. 양적으로 무한한 것. , amita <AK. , 92> 다종의 다양한. 부처님의 덕이 한이 없이 많은 것. [표현예] 경계도 없다. <讚佛偈> (해석예) 헤아릴 수 없음.

 

파생(派生,2462)-국어사전 : 하나의 본체에서 다른 사물이 갈려 나와 생김.

 

아리야(阿利耶,1626)-뉴사전 : , alaya의 음역. 8()을 말함. 아리야식(阿梨耶識)과 같음. <勝鬘寶窟 下末 3783>아리야식

 

아타나(阿陀那,1647)-뉴사전 : , adana의 음역. 집지(執持)라고 한역함. 8식 혹은 제7식의 별명. <攝大乘論本 31133>아타나식 .....아타나식(阿陀那識,1647)-뉴사전 : 아타나는 산, adana-vijnana의 전반부의 음역. 식은 산, vijnana의 한역. , len pahi rnam par ses pa 8식의 다른 이름. 집지식(執持識)이라고 한역함. 이 식은 (1) 감관과 신체를 집지하기 때문에 깨지지 않는 근본적인 식이며, (2) 제법의 종자를 집지하기 때문에 잃지 않고, (3) 자신을 집지하여 결생상속(結生相續)시키기 때문에, 집지식이라고 한다. 현장(玄奘)·규기(窺基)의 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의 다른 이름으로 쓰고, 이 식이 선악의 업의 세력과 우리들 유정한 신체를 유지, 집지하여 부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7식이라고도 한다. 아뢰야식의 유복무기(有覆無記)한 점을 말한다. 법상종 이외의지론(地論)·섭론(攝論)의 제파(諸派)에서는 제7식이라고 하고, 8아뢰야(, alaya)가 진여식(眞如識)인 것에 반해, 이 식을 망식무명(妄識無明)으로 본다. 이들의 차이점이 나오는 근거는 식을 8종류로 나누는지 9종류로 하는지의 설의 상위(相違)에 있다. <解深密經 心意識相品 16692> <眞諦譯 攝大乘論> <成唯識論 3137> <五敎章 下 15>

 

제팔식(第八識,2331)-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과 동일.아뢰야식 <成唯識論 2, 3317, 13>

 

(,2562)-뉴사전 : 몹시 거친 것. 변변찮은 것. 눈이 성긴 것. 조잡. <有部律破僧事 724136> <俱舍論 2415 > , audarika 눈이 거친 것. 육체를 가리킴. 조현(粗顯)한 번뇌. 거친 것 중의 거친 것은 범부(凡夫)의 경계이다. <起信論 32577> 상대적인 것.

 

제칠식(第七識,2331)-뉴사전 : 유식설에서 팔식(八識)을 세는 중의 제7. 말나식(末那識)과 동일.말나식 <成唯識論 2317>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6(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8(第八識)을 연()으로 하여 나()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第七識).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 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 manas의 음역. ()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 ()을 이루는 것이므로 (, manana-atmaka-tvat), () ,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 atma-moha)·아견(我見)(, atma-drsti)·아만(我慢)(, atma-mana)·아애(我愛)(, atma-sneha)4가지 번뇌를 동반함. 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1612)-뉴사전 : . , aham , asmad <中論> 우리들. 자신. 행위주체로서의 자기는 불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용인하고 있음. , atman <出曜經 我品 4722> 자아. 개아(個我). 영원불멸의 존재. 고정적 실체. 자기주관의 중심이 되는 것. 실제로서의 자아. 주체적 존재. 주체적인 자아. 인간이라는 개체 그 자체. 변함없는 주체. 전통적으로는()·()·()·()4(四義)를 갖추고, 자재(自在)를 성()으로 한다고 해석된다. 불교는 이와같은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만일 법이 (), (), (), (宰者), (의지처)로 하고, 그 성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를 이름붙여 아()로 한다.> <南本 涅槃經 2哀歎品> 자아에 대한 집착. 자아의식.라는 관념. 아만(我慢). 최고(最高)의 근본원리. 즉 통일적 개체. 독립 자존자 즉 부처님. 여래. 불성. <正法華에는大聖으로 되어 있음>나란 즉 여래로 하고(또한) ()인 의(: ). 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이 있음.」⑨ 바이세시카 철학에 있어서 실체로서의 자아. 9가지 있는 실()8번째. ()·()·()·()·()·근용(勤勇)·()·()·비법(非法) 등을 위한 화합인연. (,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상캬철학에서 프루샤(, purusa), 즉 신아(神我). 순수정신, , 영아(靈我), 진아(眞我). 실체. 본성. (해석예) 통하여 아()의 뜻을 구별하는데 육종(六種)이 있음. 첫째, 집아(執我). 분별에 의해 집착하는 아()와 구생(俱生 : 천성적인)의 집착하는 아()이다. 모두 범부의 위치에 있음. 둘째로 만아(慢我). 단지 구생(俱生)의 집착하는 아()이다. (오직) 유학(有學)의 위치에 있음. 셋째로 습기아(習氣我). 전술한 2(二我)의 여습(餘習)이다. 무학위에 있음. 넷째로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 제불(諸佛)이 똑같이 세상()에 수()하고 가()로 칭하는 아()이다. 다섯째는 자재아(自在我). 8자재() 등으로, 여래의 (깨달음 후에 얻어진) 후득지(後得智)를 성()으로 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진아(眞我). 진여(眞如)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 등은 진여(眞如)를 성()으로 함. <梵網經菩薩戒本疏 40606> ()···()·()·근용(勤勇)···비법 등의 화합인연(,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신아체야(神我體也). 주재의 뜻. [해설] 인도의 열반 제철학에 있어서는 인간의 자아속에 중심이 되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이 상주(常住)하며, 하나되는 것이며, 주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라고 부른다. 불교이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는 이의 의의(意義)가 역설되고 우주아인 브라만(, brahman)과의 상즉(相即)이 설법되었다. 또 불교흥기 시대의 이단의 여러 철학에 있어서는 아(), 즉 영혼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붓다는 이에 반대하여, ()라는 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곧 자기 주관의 중심. 일반 불교에서는 이것을 나누어 실아(實我)·진아(眞我)·가아(假我)3종으로 분별.

 

아소(我所,1638)-뉴사전 : 아지소유(我之所有)의 약어. 아소사(我所事)라고도 함. 나의 것. 나의 것이라는 관념. 자아에 소속한다고 집착되는 것. 나의 소유하는 것. 나의 작용. <維摩經 14539, 540, 545, 550> , mamankara <雜阿含經 342245: MN.,p.486> <雜阿含經 352255: AN.,p.33> , svaka <無量壽經 12273> , bdaggi <大日經 住心品 181, 2> , atmiya <Lank. , , > , atmaniya <Lank> , mama <中論 184> , mamakara <中論> , atmanina <中論 18·2> <俱舍論 921, 2212-13 > <大智度論 3125293> <四敎儀註 中本 2> <註維摩經 5> <要集 122, 260>

 

논소(論疏,364)-뉴사전 : 현성(賢聖)의 저작을 논()이라 하고, 경론(經論)을 쉽게 해석한 것을 소()라고 한다.

 

감산덕청(憨山德淸,37,475)-뉴사전 : 감산(憨山,37)-뉴사전 : 이름은 덕청(德淸). 호는 감산. 저서에는능엄통의(楞嚴通議)」「능가기(楞伽記)」「남화주(南華註)등이 있음. .....덕청(德淸,475)-뉴사전 : 중국 승려. 속성은 채(), 이름은 징인(澄印). 법호를 민산(愍山)이라 함. 11세에 출가하고 무극명신(無極明信)에게 구족계를 받음. 만력(萬歷) 5년 자신의 피를 니금(泥金)에 섞어서화엄경을 서사(書寫)함에 신종(神宗)이 금지(金紙)를 하사하였다.

 

허가(虛假,2778)-뉴사전 : 거짓말. <維摩經 14547> (해석예) 거짓말. <歸本鈔中本諺註 45> 그럴싸하게 보이다. <一枚起請講說 下> 헛되다. <唯信鈔 10> 자력의 마음. <圓乘 2945>

 

능가(楞伽,370)-뉴사전 : , Lanka. 사자국(師子國 : 錫蘭烏)에 있는 산 이름으로 지금의 Adam’s Peak. 능가는 보물의 이름이라 하며, 불가도(不可到) 곧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라는 뜻을 가졌다. 부처님이 이 산에서 대승경(大乘經)을 설하여능가경이라 한다.

 

칠식(七識,2600)-뉴사전 : 8(八識), 식칠전(識七前).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제7. , 말나식(末那識). 법상종에서 우리의 심식을 8종으로 나눈 가운데 제7말나식(末那識), 6의식(意識), ()5식을 말한다.말나식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4 > <理趣經 8786>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37>

 

수도(修道,1426)-뉴사전 : 견도(見道)후에 더욱 구체적인 사상(事象)에 대처(對處)하여 몇 번이고 반복하여 수습(修習)하는 단계를 말함. 삼도(三道 : 견도(見道)·수도(修道)·무학도(無學道)의 하나. 견도(見道)에서 본 진리를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는 지위.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것을 되풀이해 가는 단계. 수소단(修所斷)의 번뇌를 끊는 과정. , bhavana marga <俱舍論 221 : AK. , 1> 수도의 수행에 의해 도달하는 결과. 불도를 수행하는 것.

 

삼세육추(三細六麤,1198)-뉴사전 :대승기신론에서 말하는 근본무명(根本無明)3(), 지말무명(枝末無明)6()을 말함. 3()란 그 상()의 작용이 미세하므로 세()라 하고, 6()는 거칠고 엉성하기 때문에 추라 함.

 

총섭(總攝,2555)-뉴사전 : 모두 정리한 것.總攝一切法(75법 모두를 정리한다.) , sarva-samgraha <AK.,18>

 

염법(染法,1759)-뉴사전 : 더러움. 미혹함. <起信論 32576, 578> 탐욕의 법(). , raga <中論 6> , chags pa can chos <大日經 住心品 182> 아비달마 교학의 입장에서는, 악성(惡性)과 유복무기성(有覆無記性)의 모든 법을 이름. <俱舍論 611>

 

무명(無明,639)-뉴사전 :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 등의 모든 고()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하므로써, 우리들의 고()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세(過去世)로부터 무한으로 이어지는 무지(無知).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로 생각하고, 유식파(唯識派)에서는 근본번뇌의 하나로 여겨짐. 치번뇌(癡煩惱)라고도 하고, 미망을 위하여 세상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근본번뇌와 상응하여 더불어 일어나는 상응무명(相應無明)과 저절로 일어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으로 나뉨. 유식파(唯識派)에서는 늘 인간에 뒤따르고, 아라야식()속에 숨겨져 있는 수면무명(隨眠無明)과 이것이 현재에 작용하고 인간을 속박하는 전무명(纏無明)으로 나눠 설명함. 우치(愚癡). (). 미망. 갖가지의 도리에 번뇌하는 우치(愚癡)의 심작용. 모든 번뇌가 생기는 근원. (해석예) 무명(無明)을 혹은 치()라고 이름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마음. 유일절대(唯一絶對)의 마음의 진상에 달할 수 없고, 마음의 본성에 상응할 수 없는 홀연(忽然)하게 갖가지 번뇌가 생기는 것. 홀연(忽然)은 시간적 의미가 아니고, 비로서 일어나는 근본이 없는 것을 이름. 이렇게 생기한 번뇌를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함.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망. 확실치 않은 것. 무지(無知)와 동일. 오사(五事)의 하나.오사망어(五事妄語). 천태(天台)에서는 삼혹(三惑)의 하나로,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치에 헤매어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혹()을 이름. 중관(中觀)으로 사리를 밝히는 대상이고, 이것을 42()으로 나뉨.혼침부지(不知) (해석예) 모든 번뇌를 이름. 번뇌의 총칭. 지혜의 빛이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에 번뇌를 이름.정토문(淨土門)에서는 선택 본원의 도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무명(無明). 무명(無明)이란 모든 악의 근본 무명(無明)이고, 이 악한 것이 여러 가지의 각양각색의 악심을 유발시킨다. 모든 번뇌와, 불료불지(不了佛智)를 말하며, 서원부사의(誓願不思議)를 의심하는 일. 모든 업번뇌(業煩惱), 미타(彌陀)의 본원(本願)을 의심하는 불료불지(不了佛智). 번뇌다. 번뇌의 왕()을 무명(無明)이라고 함. 지혜가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함. 지혜의 빛이 없다는 것은 성불(成佛)할 지혜가 없다는 것임. (표현예) 어두움.

 

능생(能生,374)-뉴사전 : 생기는 성질이 있는 것. 결과를 생기게 함. , prasava-dharmin <金七十論 上 541247: SK,11> 능산자(能産者). 낳는 주체. , utpadaka , janaka <Lank. , >

 

생멸(生滅,1284)-뉴사전 :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16 > 생멸하는 마음. <肇論 45154>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45158>

 

배치(背馳,963)-국어사전 : 서로 반대가 되어 어긋남.

 

생기(生起,1283)-뉴사전 : 물체가 생기는 것. <俱舍論 420> 일어나 있는 상태. 상캬철학에 있어서 격질(激質)의 능력. .....격질(激質,69)-뉴사전 :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라쟈스(, rajas)를 대정소화(大正·昭和)시대의 학자가 번역한 말. .....라쟈스(535)-뉴사전 : , rajas 자사(刺闍)·라사(羅闍)·라야(羅惹)라 음역. ()라고 한역함. 상캬학파(數論)에서 설하는 근본원질(根本原質)의 평형상태가 파괴되어 개전(開展)이 개시된다.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근본(根本,336)-국어사전 : 초목의 뿌리. 사물이 생겨나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근저. 기본. 기초. 기근(基根). 자라 온 환경이나 경력.

 

십지(十地,1601)-뉴사전 : 보살이 수행해야 하는 52단계 중 특히, 41위에서 제50위까지를 십지(十地)라고 함. 10위는 불지(佛智)를 생성(生成)하고, 능히 주지(住持)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며, 온갖 중생을 짊어지고 교화 이익하는 것이, 마치 대지(大地)가 만물을 싣고 이를 윤익(潤益)함과 같으므로 지()라 이름. , 환희지(歡喜地)·이구지(離垢地)·발광지(發光地)·염혜지(焰慧地)·난승지(難勝地)·현전지(現前地)·원행지(遠行地)·부동지(不動地)·선혜지(善慧地)·법운지(法雲地)10단계. (1) 환희지(歡喜地). 처음으로 참다운 중도지(中道智)를 내어 불성(佛性)의 이치를 보고, 견혹(見惑)을 끊으며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하여 진실한 희열(喜悅)에 가득 찬 지위. (2) 이구지(離垢地). 수혹(修惑)을 끊고 범계(犯戒)의 더러움을 제하여 몸을 깨끗하게 하는 지위. (3) 발광지(發光地). 수혹을 끊어 지혜의 광명이 나타나는 지위. (4) 염혜지(焰慧地). 수혹을 끊어 지혜가 더욱 치성하는 지위. (5) 난승지(難勝地). 수혹을 끊고 진지(眞智)·속지(俗智)를 조화하는 지위. (6) 현전지(現前地). 수혹을 끊고 최승지(最勝智)를 내어 무위진여(無爲眞如)의 모양이 나타나는 지위. (7) 원행지(遠行地). 수혹을 끊고 대비심을 일으켜, 2승의 오()를 초월하여 광대무변한 진리세계에 이르는 지위. (8) 부동지(不動地). 수혹을 끊고 이미 전진여(全眞如)를 얻었으므로, 다시 동요되지 않는 지위. (9) 선혜지(善慧地). 수혹을 끊어 부처님의 10()을 얻고, 기류(機類)에 대하여 교화의 가부(可否)를 알아 공교하게 설법하는 지위. (10) 법운지(法雲地). 수혹을 끊고 끝없는 공덕을 구비하고서 사람에 대하여 이익되는 일을 행하여 대자운(大慈雲)이 되는 지위. , 이것을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방편···()10바라밀에 배대하기도 함. 그런데 보살 수행의 기간인 3대아승기겁 중, 처음 환희지까지에 1대아승기겁, 7지까지의 수행에 제2대아승기겁을 요한다 함. 이상은 대승보살의 10()이고, 이 밖에 3승을 공통하여 세운 삼승공십지(三乘共十地)인 간혜지(乾慧地)·성지(性地)·팔인지(八人地)·견지(見地)·박지(薄地)·이구지(離垢地)·이판지(已辦地)·지불지(支佛地)·보살지(菩薩地)·불지(佛地)도 있다.十地遠行보살의 십지(十地)의 계위에 있어서의 원()과 행(). 제십지(第十地).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자재(自在,2201)-뉴사전 : 자기가 원하는 대로인 것. 생각한 대로. 생각대로. 마음대로인 것. 자유자재로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는 것. 원하는 대로의 경지. , vasita <法集要頌經 如來品 4787: Udv. ⅩⅩⅠ, 17> 그 자신에 의해 존재하는 것. 자유롭다. 자기에게 의존하다. 독립. 인간이 원하는 것. 원하는 만큼. 느긋한 심신의 작용. 잡혀지지 않는 것. <六祖壇經> ·보살에 갖추어진 힘을 말함. 부처님을 자재인(自在人)이라고도 함. 자재력에는, 이 세상을 꿰뚫어보는 자재(觀境自在), 설법교화의 자재(作用自在), 자유로 여러 국토에 태어나는 자재(刹土自在), 수명을 신축할 수 있는 자재(命自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에 따르게 하는 초자연적인 힘. 모든 현상의 요인을 제어하는 힘. 주재신(主宰神). 우주를 지배하는 신.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네가지 덕의 하나.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엄폐(掩蔽,1619)-국어사전 : (어떤 사실이나 사물을) 꺼려서 숨기거나 가림. 엄닉(掩匿). 엄휘(掩諱). 한 천체가 다른 천체를 가리는 현상. (). [달이 다른 별을 가리는 따위.]

 

제거(除去,2089)-국어사전 : 덜어서 없애 버림. 제각(除却).

 

마계(魔界,542)-뉴사전 : ()의 세계. 마경(魔境)과 같음. <往生要集 8466> 욕계(欲界)의 상사천(上四天). .....究竟覺 .....見性

 

아리야식(阿梨耶識,1626)-뉴사전 : 아리야는 산, alaya-vijnana의 전반부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 ses pa ①「기신론에서는 불생불멸과 생멸이 화합하고, 또한 양자는 하나도 아니며 다른 것도 아니라고 하는 관계에 있는 마음의 존재. 현실의 마음의 구조를 말한다. 아리야(阿梨耶)는 장()이라고 한역되고, 또 통석어원 해석에 의해 무몰(無沒)이라고도 한역된다. <起信論 32576> ()가운데 자계(自界)(, svadhatu)라고 하는 말을 아리야식이라고 해석된다. 이 경우는 무명(, avi-dya)과 번뇌(Klesa)의 두 종류가 활동하는(vrtti) 근원이란 뜻. 아리야식이 외적 세계, 즉 환경세계(器世間)와 다섯 개의 대상(五境) 및 내적세계, 즉 감각기관()·정신과 그 활동(·心所)이라고 하는 그 종류의 근원(種子 , bija)이 인정되어, 그 근원인 점을 가리켜서 말한다. 정신 활동을 심(, citta)과 의(, manas)와 식(, vijnana)으로 나눴을 때, ()을 가리켜 말한다. 추중신(麤重身).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몸. , dausthulya-kaya아뢰야식

 

무여열반(無餘涅槃,668)-뉴사전 : 무제약(無制約)의 열반세계. 완전한 진실의 열반. 육체 등의 생존의 제약에서 완전히 이탈한 상태. 완전한 절무(絶無)의 경지. 번뇌가 없는 영원한 평안. 모든 번뇌를 끊고, 미래의 생사의 원인을 없앤 자가, 또한 신체만을 남기고 있는 것을 유여열반(有餘涅槃)이라 하고, 그 신체마저도 버릴 때, 무여열반(無餘涅槃)이라 함. 구체적으로 말하면 마음의 혹()을 떨쳐낼 뿐만 아니라, 육체도 또 무()로 귀의시킨 깨달음의 상태. 번뇌가 전혀 없는 상태로 죽고, 영원의 진리에 오히려 일체가 된 것을 가리킴. 원어는 보통 산, nirupadhisesam ni-rvanam , anupadisesa-nibbana. , nirupa-dhisesa <AKbh. p.382, 1.5> , anupadhisesa-nirvana <金剛經 8749> <往生要集 8448, 61> <敎行信證 化身土卷> <八宗綱要 272>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번뇌장(煩惱障)을 단절하고 나타나게 되는 진여(眞如)에 있어서, 8식이 대원경지(大圓鏡智)로 전하여 모든 제혹(諸惑)을 적멸하여 남긴 것 없는 것. <成唯識論 103155> <八宗綱要 272> 완전한 열반. , parinirvana <MAV. , > , asamskrtam nirvanam <勝鬘經 12221: RGV. p.50> 적정한 경지. , santi(=santi) <雜阿含經 362262: SN. , p.1> (해석예) 무여열반(無餘涅槃)이란 것은 몸도 마음도 모두 멸하여 사라져 이제 어디에도 태어날 수 없이 영원히 죽는 것이라, 시즉유위(是即有爲)의 제법(諸法)은 모두 다하여 없어지고, 무위상주(無爲常住)의 법성의 진리만이 완성된다. <唯識大意 末 9>

 

무심(無心,663)-뉴사전 : 마음의 작용이 없는 것. <光讚經 38166> <摩訶般若經 18508> <道行般若經 18425> , acitta 무상정(無想定) 및 멸진정(滅盡定)에 든 사람. , acittaka二無心定무상정(無想定) 및 멸진정(滅盡定)을 말함. 무심의 것이라는 뜻. <俱舍論 18> 일체의 사념을 없앤 마음의 상태. 망념(妄念)을 떨어낸 진심. <信心銘> ()·()을 떠난 것. 심식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 그 자체가 불가득인 것을 말함. <頓悟要門 續藏 15421> 본성을 잃은 마음. 난심(亂心)과 동일. <瑜伽論 1330344-345>

 

대보살(大菩薩,433)-뉴사전 : 자리(自利) 이타(利他)의 대원을 발하여 불도를 수행하는 보살 중에서 아직 퇴위(退位)에 있는 것을 소보살(小菩薩)이라 하고, 신심이 두터워서 불퇴위(不退位)에 있는 이를 대보살이라고 이름. (해석예) 팔지(八地) 이상을 말한다.八地己上팔지이상(八地以上)의 대보살. 보살의 존칭. <反故集>

 

여래(如來,1711)-뉴사전 : , , tathagata의 한역. , , tatha(이와 같이)+, , gata(갈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한역자는 팔, , tatha+, , agata(올 수 있다)라고 해석하여여래라 하였다.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인격완성자. 완전한 사람. 향상에 전념한 사람. 향상하여 오는 사람. 진리의 체현자. 불교뿐만 아니라 당시 인도의 일반제종교에서 널리 시용되었던 호칭임. 자이나교에서는 알마다가디어로 수행완성자를 tathagaya라고 함. 부처님이라는 뜻.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깨달음의 완성에 도달한 부처님. 특히 대승불교에서는진여(眞如)로부터 내생(來生)하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였다. 진여로부터 와서(진리의 체현자로서)중생을 가르쳐 이끈다는 활동적인 측면에서 본 부처님의 다른 이름. (: 깨침의 묘처(妙處)에서 나타난 사람. 있는 그대로의 절대적인 진리에 따라 와서 나타난 사람. 일행(一行)의 해석에 의하면 제불(諸佛)이 여실한 도에 올라와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지금의 부처님도 이렇게 온다는 뜻. 아미타여래. (해석예) 여여인본야(如如人本也), 내소유래야(來所由來也), 인본공무(人本空無), 니왈동체야(泥曰同體也)오음지견멸처(五陰知見滅處), 고왈여래(故曰如來). <大明度經 18478> 운하명여래(云何名如來). 여과거제불소설불변(如過去諸佛所說不變). 운하불변(云何不變). 과거제불위도중생설십이부경(過去諸佛爲度衆生說十二部經). 여래역이(如來亦爾). 고명여래(故名如來). 제불세존육바라밀삼십칠품십일공래지대열반(諸佛世尊六波羅蜜三十七品十一空來至大涅槃).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佛爲如來也). 제불세존위중생고수의방편개시삼승(諸佛世尊爲衆生故隨宜方便開示三乘). 수명무량불가칭계(壽命無量不可稱計).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不爲如來也). 언무허망고명여래(言無虛妄故名如來).

 

정법안장(正法眼藏,2284)-뉴사전 : 선문(禪門)에서 올바른 세계의 견해, 깨달음의 진실을 말함. 청정법안(淸淨法眼)이라고도 함. 석존께서 설한 무상(無上)의 정법(正法). 석존께서 깨달은 정법(正法)의 내용을 증득(證得)하면 눈()과 같이 모든 것을 조파(照破)하여 미혹이 없게 되고, 일체를 거두어 남기는 일이 없으므로 장()이라 함. <正法眼藏御抄(정법안장의 가장 오랜 주석서)에서는이것이 그대로 불법(佛法)을 가리키는 이름이라고 함. 정법안장열반묘심(正法眼藏涅槃妙心)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부처님의 깨달음 그 자체를 가리킨다. 일대장경(一代藏經)의 안목(眼目)이 되는 것으로, 교외별전(敎外別傳불립문자(不立文字)의 근본원리. 당중기(唐中期)에서 시작되어 주장되었으며, 선종에 의해 세워지는 근거로 되었음. <臨濟錄 47506> <景德傳燈錄 2> <無門關 48293> <釋氏稽古略 1> <正法眼藏 827이하> <沙石集 4(1)>

 

전지(傳持,2048)-국어사전 : 불교에서, 법을 받아 전하여 유지함.

 

객진번뇌(客塵煩惱,52)-뉴사전 : 객진(客塵) 와 같은 말. 객진(客塵)이란 것은 우연적 부착을 나타냄. 번뇌는 마음속의 고유한 것이 아닌, 마음에 부착한 독성이기 때문에 객진번뇌(客塵煩惱)라고 함. 외부에서 와서 청정한 마음을 더럽힌 번뇌. 우발적이고 일시적인 객과 같은 번뇌. 그것은 분별에 의해 생긴다.번뇌 <維摩經 14545> <勝鬘經 自性淸淨章 12222> <寶性論 31831> <眞諦譯 攝大乘論釋 1431259>진제(眞諦)의 부가(付加)<大智度論 1925203-204> <上宮維摩疏 下1 5653> , agantuka-klesa <Lank. > , agatuka upaklesa <MSA> <大乘寶雲經 16280: Kasya-paparivarta 99>

 

육진(六塵,1993)-뉴사전 : 육종(六種)의 대상을 말함. 육경(六境)과 동일. ()·()·()·()·(: 접촉할 수 있는 것)·(思考의 대상). 사람 몸에 들어 본래의 맑은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이라고 함.육경 <維摩經 14540> , artha , visaya

 

해오(解悟,2755)-뉴사전 : 요해 각오(了解覺悟). 도리를 깨달아 아는 것.

 

정법(正法,2283)-뉴사전 : 올바른 이법(理法). 올바른 진리(眞理). , sad-dharma , saddhamma <出曜經 無常品 4616: Udv. , 19 : Dhp.60> <法句經 愚闇品 4563> 올바른 진리의 가르침. 진실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묘법(妙法). , dhamma <雜阿含經 222154: SN. , p.4> , dharma <佛所行讚 143: Buddhac. 1, 71 ; 77> <百五十讚 109> <MAV. > , sad-dharma <俱舍論 297, 8 ; Ak. , 39> <藥師本願經 14406: Bhaisaj. P.10, 1.7> <MAV. , > <Lank. , > , buddha-dharma <法華經 198> <華嚴經 59426> <維摩經 14539> <無量壽經 12265> , sasana <MSA> <Lank. > , sam-yag-dharma <MAS> , anudharmi(법에 순응한다는 뜻.) <Bodhis. P.61, 1.23> , buddha-netri <Lank. , > <灌頂經 1221535> <神會語錄> <往生要集 8455, 84> <沙石集 1(10)> 가르침이 올바르게 세상에 행해지는 기간. 정법(正法)·상법(像法)·말법(末法)의 삼시설(三時說)중 정법(正法). 교설(敎說 : )과 그 실천()과 그 결과로써의 깨달음()이 올바로 갖추어져 석존의 가르침이 완전히 행해지는 시대. 그 기한으로써 일반적으로는 5백년설이 사용된다. <法華經 譬喩品 912> <往生要集 8440, 79> (해석예) 외도(外道)의 단상(斷常)으로 보고, ()의 사법(邪法)에 대하여 불법(佛法)을 정법(正法)이라 함. 정법자즉시불법야(正法者即是佛法也). <淨土論註 上 32>

 

파멸(破滅,2655)-뉴사전 : (불교를) 멸하는 것. <灌頂經 1221535>

 

과오(過誤,239)-국어사전 : 잘못. 허물. 과실(過失).

 

불조(佛祖,990)-뉴사전 : 불교의 조()인 석존. 또는 부처님과 조사(祖師). <佛祖統紀> <碧巖錄 25> 선종에서는 부처님도 조사라 하고, 조사를 옛부처라고 일컫기도 하며, 부처님과 조사 사이에 구태여 구별을 하지 않고, 동격(同格)으로 보는 것이 상례(常例). 역량·도덕에서도 탁월한 훌륭한 선승. 불조(佛祖)의 도를 바르게 체득한 훌륭한 선승. <正法眼藏 重雲堂式 8227>

 

반역(反逆,922)-국어사전 : 배반하여 돌아섬.

 

육취(六趣,1994)-뉴사전 : 육도(六道)와 동일. 여섯 개의 귀추(歸趨). ()는 정취있게 사는 곳. 중생이 업에 의해 윤회하는 여섯종의 세계.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인간(人間천상(天上). 생물이 윤회하는 세계의 여섯 구분. 오취(五趣)라는 설도 있지만, 특히 독자부(犢子部)는 육취(六趣)의 설을 주장했음. (1) 지옥취(地獄趣). 8()·8() 등의 고통받는 곳으로 지하에 있다. (2) 아귀취(餓鬼趣). 항상 밥을 구하는 귀신들이 사는 곳. 사람들과 섞여 있어도 보지 못한다. (3) 축생취(畜生趣). 금수가 사는 곳으로 인계(人界)와 있는 곳을 같이 한다. (4) 아수라취(阿修羅趣). 항상 진심을 품고 싸움을 좋아한다는 대력신(大力神)이 사는 곳으로 심산 유곡을 의처(依處)로 한다. (5) 인간취(人間趣). 인류의 사는 곳. 남섬부주 등의 4대주(大洲). (6) 천상취(天上趣). 몸에 광명을 갖추고 자연이 쾌락을 받는 중생이 사는 곳으로 6욕천과 색계천(色界天무색계천(無色界天). <大毘婆沙論 172 27868>

 

생사(生死,1286)-뉴사전 :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9, 13, 15, 1315 > <無量壽經 12267> <維摩經 14545>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종자(種子,2356)-뉴사전 : 씨앗. 곡물의 종자. 또는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무엇인가를 낳을 가능성.구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함.何法名種子, 謂名與色於生 自果所有 展轉隣近功能」③ 유식설에서 법을 낳을 가능성을 말함. 초목의 종자의 별리(別異)에 의해 각종의 싹이 나오듯이 아뢰야식은 각종의 모든 법의 인()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이를 종자에 비유하여 말함.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정지시키고 다시 사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원인. 유식사상에서는 제8식인 아뢰야식의 속에 존재하는 생과(生果)의 공능(功能 : 결과를 낳는 가능력). 종자(種子)의 육의(六義). (해석예) 종자라는 것은 모든 법의 종()이라. 종자라는 것은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의 기분(氣分)이며 색()에도 심()에도 각각 실법(實法)은 모든 종자에서 생겨 종자를 훈(). 기분은 색도 마음도 모두 숨어서 잠겨 그 모양을 보기 어렵고 그러면서 아뢰야식(阿賴耶識)속에 떨어져 취()하는 이 기분(氣分)을 종자라 이름함. 숨겨져 있는 본성. 여력(餘力). 종성(種性)을 말함. 밀교에서 상징적 의의를 갖는 것으로서 해석된 하나하나의 문자. · 보살 내지 각종 사항을 표시하는 산스크리트문자를 말함. · 보살의 각존(各尊)을 한글자로 표시한 범자(梵字). 산스크리트 문자(悉曇文字)의 하나하나에 철학적 의미를 포함시켜 그 하나하나의 문자가 어느 한 부처님 또는 보살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금강계의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를 산, vam(?) 태장계의 대일여래의 종자를 산, a()로 함. , ha()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나타낸다.

 

심식(心識,1549)-뉴사전 : 영혼. , vinnana <別譯雜阿含經 22383: SN. , p.122> 마음. , cetas 모든 차별적 인식. <起信論 32576> ④→심의식 단순히 식()을 말함.

 

화합(和合,2862)-뉴사전 : 통일된 것. 협동함. 조화한. , sa-magga <五分戒本 22199: Vinaya , p.207> 조화. 여러 가지 원인이 협동하고 조화하여 작용하는 것. 모이는 것. 집합하는 것. 집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사불상응행(二十四不相應行)의 하나.화합성(和合性) 다양한 요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것을 구성하는 것. , samyoga <Lank. , >衆緣和合, samavaya <俱舍論 2629137: AKbh. p.400, 1.5> 제연(諸緣)이 합하는 것. 결합하는 것. 결부시키는 것. (두개가 아니고 세 개가) 합하는 것. <雜阿含經 8318> ()·()·()이 합해지는 것. (예를 들면, 눈과 색과 안식 등이) 집합하는 것. , samgati <雜阿含經 8254, 55: SN. , p.86;87> 다른 것들이 서로 도달하는 것. 특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여러 가지 연()이 합해지는 것을 말함. ⑨「從和合性이라고 하는 경우는, 만물이 결합(, sam-sarga , samyoga)에서 생기는 것. 또는 태(, yoni)에서 생긴다고 하는 설()을 가리키는 것일 것임. 모두 합하는 것. 섞이는 것. 합일. 연결된. 결부된. 연관한. ()에 의해 묶이고, 부드럽고 친하게 합하는 것. 교단(敎團)이 사이좋은 것. 일이 잘 진행되는 것. 사이좋게 지내는 것. 사람들이 사이 좋은 것. (교단의 전원이) 출석하는 것. 협력하는 것.화합승(和合僧) (실이 모여서 천을 만드는 것처럼) 집합하는 것.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 바이세시카철학에서 말하는 십구의(十句義)의 제6. , 속성·작용·보편·특수가 실체에 대하여 내속(內屬)하는 것. (해석예) 실등(實等)으로 하여금 불리상속(不離相屬)하게 하고, 이에 있다고 밝히는 지()의 원인이 되며, 또한 성()은 이 하나가 된다. <十句義論 541263, 1266> 남녀가 사이좋은 것. 남녀의 교합. 남녀의 성적인 결합을 말함. 속박하는 것. ()의 조합인 듯함.

 

증장(增長,2406)-뉴사전 : 증대하는 것. 퍼져서 번성하는 것. , vaddhati <雜阿含經 12282: SN. , p.109 ; 110> 번영하는 것. 번성하는 것. , vrddhi <有部律雜事 3524382: MPS.S.110> (해석예) 기세를 더하다. 번성시키다. 더하는 것. 강화하는 것. , nisic-yate <중론 26·2> 우세하게 되는 것. 인과응보를 받는 조건을 채운 업. , karma-upacitam <AK. , 120> 인발(引發)하는 것. 끌어내는 것. 생기는 것. 완성하는 것. , abhinirhara <莊嚴經論 31639> 옆으로 퍼지는 것이 증(), 세로로 뻗치는 것이 장(). 크게 되는 것. <正法眼藏 四攝法 82175> 자타의 위덕을 증가시키는 바로 부터 교만의 뜻. <俱舍論 416 > , vivrddhi <金七十論 下 541260: Gaud. ad SK.57> (표현예) 점점 늘다. <往生禮讚偈 47446>

 

아타나(阿陀那,1647)-뉴사전 : , adana의 음역. 집지(執持)라고 한역함. 8식 혹은 제7식의 별명. <攝大乘論本 31133>아타나식 .....아타나식(阿陀那識,1647)-뉴사전 : 아타나는 산, adana-vijnana의 전반부의 음역. 식은 산, vijnana의 한역. , len pahi rnam par ses pa 8식의 다른 이름. 집지식(執持識)이라고 한역함. 이 식은 (1) 감관과 신체를 집지하기 때문에 깨지지 않는 근본적인 식이며, (2) 제법의 종자를 집지하기 때문에 잃지 않고, (3) 자신을 집지하여 결생상속(結生相續)시키기 때문에, 집지식이라고 한다. 현장(玄奘)·규기(窺基)의 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의 다른 이름으로 쓰고, 이 식이 선악의 업의 세력과 우리들 유정한 신체를 유지, 집지하여 부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7식이라고도 한다. 아뢰야식의 유복무기(有覆無記)한 점을 말한다. 법상종 이외의지론(地論)·섭론(攝論)의 제파(諸派)에서는 제7식이라고 하고, 8아뢰야(, alaya)가 진여식(眞如識)인 것에 반해, 이 식을 망식무명(妄識無明)으로 본다. 이들의 차이점이 나오는 근거는 식을 8종류로 나누는지 9종류로 하는지의 설의 상위(相違)에 있다. <解深密經 心意識相品 16692> <眞諦譯 攝大乘論> <成唯識論 3137> <五敎章 下 15>

 

(,1540)-뉴사전 : 마음. 우주의 존재 일반에 대한 인간의 정신. 심왕(心王)이라고도 함. , citta 마음을 허적(虛寂)하게 가라앉히다」② 지의(智顗)는 산, citta를 산, ci(겹쳐 쌓는다)라는 어근(語根)으로부터 왔다고 이해하고,積聚精要로 해석하고 있음. 이것은 인도에서의 통속어원해석을 받고 있는 것임. 사고(思考)의 기관. 보통은 의()라 한역됨. 6(六根)의 하나. , manas 오온(五蘊)의 하나. (). 식별작용. , vinnana. 마음은 의() 및 식()과 동일하다고 여겨짐. , citta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순수하게 대상 그 자체를 보는 것. , vijnana 마음, 생각, 기분 산, asaya ⑧「() 등의 6()과 뜻(). , citta-dhatavah 마음에 속하는 것. 심작용. , cai-tasi(마음의). 우리들의 존재의 근저에 있는 원리로서의 마음. 심성(心性).世界唯一心, 心外無別法」「一心一切法, 一切法一心등이라 함. 유심. 각종의 불신(佛身)이 시현되는 곳의 근본인 깨달음의 마음의 실체. 육식(六識)과 같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 사량심(思量心). 사려를 본질로 하는 제7(第七識). (2) 8아뢰야식(). 여러 가지 종자를 모아 모든 법을 현출(現出)시키는 원리. 집기심(集起心). 편상(遍常)의 인식기능의 근저에 있는 잠재의식. 아뢰야식. 심장. 우리들의 심장으로, 밀교(密敎)에서는 팔엽(八葉)의 심연화(心蓮華)로 해석함. 또한, 초목에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함. 찰나(刹那). 상캬철학에서 사고기관(思考機關 : 마나스 산, manas)을 말함. [해설] 불교에서는 심()은 색(, rupa 물질), 또는 신(, kaya 육체)의 반대. ()은 상세히는 심(, citta)·(, manas)·(, vijnana)3가지로 나누어 설명됨. 소승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 3가지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대승(大乘)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심()은 모든 현상의 발생원인의 집합으로서, 여기서부터 모든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근본원리(8아뢰야식)를 가리키고, ()는 사량(思量)의 의미로, 사유작용(思惟作用 7마나식)을 가리키고, ()은 요별(了別)의 의미로, 인식작용(6)을 가리킴. 또한 마음을 그 주체와 종속작용으로 나눌 때는, 전자를 심왕(心王)이라 말하고, 후자를 심소(心所)로 칭함. 위의 6(六識) 내지 8(八識)은 심왕(心王)에 해당함. 심소(心所)는 그에 부수하여 일어나는 세밀한 각종 정신작용임. 또한, 심장(心藏)은 흐뤼드(, hrd) 흐뤼다야(, hrdaya)라 칭하고, 육단심(肉團心)이라 한역함. 이것은 인간의 내부에 본래 부처가 되어야 할 성질(如來藏心)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한 것임. 마음을 가치의 근원으로 보고, 진심(眞心 : 자성청정심, 본래의 깨끗한 마음)과 망심(妄心 : 번뇌로 상처입은 마음), 상응심(相應心 : 번뇌로 묶인 마음)과 불상응심(不相應心), 정심(定心 : 통일된 마음)과 산심(散心 : 산란심) 등의 이심(二心)으로 분류하고, 혹은 번뇌의 얽힘인 탐심(貪心)·진심(瞋心)·치심(癡心)의 삼심(三心) , 여러 가지로 분류됨. 또한, ()과 물()이 상의상관(相依相關)으로서 존재하고, 어느 쪽인가가 일방을 실재(實在)로 하여 다른 쪽을 그 나타남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 점으로부터 색심불이(色心不二)가 설명됨. 그러나, 실천의 면에서는 심()의 주체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강함.

.....심의식(心意識,1552)-뉴사전 : ()과 사려(思慮)와 인식(認識). , citta()·, manas()·, vijnana()의 총칭.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이 3가지는 육식(六識)의 다른 이름으로 여기고 있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정신활동을 3가지 면에서 취한 것. [해설]유식이십론에서는()·()·()·인식(認識)·표상(表象)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동의이어(同義異語)라고 말하고 있으나,섭대승론등에서는어떤 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여, ()과 사려(思慮)와 인식(認識)이라는 것은 의의내용(意義內容)은 한 가지이고, 이름이 다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적당하지 않다라고 서술되어, 전자와 모순되게 보임. 그런유식이십론(唯識二十論)이 그 3가지 의미의 구별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것과 동일한 저자인 세친(世親 , Vasubandhu)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서 이 구별에 의해 3종의 식()의 전변(轉變)을 설명한 것에서도 확실함. 그러나, 유식학파(唯識學派)의 비조로 생각되는 마이트레야(, Maitreya)에는 이 구별을 엄밀하게 논한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무착(無著 , Asanga)섭대승론(攝大乘論)에 의해, 이 구별을 알 필요가 있음. 그에 의하면, 마음이라는 것은다종(多種)의 법()의 훈습종자(薰習種子)에 의해 적집(積集)된 것이므로그렇게 명명하는 것이고, 이것은 확실하게 일체의 종자를 갖는 아뢰야식()을 가리키고 있음. 사려(: , manas)에 대해서는직접의 연(: 無等間緣)이라는 것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므로, ()2종이다라고 말하고 있음. 2종 중,직접의 연()이라는 것은 아비달마이래의 고전적 해석에 의거하는 것이고, 유식설(唯識說)에서 보다 중시하는 것은 후자임.()라고 생각함이라는 것은 4번뇌와 상응하고 있는 것을 가리킴. 그리고, 이것이 오염된 의()를 나타내고 있음. 인식(認識)에 대해서는대상을 알게 하는 것이므로 인식이다라고 함. 이것은 6(六識)의 것임. 이렇게 보면 세친(世親)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서그 전변(轉變)3종임. 이숙(異熟)과 사량(思量)으로 칭해지는 것과 경()의 요별(了別)이다라고 한 것도, 완전히 이 구별에 의거하여, 그의 철학을 조직 체계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진제(眞諦)는 심()을 육식(六識 : ·····), ()를 아타나식(阿陀那識), ()을 아뢰야식(, alaya-vijnana)으로 해석하고 있음.

 

의지(依持,2035)-뉴사전 : 의지할 곳. , adhara <MAV. >

 

건립(建立,59)-뉴사전 : 토대(土台). 기반(基盤). 기댈 곳. , pratistha , rten <勝鬘經 12222: 寶性論 31839: RGV. p.73> <Lank. , > 확립하는 것. 확정하는 것. , sidhyati <瑜伽論 1630364: PG. p.174> 세우는 것. 원하는 것을 세우거나 절을 세우는 것 등. 최초로 일으킨 것을 건()이라고 하고, 최후에 완성하는 것을 입()이라고 함. 사람을 좋은 쪽으로 세워 감. <四敎儀註 下末 1> 나타내는 것. <要集 321> 깨달음의 지혜가 슬프게 전회하는 것. <頓悟要門 續藏 15421石下> <俱舍論 3457 > (해석예) 만들어 세우다. <唯信鈔 3> 어떤 일을 세우는 것. 무상(無上)의 원을 일으키는 것. <香月 1857>

 

전식(轉識,2259)-뉴사전 : 현재 작용하고 있는 식(). 아라야식을 제외한 다른 7가지의 식()을 가리킨다. 현세적(現勢的)인 식. 잠재의식(아라야식)에 대함. , pravrtti-vijnana , hjug pahirnam par ses pa <成唯識論 3137> 깨닫지 못하는 망상심이 일어나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거기에는 경계에 작용하는 의지적 작용이 있는 것을 말함. 업식(業識)의 근본무명(根本無明)이 변하여 능견(能見)의 식()으로 된 것. <起信論 32577> 더러워진 식()을 바꿔 버리는 것.

 

(,2246)-뉴사전 : , vrt를 어근으로 하는 동사는 종종이라는 한자로 번역된다. 일어나다. 일을 함. 활동함. 전개함. , pravartate <百五十讚 81> , vartate <AK.,81> <瑜伽論 1630: PG.K.1,p.167>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7> <正理門論> 활동. <五敎章 中 323> ③ …에 있음. 존재함. vartate <Bodhis.p.274> <唯識三十頌> 일어나다. 나타나오다. 사물이 인연에 의해 생기하는 것. <四敎儀註 上末 10> , pravar-tate , hbyun ba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10> <轉識論> 일으키다. 회전시키다. 활동하게 함. , pravartaka <AK.,11>轉於法輪, dharma-cakram pravartitam <法華經 神力品> 변화하다. 전변(변하여 바뀜)하다. <四敎儀註 中本 24> ⑧ …로 되다.轉親, hitavahitah suhrt(친구로 되다) <百五十讚 120> 돌다. <要集 28> 돌리다. 회전함. 정화함. <五敎章 下355>轉心<四敎儀註 中本 27> 전회(회전)하는 것. 사제(四諦)의 삼전(三轉). <上宮維摩疏 上 5624> 반대방향으로 전환함. , paravrtti <MSA> (부처님의 빛 등이) 떠돌다. , anva hin dayitva , bskor nas <Mvyut.6942> 진언밀교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 traivrtta <大悲空智經 序品 18588: Hevajra , 1,18> 점점. 더욱더. <五敎章 中 328> 하나의 말이 변화해서 다르게 전해진 의미로 사용되는 것. 5(五類)의 하나.오류 <出定後語> , pra-vrt , pravrtti <MAV. , 987> , avrtti , parivrtti , pra-vartaka , pravrtti , vyutthana <MSA> (해석예) 전이라고 하는 것은 멈추다라는 뜻. <圓乘 631>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가지 감각기관. 여섯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를 말함. ()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18 > , sad-indriya<AK., 2> <법화경 6947> .....승의근(勝義根,1483)-뉴사전 : 기관(機官)의 능력 그 자체.()

 

육도(六道,1971)-뉴사전 : 중생이 업(: 의지에 기초한 생활행위)에 의해 생사를 반복하는 여섯가지 세계. 중생이 업에 의해 향하는 곳의 생존상태(生存狀態).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장소. 육취(六趣)와 동일. 지옥도(地獄道趣 , naraka-gati)·아귀도(餓鬼道趣 , preta-gati)·축생도(畜生道趣 , tiryagyoni-gati)·수라도(修羅道趣 , asura-gati)·인간도(人間道趣 , manusya-gati)천도(天道趣 , deva-gati)를 말함. 육관음(六觀音)·육지장(六地藏)·육도전(六道錢)·육도(六道)의 십() 등은, 육도(六道)에서 유래함. 수라(修羅)를 지옥에 포함시키는 오도(五道)의 사고방식도 있음. (해석예) 지옥,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 천상(天上). <法界或問止啼 上9>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삼선도(三善道)이다. 여섯 개의 도(). [표현예] 둘러 앉은 길. 세상 사람들.

 

윤회(輪廻,2000)-뉴사전 : 유전(流轉)이라고도 함. 원뜻은 흐르는 것. 인도 고래(古來)의 사고방식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중생이 미혹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어서 차바퀴를 둘러싸듯이 멈추지 않는 것. 끝없이 도는 것. 불교에서는 미혹한 세상의 것으로, 삼계(三界 : 欲界·色界·無色界)·육도(六道 : 地獄·餓鬼·畜生·修羅·人間·天上)로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그러나 그 원어 산, samsara는 현대의 산스크리트 또는 힌두어로는」「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됨. 이러한 용법은 꽤 고대에까지 다다랐음. 따라서 한역 불전에윤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모두환생하다라고 하는 연상(連想)으로서만 이해하는 것은 잘못임. , 그것이 생존의 형식이라고 하는 의미로 산, bhava(·生存)와 같은 뜻임.] (해석예) 돌고 도는 것. 육도에 헤매 도는 것. 환생함.

 

광대(廣大,179)-뉴사전 : 뛰어난. 덕이 크고 넓음을 찬미하여 일컫는 것. , udara <Bodhis.p.298> <MSA> , atyudara(매우 뛰어난) <Bodhis.p.235>最極廣大, atyudara <Bodhis.p.355> 눈부시게 빛나다. 아름답다. 조용한. , visada <Bodhis.p.4,p.21> 널찍한. 넉넉한. 넓은 것. <讚佛偈> , , vipula <雜阿含經 322232: SN. , p.322> <MSA> , audarya <MAV. ,> <MSA> , pratanata <MAV. > , avrtti , mahat , vis-tirna <MSA>

 

근본식(根本識,273)-뉴사전 : 대중부(大衆部)에서 상정(想定)하는 윤회의 주체. 모든 식()의 근본이 되는 식() 그것. <眞諦譯 攝大乘論 上 31114> <攝大乘論釋 231160·>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제8(아라야식)의 다른 이름. 다른 식()의 근본이 되는 식(). <成唯識論 3137> , mula-vijnana , rtsa bahi rnam(par) ses(pa) <唯識三十頌 3160>

 

해심밀경(解深密經,2754)-뉴사전 : 5. 당나라 현장 번역. 법상종의 근본 경전으로 8품에 나누어 유식의 깊은 뜻을 말한 경. 1서품에는 교주를 수용신(受用身)으로 하고, 무량한 성문·보살들이 모여 오는 것을 밝히고, 2승의제상품(勝義諦相品)에는 객관의 사상(事相)을 논술하고, 3심의식품(心意識品)에는 주관의 정신활동, 곧 아뢰야식에 대하여 논술, 4품에는 편계소집성(遍計所執性)·의타기성(依他起性)·원성실성(圓成實性)을 논술, 5품에는 3종의 무자성(無自性)과 삼시교(三時敎)를 말하고, 6품에는 유식의 관법을 말하고, 7품에는 삼현(三賢)·십지(十地)와 삼대겁(三大劫)의 수행을 권하고, 8품에는 유식의 과를 밝히다. 다른 번역으로 구나발타라가 번역한상속해탈지바라밀요의(相續解脫智波羅蜜了義)1, 진제가 번역한 해절경(解節經) 1, 보리유지가 번역한심밀해탈경(深密解脫經)5권 등이 있고, 주석서에는 원측의 소 10, 원효의 소 3, 현범의 소 3, 덕룡의 강찬(講贊) 7, 영인(令因)의 소 11권 등이 있음.

 

유식(唯識,1947)-뉴사전 : , vijnapti-matrata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 vijnapti는 동사 산, vi jna의 사역활용어(使役活用語)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표지·기호 등을 의미함.(인도 일반 및 쟈이나교에서는 종종」「報知의 편지를 의미한다.) 유식학파(唯識學派)의 술어로서는 마음에 비추어진 표상을 나타낸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중요하여, 유식학파(唯識學派)의 근본이념은 이 한마디로 표현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음. (: , matra)란 여분으로 상정(想定)된 대상을 부정하기 위해(, adhika-visaya-vyavac-cheda) 사용하는 말임. 이 여분으로 상정된 대상은 망분별(妄分別)된 것(, yad vikalpyate)이며, 그것은분별된 자성(自性 , parikalpita-svabhava 遍計所執性)이라고 규정된다. 이와 같은 망분별(妄分別)의 대상은 부탁받은 것(, adhyaropita-adhika-visaya)으로 된 점에서 비유(非有 : , asat). 이것이가 나타내는 의미임에 틀림없다. 한편, (: , vijnapti)은 이와 같은 대상을 망분별(妄分別)하는 주체의 방면을 나타낸다. 주체를 강조할 때에는 산, vijapti이며, 또한 경(: 對象)과의 관계에 있어서 취급될 때에도 산, vijnapti로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식()은 망분별(妄分別)되는 대상이 비유(非有)인 것과는 달리, (: , sat)라고 여긴다. , 망분별(妄分別)은 있는 것이다. 그런, 그 유()는 진실로서 있는 것은 아니다(, sacca na ca tattvatha). 왜냐하면, 그것은 망분별(妄分別)된 채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며(, tatha nasti yatha parikalyate), 착란(錯亂)한 것이기 때문이다(, bhrantatvat). 여기에 있어서 망분별(妄分別)은 망분별(妄分別)된 대상의 비유(非有)와 밀접하게 관계되어진다. 그 결과, 그 유()는 동시에 비유(非有)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진 망분별(妄分別)은 그것자체로 존재하는 것일 수는 없다. 이 성질을 강조할 때, 그것은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 paratantra-svabhava 依他起性)이라고 규정된다. 또한, 망분별(妄分別)된 것이 비유(非有)임으로써, 망분별(妄分別)의 작용도 비유(非有)인 점을 가리켜, 그것을완성된 자성(自性 , parinispanna-svabhava 圓成實性)이라고 함. 분별된 자성(自性), 다른 것에 의한 자성(自性), 완성된 자성(自性),3개의 자성(自性 , trayah svabhavah , svabhava-traya)이라고 불리우는 유식사상(唯識思想)의 중심개념인데, 이것이 이 유식(唯識)이라고 하는 말중에 표명되어 있는 것임. 그러므로, 유식학자(唯識學者)인 안혜(安慧 , Sthiramati)유식(唯識)만이 있을 때 삼자성(三自性)이 건립된다(, vijnaptimatra eva sati svabhava-traya-vya-vasthanam)(Trimsika p.39)고 말하고 있음. (단지 식()만에 근거하여 대상을 지각하는 것.)

 

법상(法相,820)-뉴사전 : (75법 등이라 함) 여러 가지 달마의 특질. <俱舍論 13 > , dharma-laksana <AKbh. P.2, 1.9 > 일이라는 생각. 사물(事物)이라는 관념. , dharma-Samjna <金剛般若經 8749, 752> [소승불교는 인무아(人無我)를 설하는데 대해, 대승불교는 법무아(法無我)를 설한다고 보통 말하고 있으나, 이 경전에서는 확실히인무아(人無我)에 대해법무아(法無我)를 설하고 있음. 달마라고 하는 말은 뜻이 많지만 지금에서는실체(實體)로서의 것이라 해석해도 지장없다.] 청정(淸淨)한 가르침의 특질.諸法相, , dharma bhau visuddhah <法華經 198: SaddhP.p.46> [正法華에는經法無數淸淨이라고 있음.] 일체의 사물의 진실한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 일체 모든 법의 본성. 진리의 특질. <維摩經 14537·, 556> <法華玄義 833782> <八宗綱要 417> , dharmata <羅什譯 小品般若 : Astasahas-rika ed by Wogihara, p.88 ; 540> 제법의 차별의 모습. <玄義 30> <婆羅門碑> 현상적 존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金剛仙論 1025869> <敎行信證> 사물의 존재 모습. 현상계의 사물. <四行論 28, 禪門撮要 上> (해석예) 필경공(畢竟空)이고 유위(有爲)도 공()이고 무위(無爲)도 공임. <筆記 下 14> 교의(敎義)의 강목(綱目). , dharma-gati <Lank. > , dharma-graha <Lank. >

 

소의(所依,1400)-뉴사전 : 근거. , asraya <AK. , 9 ; , 41> <Lank. ) , adhisthana , rten <百五十讚 55> 원인·근거·사실. , vastu , gshi <俱舍論 15> 근거, 윤회적 존재의 근거라는 의미에서는 아뢰야식을 가리킨다. , asraya 감리(監理)하는 것. 감제(監制)하는 것. 감독하는 것. 지배받는 것. , adhisthita <金七十論 541249; Gaud.ad Sk.17>

 

종자식(種子識,2357)-뉴사전 :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아뢰야식의 다른 이름. 일체의 유루(有漏무루(無漏)의 제법(諸法)을 생기게 하는 종자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임.아뢰야식 <五敎章 3> <成唯識論述記 3>

 

유주생(流注生,1961)-뉴사전 : 자잘한 사념(邪念)이 아직 작용하고 있는 것. 삼종생(三種生)의 하나. .....삼종생(三種生,1230)-뉴사전 : 상생(想生상생(相生유주생(流注生)3종류를 말함. 위산(僞山)이 처음으로 제창한 교설(敎說)의 하나. 불도수행(佛道修行)을 하는데 장애가 되는 3종류의 부정한 생각. (1) 상생(想生). 마음(: 의식)이 어지러운 것. (2) 상생(相生). 마음이 목적물에 사로잡히는 것. (3) 유주생(流注生). 아주 작은 사념(邪念)이 아직 작용하고 있는 것. <人天眼目>

 

상생(相生,1258)-뉴사전 : 서로 생기는 것.更互相生, anyonya-janana <金七十論 上 551247: Gaud.ad SK.12> 모습이 생기는 것. , akara-utpatti <MAV. > 순차적으로 생기는 것. 서로 도와 나는 것. 삼종생(三種生)의 하나. 식정(識情)이 생각하는 일체 경계(境界)의 상(). <四敎儀註 中本 10> <四敎儀註 上本 21> <沙石集 2(8)>

 

폭류(暴流,2702)-뉴사전 : 격렬한 물의 흐름. 밀며 흐르는 것. , ogha , chu bo 아비달마에서는 번뇌의 다른 이름. <俱舍論 201316 : AK.,38>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아라야식()이 지속 되어, 윤회사이를 머무는 일 없이 진행하는 모습에 비유함.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7>

 

진아(眞我,2461)-뉴사전 : 불교에서 가아(假我)를 설하는데 반하여, 이교(異敎)나 범부가 집착하는 실체로서의 아. <俱舍論 破我品 299. 304.6>無眞我, niramika <Lank. > 진실의 아. 대아(大我). 이교의 설을 신봉하는 자 및 범부가 집착하는 망아(妄我)에 대하여, 불교에서 열반에 나타나는 아()를 말함. 8가지 자재(自在)를 갖추고 있는 진실한 아. <大乘法數 12> <沙石集 5(11)> 6종의 아() 가운데 하나......가아(假我,14)-뉴사전 : ()라는 것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여러 요소가 모인 신체위에 임시로 아()라는 명칭을 붙인 것. <俱舍論 2917, 304, 211 참조>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2666)-뉴사전 : 열반의 4(四德)중 아()8종의 대자재(大自在)의 뜻이 있는 것을 말함. 팔자재(八自在)와 동일. 능시일신위다신(能示一身爲多身)·시일진신만대천계(示一塵身滿大千界)·대신경거원도(大身輕擧遠到)·현무량류상거일토(現無量類常居一土)·제근호유(諸根互有)·득일체법무득상(得一切法無得想)·설일게의경무량겁(說一偈義經無量劫)·신변제처유여허공(身遍諸處猶如虛空).팔자재 <涅槃經 23권 참조> .....팔자재(八自在,2681)-뉴사전 :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라고도 함. 8종의 신비력. 원래는 요가학파 및 베단타학파에 의해 설해지고 있었는데, 대승불교에 받아들여졌음. 대아(大我)는 팔자재(八自在)를 갖추고 있다고 함. 첫째로 일신(一身)을 잘 나타내어 많은 몸을 이룸. 둘째로 하나의 먼지와 같이 미세한 몸을 나타내어 3천 대천 세계에 가득참. 셋째로는 이 삼천 대천세계를 잘 채우는 몸으로써 가볍게 들려 하늘을 난다. 넷째로 무량(無量)의 형류(形類)를 하여, 각각 마음이 있음. 여래(如來)의 몸은 항상 하나의 국토에 머무르고, 다른 국토를 모두 갖추게 함. 다섯째로 모든 근()으로 하여금 자재(自在)되게 함. 여섯째로 모든 법을 얻어도 여래(如來)의 마음을 더욱이 득()의 상()이 없음. 일곱째로는 한 게()의 뜻을 연설하여 무량겁(無量劫)을 지내도 뜻 또한 다하지 않음. 여덟째로는 여래(如來)는 일체제처(一切諸處)에 편만(遍滿)하고 또한 허공과 같다. <南本 涅槃經 2312746> <攝大乘論釋 231164> <方便心論 491>

 

무공용(無功用,625)-뉴사전 : 자연 그대로로, 어떠한 조작, 의도적 노력을 가하지 않는 것. , anabhogena <華嚴不思議境界經 ? 10914: RGV. p.3> 선자(禪者)의 행위는 모두 무공용(無功用). 임운무작묘용(任運無作妙用)과 동일. <碧巖錄 80> .....임운(任運,2168)-뉴사전 : 그대로,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일어남. 법이(法爾무공용(無功用)과 동일. 노력하지 않고, ()에 맡기는 것. 자기(自己)의 재량을 발휘하지 않는 것. 사람의 조작(造作)을 가하지 않는 것. 되는대로 맡겨두는 것.법이(法爾) <起信論 32577> <楞伽師資記 道信> <五敎章 下32> <四敎儀註 上末 1, 中下4, 下本 18, 29> <臨濟錄 47497> <往生要集 8442> <敎行信證 化身土卷> <隨聞記 2> .....임운무공용(任運無功用,2168)-뉴사전 : 자연스럽게 두고 자기(自己)의 힘을 가하지 않는 것.

 

무분별지(無分別智,645)-뉴사전 : 주관·객관의 상()을 떠나, 평등하게 작용하는 진실의 지혜. 식별, 변별하기 전의 지혜. 개념적 사유를 초월한 진관지(眞觀智). <眞諦譯 攝論 95>

 

구경(究竟,203)-뉴사전 : 무상의. 궁극의. 필경의. , atya-nta , accanta <雜阿含經 20: SN. , p.13> 사리의 궁극. 궁극의 경지. 사물의 극한. 지극. 철저히 규명하다. 도달하다. 이르다. 다다르다. 보살의 위치에 이르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다. 최후의 점까지 다다르다. <正法華 1967> <般若心經> <無量壽經 12265, 268> 철저하게 체득함. 실현하는 것. 달성하는 것. 최후의 목적. 구경법신(究竟法身). 불교의 최종적이며 가장 높은 목적. 상대(相對)를 초월한 경지. <大日經 住心品 181> <五敎章 上 232> 깨달음. 성불하는 자리. 천태종에서 세운 6()의 최고위치. 구경위(究竟位)의 약칭. <摩訶止觀 1> 화엄종에서 내세우는 구경위(究竟位). <俱舍論 34, 10, 279-10 > <五敎章 下 22> ⑨「究竟궁극의라고 읽는다. 뛰어나게 힘이 강하다. <平家物語>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가책(呵責,18)-뉴사전 : 비난하다. 꾸짖는 것. <雜阿含經 14293> , garahati , viga-rahati <雜阿含經 322232, 別譯雜阿含經 72425: SN. , p.320> , vi-garh <法集要頌經 多聞品 4789: Udv.ⅩⅫ, 9> , vigarhante <MSA> , ava-sadana <Bodhis.p.140> <往生要集 8435> 가책하는 사람. , paribhasaka <Bodhis.p.120, 1.19> 비구를 벌하는 7종법의 하나. 승중(僧衆)의 면전에서 가책을 선고해서 35()의 권리를 빼앗음.

 

지상(智相,2424)-뉴사전 : 부처님의 광명을 말함. 이것은 불지(佛智)가 밖으로 나타난 모습이기 때문임. (해석예) 지혜의 모습. ②「기신론에서 말하는 육추(六麤)의 하나. 경계상(境界相)에 의해 나타난 망경계(妄境界)를 대상으로 심왕(心王)과 심소(心所)가 작용하지만 그 제일로써 대상에 대해 염정(染淨)을 구별해서 사랑할 만한 것과 미워할 만한 것을 나누는 지혜의 작용.육추 <起信論 32577>

 

업상(業相,1706)-뉴사전 : ()을 표시하는 것. , karma-anjana <中論 15·5> ②「기신론에서 말하는 3(: 무명업상(無明業相)·능견상(能見相)·경계상(境界相)의 하나. 근본무명에 의해 진심(眞心)이 처음 작용을 일으키는 것. <起信論 32577> ()의 특질.

 

종심(終心,2355)-뉴사전 : 10()의 위(). <五敎章 上 149>

 

금강유정(金剛喩定,286)-뉴사전 : 금강에 비유할 만한 견고함과 날카로움을 가지고 모든 미세한 번뇌를 잘라버리는 힘이 있는 선정(禪定). 금강심(金剛心)·금강삼매(金剛三昧)라고 함. 소승에서는 이것을 아라한향(阿羅漢向)의 최후라고 하고 대승에서는 이것을 등각(等覺)의 마음이라고 함. , vajra-upama [-samadhi] <俱舍論 2410 : AK. , 45> <俱舍論 2518, 262 >

 

몽중일여(夢中一如,000)몽중(夢中,836)-국어사전 : 꿈속. 몽리(夢裏). .....일여(一如,2149)-뉴사전 : 일은 불이(不二)로 절대의 뜻. ()는 산, tathata(眞如)의 한역으로, 불이(不異 : 다른 것이 아님)를 말한다. 실상과 같음. 모든 사물이 하나라고 하는 도리를 말한다. 진여의 이치.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진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만유(萬有)에 변재하는 근원적인 원리인 진여의 설명에 사용된다. <三敎指歸 353> <往生要集 8456, 66> <正法眼藏 辯道話 8215> 완전히 같고 변함이 없는 것. 동체동일(同體同一)한 것. 유일한 것. <正法眼藏 有時 8245> <盲安杖> 진실과 일체가 되어 열심히 정진하는 것을 말한다.

 

숙면일여(熟眠一如,000)숙면(熟眠,1411)-국어사전 : 잠이 깊이 듦, 또는 그 잠. 숙수(熟睡). .....일여(一如,2149)-뉴사전 : 일은 불이(不二)로 절대의 뜻. ()는 산, tathata(眞如)의 한역으로, 불이(不異 : 다른 것이 아님)를 말한다. 실상과 같음. 모든 사물이 하나라고 하는 도리를 말한다. 진여의 이치.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진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만유(萬有)에 변재하는 근원적인 원리인 진여의 설명에 사용된다. <三敎指歸 353> <往生要集 8456, 66> <正法眼藏 辯道話 8215> 완전히 같고 변함이 없는 것. 동체동일(同體同一)한 것. 유일한 것. <正法眼藏 有時 8245> <盲安杖> 진실과 일체가 되어 열심히 정진하는 것을 말한다.

 

선문(禪門,1317)-뉴사전 : ()의 실천. 선종. 달마(達磨)가 전한 교외별전(敎外別傳)의 가르침. <法華玄義 433718> <禪源諸詮集都序> <沙石集 10(3)> 선정문(禪定門)과 같음. 불문(佛門)에 들어간 남자.선정문 (해석예) 선정문(禪定門). 선삼매(禪三昧).

 

장식(藏識,2223)-뉴사전 : 유식교학(唯識敎學)에서 말하는 제8(第八) 아라야식().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식별작용(識別作用). 이 식()을 장식(藏識)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3가지 의의(意義)가 있음. (1) 능장(能藏). 아라야식()이 마음의 모든 종자를 자신의 속에 쌓아서 간직하는 것을 말함. , 종자(種子)가 소장(所藏)인 것에 대해 이것을 능장(能藏)이라 함. (2) 소장(所藏). 8(第八識)이 전칠식(前七識)을 위해 종자(種子)를 지켜서 간직하는 것을 말함. 전칠식(前七識)이 능장(能藏)인 것에 대해, 이것은 소장임. (3) 집장(執藏). 8(第八識)이 항상 연속해서 있고, ()·()·()·()의 의의(意義)를 가지고, 실아(實我)와 닮은 점에서 제7(第七識)에 의해 항상나다라고 망집(妄執)하는 것을 말함. , 이것은 소집장(所執藏)의 의미이고, 7(第七識)이 능집장(能執藏)인 것에 대응됨.아뢰야식(阿賴耶識) , alaya-vijnana

 

자성(自性,2190)-뉴사전 : 그 자체의 정해진 본질. 사물 그 자체의 본성. 고유한 성질. 존재의 고유적인 실체. 진실불변한 본성. 그 자체. 본체. 본성. (). 진성(眞性). 자기존재성. (해석예) 자기의 본성. 그 자체로서는. 부사로서, 마치. 독립적인 단위.자성 1, 독립 존재로서의 1이라고 하는 수의 뜻. 그 자신(에 근거하여 논증해야 할 사항).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실한 성(). 진여법성(眞如法性). 부처님의 진신(眞身). 선문(禪門)에서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자성·심성·불성. 자성신(自性身)의 준말. 자기의 본성.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법신자신(法身自身). 4종법신(四種法身)의 제1. 인명(因明)에 있어서, ()·전진(前陣)·유법(有法)·별소(別所)에 해당함. 차별에 상대됨. 상캬학파에 있어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 근본원리.

 

각지(覺知,25)-뉴사전 : 깨달음. , pratisamvedayati <Bodhis.p.155, 1.9> 완전하게 아는 것. , pa-rijanati <雜阿含經 14299: SN. , p.45f> , anubudhyana , anubudhi , anubodha <Lank. > , vedana <MSA> , avabodha <MAV. , > , vicalana <Lank. > , anubhuta <Lank. > <八宗綱要 259>有心外法, 輪廻生死, 覺知一心, 生死永棄<成唯識論述記 143243>

 

애로(隘路,1561)-국어사전 : 좁아서 다니기에 힘든 길. 일을 진행해 나가는 데 장애가 되는 점.

 

동정일여(動靜一如,000)동정(動靜,517)-뉴사전 : 동적인 측면과 정적(靜寂)한 측면. (해석예) ()이란 방편지(方便智)의 권지(權智)라는 것이고, ()이란 실습, 반야(般若)의 실지(實智)라는 것임. <皆往 4072> .....일여(一如,2149)-뉴사전 : 일은 불이(不二)로 절대의 뜻. ()는 산, tathata(眞如)의 한역으로, 불이(不異 : 다른 것이 아님)를 말한다. 실상과 같음. 모든 사물이 하나라고 하는 도리를 말한다. 진여의 이치.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진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만유(萬有)에 변재하는 근원적인 원리인 진여의 설명에 사용된다. <三敎指歸 353> <往生要集 8456, 66> <正法眼藏 辯道話 8215> 완전히 같고 변함이 없는 것. 동체동일(同體同一)한 것. 유일한 것. <正法眼藏 有時 8245> <盲安杖> 진실과 일체가 되어 열심히 정진하는 것을 말한다.

 

정안종사(正眼宗師,000)정안(正眼,2293)-뉴사전 : 올바른 눈. 깨달음의 눈. 사가(師家)의 활안(活眼). 올바른 반야의 지혜. 탁월한 견식. <臨濟錄> <景德傳燈錄 2251387> <無門關 48299> .....종사가(宗師家,2354)-뉴사전 : 종사(宗師)와 같음. 또 사가(師家)와 같음.사가 <碧巖錄 70>

 

혜명(慧命,2815)-뉴사전 : 지혜를 생명에 비유한 말. 또 지혜의 법신(法身)을 수명에 비유한 말. 중생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법성(法性 : 깨달음의 가능성)을 지속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색신(色身)은 음식으로써 생명을 삼고, 법신(法身)은 지혜로써 생명을 삼는다고 한다. <息耕錄開筵普說> 수행승의 존칭. 혜수(慧壽)·구수(具壽)와 같음.

 

각성(覺醒,38)-국어사전 : [깨어나 정신을 차린다는 뜻에서] 정신적 방황에서 자기의 갈 바를 깨달음. 잘못을 깨달아 정신을 차림.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선문정로(성철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