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번뇌(煩惱)가 무엇인가?

근본번뇌(根本煩惱,271)-뉴사전

근와(槿瓦) 2020. 9. 19. 07:34

근본번뇌(根本煩惱,27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번뇌 가운데 근본이 되는 것. 다른 번뇌가 일어나는 근원이 되는 것. ()·()·()·()·()·악견(惡見) 6종류가 있음. 이 가운데서 악견을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5견으로 나누어, 모두 10번뇌를 10(使)라고도 하며, 처음 5번뇌를 5둔사(鈍使), 뒤의 5번뇌인 5견을 5리사(利使)라 한다. 수번뇌(隨煩惱)의 반대. <俱舍論 201415, 214>

 

참고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근본(根本,271)-뉴사전 : 뿌리. , mula <中論 26·8> 일어난 곳. <中論 23·7>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4919>

 

근원(根源,275)-뉴사전 : 사물의 근본적 원인. <證道歌>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2450)-뉴사전 : 분노. 노여움. 미워하는 것. 증오. <俱舍論 1618 > 삼독의 하나. [, dvesa의 속어형[팔리어 등]dosa이며, 이것을 산스크리트로 고친 것이 dosa이다.]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증오. 마음에 맞지 않는 대상을 증오하는 것. 자기의 감정에 어긋나는 사물에 대하여 증오하고 노여워하여 심신을 평안치 않게 하는 심작용을 말함. 유식설에서는 6번뇌의 하나. 증오. 살아있는 것에 대한 냉혹한 마음. 얼굴의 분노. 안면에 나타난 분노. 눈을 부라려 화를 내는 것. <十七條憲法 10>

 

(,2582)-뉴사전 : 우미(愚迷). 사물의 도리를 모르는 것. 어리석은 마음의 어두움. 미혹. 우치(). 미혹의 작용. 어리석음. 무지.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근본번뇌(根本煩惱)의 하나. 무명(無明)과 동일. 또는 삼독(三毒)·십수면(十隨眠)의 하나. 대번뇌지법.번뇌.근본번뇌무명삼독십수면(十隨眠)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 무명(無明)과 동일.무명 팔, avijja <般泥洹經 上 1163> 학문이 없는 것. ()의 교제. 상캬철학에서 어둡게 하는 작용. 예질(, tamas)의 능력. 상캬철학에 있어서 삼덕(三德)의 하나. 예질(翳質). 상캬철학에서 미망(迷妄). 의도(疑倒)의 제2. 이것에 8가지 구분이 있다. 아내가 남편을 만날 수 없을 때 끊어지지 않는 생각. , moha <金七十論 上 541248: Gaud.ad. SK. 12> .....무명(無明,639)-뉴사전 :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 등의 모든 고()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하므로써, 우리들의 고()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세(過去世)로부터 무한으로 이어지는 무지(無知).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로 생각하고, 유식파(唯識派)에서는 근본번뇌의 하나로 여겨짐. 치번뇌(癡煩惱)라고도 하고, 미망을 위하여 세상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근본번뇌와 상응하여 더불어 일어나는 상응무명(相應無明)과 저절로 일어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으로 나뉨. 유식파(唯識派)에서는 늘 인간에 뒤따르고, 아라야식()속에 숨겨져 있는 수면무명(隨眠無明)과 이것이 현재에 작용하고 인간을 속박하는 전무명(纏無明)으로 나눠 설명함. 우치(愚癡). (). 미망. 갖가지의 도리에 번뇌하는 우치(愚癡)의 심작용. 모든 번뇌가 생기는 근원. (해석예) 무명(無明)을 혹은 치()라고 이름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마음. 유일절대(唯一絶對)의 마음의 진상에 달할 수 없고, 마음의 본성에 상응할 수 없는 홀연(忽然)하게 갖가지 번뇌가 생기는 것. 홀연(忽然)은 시간적 의미가 아니고, 비로서 일어나는 근본이 없는 것을 이름. 이렇게 생기한 번뇌를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함.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망. 확실치 않은 것. 무지(無知)와 동일. 오사(五事)의 하나.오사망어(五事妄語). 천태(天台)에서는 삼혹(三惑)의 하나로,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치에 헤매어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혹()을 이름. 중관(中觀)으로 사리를 밝히는 대상이고, 이것을 42()으로 나뉨.혼침부지(不知) (해석예) 모든 번뇌를 이름. 번뇌의 총칭. 지혜의 빛이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에 번뇌를 이름.정토문(淨土門)에서는 선택 본원의 도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무명(無明). 무명(無明)이란 모든 악의 근본 무명(無明)이고, 이 악한 것이 여러 가지의 각양각색의 악심을 유발시킨다. 모든 번뇌와, 불료불지(不了佛智)를 말하며, 서원부사의(誓願不思議)를 의심하는 일. 모든 업번뇌(業煩惱), 미타(彌陀)의 본원(本願)을 의심하는 불료불지(不了佛智). 번뇌다. 번뇌의 왕()을 무명(無明)이라고 함. 지혜가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함. 지혜의 빛이 없다는 것은 성불(成佛)할 지혜가 없다는 것임. (표현예) 어두움. .....무지(無知,682)-뉴사전 : 모르는 것. 모르는 사람. 염오무지(染汚無知)와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로 나눔.이무지 산, ajnana , mi ses pa <俱舍論 11>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대천(大天 , Mahadeva)이 주장한 이의(異議)의 다섯 개 조(: 五事)의 하나. 아라한(阿羅漢)이라도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 <異部宗輪論 4515> 비정신적인 실체. 정신성을 갖추고 있지 않는 것. 모르는 것. 의식이 없는 것. 어리석은. 친란(親鸞)에 의하면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고,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이므로, 거기에는 안된다고 하는 것도 없다는 것. 진지(眞智)와 무지(無知)는 모두 실상의 모습임. <敎行信證 證卷>

 

(,562)-뉴사전 : 타인에 대하여 마음이 앙양되는 것. 스스로 앙양되는 것.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중의 부정법(不定法)의 하나. 만심(慢心 : 자만심).()는 자기자신의 성질(미모나 젊음이나 혈통이나 학식 등)을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에게 집착하는 마음의 자만인데 대해, ()은 자기자신은 터인보다도 훌륭하다고 망상(妄想)하고 타인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만임., mana , na rgyal <俱舍論 47 : AKV. p.132> <唯識 30360> (해석예) ()이라고 함은 자기자신을 믿고 남에게 뽐내 조금도 겸하(謙下)하지 않는 마음. <唯識大意 本 15> 타인에게 비교해서 뽐내는 것. <圓乘 3093> 타인을 비교해보고, 남보다는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香月 583> [해설] 마음의 작용으로서 구사종(俱舍宗)·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로 본다. 칠만(七慢)·팔만(八慢)·구만(九慢) 등의 분류가 있음. 칠만(七慢)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의 7가지를 이른다. (1) (, mana). 자기보다 열등한 자에 대해 훌륭하다고 자부하고, 동등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우쭐거림. (2) 과만(過慢 , atimana). 동등한 자에 대하여는 훌륭하다고 하고 훌륭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함. (3) 만과만(慢過慢 , mana-atimana). 훌륭한 자에 대하여 거꾸로 자신이 훌륭하다고 함. (4) 아만(我慢 , asmi-mana).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영원불변한 나()라고 믿음. (5) 증상만(增上慢 , abhimana).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얻었다고 함. (6) 비만(卑慢 , unamama). 매우 훌륭한 사람보다 자신은 조금 밖에 뒤떨어지지 않았다고 함. (7) 사만(邪慢 , mithya-mana). 덕이 없는데 있다고 함. <AKbh. p.284f>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아의식(, ahamkara)을 말함. 존경하지 않음. , agaurana <佛所行讚 14: Buddhac. , 11>

 

(,2018)-뉴사전 : 의심, 의혹. 아비달마에서 심작용(心作用)가운데 부정법(不正法)의 하나. 4()의 진리에 대하여 이것저것 의심하여 생각하는 것이라 해석되고 있다. 6번뇌(煩惱)·10수면(隨眠)의 하나. 원인과 결과를 의심하는 것. 그 외의 업()·과보(果報)·삼보(三報) 등의 도리에 대한 의심. 불교에 대한 의심.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심하는 것. 정토문에서는 아미타불의 구제를 믿는 것이 불가능한 자력의 힘으로 방황하는 마음을 말함. 믿음의 반대. 힘이 약한 사람. 인명(因明)에서 말하는 종()(, pratijna)과 같음. 깨달음과 정반대되는 극중(極重)의 번뇌.의도(疑倒). (해석예) ()라는 것은 어떤 일이라도 그 이()를 생각하여 정하는 능력을 벗어나서 이것저것 사물을 의심하는 마음임.

 

악견(惡見,1652)-뉴사전 : 6근본번뇌(六根本煩惱)의 하나. 제법의 진상(眞相)에 대하여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는 것. , drsti 잘못된 견해. , papakam ditthigatam <雜阿含經 5230: SN. p.109> 더러움을 본질로 하는 견해. 좋지 못한 생각. 진리를 잘못 생각하는 것. 여기에는 5종류가 있다. (1) 신견(身見 , satkaya-drsti). 인간이 각각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있는 상주(常住) 항구적인 실체로서 자신을 지배하는 아(: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집견(執見). 자신은 언제까지나 자신이라는 데에 마음을 빼앗긴 생각. (2) 변견(邊見 , antagraha-drsti). 하나의 극단에 마음을 빼앗긴 생각. 여기에는 두종류가 있다. 인간은 죽음에 의해 무()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견(斷見)이며, 모든게 남아서 계속되 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견(常見)이다. (3) 사견(邪見 , mithya-drsti). 인과(因果)의 관계를 부정하는 생각. (4) 견취견(見取見 , drsti-paramarsa). 잘못된 견해를 뛰어난 견해라고 생각하여 그것에 집착하는 생각. (5) 계금취견(戒禁取見 , sila-vrata-paramarsa). 불교외에 계금(戒禁)에 대하여 생기는 그릇된 소견. 인과관계에 있어서 인()이 되지 않는 것을 인()이라 하고 도()가 아닌 것을 도라고 보는 잘못된 생각. 이를테면, 개나 소 따위가 죽은 뒤엔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여 개나 소처럼 풀을 먹고 똥을 먹으며 짐승처럼 행동하는 행위. , du-rdrsti (5) 정토교, 특히 정토진종에서는 자력에 마음을 빼앗긴 잘못된 견해를 말한다.

 

신견(身見,1509)-뉴사전 : 자기와 자기의 소유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자신을 아()로 간주하는 견해. 몸속에 실체로서의 아가 있다고 하는 잘못된 견해. 아라고 하는 실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있다고 하는 생각. 아견(我見)과 같음. 오견(五見)의 하나. 오리사(五利使)의 하나.아견오견오리사 [俱舍論 등에서 말하는 유신견(有身見 ; , satka yadrsti)과 같음. 팔리어로는 팔, sakkaya-ditthi라고 하지만 후대의 불교도가 그것을 산, satkaya-drsti로 고쳐서 유신견(有身見)이라 한역했지만, 그 해석은 바르지 않음. <中論 (23·5)에 있듯이 산, svakaya-drsti라고 해야 함.] <十誦律 23122> <俱舍論 1913·15·16 > <維摩經 14547> 개개의 존재를 믿는 잘못된 견해. 편견. , sa-tkaya-abhinivesa <寶性論 31823, 839>

 

변견(邊見,849)-뉴사전 : 5()1. 내 몸이 있다고 아견(我見)을 일으킨 위에, 내가 죽은 뒤에도 항상 있다든가(), 아주 없어진다든가(), 어느 한편에 치우친 견해. .....오견(五見,1785)-뉴사전 : 5가지의 그릇된 견해. , (1) 유신견(有身見 : , satkaya-drsti). 심신에 실체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보는 아견(我見)과 모든 사물을 내것이라고 집착하는 아소견(我所見)을 합한 것. (2) 변집견(邊執見 : , antapari graha-drsti). 모든 것은 단절한다, 또는 모든 것은 상주(常住)한다고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그릇된 견해. (3) 사견(邪見 : , mithya-drsti). 원인과 결과는 없다고 보는 그릇된 견해. (4) 견취견(見取見 : , drsti-Paramarsa-drsti). 자기의 견해가 최고라고 하는 그릇된 견해. (5) 계금취견(戒禁取見 : , sila-vrata-paramarsa-drsti). 외도(外道)의 이상한 계율(戒律)이나 맹세를 지키는 것을 해탈의 참 원인이라고 하는 견해. <異部宗輪論 4917> <俱舍論 194. 6-8> , panca-drsti

 

사견(邪見,1042)-뉴사전 : 부정한 생각. 잘못된 견해. 틀린 생각. 잘못된 사상. ()·무지(無知)와 같음. 인간생존의 이법(理法)에 대한 부정적 견해. 잘못된 형이상학적 사색. , ditthi <義足經 4187: Sn.857> 부정의 지혜. 올바로 자신의 마음의 실상을 알 수가 없는 것.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견해. 인과(因果)의 도리를 무시하는 잘못된 생각. 오견(五見)·십혹(十惑)의 하나. 일체의 망견(妄見)은 모두 정리(正理)에 상위(相違)하는 것이지만,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망견(妄見), 그 잘못이 가장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특히 사견(邪見)이라고 이름 짓는다. 유위(有爲)의 여러 가지 달마()의 사이에서 작용하는 인()과 과()의 관계를 확인하지 못한 잘못된 견해. 선악의 구별을 부인하는 견해.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헤아릴 수 없는 마음. (해석예) 유무(有無)의 이견(二見)이다. 정도(正道)를 잃어버리고 사곡(邪曲)으로 달리는 것을 사견(邪見)이라고 말함. <人登道隨 上 1356> 인과발무(因果撥無). <香月 670> 안정되지 못하고, 부정하게 봄. <眞聖 519>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견(). <筆記 上 41> 부정한 의득(意得). <阿彌陀見聞私 下1358> 죄라고 할 것도 없고 공덕(功德)이라고 할 것도 없고, 지옥아귀축생(地獄餓鬼畜生)의 과보(果報)도 없고, 인간천상정토보리(人間天上淨土菩提)의 과보(果報)도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임. 곧 이것은 삼보(三寶)를 비방(誹謗)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7>

 

견취견(見取見,79)-뉴사전 : 틀린 견해를 바르다고 집착하는 것. 우열(愚劣)한 지견(知見)을 훌륭한 생각이라고 집착하는 잘못된 견해. 서로 자기가 고집하는 바를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고집하는 바를 틀리다고 하는 견해. <集異門論 826399> <八宗綱要 247> , drsti-paramarsa , ditthi-paramasa 오견(五見)의 하나. 신견(身見)과 변견(邊見)과 사견(邪見)을 일으키고, 이것에 망집(妄執)하여, 이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견해. 신견(身見)과 변견(邊見)과 사견(邪見)의 세가지를 바르다고 생각하는 견해. <俱舍論 197·15> (해석예) 생략해서 견취(見取)라고도 하며, 이와 같은 벽사(僻事)에 집착하는 여러 가지 마음을 미묘한 마음이라고 생각하며, 혹은 벽사운인(僻事云人)을 훌륭하게 깨달았다고 생각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7> .....견취(見取,79)-뉴사전 : 저열하고 잘못된 견해에 집착하여, 이런 것을 뛰어난 진실의 견해라고 생각하는 것. 철학적 견해를 세우는 집착. 견취견(見取見)의 준말. , ditthupadana <雜阿含經 12285> <緣起經 2547: SN. , p.3 : MN. , p.50f> <五敎章 下 321>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見取)의 사견(四見)중의 하나. <集異門論 826399> <俱舍論 2015, 920 참조> , drsti-paramarsa <俱舍論 194 : AK. , 3>

 

계금취견(戒禁取見,105)-뉴사전 : ()는 불교이외의 파에서 지키는 계(), ()은 불교이외의 파에서 세운 서약. 그 양자에 집착하는 견해. 틀린 계율이나 금제를 올바른 방법이라 집착하는 것. 외도의 계()를 무상(無上)으로 생각하여 열반으로 향하는 뛰어난 계법이라 집착하는 류견(謬見)을 말함. <集異門論 826399> <俱舍論 1914> <八宗綱要 247> , silav-rata-paramarsa , sila-bbata-paramasa (해석예) 생략하여 계취(戒取)라고도 하며, 이는 외도가 내세운 계()를 아주 좋은 금계(禁戒)라 생각하거나 그 계()를 설하는 사람을 존귀하다고 생각하여 그 계를 지켜 후에 몸을 괴롭히는 마음이니, 세상에 외도(外道)의 고행(苦行)이라함은 이것이다. <唯識大意 本 17> .....계금취(戒禁取,105)-뉴사전 : 올바르지 않은 계율이나 금제 등이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길이라 생각하여 그것을 받드는 것. 계율이나 서약을 내세우는 집착. 외도(外道)의 계()를 무상(無上)으로 생각하여 열반을 향한 뛰어난 계법이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함. <集異門論 826399> , sila-vrata-upadana 계금취견(戒禁取見)을 말함. , sila vrata paramarsa <俱舍論 194 : AK. , 3> <五敎章 下 321>

 

십번뇌(十煩惱,1572)-뉴사전 :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십사(十使,1574)-뉴사전 : 5리사(利使)·5둔사(鈍使). 이는 그 성품이 예리하고 우둔함에 의하여 항상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번뇌. .....(使,1037)-뉴사전 : (1) 사역동사를 형성하는데 사용한다. 시킨다, 라는 뜻. (2) 혹시나.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는 사람을 몰아세우는 까닭에 이렇게 말함.결사(結使) , sannojananianusaya <雜阿含經 212146: AN. , p.157> 관리. <四敎儀註 中本 4> .....결사(結使,83)-뉴사전 : 속박과 집착. 굴레. <出曜經 愛品·4633, 713> 번뇌와 동의어. ()도 사(使)도 모두 번뇌의 다른 이름. 인간을 고통에 묶어두고 또한 이것을 구사(驅使)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에는 9, (使)에는 10종이 있다고 말함.번뇌 <人本欲生經> <華嚴經 19397> <四分律 22568> <中論釋 308> <臨濟錄 47502> <要集 156, 257> <今昔物語 1권 제4> 성벽(性癖)의 상태가 결성된 것. 보통, 수면(隨眠)이라고도 함. , 잠자는 상태라든가, 잠재적 상태라고하는 의미임. 또 전(, paryasthana)이라는 말도 동의에 가깝지만, 원래 인간을 지배하는 정열()을 의미하며 불교에서는, 마음을 전박(纏縛)하여 선()을 닦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말함.번뇌 산, anusaya <寶性論 31824>

 

오리사(五利使,1797)-뉴사전 : 또는 오견(五見)이라고도 함.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이 오종은 예리한 번뇌로 항상 마음을 구사하기 때문에, (使)라고도 함.오견 <上宮維摩疏 15676>

 

오둔사(五鈍使,1795)-뉴사전 : ()·()·무명(無明)·()·()의 다섯 개는 오리사(五利使)에 비교하여 그 성질이 둔감하고 게다가 마음을 구사하는 번뇌이기 때문에 둔사라고 함. <上宮維摩疏 15676>

 

수번뇌(隨煩惱,1434)-뉴사전 : 수반하여 일어나는 번뇌. 근본번뇌(根本煩惱)에 수반하는 제2의적(第二義的) 번뇌. 수혹(隨惑)이라고도 함. 俱舍論에서는 두가지 뜻이 있다. (1) 일체의 번뇌를 가리킴. 마음에 따라서 일어나고 뇌란(惱亂)의 작용을 하기 때문. (2) 6수면의 근본번뇌에 대하여 그것에 따라 일어나는 다른 번뇌를 지말혹(枝末惑)이라고 이름한다. 방일(放逸)·해태(懈怠)·불신(不信)·혼침(昏沈)·도거(掉擧)·무참(無慚)·무괴(無愧)·(忿)·()·()·()·()·()·()·()·()·()·수면(睡眠)·()19종을 헤아린다.오위칠십오법 유식(唯識)의 교의(敎義)에서는 근본번뇌인 6대혹(大惑)에 대해, 그 이외의 20을 말한다. (忿)·()·()·()·()·()·()·()·()·()10을 소수혹(小隨惑), 무참(無慚)·무괴(無愧)를 중수혹(中隨惑), 불신(不信)·해태(懈怠)·방일(放逸)·혼침(昏沈)·도거(掉擧)·실념(失念)·부정지(不正知)·산란(散亂)8을 대수혹(大隨惑)이라 하고, 320의 번뇌는 근본번뇌에 따라 일어나므로, 수번뇌라고 이름한다.

 

구사론(俱舍論,220)-뉴사전 : 30.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 Abhidharma-kosa-sastra)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나라 현장이 30권으로 번역하였다. 설일체유부의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의 교리를 조직적·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구품으로 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인 카슈미라(Kasmira) 유부에 대립하는 진보적인 간다아라(Gandhara) 유부에 속하며, 그 선구로서 법구(法救)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등이 지적된다. 논중에서 가끔 경량부(經量部)의 설에 의하여 유부를 비판하였으며 세친 자신이 일가견을 이루었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종파에 구애되지 않고 도리에 맞는 것을 비판적으로 취하여 입론하였기 때문에 칭찬받았다. 주석은 인도·중국 등지에 많으며, 범본(梵本)에 칭우(稱友)의 주석이 현존하고, 중국의 보광(寶光)·법보(法寶)·원휘(圓暉)의 주석이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된다.구사론의 구품은 계품(界品)·근품(根品)·세간품(世間品)·업품(業品)·수면품(隨眠品)·현성품(賢聖品)·지품(智品)·정품(定品)·파계품(破戒品) 등이다. 1품은 유루(有漏)·무루(無漏)의 법을 밝히고, 후일품은 무아(無我)의 도리를 설하였다. 보광의구사론법종원(俱舍論法宗原)1, 법영(法盈)구사론송소서원(俱舍論頌疏序原)1, 혜휘의구사론송소의초(俱舍論頌疏義鈔)6, 보광의구사론기30, 법보의구사론소30, 원휘의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29, 둔린(遁麟)구사론송소기(俱舍論頌疏記)29권 등이 있다.

 

심무가애(心無罣礙,1544)-뉴사전 : 마음을 뒤덮는 일이 없다는 뜻. 마음의 가리워짐이 존재하지 않음. 마음을 가리는 것이 없다는 것은 미오(迷悟)·생사(生死)·선악 등의 의식에 따라 마음이 구속받는 일이 없다는 뜻임. , acitta-avarana <般若心經 8848> .....무가애(無罣礙,622)-뉴사전 : 마음에 장애가 없는 것. , ava-rana-nastiva <般若心經>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