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하프. 오랜만에 마라톤에 들어와 이야기를 펼쳐 봅니다. 올해초인 2월달부터 10년이라는 공백기간을 거쳐 달리기를 시작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마라톤에 있어 저의 현주소는 갓초보의 딱지를 떼어낸 정도입니다. 7월달인 지금 이제 하프를 무난히 달리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까지 오는 .. 마라톤(달리기) 2013.07.30
나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지금의 나는 머리칼이 나인가? 골절이 나인가? 손발톱이 나인가? 치아가 나인가? 물질의 몸이 나인가? 감수작용이 나인가? 표상작용이 나인가? 인식작용이 나인가? 무명이 나인가? 의지작용이 나인가? 의식작용이 나인가? 마음.. 어느 것이 나인가? 2013.07.30
순수 우리말로의 전환을 꿈꾸며... 불법을 공부하다보면 한자가 자주 그리고 많이 나와서 해석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법문을 듣다보면 처음 내세우는 것이 한자로 이뤄진 글귀이고 그 댜음에 우리말로 해석해 주곤 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학력을 분석해 보면 요즘은 옛날과 달리 거의 대다수가 고졸.. 넋두리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