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佛陀,부처님)

불(佛,950)-뉴사전

근와(槿瓦) 2020. 5. 6. 07:47

(,95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 ,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 nayaka(지도자). ,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 lokanatha(세계의 주인). , natha(주인). , tayin(구도자. 구세자). , vidu(어진 분). ,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참고

진리(眞理,2455)-뉴사전 :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는 사()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진여. ()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공리(空理)와 같음. 진실한 사제의 도리.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각자(覺者,24)-뉴사전 : , buddha(붓다)의 한역. 부처님. 진리를 체득한 사람. 스스로 눈을 뜨고, 다른 사람을 눈뜨게 하는 자.부처님 <俱舍論 259> <正法眼藏 卽心是佛 8228>

 

금강유정(金剛喩定,286)-뉴사전 : 금강에 비유할 만한 견고함과 날카로움을 가지고 모든 미세한 번뇌를 잘라버리는 힘이 있는 선정(禪定). 금강심(金剛心)·금강삼매(金剛三昧)라고 함. 소승에서는 이것을 아라한향(阿羅漢向)의 최후라고 하고 대승에서는 이것을 등각(等覺)의 마음이라고 함. , vajra-upama [-samadhi] <俱舍論 2410 : AK. , 45> <俱舍論 2518, 262 >

 

무명(無明,639)-뉴사전 :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 등의 모든 고()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하므로써, 우리들의 고()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세(過去世)로부터 무한으로 이어지는 무지(無知).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로 생각하고, 유식파(唯識派)에서는 근본번뇌의 하나로 여겨짐. 치번뇌(癡煩惱)라고도 하고, 미망을 위하여 세상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근본번뇌와 상응하여 더불어 일어나는 상응무명(相應無明)과 저절로 일어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으로 나뉨. 유식파(唯識派)에서는 늘 인간에 뒤따르고, 아라야식()속에 숨겨져 있는 수면무명(隨眠無明)과 이것이 현재에 작용하고 인간을 속박하는 전무명(纏無明)으로 나눠 설명함. 우치(愚癡). (). 미망. 갖가지의 도리에 번뇌하는 우치(愚癡)의 심작용. 모든 번뇌가 생기는 근원. (해석예) 무명(無明)을 혹은 치()라고 이름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마음.

유일절대(唯一絶對)의 마음의 진상에 달할 수 없고, 마음의 본성에 상응할 수 없는 홀연(忽然)하게 갖가지 번뇌가 생기는 것. 홀연(忽然)은 시간적 의미가 아니고, 비로서 일어나는 근본이 없는 것을 이름. 이렇게 생기한 번뇌를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함.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망.

확실치 않은 것.

무지(無知)와 동일. 오사(五事)의 하나.오사망어(五事妄語).

천태(天台)에서는 삼혹(三惑)의 하나로,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치에 헤매어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혹()을 이름. 중관(中觀)으로 사리를 밝히는 대상이고, 이것을 42()으로 나뉨. 혼침 부지(不知) (해석예) 모든 번뇌를 이름. 번뇌의 총칭. 지혜의 빛이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에 번뇌를 이름. 정토문(淨土門)에서는 선택 본원의 도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무명(無明). 무명(無明)이란 모든 악의 근본 무명(無明)이고, 이 악한 것이 여러 가지의 각양각색의 악심을 유발시킨다. 모든 번뇌와, 불료불지(不了佛智)를 말하며, 서원부사의(誓願不思議)를 의심하는 일. 모든 업번뇌(業煩惱), 미타(彌陀)의 본원(本願)을 의심하는 불료불지(不了佛智). 번뇌다. 번뇌의 왕()을 무명(無明)이라고 함. 지혜가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함. 지혜의 빛이 없다는 것은 성불(成佛)할 지혜가 없다는 것임. (표현예) 어두움.

 

무간도(無間道,623)-뉴사전 : 사도(四道 : 가행도(加行道)·무간도(無間道)·해탈도(解脫道)·승진도(勝進道)의 하나. 무애도(無礙道)라고도 함. 아비달마교학에서는 번뇌를 자신으로 끌어당겨 관계가 있게 한 힘()을 끊는 위(). 유식설(唯識說)에서는, 바르게 번뇌를 끊으려고 하는 위().사도(四道).

 

사도(四道,1055)-뉴사전 : 일반적으로 열반으로 향하는 네 종류의 길. (1) 가행도(加行道). 삼현(三賢)·사선근(四善根)에 있어서 힘을 더하여, 삼학(三學)을 행하는 위. (2) 무간도(無間道). 올바른 견해를 발하여 번뇌를 끊는 위. (3) 해탈도(解脫道). 무간도(無間道) 뒤에 생기는 일념의 정지(正智)가 올바르게 진리를 깨닫는 위. (4) 승진도(勝進道). 더욱 나아가 정()과 혜()가 발달하는 위. 수다원(須陀洹)·사다함(斯陀含)·아나함(阿那含)·아라한(阿羅漢)을 말함. <俱舍論 25>

 

(,1755)-뉴사전 : 생각해 냄. 또는 기억하는 것. 기억작용. 대상을 기억하여 잊지 않는 작용. 억념(憶念)이라고도 함. 과거를 추억하는 것.억념(憶念) 전념(專念). 의당념제선사(意堂念諸善事)라고도 함. 선사(善事)의 하나. 마음 속에서 생각함(입밖에 내지 않음). 상념불망(想念不忘). 생각함. 사고함. ()하는 지혜. 마음의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 <維摩經 14537>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로서의 기억작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별경(五別境)의 심소(心所)의 하나로서의 기억. 습숙(習熟)한 사물에 대한 불망실(不忘失) 의사작용. (). 뜻을 이름. 생각. 그리는 마음. 망념(妄念). 찰나(刹那)와 동일. [마음의 작용이라는 뜻과 순간이라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나, 불교에서는 마음의 작용으로부터 독립된 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므로 요컨대 같은 뜻임.] 염불하는 것. 염원하고. 자제하고. 성선(聖仙)의 저술인 성전. 바라문교에서는 제2차적(第二次的) 성전을 말함. 천계성전(天啓聖典). (해석예) ()의 심소(心所)라는 것은 지나간 일을 마음속에 생생히 기억하여 잊지 않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2> 잊지 않도록 하는 것. 깊이 신뢰하는 것. 관상공덕(觀上功德)을 염원하는 곳. 공덕(功德) 기원의 마음임. 믿는 것.(부처님이 중생을)호념(護念). 명기불망(明記不忘)으로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는 것. 마음에 생각하여 잊지 않는 것. 명기불망(明記不忘). <皆往 3844> 생각함. 그리며 부름.

 

일체종지(一切種智,2162)-뉴사전 : 일체를 그 구체적인 특수상(特殊相)에 있어서 아는 지혜. 모든 것의 개별성을 아는 지혜. , sarva-akara-jna-ta <俱舍論 275> 일체지(一切智 : 모든 것을 다 알아낸 자의 지혜)의 지(). 부처님의 일체지를 가리킴. 전지자의 지혜. 본래 한역에서는 일체지지(一切智智)라는 것이 올바르다. 최고의 완전무결한 깨달음. 부처님의 지혜. 모든 존재에 관해 평등의 상()에 즉()하여 차별의 상()을 상세히 아는 지혜.

 

해탈도(解脫道,2759)-뉴사전 : 해탈(번뇌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에로의 길이라는 뜻. 해탈의 길(깨달음). <華嚴經 29401> 아비달마교학에서 번뇌를 없애는 수행의 네가지 계정(階程)을 가리키는 사종도(四種道 : 가행도(加行道)·무간도(無間道)·해탈도(解脫道)·승진도(勝進道)의 하나. 무간도(無間道)에서 번뇌를 끊어버리고 난 후에 생기는 무루도(無漏道), 즉 올바르게 택멸무위(擇滅無爲)를 얻는 찰나의 것. <俱舍論 258, 11, 2616-20 > 일반적으로는 불도(佛道).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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