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德山)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국 劒南 사람. 속성은 周씨이며, 이름은 宣鑑이다. 일찍 출가하여 律藏을 깊이 연구 性相의 학에 통달하다. 항상 금강경을 강설하므로 周金剛이라 부르다. 남방에서 길가의 떡 파는 노파가 金剛經 뜻을 묻는 것에 답변을 하지 못하고, 그 노파의 지시로 龍潭崇信에게 가서 크게 깨닫다. 灃陽에서 30년을 머물다가 唐나라 武宗이 破佛할 때에 獨浮山의 石室에서 난을 피하다. 大中年間(847~60)의 불교를 부흥할 때를 당하여 武陵太守 薜延望의 청으로 德山精舍에 들어가 종풍을 크게 떨치다. 咸通 6년에 74세로 入寂함. 시호는 見聖大師이다.
참고
주금강(周金剛) : 중국 당나라 승려. 德山院의 宣鑑을 말함. 속성은 周. 출가하여 항상 금강반야경을 강의하였으므로 그 때 사람들이 周金剛이라 불렀다. 당나라 咸通 6(865)년 74세에 入寂하다.
선감(宣鑑) : 唐나라의 朗州 德山院의 德山화상. 어려서 출가하여 율장을 깊이 연구하고, 性相의 학에 통달하다. 항상 금강경을 강설하므로 周金剛이라 부르다. 남방으로 가다가 길가에서 떡 파는 노파가 금강경 뜻을 묻는 것을 답변하지 못하고, 그의 지시로 龍潭崇信에게 가서 크게 깨닫다. 풍양에서 30년을 머물다가 당나라 武宗이 破佛할 때에 獨浮山의 石室에서 난을 피하다. 咸通 6년에 入寂하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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