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이처(不變異處)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話頭. 曹山이 洞山에게 하직인사를 드릴 때였다. 洞山 「어디로 가려하는가.」曹山 「不變異處로 갈 작정입니다.」洞山 「不變異處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曹山 「가는 것도 不變異입니다.」不變異는 변하지 않고 다르지 않은 것. 곧 常一絶對의 영역을 표한 말.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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