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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법신(眞如法身)

근와(槿瓦) 2018. 8. 3. 00:43

진여법신(眞如法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不空眞如는 무량한 공덕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眞如法身이라 하며 또한 法身眞實如常하므로 진여법신이라 하였음.

 

참고

불공진여(不空眞如) : 불공여래장(不空如來藏)2 如來藏의 하나. 眞如는 본래 한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는 온갖 공덕을 구족하고 있어서 나타내지 못하는 이 없으므로 不空眞如라 하고 不空如來藏이라 한다.

 

공덕법(功德法) : 공덕으로 나타나는 법.

 

법신(法身) : 범어 dharma-kaya의 음역. 3의 하나. 法佛 · 法身佛 · 自性身 · 法性身 · 寶佛 등이라고 한다. 說一切有部에서는, 佛陀正法, 혹은 十力 등의 功德法을 말함. 集會. 대승에서는 究極 · 絶對의 존재를 말하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의 나타남이라고 풀이한다. 진리를 몸으로 하고 있는 것이란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理法으로서의 불타. 本體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여 차별상이 없으며, 그것은 과 같은 것이다.

聖者가 몸에 갖추어 있는 공덕.

宇宙身. 빛깔도 형상도 없는 진실 그대로의 . 온갖 것의 근본.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 그것.

으로서의 身體. 법을 신체로 하는 것. 불의 色身에 대해서 이름.

절대 완전한 신체.

如來藏과 같다.

그 자체.

그 자체. 의 기초.

여래장이 번뇌를 여의고 그 자신을 나타낸 것.

4종법신을 말함.

佛陀의 진실한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냄. 시간 · 공간에 걸쳐서 우주의 總合. 통일체로서의 .

본래 진실한 모습.

모든 부처님이 깨닫는 참다운 이치.

절대진리의 인격화.

 

() : 범어 dhatu의 번역으로 䭾都라 음역하며 · · 으로 번역한다. 一定不變하는 사물의 근본으로 차별과 支分 現象界所依 · 本體를 일컫는다. 體信 · 體達 · 體會의 뜻이 있다. 는 통달의 뜻. 곧 이치를 통달함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쓰인다.

 

진실여상(眞實如常) : 진실(眞實)일시적인 방편으로 베푼 權假敎義에 대해, 眞實不變의 영원한 究極的인 진리를 말한 것. 修行人으로서 하는 언어와 실천, 생각과 실제가 맞지 않는 것을 虛假 또는 不實이라 하는 대해, 생각 · · 행위가 일치하는 것을 眞實이라 한다. .....()→① 常住라고도 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고, 생하거나 멸함이 없는 것. 간단없이(不斷) 계속해서 다함이 없는(相續) . 緣起法性의 이치나 如來法身常住라 하고, 또 범부의 四顚倒나 열반의 四德의 하나에도  · · 과 같이 을 넣는다. 일반적으로는 常住하는 것을 無爲法이라고 한다. 大乘莊嚴經論 卷三이나 佛地經論 卷七에는, 3은 어느 것도 다 常住하지만 각기 의미가 다르다고 하여 3종의 (三常)을 설함. 自性身(眞如法身)은 원래 절대 평등하여 본질적으로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自性常(本性常 · 凝然常), 受用身(報身)은 법을 설하고 또는 즐거움을 받는데 간단함이 없으므로 無間常(不斷常), 變化身(化身)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서 隱現(나타나거나 감추어 짐)하여 생멸은 있어도 나타나는 것은 무한히 계속되기 때문에 相續常이라고 한다. 다만 뒤의 2無爲法으로서의 참다운 의미의 은 아니다.

無常非常이라고도 한다. 生滅變化하여 變易하고 잠시도 같은 상태에 있지 않은 것. 모든 有爲法 · · · 四有爲相(四相)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시간적 존재이기 때문에 無常이라고 한다. 온갖 것(有爲法)無常한 것을 諸行無常이라 하고, 三法印(불교의 세 가지 진리)의 하나로 여긴다.

智度論 卷43에는 2종의 無常(二無常)을 설함. (1) 有爲法이 다만 1刹那만 현재에 머무르고 곧바로 하여 과거에 沒入하는 것(刹那滅)念念無常(刹那無常)이며,

(2) 相續이 무너져 없어지는 것. 예컨대 사람의 목숨이 다하여 死滅하는 것과 같은 相續無常(一期無常)이라 한다.

金七十論 卷上에는, 數論學派이라고 해서暫住無常念念無常2종의 無常을 드는데, 이에 의하면 불교와 달리, 轉變하는 것을 無常이라 하고, 自性常住한다고 한다. 辯中邊論 卷中에는, 遍依圓三性에 대해서, 遍計所執은 그 가 전혀 없으므로 無性無常(無物無常), 依他起는 인연에 의해 한 것으로 生滅이 있기 때문에 生滅無常(起盡無常), 圓成實  眞如본연의 상태에 변화가 있는 것이므로 垢淨無常(有垢無垢無常)이라고 하여, 3종의 無常을 설함. 無常의 덧없음을 꿈 등에 비유해서, 如夢 · 如幻 · 如泡 · 如影 · 如露 · 如電이라고 하고, 可恐할만한 것을 無常의 이리(), 無常의 범(), 또 죽음이 찾아 오는 것을 無常殺鬼 · 無常 · 無常 · 無常 使 등이라 하고, 無常로서 生者必滅 · 盛者必衰 · 會者定離 등을 든다. 無常하는 것을 無常觀 · 非常觀, 無常偈頌無常偈, 病僧이 기거하는 집을 無常院 · 無常堂이라고 하고, 臨終 때에 치는 無常磬이라고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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