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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신(自性身)

근와(槿瓦) 2018. 5. 31. 02:33

자성신(自性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 應 三身의 하나. 法身自性身이라 함. 自性 受用 變化 三身의 하나. 法相宗에서 세운 三身. 用變化三身이라고도 함. · · 應 三身法身과 같은 佛身을 여기서 自性身이라 함. 진언밀교에서 세운 四身을 세운 가운데 自性身은 일체법의 本體이며 諸佛本佛大日如來를 말한다.

 

참고

삼신(三身) : 佛身을 셋으로 나눔.

(1) 法身. 은 영원불변한 萬有本體이고, 積聚의 뜻으로, 本體人格的 意義를 붙여 法身이라 한다. 또한 과 형상이 없는 理佛이다.

(2) 報身. 因緣에 따라 나타난 佛身으로, 阿彌陀佛과 같다. 菩薩位의 어려운 修行을 하여, 정진 · 노력한 결과로 얻은 有形佛身.

(3) 應身. 報身佛親見하지 못한 이를 제도하기 위해 나타나는 佛身으로 역사적 존재인 석가모니불과 같은 佛身이다.

法相宗에서 주장하는 3身說自性身 · 受用身 · 變化身. 위의 3을 도표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自性身 ---------------------------法身

受用身 ------自受用身---------------報身

          ------他受用身----勝應身------應身

變化身 ---------------- 應身-------應身

最勝王經 2권에서는 法身 · 報身 · 化身을 말한다.

 

법신(法身) : 범어 dharma-kaya의 음역. 3의 하나. 法佛 · 法身佛 · 自性身 · 法性身 · 寶佛 등이라고 한다. 說一切有部에서는, 佛陀正法, 혹은 十力 등의 功德法을 말함. 集會. 대승에서는 究極 · 絶對의 존재를 말하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의 나타남이라고 풀이한다. 진리를 몸으로 하고 있는 것이란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理法으로서의 불타. 本體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여 차별상이 없으며, 그것은 과 같은 것이다.

聖者가 몸에 갖추어 있는 공덕.

宇宙身. 빛깔도 형상도 없는 진실 그대로의 . 온갖 것의 근본.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 그것.

으로서의 身體. 법을 신체로 하는 것. 불의 色身에 대해서 이름.

절대 완전한 신체.

如來藏과 같다.

그 자체.

그 자체. 의 기초.

여래장이 번뇌를 여의고 그 자신을 나타낸 것.

4종법신을 말함.

佛陀의 진실한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냄. 시간 · 공간에 걸쳐서 우주의 總合. 통일체로서의 .

본래 진실한 모습.

모든 부처님이 깨닫는 참다운 이치.

절대진리의 인격화.

 

보신(報身) : 三身의 하나로 과보와 수행의 결과 주어진 佛身 , 오랜 수행의 과정을 겪어 무궁무진한 공덕이 갖추어진 몸을 의미한다. 이러한 공덕을 갖춘 전형적인 예가 바로 불신의 특징인 3280종호로 나타난다.

3280종호는 인간이 갖출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진리의 구현체라고 할 수 있다. 석가모니가 오랜 수행의 결과로 얻을 수 있었던 몸이 바로 이러한 몸이고 이것은 이 세상에서 나타낼 수 있는 최종적인 진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보신은 부처의 속성과 양상이 되며 그 몸은 본체의 세속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으며 부처가 지닌 진리의 몸인 법신은 보신을 통해서만 나타날 수 있다. 인간적 조건하에서 설명될 수 있는 최고의 완전성과 이상적 인간성으로 제시된 불신인 보신은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3280종호를 갖춘 몸으로 나타난다. 그렇게 나타난 몸은,

(1) 보살들이 통달함을 얻게 하고,

(2) 眞諦(진리의 입장)로 설하여 생사와 열반의 한 맛(一味)이라는 것을 완전히 이해시키며,

(3) 그 몸을 보고 중생이 두려워 함이 없이 기뻐할 수 있게 하며,

(4) 무한한 불법의 근본이 되며,

(5) 如實한 완전한 지혜에 일치하고자 한다.

 

응신(應身) : 범어 nirmana-kaya의 번역.

應現身體란 뜻. 중생의 機感에 따라 나타낸 佛身.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본래 시간 · 공간의 한계를 초월한 無限佛境界로부터 거짓으로 際限時空的 형상을 나타낸 佛身. 應化身 · 化身 · 變化身이라고도 함. 三身(法身 · 報身 · 應身)의 하나(淨土宗三身 卽 一體說). 應身化身을 구별하면 四身(法身 · 報身 · 化身 · 應身)의 하나. 이 생을 敎化함에 있어 敎化의 대상, 衆生에게 맞도록 나타낸 을 말함.

과거세에 수행한 報果로 얻는 .

 

불신(佛身) : 범어 buddha-kaya의 번역. 佛身.

佛身에 대해서는 불교도 사이에 여러 가지로 고찰되었다. 이것을 佛身論이라고 한다. 이미 釋尊在世時, 혹은 滅後 얼마 안되는 무렵부터, 석존은 보통인간이 아니고, 佛身은 보통 사람의 신체를 넘어선 원만함, 거룩함(三十二相, 八十種好), 신비로운 능력(十力, 四無所畏)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部派불교시대에 이르러 分別論者大衆部에서는 佛身無漏라고 하고, 壽量이나 威力 등은 無限大하다고 하였다. 이것은 佛陀의 육신 곧 生身에 대해서 말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有部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방식과는 반대로, 佛陀라 할지라도 그 生身은 역시 번뇌의 이기 때문에 有漏라고 보았다. 그러나 有部에서는 다른 방면에서 부처를 성취한 十力, 四無所畏 등의 功德法, 혹은 부처가 敎法無漏라고 하고, 이것을 法身이라고 이름 붙여 有漏生身과 구별하였다. 대저 法身이라 함은, 佛陀肉身이전의 심층으로부터 발견한 佛陀佛陀되게 하는 근거로서의, 보이지 않는 理佛을 말한다. 이와 같은 法身生身二身이라고 하는데, 有部 등에서 · · · 解脫 · 解脫知見의 다섯을 五分法身이라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은 功德法으로서의 法身을 가리킨다.

大乘佛敎가 성립된 뒤부터는 佛身論은 급속한 발전을 보았다. 우선 法身의 내용이 변해서, 法性 · 眞如法身이라고 했다. 無箸金剛般若論經典은 곧 言說法身이라고 하고, 이에 대해 修行에 의해 깨달음을 얻으므로 비로소 나타나는 法身이라고 이름하여 두 가지 法身을 말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 法身을 차례로 열거하고 있다. 이와 같이 大乘이 성립된 뒤로는 眞如理體法身이라고 불렀는데, 다시 生身應身이라고 하고 또 이 양자 사이에 報身을 세웠으니 여기에 十地經論卷三, 梁譯攝大乘論卷下 등에 해 있는 法報應三身說이 성립했다. 法身은 또 法佛 · 法身佛 · 法性身 · 自性身 · 如如佛 · 如如身 · 實佛 · 第一身이라고도 하고, 眞身이라고도 한다.

 

수용신(受用身) : 三身의 하나로 두 종류가 있다. 自受用身. 다른 보살이 보고 들을 수 없는 佛身으로서, 자기가 證得法樂을 혼자 즐겨하는 몸. 他受用身. 10初地 이상만이 볼 수 있고, 자기가 증득한 法樂을 다른 보살에게도 주는 佛身을 말한다.

 

변화신(變化身) : 三身의 하나. 2과 범부를 교화하기 위하여 成所作智의 힘에 의하여 化現佛身.

 

성소작지(成所作智) : 유식종에서 세운 四智의 하나. 佛果에 올라 前五識과 그 相應心品을 뒤집어 갖가지 변화를 성취하는 지혜.

 

사지(四智) : 법상종에서 세운 여래의 네 가지 지혜. 범부의 8이 변하여 여래의 4가 된다.

(1) 大圓鏡智. 有漏의 제8을 비쳐서 얻는 無漏의 지혜. 이것은 거울에 한 점의 티끌도 없이 삼라만상이 그대로 비추어 모자람이 없는 것과 같이, 원만하고 분명한 지혜이므로, 대원경지라 한다. 佛果에서 처음으로 얻는 지혜.

(2) 平等性智. 7이 변하여 얻은 무루의 지혜. 通達位에서 그 일분을 증득하고, 佛果에 이르러 그 全分을 증득한다. 일체 모든 법과 자기나 다른 유정들을 반연하여 평등 一如理性하고 나다 남이다 하는 차별심을 여의어 대자대비심을 일으키며, 보살을 위하여 가지가지로 교화하여 이익케 하는 지혜를 말함.

(3) 妙觀察智. 6이 변한 것. 모든 법의 을 묘관찰하여 설법을 베풀고 의혹을 끊는데 사용되는 지혜를 말함. 는 불가사의한 힘의 자재를 말함. 관찰은 모든 법을 살피는 것.

(4) 成所作智. 佛果에 이르러 有漏前五識과 그 相應心品轉捨하고 얻는 지혜. 十地 이전의 보살. 二乘 · 범부 등을 利樂케 하기 위하여 十方에서 3업으로 여러 가지 변화하는 일을 보여 각기 이락을 얻게 하는 지헤를 말함. (唯識論 十, 百法問答妙 八)

 

진언밀교(眞言密敎) : 공해(空海)가 창시한 진언종. 밀교는 여래의 가장 비밀스런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진언이외의 것을 顯敎라 함. 진언종의 가르침은 應身釋迦佛이 상대에 따라 나타나 설한 현교가 아니라, 법신의 대일여래가 그 깨달음의 내용을 스스로 돌아보아 즐기기 위해 나타낸 비밀스러운 가르침이라는 뜻.

 

사신(四身) : 佛身4. (1) 法身眞如理體. (2) 報身修行이 완성되어 智慧가 원만한 것. (3) 應身은 부처님과 같이 機類에 맞추어 나타난 것. (4) 化身應身에서 일시로 변화하는 것이다. 法身·報身·法應身·報應身. 自性身·自受用身·他受用身·變化身. 應化佛·功德佛·智慧佛·如如佛. 眞身佛·應身佛·化身佛·化身非佛.

 

일체법(一切法) : 一切諸法 · 萬法이라고도 한다. 모든 것, 一切事物, 모든 現象, 정신적·物質的인 것. 일체 現象的 존재를 말함. 원 뜻은緣起로 된 모든 존재有爲法을 가리켰으나 뒤에 이와 對立하는 無爲法도 추가되었다. 에 관하여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다. 그러나 일체법은 모두 所緣이 된다.

 

본체(本體) : 諸法의 근본자체. 應身에 대하여 眞身을 본체라고 함.

 

제불(諸佛) : 모든 부처님. 가장 높은 진리를 깨친 사람들.

 

본불(本佛) : 자기 마음 속의 불성을 가리켜서 본불이라 한다. 끝없는 옛적에 성도한 부처님. 분신(分身)한 부처에 대하여 근본인 부처.

 

대일여래(大日如來) : 범어 Mahavairocana(摩訶毘盧遮那)의 번역된 말. 밀교의 本尊. 摩訶는 크다()는 뜻. 毘盧遮那別名. 그러므로 번역하여 大日이라 한다. 또한 비로자나는 光明遍照의 뜻으로 遍照如來라 함. 大日經疏一에 의하면 허공의 태양은 으로 나뉜다. 만일 빛이 밖에 비치면 안으로는 미치지 못한다. 밝음은 한쪽 만 도달하고 다른 한 은 갈 수가 없으므로 이 생긴다. 또한 빛이란 낮에만 있고, 밤에는 비추지 않으나 如來의 지혜 日光은 그렇지 않고 두루 일체처를 크게 조명하여 內外 · 方所 · 晝夜의 구별이 없다. 世間의 해는 말할 것이 없으나 다만 조금은 서로 같으므로 마하비로자나란 大名을 붙인다 하였음.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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