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종(四聖種)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聖者가 되는 네 가지 행위. (1) 衣服喜足聖種. (2) 飮食喜足聖種. (3) 臥具喜足聖種. (4) 樂斷樂修聖種. 이 가운데 앞의 세 가지는 衣·食·住를 얻는 바에 따라 만족하며 네 번째는 貪愛를 끊어 聖道를 닦는 것을 즐거움으로 한다.
참고
성종(聖種) : 聖者가 될 수 있는 바탕(種)이 되어 있다는 뜻. 반드시 佛陀의 가르침인 戒·定·慧 三學을 修學하는 이는 곧 菩提를 이루어 聖者의 지위에 나아가게 될 것이므로 이렇게 이름.
성자(聖者) : 聖은 正의 뜻. 無漏智를 내어 바른 이치를 증득한 사람을 聖者라고 말함. 三乘의 見道 이상의 사람.
희족(喜足) : ① 만족. ② 편안한 경지.
와구(臥具) : 잠잘 때 쓰는 침상이나 이부자리. 또 袈裟를 四分律에서는 臥具라 하고 십송률에서는 敷具라 하니, 그 모양이 비슷한 데서 온 이름.
탐애(貪愛) : 色·聲·香·味·觸의 5境을 탐하여 애착하는 것.
성도(聖道) : 열반을 성취하는 성인(聖人)의 道.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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