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ㅁ(리을~미음)

무량수불(無量壽佛)

근와(槿瓦) 2018. 4. 25. 01:44

무량수불(無量壽佛)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mitayus-buddha. 아미타불의 義譯으로 淨土敎의 주존불. 수명이 한없는 불타의 덕을 찬양하여 이르는 말. 아미타불은 중생구제의 48가지 本願을 가지고 오랫동안 수행하여, 十劫 이전에 그 원을 성취하여 성불하였으며, 현재 극락세계에 머물러 설법하고 있다고 한다. 아미타불의 범어 원어는 amitayus(無量壽)

amitabha(無量光)의 두 가지가 있어, 그 기원은 다르나 정토사상의 경전에서는 동일한 부처로 취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무량수경이 amitabha를 중심으로 하는 입장에서 ami=tabha와 동일시하여 설한다. 그러나 후의 밀교에서는 태장계의 불로서는 아미타불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참고

아미타불(阿彌陀佛) : 범어 Amitabha Buddha,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님의 한분. 阿彌陀婆(無量光, amitabha)·阿彌陀庾斯(amitayus, 無量壽)라 음역한다. 이 중에서 (abha)光明의 뜻이며, 庾斯(ayus)의 뜻이다. 또는 無量淸淨佛·無量·阿密㗚多(Amrta, 甘露盡十方無碍光如來라고도 한다. 阿彌多·阿弭跢·阿弭嚲라고도 쓰며 서방극락세계의 敎主의 이름이다. 이 부처님과 그곳의 극락정토를 주로하여 無量壽經·觀經·阿彌陀經하며, 화엄·법화·열반 등의 대승경전 이외에도 2백 수 십부의 경전에 설해지고 있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를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바로 아미타불이다. 오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

 

무량수(無量壽) : 범어 amitayus阿彌陀瘦斯라 음역. 부처님의 수명이 무량하다는 말.

 

무량광(無量光) : 범어 amitabha의 번역. 12의 하나로 佛陀(부처님)의 몸에서 나오는 無量의 빛이다.(入楞伽經卷一) 아미타불의 光明은 그 가 극히 많아, 數量으로써 헤아릴 수 없다는 데서 나온 말. 또한 그 利益은 한이 없어 過去 · 現在 · 未來三世에 이르도록 끝이 없으므로 이같이 말한다. 無量光佛의 약칭.

 

무량광불(無量光佛) : 12光佛의 하나. 無量壽佛의 호를 무량광불이라 함. 즉 아미타불을 말함.

 

사십팔원(四十八願) : 부처님의 本願總願別願이 있으니, 別願인 아미타불 본원에 48이 있다. 아미타불이 法藏비구 때, 세자재왕 부처님 처소에서 세운 서원이다. 그 낱낱 의 이름은 諸師마다 같지 아니하다. 이것을 요약하면 攝法身願·攝淨土願·攝衆生願이라고 할 수 있다.

(1) 惡趣無名願. 극락 정토에는 악한 세계가 없기를 원하며,

(2) 無墮惡道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악도에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며,

(3) 同眞金色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금색 몸빛 이루기 원하며,

(4) 形貌無差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모습이 같기 원하며,

(5) 成就宿命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숙명통을 성취하기 원하며,

(6) 生獲天眼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안통을 얻기 원하며,

(7) 生獲天耳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천이통을 얻기 원하며,

(8) 悉知心行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 타심통을 얻기 원하며,

(9) 神足超越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신족통을 얻기 원하며,

(10) 淨無我想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나라는 생각이 없기를 바라며,

(11) 決定正覺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바른 깨달음을 이루기 원하며,

(12) 光明普照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이 한량 없기를 바라며,

(13) 壽量無窮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수명이 한량없기 원하며,

(14) 聲聞無數願. 극락 국토에는 聲聞이 많기를 원하며,

(15) 衆生長壽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중생마다 장수하기 원하며,

(16) 皆獲善名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착한 이름 얻기를 원하며,

(17) 諸佛稱讚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처님이 칭찬하기 원하며,

(18) 十念往生願. 열번의 염불로 극락 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19) 臨終現前願. 임종할 때에 아미타 부처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원하며,

(20) 回向皆生願. 염불하는 모든 중생이 극락 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며,

(21) 具足妙相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묘한 상을 구족하기를 원하며,

(22) 咸階補處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일생 보처에 오르기를 원하며,

(23) 晨供他方願. 새벽마다 시방 세계 부처님께 공양 올리기를 원하며,

(24) 所須滿足願. 극락 왕생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만족하기를 원하며,

(25) 善入本智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근본 지혜를 얻기 원하며,

(26) 那羅延力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부서지지 않는 몸을 얻기 원하며,

(27) 莊嚴無量願. 극락 국토에는 장엄이 한량 없기를 원하며,

(28) 寶樹悉知願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깨닫기를 원하며,

(29) 獲勝辨才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한 변재를 갖추기를 원하며,

(30) 大辯無邊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설법 한량 없기를 원하며,

(31) 國淨普照願. 국토가 청정하여 두루 비치기를 원하며,

(32) 無量勝音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거룩한 음성이 두루하기를 원하며,

(33) 蒙光安樂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광명을 받아 안락을 얻기 원하며,

(34) 成就總持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생멸없는 진리를 성취하기 원하며,

(35) 永離女身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여자의 몸 받지 않기를 원하며,

(36) 聞名至果願. 모두 다 아미타불의 이름을 듣고 성인의 과보를 얻기 원하며,

(37) 天人敬禮願.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와서 공경하고 예배하게 되기를 원하며,

(38) 須衣隨念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의복이 얻어지기를 원하며,

(39) 纔生心淨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저절로 마음이 조촐하기를 원하며,

(40) 樹現佛刹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보배나무를 보고 무량불토를 보기 원하며,

(41) 無諸根缺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육근이 구족하기를 원하며,

(42) 現證等持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해탈 얻기를 원하며,

(43) 聞生豪貴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훌륭하고 귀한 몸을 받기 원하며,

(44) 具足善根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좋은 마음씨가 구족하기를 원하며,

(45) 供佛堅固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부처님을 지성으로 받들기를 원하며,

(46) 欲聞自聞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마음대로 법문을 듣기 원하며,

(47) 菩提無退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모두 다 보리에서 물러서지 않기 원하며,

(48) 現獲忍地願. 극락에 왕생하는 사람은 생사없는 진리를 얻기 원함.

 

십겁미타(十劫彌陀) : 無量壽經에 아미타불은 지금부터 10전의 옛날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었다고 한다(十劫正覺). 이에 대해 법화경의 本門·迹門釋迦佛이라고 하는 관계에 비겨서() 어느 때 부처가 되었다고 하는 최초의 시간을 규정함이 없는 아미타불(久遠彌陀)이 있다고 한다. 兩者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久遠의 미타에 대해서 10의 미타는 方便佛이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淨土敎에서는 10의 미타를 중심으로 하여 세워진 로서, 그 방편이라 함은 無上方便이기 때문에, 10久遠, 久遠 10으로서, 서로 輕重의 구별은 없고 10의 미타도 久遠의 미타도 함께 진실(十久兩實)이라고 한다.

 

성불(成佛) : 부처님이 되는 것. 菩薩自利 · 利他의 덕을 완성해서 究極的인 깨달음의 경지를 실현하는 것으로 作佛 · 得佛 · 成道· 得道 · 成正覺 · 成菩提 · 證菩提 · 現等覺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이 되기까지 긴 세월에 걸쳐 여러가지 수행의 階位를 밟아야 되는데(이것을 歷劫成佛이라 함), 그 세월을 小乘에서는 三阿僧祗劫 百大劫(百大劫三十二相 · 八十種好를 얻기 위한 福業 相好業을 수행하는 기간)이라 한다.

大乘에선 · 혹은 三十三阿僧祗劫의 수행기간을 말한다. 授決集 卷下에는, 藏敎(小乘敎)菩薩(1) 四弘誓願을 일으키고 (2) 三阿僧祗劫有相六波羅蜜을 닦고, (3) 百劫相好業을 수행하고 (4) 六波羅蜜을 완성하고 (5) 補處菩薩이 된다. (6) 兜率天에 태어난다. (7) 下生하여 成道한다고 하는 7階位를 거쳐 成佛한다고 했다. 이것을 藏敎菩薩 七階位成佛(七階成道)이라 한다. 소승은 물론이며 대승에서도 三乘敎五姓各別을 주장한다. 聲聞이나 緣覺成佛할 수 없다고 하는데 대해 一乘敎에서는 二乘作佛을 말하고 있으며, 謗法 · 闡提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생이 성불한다고 한다. 女人(轉女成男)이나 非情(草木國土悉皆成佛)까지도 成佛한다고 한다. 小乘敎에서는 成佛은 오직 수행을 쌓아야 될 수 있다(修得)고 하는데 반해 大乘敎에서는 중생은 본래부터 成佛을 갖추고 있다(性得)고 그 가능성을 주장한다.

占察經 卷下에는, 보살수행階位의 각 단계가 그대로 이라고 하여 十信滿位경지를 信滿成佛(화엄종에서 이를 주장), 十住滿位경지를 解滿成佛, 十地滿位로 보살수행이 완성된 경지를 行滿成佛, 완전히 佛果에 도달한 경지를 證滿成佛이라 하고 이 넷을 四滿成佛이라 했다.

天台宗, 別敎에서는 점진적으로 오랜 세월이 지나서 成佛한다고 하며 圓敎에서는 十住 初住位에서 成佛한다고도 했다.(法華玄義 卷五下)

화엄종에서는 勝身 · 見聞 · 一時 · 一念 · 無念의 다섯가지에 따르는 五種疾得成佛說(孔目章 卷 四), 約位(十解 十住初位에서 成佛하는 것. 信滿成佛과의 同異) · 約行(階位에 따르지 않고 하나하나의 행의 완성이 成佛이다) · 約理(로서 모든 중생은 본래의 이다)3成佛說(화엄경 探玄記 ), 見聞生(見聞하고 믿는 階位) · 解行生(智慧를 얻어 수행하는 階位) · 證入生(최고의 佛果를 믿는 階位)三生을 거쳐 成佛한다고 하는 三生成佛說(五敎章 )등이 있다.

蜜敎에서는 3가지의 卽身成佛을 주장한다.

禪宗에선 直指人心見性成佛이라 하여 坐禪에 의해, 현실의 자기 마음을 徹見함으로 깨달을 때 분명히 成佛한다고 한다.

淨土宗에서는 往生成佛을 주장하며 阿彌陀佛淨土에 태어남으로 成佛한다고 한다.

 

극락정토(極樂淨土) : 아미타불의 세계. 또는 극락세계 · 극락국토 · 안락정토 · 안락세계 · 안락국 · 서방정토 · 서방극락 등과 같은 뜻. 이 사바세계에서 서방 10만억의 佛土를 지나서 존재하는 아미타불의 정토.

 

설법(說法) : 불타의 도를 사람들에게 하여 전하는 것. 說敎·說經·演說·法施·法讀·法談·談義·讚歎·勸化·唱導 등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불타는 때나 상대의 능력·성질 등에 응해서 각기에 알맞은 敎法을 써서 敎化의 효과가 완전히 되게끔 說法하셨다. 또 불타는 한가지의 말로 說法하여도 듣는 사람의 정도에 따라서 이해의 깊이가 다르다. 思益梵天所問經 卷二에는

,

(1) 진리에 꼭 맞는 말씀에 의해(言說),

(2) 상대의 능력 성질에 따라서(隨宜),

(3)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여(方便),

(4) 위대한 진리를 설하여 깨달음의 길을 보이고(法門),

(5) 중생을 구원하기 위하여 큰 자비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신다(大悲)고 하고, 說法이 이 다섯가지의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5종설법이라고 한다. 經論 기타의 하는 사람은 5종류가 있고 <이것을 五說 혹은 5說人이라고 한다>. 智度論 卷二에는 ·佛弟子·仙人·諸天·化人(참 모습을 감추고 거짓으로 다른 몸을 나타내는 것)5로 했는데, 善導觀經疏玄義分에서는, ·佛弟子·天仙·鬼神·變化5로 했다. 澄觀華嚴經疏 卷一에는, 화엄경 중의 說敎者·보살·聲聞·중생·器界(山河大地)5가 있다고 하고(이것을 五類說·五種說法이라고 한다). 一行大日經疏 卷七에는, 眞言說法者如來·금강보살·二乘·諸天·地居天5가 있다고 했다. 說法法施라고 하여 出家한 자의 布施행위라고 했으며, 五分律卷二十六에는 自恣가 끝나는 밤에 說法·經唄(經文을 곡조 붙여서 노래 부르는 것)를 행한다고 말한 것처럼 교단 행사의 뜻으로도 쓴다. 설법할 때의 마음 가짐으로서는, 법화경 卷四 法師品, 如來의 방(大慈悲)에 들어가, 如來의 옷(柔和忍辱)을 입고, 如來의 자리(諸法空)에 앉아서 해야 한다고 하였고, 優婆塞戒經 卷二十住毘婆沙論 卷七에도 각기 마음 가짐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해져 있다. 說法의 의식에 대해서는, 佛本行集經 卷四十九 說法儀式品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 설법을 듣는 聽者의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모든 經論에 기록되어, 이들 설법의 하는 자와 듣는 자의 마음가짐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될 사항을 說聽方軌라 한다. 더욱이 優婆塞戒經 卷二에는, 說法淸淨·不淨2說法이 있는 것을 하고, 利己心이나 다른 사람과의 경쟁심에서 하는 說法不淨說法이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齋會 등의 때에 說法하는 것을 唱導라 하고, 高僧傳 卷十三에는 唱導에 능한 스님의 傳記를 전하고 있다.

 

정토교(淨土敎) : 自力的인 수행을 하는 것을 聖道敎라 하는데 대해 아미타불의 本願力을 믿고 그 힘에 의해 극락정토에 往生할 것을 發願하는 것을 일컬으며, 일단 극락세계에 가서 아미타불과 성인들의 교화를 받아 佛法을 성취하고는 다시 사바세계의 중생들을 구제할 것을 發願하는 종파. 어느 경우나 極樂淨土를 전제로 하는 이므로 淨土敎라 한다.

 

왕생(往生) : 목숨이 다하여 다른 세계에 가서 태어나는 것. 極樂往生 · 十方往生 · 兜率往生 등이 있다. 往生을 원하는 것을 願生(願往生)이라고 한다.

極樂往生無量壽經 등의 에 의거하여 아미타불의 淨土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淨土敎는 이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고, 다른 대승불교에서도 깨달음을 열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다. 眞宗등에서는 往生即成佛을 세운다. 往生의 방법에는, 念佛往生(불타의 이름을 부름으로 인하여 왕생함) · 諸行往生(염불이외의 착한 행위를 해서 왕생함) · 助念佛往生(염불의 도움으로 하여 諸行을 닦아서 왕생함)등이 있고, 聞名往生(부처의 이름을 듣고 믿어 왕생함)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 即往生[불타께서 주신 信心에 의해서 報土에 태어나는(化生) · 便往生(자기의 힘을 의지해서 化土에 태어나는 것(胎生))二往生說, 혹은 即往生難思議往生(第十八願 他力念佛往生) · 便往生難思往生(第二十願 自力念佛往生) · 雙樹林下往生(第十九願 諸行往生)이라고 하는 三往生說이 있다. 眞宗에서는 信心을 얻은 때에 왕생할 수 있는 것이 해지는(往生一定) 것을 前念命終 後念即生이라고 하고, 即得往生이라고 한다. 도 이것을 不體失往生(더러운 몸 그대로 平生중 어느 때에 왕생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하고, 體失往生(육체가 죽으면 곧 왕생한다)에 상대시킴. 또 한번 죽어 새로 태어났다가 왕생하는 것을 願次往生이라고 한다. (極樂傳記往生傳이라 한다).

十方往生十方隨願往生經 등의 에 의거하여 아미타불 이외의 諸佛淨土에 태어나는 것. 兜率往生彌勒上生經등의 설에 의거하여, 미륵보살이 現存하는 兜率天에 태어나, 567천만년 뒤에 세계에 태어나서 깨달음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법상종 계통에서 많이 행해졌다.

 

성도교(聖道敎) : 불교를 크게 둘로 나누어 이 세상에서 성자가 되어 깨달음을 얻는 길(此土入聖)阿彌陀佛의 힘으로 그 淨土에 태어나서 깨달음을 얻는 길(彼土入證)로 구별한다. 此土入聖聖道門, 彼土入證淨土門이라 한다. 이 구별은 원래 道綽安樂集卷上에 서술했다. 淨土敎에서는 이 에 따라 佛敎聖道 · 淨土2으로 나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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