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투도(偸盜)

근와(槿瓦) 2018. 4. 24. 02:38

투도(偸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0의 하나. 不與取라고도 한다.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 곧 남의 것을 훔치는 것.

 

참고

십악(十惡) : 열 가지 죄악. 3. ··三業중에서 현저히 뛰어난 10善惡의 행위를 말한다. 十惡이라 함은 殺生(斷生命偸盜(不與取·劫盜邪婬(欲邪行·婬妷·邪欲)妄語(虛誑語·虛妄·속임兩舌(離間語·破語惡口(麤惡語·惡語·惡罵綺語(雜穢語·非應語·散語·無義語)貪欲(·貪愛·貪取·慳貪瞋恚(··邪見(愚癡)3...10으로 이들을 여의는 것이 10이다.

 

불여취(不與取) : 다른 사람에게 베풀지도 않고 빼앗아 가는 것. 偸盜이다. 五戒의 하나.(智度論 13)

 

오계(五戒) : 범어 panca-sila의 번역으로 在家佛子가 지켜야 할 다섯가지 . (1)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훔치지 말라. (3) 음행하지 말라. (4) 거짓말 하지 말라. (5) 술마시지 말라. 이 다섯가지는 재가신자가 지녀 남자는 우바새가 되고 여자는 우바니가 된다고 함. 大毘婆娑論에는 5學處라 하고, 大莊嚴經에는 五大施라 하며, 俱舍論에는 近事律儀라 한다.

 

우바새(優婆塞) : 優婆塞는 범어 upa=saka音譯. 烏波索迦·優波娑迦·伊蒲塞 등이라고 쓴다. 近事·近事男·近善男·信士·信男·淸信士라고 번역한다. 優婆夷는 범어 upasika音譯. 優婆斯·鄔婆斯迦등이라고도 쓴다. 近事女·近善女·近宿女·信女·淸信女라고 번역한다. 각각 在家男女佛道에 들어가, 三寶歸依하고 五戒를 받아, 三寶를 친히 섬기는 것을 말한다. 四衆·七衆의 하나.

 

우바이(優婆夷) : 범어 upasika. 또는 優婆斯·鄔波斯迦音譯. 近事女·近善女·淸信女라 번역한다. 世俗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여자. 善行을 하고 比丘尼親近承事하며, 三歸戒五戒를 갖는 여성을 말함.

 

삼보(三寶) : 불교도가 존경하고 공양할 佛寶法寶僧寶의 셋을 말한다. 은 우주와 진리와 인생의 참다운 모습을 깨닫고 이에 의해서 다른 이를 가리켜 인도하는 覺者로 불교의 敎主, 은 그 불타가 스스로의 깨달음에 바탕하여 중생을 가르치기 위해 설한 , 은 그 을 따라 修學하는 불타의 제자의 집단이다. 이 셋은 거룩하고 최상의 威德이 있어 변하지 않으므로 세속의 보배와 같기 때문에 라고 한다. 삼보에 대해서는 보통, 3종의 구별이 있다고 한다.

別相三寶. 階梯삼보라고도 하고, 불보와 법보와 승보가 각각 다른 존재인 측면에서 말한 것.

一切三寶. 同體삼보 · 同相삼보라고도 한다. 의미상으로는 불보 · 법보 · 승보의 셋으로 구별하지만, 그 본질은 다름이 없는 一體인 것을 말한다. 예컨대, 은 깨달은 사람이란 뜻으로 불보라 했고 불타의 덕은 깨달음의 軌範으로 할만하기 때문에 법보라고 이름하며, 은 다툼이 완전히 없는 화합의 상태에 있는 생활이므로 승보라고 하는데, 하나의 불보 안에 삼보가 구비하여 있고, 하나의 법보 · 승보 안에 삼보가 있음을 일체삼보라고 한다.

住持三寶. 후세에 불교가 머물 수 있도록 전하여 가는 삼보란 뜻이니, 佛像經卷出家比丘 등을 말한다. 대승에서는 八相成道住持로 해석하고, 세상을 제도하는 온갖 住持의 법으로 삼으며, 에 의해 敎化되어서 성립된 三乘의 대중을 住持으로 한다. 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온갖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근원이 됨으로 삼보에 歸依하는 것을 三歸 또는 三歸依라고 하여 入信 곧 최초의 入門의 요건으로 삼는다.

 

재가(在家)-1 : 在家生業을 가지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일반인을 뜻한다. 또 그러한 상태를 가리킨다. 이에 대해 出家는 가정적 세속적인 집착 · 束縛을 여의고 집을 떠나서 집이 없는 환경 가운데서 를 구하는 修道者, 또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킨다. 在家는 재난과 장애가 많아서 佛道를 닦는데 지장이 많다고 많은 經典하고 있는데, 그러나 在家에서도 불교에 귀위하여 佛弟子가 되면 佛敎敎團(廣義僧伽)1이 되며 이를 優婆塞(信男) · 優婆夷(信女)라고 부른다. 出家하는 것은 세속의 티끌을 여의는 것이므로 出塵이라고도 하고 또 머리를 깎고 壞色으로 물든 옷을 입으므로 落飾 · ()또는 落髮染衣 · 剃髮染衣 혹은 落染 · 剃染이라고도 한다. 出家者는 모든 것이 했음을 사무치고 이 에 의지해서 열반의 깨달음에 들어가므로 空門子라고도 일컫는다. 在家人素衣(白衣)을 입고 出家人()(黑衣)를 입으므로 在家人白衣, 出家人緇衣(染衣) 또는 緇門이라 하고 在家 · 出家를 합해서 緇素라 하며, 한번 出家한 사람이 다시 還俗하는 것을 歸俗 · 復飾이라 한다.

 

재가(在家)-2 : 또 장자야, 집에 있는 보살이 학행(學行)을 잘 닦는다 해도 이른바 집[]이란 선근을 죽인다 하고 선행을 돕는 일을 해친다고 하나니, 이 때문에 집이라 하느니라. 무엇을 있다[]고 하는가 하면 온갖 번뇌가 이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있다고 하느니라.(대보적경-2420-484)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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