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ㅁ(리을~미음)

무량수(無量壽)

근와(槿瓦) 2018. 3. 29. 03:03

무량수(無量壽)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mitayus阿彌陀瘦斯라 음역. 부처님의 수명이 무량하다는 말.

 

참고

무량(無量) : 많아서 헤아릴 수 없다는 말. 數目의 이름.

 

아미타유사(阿彌陀瘦斯) : 無量壽라 번역함.

 

아미타불(阿彌陀佛) : 범어 Amitabha Buddha,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님의 한분. 阿彌陀婆(無量光, amitabha)·阿彌陀庾斯(amitayus, 無量壽)라 음역한다. 이 중에서 (abha)光明의 뜻이며, 庾斯(ayus)의 뜻이다. 또는 無量淸淨佛·無量·阿密㗚多(Amrta, 甘露盡十方無碍光如來라고도 한다. 阿彌多·阿弭跢·阿弭嚲라고도 쓰며 서방극락세계의 敎主의 이름이다.

이 부처님과 그곳의 극락정토를 주로하여 無量壽經·觀經·阿彌陀經하며, 화엄·법화·열반 등의 대승경전 이외에도 2백 수 십부의 경전에 설해지고 있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를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바로 아미타불이다. 오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

 

적불(迹佛) : 迹門. .....적문(迹門)법화경 二十八品 가운데 前十四品을 가리킴. 참된 , 本來久遠劫전에 成道本佛本地 · 本體를 나타낸 本門에 대해 이 세상에 형상을 나타낸 부처님은 그 根源佛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本地로부터 자취를 드리운 應迹 · 影現의 자취를 보인 것을 迹門이라 한다.

 

극락(極樂) : 범어 sukhavati. 須訶摩提·須摩提·須訶提·蘇訶嚩帝라 音譯하고, 安養·安樂·安穩·妙樂·一切樂·樂無量·樂有라 번역한다. 극락세계·극락정토·극락국토라고도 부른다. 이 娑婆世界에서 西方으로 十萬億 佛土를 지나간 곳에 있다는 아미타불의 淨土. 아미타불의 前身인 法藏比丘의 理想을 실현한 국토이다. 아미타불께서 지금도 계시어 항상 說法하며, 모든 일이 具足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전혀 없는 自由롭고 安樂한 理想鄕이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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