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정거천(淨居天)

근와(槿瓦) 2018. 3. 19. 01:51

정거천(淨居天)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5五淨居天이라 한다. 色界의 제4禪天을 가리키며, 不還果證得聖人이 이 하늘에 난다고 함.

 

참고

색계(色界) : 色天·色行天이라고도 한다. 欲界·無色界와 함께 三界의 하나이다. 淨妙한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로 四禪(四靜慮)을 닦은 사람이 死後에 태어나는 天界, 또 이와 같은 有情의 생존을 말한다. 欲界 위에 있으며 果報優劣에 따라 四禪天으로 크게 나누며 더욱 자세히는 모두 17(혹은 16·18)으로 나눈다.

 

제사선천(第四禪天) : 색계 四禪天의 제4. 여기에 無雲·福生·廣果·無想·無煩·無熱·善現·善見·色究竟9이 있다. 곧 이 하늘은 ·(思慮分別)(喜樂) 등을 버리므로 마음이 平靜·等正한 경계의 제4禪定에 의해 나는 하늘이므로 이렇게 이름.

 

불환과(不還果) : 阿那含이라 음역. 4의 하나. 欲界9品 修惑을 다 끊고, 남은 것이 없으므로 다시 欲界에 돌아와서 나지 않는 地位에 도달한 聖者. 이 지위의 聖者에 대하여 다섯 가지 구별이 있다.

(1) 中般·生般·有行般·無行般·上流般.

(2) 앞의 5종에 現般.

(3) 앞의 6종과 無色般.

(4) 앞의 7종과 不定般.

(5) 速般·不速般·經久般·生般·有行般·無行般·全超般·半超般·遍沒般.

 

증득(證得) : 바른 지혜로써 진리를 깨달아 얻는 것을 말함.

 

성인(聖人) : 범어 arya의 번역으로 聖者·이라고도 한다. 聖智를 깨달은 見道 이상의 사람.

·보살 또는 權化人(거짓으로 사람의 모습을 한 聖德이 있는 사람).

 

오정거천(五淨居天) : 色界 第四禪不還果를 깨달은 聖者가 태어나는 곳. 無煩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으로 聖者만 있는 곳을 5淨居天이라 함. 首陀跋娑·秫陀婆娑私·首陀穗라 음역. 五淨居處·五那含天·五不還天·五淨居·淨居라 음역. 聖者가 거주하는 5종의 하늘로 색계 제4선천에 9이 있는 가운데, 聲聞 3과인 아나함과를 증득한 聖者가 나는 곳.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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