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불법공부하느라 한동안 잊기로 했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면 과연 듣는 저 자신의 감성이 어떨까 생각해 봤는데
예전에 들었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네요.
그만 곡에 심취해 내가 마치 곡의 주인공이 돼 버린양,
흐느끼고 말았습니다.
곡의 제목이 말해 주듯, 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이 세상 살아가기로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이 곡을 듣고 나니까 어느 정도 위안이 되는군요.
하지만 그럼에도 순간순간마다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이 마음을 흔드는
것들을 가능한한 적게 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함을 일상생활에서 끊이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어느 시점에서
정말 보람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항상 접하는 것이란,
먹는 것, 만나는 것, 자는 것, 잠을 자는 곳, 입는 것, 취미생활 등
열거하자면 꽤 많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너무 빠지지 말고 누구나가 생각을 해봐도 "담백"하고
"소박"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생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머리 및 가슴의 큰 나머지 공간속에 불법이 오롯이 자리잡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저 나름대로 넋두리를 해 보았습니다.
역시 오늘 하루도 아니 더 나아가서 앞으로의 많은 나날들이 보람되게 그리고
알차게 여러분의 세월에 채워지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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