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2005-401

근와(槿瓦) 2017. 10. 5. 00:27

대반야경-2005-40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001 / 2116]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이 아니며, 8승처 9처제정 10변처가 아니며 8해탈을 떠난 것도 아니며,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이 아니며,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아니며 8해탈을 떠난 것도 아니며,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8해탈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8승처 9차제정 10변처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8해탈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4념주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정단 4신족 557등각지 8성도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념주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4념주와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4념주를 떠난 것과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다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가 아니며, 4정단 4신족 557등각지 8성도지가 아니며 4념주를 떠난 것도 아니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가 아니며,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아니며 4념주를 떠난 것도 아니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4념주에서


                                                                            [2002 / 2116]

구하지 말아야 하며, 4정단 내지 8성도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념주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공해탈문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상 무원 해탈문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공해탈문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상 무원 해탈문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공해탈문과 무상 무원 해탈문과 공해탈문을 떠난 것과 무상 무원 해탈문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이 아니며 무상 무원 해탈문이 아니며, 공해탈문을 떠난 것도 아니며, 무상 무원 해탈문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이 아니며 무상 무원 해탈문이 아니며, 공해탈문을 떠난 것도 아니며 무상 무원 해탈문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공해탈문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상 무원 해탈문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공해탈문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무상 무원 해탈문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5안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6신통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5안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6신통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5안과 6신통과 5안을 떠난 것과 6신통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2003 / 2116]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5안이 아니며, 6신통이 아니며 5안을 떠난 것도 아니며, 6신통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5안이 아니며, 6신통이 아니며 5안을 떠난 것도 아니며, 6신통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5안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6신통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5안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6신통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부처님의 10력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과 부처님의 10력을 떠난 것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이 아니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을 떠난 것도 아니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이 아니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을 떠난 것도 아니며, 4무소외 내


                                                                            [2004 / 2116]

18불불공법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부처님의 10력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잊음이 없는 법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잊음이 없는 법을 떠난 것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이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을 떠난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이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도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을 떠난 것도 아니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잊음이 없는 법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일체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체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일체지와 도상지 일체상지와 일체지를 떠난 것과 도


                                                                            [2005 / 2116]

상지 일체상지를 떠난 것에서, 만약에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구한다면,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상응하는 것도 아니며 상응하지 않는 것도 아니니라. 빛깔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빛깔이 없는 것도 아니며,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볼 수 없는 것도 아니며, 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상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모두가 동일한 모양이니 이른바 무상이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가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가 아니며 일체지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를 떠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이러한 온갖 것은 다 있지 않아서 성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있지 않은지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가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가 아니며 일체지를 떠난 것도 아니며, 도상지 일체상지를 떠난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보살마하살이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는 응당 일체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에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일체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며, 도상지 일체상지를 떠나서 구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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