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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왕(淨飯王)

근와(槿瓦) 2017. 9. 29. 00:30

정반왕(淨飯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인도 가비라국의 왕으로 釋尊의 아버지. 白淨王이라고도 하며 구리성의 善覺王의 누이 摩訶摩耶로 맞아 悉達太子를 낳았으나 7일만에 마하마야가 죽으매 그 동생 摩訶波闍波提王妃로 맞아 悉達太子養育하게 되니 그가 커서 釋尊이 되다.

 

참고

석존(釋尊) : 석가모니 부처님

 

마야부인(摩耶夫人) : 범어 Maha-maya大術 · 大幻 · 大智母 · 天后라 번역된다. 摩耶라 줄여서 쓰기도 함. 天臂城善覺長者長女로 싣달타의 아버지 정반왕의 부인이 되다. 싣달태자를 낳고 7일만에 죽어 도리천에 태어났다고 함. 衆訐摩訶帝經 2에는 酥鉢羅沒駄王의 왕비가 임신하여 9개월만에 딸을 낳으니 용모가 단정하고 모두 상이 다 잘 갖추어져 복덕과 지혜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다 하였다. 모든 사람이 이같은 복상을 보고 모두 신기한 일이라 하여 毘首竭摩天이 만든 것이라 하고 혹은 幻術이나 조화로 만들어진 것이라 하였다. 태어난지 21일이 되자 왕이 딸을 위해 신하들을 모아놓고 축하를 받으며 이름을 摩耶라 했다. 그 딸의 몸에 八乳가 있어 점술가가 점을 치며 이 아이는 뒤에 반드시 귀한 아들을 낳아 灌頂王의 자리를 이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佛本行集經 5에는 가비라성과 멀지 않은 곳에 한 이 있어 天臂라 하였다. 그 천비성에 善覺이 살고 있었으며 이 장자가 여덟명의 딸을 낳으니 (1) 爲意 (2) 無比意 (3) 大意 (4) 無邊意 (5) 髻意 (6) 黑牛 (7) 瘦牛 (8) 摩訶波闍跋提였고 爲意摩訶波闍跋提 두 딸은 왕비가 되었다고 하니 두 딸중 爲意가 마야부인이라 한다.

 

실달(悉達) : 석존이 출가하기 전 태자이었던 때의 이름. 悉達多라고도 함. .....실달다(悉達多)범어 Siddhartha. 또는 悉達, 悉多, 悉陀, 悉多頞他라 하며 바른 薩婆曷刺他悉陀(범어 Sarvarthasiddha)이다. 번역하여 一切義成이라 하며, 석존이 정반왕의 태자 때의 이름이다.

 

마하파사파제(摩訶波闍波提) : 大生主 · 大愛道라 번역. 拔提夫人이라고도 함. 瞿曇族의 여성이란 뜻으로 교曇彌라 한다. 중인도 카필라 성주 정반왕의 부인. 석존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동생. 마야부인이 죽은 뒤, 정반왕의 부인이 되어 석존의 양육을 맡다. 뒤에 難陀를 낳아 두 아들을 양육. 석존이 성도한 뒤 제2년에 고향에 돌아가 포교할 때에 교법을 들었다. 그 뒤 성도 후 제5년에 정반왕이 죽자, 석존의 태자 때의 부인 야수다라와 함께 5백의 석가 종족의 여자들과 비야리의 大林精舍에서 출가하기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아난타의 도움으로 겨우 교단에 들어오게 되다. 이것이 비구니의 처음 출가다. 석존이 입멸하기 3개월 전에 비야리성에서 죽었다고 한다. 혹은 마하바사바제라고도 쓴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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