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1710-34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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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예류향 예류과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일래향 일래과 내지 아라한향 아라한과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예류향 예류과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일래향 일래과 내지 아라한향 아라한과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독각(獨覺)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獨覺向) 독각과(獨覺果)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독각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독각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독각향 독각과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보살과 여래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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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살과 여래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보살과 여래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보살과 여래의 법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와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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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지 말 것이며, 극희지와 극희지의 법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이구지와 이구지의 법 내지 법운지와 법운지의 법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 제8지 구견지 박지 이욕지 이판지 독각지 보살지 여래지와 종성지 내지 여래지의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나와 나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지니라.
또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고요함과 고요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멀리 여읨과 멀리 여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공함과 공하지 않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모양 있음과 모양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며, 이생지와 이생지의 법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종성지와 종성지의 법 내지 여래지와 여래지의 법의 원이 있음과 원이 없음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
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예류과는 함이 없는 모양[無爲相]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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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는 함이 없는 모양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독각의 깨달음은 함이 없는 모양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함이 없는 모양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예류는 복밭[福田]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일래 불환 아라한은 복밭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독각은 복밭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보살과 여래(如來) 응공[應] 정등각(正等覺)은 복밭이다'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초지(初地)의 수승한 일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제2지 내지 제10지의 수승한 일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처음 발심(發心)하고 나서 이내 생각하기를 '나는 보시바라밀다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처음 발심하고 나서 이내 생각하기를 '나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4정려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4무량 4무색정을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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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8해탈을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4념주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를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공해탈문을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가행(加行)을 닦아 이미 원만하니 보살의 정성이생(正性離生)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이미 정성이생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장차 보살의 불퇴전지(不退轉地)에 머무르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보살의 5신통을 원만하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5신통을 원만히 한 뒤에 한량없고 헤아릴 수 없는 세계를 다니면서 모든 불세존을 예배 공경하고, 우러러 쳐다보고, 공양하고, 받들어 섬기며 바른 법을 듣고는 이치대로 사유하여 널리 유정들을 위해 말하고 열어 보이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 '나는 시방의 부처님께서 살고 계신 정토(淨土)와 같이 청정하게 장엄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요, '나는 모든 유정들을 성숙시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게 하거나 열반을 얻게 하거나 인간과 천상의 즐거움을 얻게 하리라'고 하는 데에 머무르지 말 것이니, 왜냐 하면 얻을 바 있음을 방편으로 삼는 것이...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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