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종(三從)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여자가 따르는 세 가지 道. 유교에서 여자의 婦道의 하나로 정했으며, 불교에서는 여자의 다섯 가지 장애 가운데 셋으로 친다.
참고
오장(五障) : 다섯가지의 막힘. 五礙라고도 한다.
① 여자는 梵天王 · 帝釋 · 魔王 · 轉輪聖王 · 佛 등 다섯이 될 수 없는 장애가 있다는 뜻. 三從(여자는 어렸을 때는 어버이, 시집가서는 남편, 늙어서는 자식을 따르는 길이 있어, 언제든지 從屬하지 않으면 안되는 不自由가 있는 것)과 連用된다(법화경 提婆達多品 등에 있고, 大寶積經卷三十八의 說에는 魔王의 一障을 缺함).
② 修道上의 五障. 大日經疏 卷一에는 煩惱障(번뇌의 장애) · 業障(과거 · 현재의 惡業의 장애) · 生障(前業에 의해서 나쁜 환경에 태어나는 장애) · 法障(前世의 緣에 의해서 善知識을 만나지 못하므로 法을 듣지 못하는 장애) · 所知障(正法을 들어도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서 般若波羅蜜의 修行을 할 수 없는 장애)의 다섯을 설한다. 또 惡道障 · 貧窮障 · 女身障 · 形殘障 · 喜忘障을 五障이라고 한다.
③ 五力의 장애가 되는 欺 · 怠 · 瞋 · 恨 · 怨의 다섯을 말할 때도 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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