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철학!!!

근와(槿瓦) 2017. 5. 11. 00:36

철학!!!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철학!!! 철학이란 단어에 대해서 사전에서는 첫째, 인생 · 세계의 궁극적 근본원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하고 있고, 둘째로는 자기 자신의 경험 등에서 만들어 낸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의 제목인 철학이라는 단어요 말인 그 철학을 제법 심도 있게 살아본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읊조려 보았을 터입니다.

 

그런데 이 철학이란 단어가 마치 뜬구름 잡는다는 식의 난해한 느낌이 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 덩어리의 이 세상에서, 손으로 금방이라도 거머쥘 수 있는 물질이 아닌 까닭에 좀처럼 용이하게 가닥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철학이란 단어가 의미하고 있는 본래의 뜻은, 뜬구름 잡기 식인 붕-뜬 개념의 단어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철학에 대한 개념이 일찍이 오랜 옛날부터 소위 철학자들이라고 불리워지는 그들에 의해 너 자신을 알라라는 철학-개념의 대표되는 유명한 글귀처럼 이미 있어온 바지만, 그 글귀가 존재하기 더 한참 오래 전에 이미 너 자신을 알라라는 설파의 (까닭)인 귀중한 말씀이 있어 왔다는 것을 예의 주시하고 이해하셔야 됨을 말씀 드립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부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또한 다름 아닌 불경(佛經)을 가리키는 것이요, 불경은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가리킴이요, 그 팔만대장경은 우리의 국토인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합천(陜川)에 위치한 해인사(海印寺)에 귀중하게 간직되어 있는 그 고려대장경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불법(佛法)-공부를 하다보면 부처님은 한 글자요 이에 따른 한 말씀도 한 적이 없다고 하는 내용이 금강경(金剛經)에 실려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한 말씀도 한 적이 없다고 하는 말의 뜻은 성불(成佛)하신 부처님의 경지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물질에 얽매이고 여기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우리들 중생(衆生)들의 경지에서는 분명히 한 말씀을 하신 것이요 그 이상의 수많은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하여 미혹세계(迷惑世界)에서 헤매고 있는 어리석은 우리 중생들로서는 분명하게 불경(佛經)의 내용을 읽고, 외울 부분이 있으면 외우고, 사경(寫經. 베끼고)하고, 염불(念佛)하고, 참선(參禪)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처음의 내용으로 돌아가서 본다면, 그 애매 또는 난해하고 뜬구름 같다고나 볼 수 있는 그 철학이란 것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지금으로부터 2561년 전에 부처님께서 하나의 빠짐도 없이 있는 그대로 몽땅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고 하는 혹성 뿐만 아니라 전 우주를 통틀어서 말씀하신 것이며 우리가 볼 수 있는 물질의 우주세계 외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의 세계까지 포함함과 동시에, 종잡을 수 없이 지나가버린 과거는 물론이려니와 아득하고도 아득한 먼 미래에까지 세세하게 밝히신 것이니 이야말로 보배 중의 보배인 말씀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철학은 다름 아니라 바로 우리요, 우리의 이웃이요, 그 이웃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을 가리키는 것이며, 그 이웃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그 자기 자신과 주변의 이웃들과 그 존재들의 근원이었던 조상들, 그리고 먼 미래의 후손들까지의 내면에 몰래 도사리고 있는 무어라 표현이 불가능한 그 정체 모를 그것이 바로 철학인 것입니다.

 

고로, 그 철학에 대해 2561년 전에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미 말씀해 놓으셨으니 이를 읽고, 외우고, 사경하고, 염불하고, 참선하고 하여 나름대로 자기 자신의 그 철학을 자기 스스로 밝혀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밝힘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들에 가까이 있는 부처님의 제자인 스님분들인 것이기에 그 스님들의 법문을 자주 듣고 자기의 본래 자신을 드러내어 감에 온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재차 밝혀보는 바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님분들의 法門(각종 에 대한 說法)을 전문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은 이미 아시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불교방송(BBS, BTN)에서 언제라도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능한한 위와 같은 권유는 별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사실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말입니다. 물질적으로는 우리의 세상을 지배하다시피 하고 있는 그 플라스틱 종류-상품의 거의 전체의 근원인 석유 및 그의 저장량도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고, 인간의 지능이 스스로는 발달되어 가고 있다고 자평은 하지만..., 그 오만한 자평에 의해 개발-양산되는 컴퓨터의 향상적 존재로 인한 인간성-말살도 점점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 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성의 말살과 동시에 발생도가 점차 위험수위로 치솟아 올라가고 있는 분야인 각종의 수많은 범죄들의 다발도 우리들이 전혀 무시해서도 아니되고 간과해서도 안되는 요소들인 것입니다.


이것들로만 해도 무척이나 우리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읽혀지는 것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점인 까닭에 국가들끼리의 분쟁이 없을 수는 없다고 보여짐에 따라 우리들은 지금의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무엇이 우리들을 현재에 직면한 어려운 문제점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고 이를 다스릴 수가 있는 것인가 함을 철학이란 말이 내포하고 있듯이 실로 궁구해 들어가야 마땅하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물질이란 것을 계속 추구해 보아야 물질의 세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며, 물질의 노예가 되기 싫다면 철학이란 것에 대해 자세하고 세세하게 밝혀 결론지어 놓은 대장경(大藏經)의 말씀을 수시로 보고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면 병행해서 불교방송에서 이 분야의 선배님들이신 고수 스님들의 나름 수행-경지를 맛보시어 자기의 세계를 깊고도 넓혀 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려 보는 바입니다.

 

아울러 서두에서 이미 밝힌, 철학이란? 인생 · 세계의 궁극적 근본원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라고 되어 있지만, 그 인생 · 세계의 궁극적 근본원리를 추구라 함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미 이에 대해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밝혀 놓으신 것이 바로 부처님의 말씀인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기에, 이를 외면하고 괜시리 시간과 공을 들여 사적의 학문에 대해 추구해 들어가실 필요는 없다 라는 것이며, 둘째로는, 자기 자신의 경험 등에서 만들어 낸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언급한 부처님의 말씀을 보고 읽고 외우고 베끼고 염불하고 참선하여 자기의 세계를 자기 스스로 건설해 가는 것임을 말하는 것인 것이니..., 부질없이 뭇 세상에서 나름대로의 성인이며 그 성인의 말씀이니 그를 따라야겠다 라는 불필요의 시간 낭비를 하지 마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려 보는 것입니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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