增一아함경, 雜아함경

잡아함경-1260-252

근와(槿瓦) 2017. 3. 17. 00:19

잡아함경-1260-25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256 / 2145]

...사유[正思惟]를 구하는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896. 삼유루경(三有漏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세 가지 번뇌[有漏]가 있다. 어떤 것이 그 세 가지인가? 탐유루(欲有漏유유루(有有漏무명유루(無明有漏)이니, 이 세 가지 번뇌를 끊으려면 큰 스승을 구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큰 스승을 구하는 것에 대하여 설한 경에서와 같이……(내지)……바른 사유[正思惟]를 구하는 데까지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897. 나후라경(羅候羅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라후라(羅睺羅)가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서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제가 이 의식의 몸[識身]과 바깥 경계의 일체 현상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고, 그 가운데에서 모든 번뇌를 없앨 수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라후라에게 말씀하셨다.
안의 6입처(入處)가 있다. 어떤 것이 그 여섯 가지인가? []이라는 입처(入處)와 귀····뜻이라는 입처가 그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 법을 바른 지혜로 관찰하면, 모든 번뇌를 없애고 바른 지혜로 마음이 잘 해탈하


                                                                            [1257 / 2145]

나니, 이를 아라한이라고 이름한다. 그는 모든 번뇌를 다 없애고 할 일을 이미 마쳤으며, 무거운 짐을 버리고, 자기 자신이 이익을 얻었으며, 모든 존재의 결박을 다 풀고 바른 지혜로 마음이 해탈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안의 6입처에 대하여 말한 것과 같이, 바깥의 6입처와……(내지)……5()에 대한 것도 위에서와 같이 말씀하셨다.


898. 안이단경(眼已斷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비구라면 눈에 대한 탐욕을 끊어야 한다. 그 탐욕을 끊은 사람은 눈이 이미 끊어졌다[眼已斷]고 하며, 그리고 이미 끊은 줄을 알고 그 뿌리 끊기를 다라나무의 밑동을 끊는 것처럼 하여 미래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 법을 성취한다. 눈에 대한 것과 같이 귀····뜻에 대한 것도 또한 이와 같이 말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안의 6입처에 대하여 설하신 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바깥의 6입처……(내지)……5()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899. 안생경(眼生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1258 / 2145]

만일 비구가 눈이 생기고[깃들고[성취하여 나타나면 괴로움이 생기고 병이 깃들며, 늙음과 죽음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내지)……[]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같이 말하리라. 만일 눈이 사라지고·쉬고·없어지면 괴로움도 곧 사라지고·병이 곧 쉬며·늙음과 죽음도 곧 없어진다.……(내지)……뜻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같이 말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안의 6입처에 대하여 설하신 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바깥의 6입처……(내지)……5()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900. 미착경(味着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비구가 눈에 대해 맛들여 집착하면 곧 큰 번뇌가 생기고, 큰 번뇌가 생기면 모든 더러운 마음에 대한 탐욕을 여의지 못하며, 그 장애도 또한 끊지 못한다.……(내지)……뜻의 입처(入處 : 감관)에 대한 것도 또한 그와 같이 말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안의 6입처에 대하여 설하신 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바깥의 6입처……(내지)……5()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901. 선법건립경(善法建立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1259 / 2145]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세간의 만들어진 것들은 모두 다 땅을 의지해 건립(建立)되는 것처럼, 일체 착한 법은 다 안의 6입처를 의지해 건립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안의 6입처에 대하여 설하신 경에서와 마찬가지로, 바깥의 6입처……(내지)……5()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902. 여래제일경(如來第一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발이 없는 것·두 발·네 발·많은 발을 가진 것·형상 있는 것·형상 없는 것·생각 있는 것·생각 없는 것·생각이 있지도 않고 생각이 없지도 않는 것 등의 모든 중생 중에서 여래가 제일이니라.……(내지)……거룩한 계[聖戒]에 대한 것도 그와 같이 말하리라.


903. 이탐법제일경(離貪法第一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세간의 중생이 하는 일은 그 모두가 다 땅을 의지하여 건립되는 것처럼, 유위(有爲무위(無爲)의 모든 법에서는 함이 있거나 함이 없는 모든 법에서는 탐욕을 여의는 법이 제일이다.……(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의 경에서 말한 것과 같다.)……거룩한 계에 대한 것도 그와 같이 말하리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


                                                                            [1260 / 2145]

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904. 성문제일경(聲聞第一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가란다죽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간의 모든 중생은 모두 다 땅을 의지해 건립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일체 중생 중에서는 여래의 성문 대중이 가장 제일이니라.……(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다.)……거룩한 계에 대한 것도 그와 같으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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