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265-253

근와(槿瓦) 2017. 2. 25. 00:20

대반야경-1265-25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261 / 2116]

...면 선현아,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무명(無明)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名色] 여섯 감관[六處]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무명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


                                                                            [1262 / 2116]

지도 아니하며, 무명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무명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무명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제 모양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무명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과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부사의계 허공계 단계 이계 멸계 무성계 무상계 무작계 무위계 안은계 적정계 법정 법주 본무 실제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진여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법계 내지 실제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진여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법계 내지 실제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진여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법계 내지 실제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진여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법계 내지 실제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진여 내지 실제와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내공(內空)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외공(外空)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


                                                                            [1263 / 2116]

)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내공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내공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내공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내공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내공 내지 무성자성공과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보시바라밀다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보시바라밀다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보시바라밀다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보시바라밀다의 진리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정계 안인 정려 정진반야 바라밀다의 제 모양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보시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


                                                                            [1264 / 2116]

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4정려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무량과 4무색정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정려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정려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정려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정려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4정려 4무량 4무색정과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4념주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정단 4신족 557등각지 8성도지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념주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념주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념주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며, 4념주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아니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제 모양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도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4념주 4정단 4신족 557등각지 8성도지와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1265 / 2116]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59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6. 찬대승품

"또 선현아, ()해탈문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무상(無相) 무원(無願) 해탈문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공해탈문의 본 성품[本性]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무상 무원 해탈문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공해탈문의 진여(眞如)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공해탈문의 제 성품[自性]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무상 무원 해탈문의 제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공해탈문의 제 모양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무상 무원 해탈문의 제 모양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또한 머물지 않으니,


왜냐 하면 선현아, 공 무상 무원 해탈문과 그리고 그의 본 성품과 진여와 제 성품과 제 모양은 움직이거나 머무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5()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6신통(神通)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5안의 본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6신통의 본 성품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5안의 진여는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6신통의 진여도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머물지도 않으며, 5안의 제 성품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고...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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